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녀들 키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초경후 키크신분은없으세요?
들리는말에의하면 초경이빠를수록 성장판이 닫혀서 키가 안큰다는소리가 있던데 정확하게 들은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초경을 13살 국민학교 6학년때 했거든요...
근데 키는 원래 좀 큰편이긴했지만,
중1~2에 올라갈때 12cm가 컸어요...그후론 고작 1,2cm에 그쳐 지금 이 키에 정착하여 이르렀는데요...
전 초경한참후까지 키가 컸단소린데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1. 음
'09.4.12 2:09 PM (71.245.xxx.87)저도 생리 시작후 10센티 정도 컸어요.
우리땐 키 너무 커도 흠이라 나름 걱정 많이 했어요.
지금 시대야 키 클수록 좋다고 하지만요.2. 초경 후
'09.4.12 2:11 PM (118.43.xxx.163)계속 크던 걸요~ 울딸은 너무 커서 걱정이라는...^^;;
3. 거위의 꿈
'09.4.12 2:12 PM (118.222.xxx.169)제가 의사친구한테 듣기로는 초경 후에 대부분 3년 후까지는 성장한다고 들었어요. 아이의 경우마다 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평균적으로 초경 후 3년까지는 자란대요. 더욱이 초경이 시작될 때는 온 몸의 호르몬이 가장 왕성할 때인지라 잘 먹고 적당히 운동을 하면 다른 때보다 훨씬 키가 많이 클 수 있다고 했어요. 이때 주의할 점은 운동을 안 좋아하는 경우면 그때부터 비만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초경 시작하고 키가 멈출때까지 30Cm나 자랐기 때문에 초경 시작하면 바로 성장이 멈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요즘은 성장판이 얼마나 닫혔는지도 볼 수 있는 의료도구들이 있으니 한번 쯤 검사해 조시면 더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요?4. 서프펌.
'09.4.12 2:12 PM (218.156.xxx.229)초경을 중3여름에 했거든요. 그 후에 일년에 1센티씩...5센티 컸어요.
5. 1
'09.4.12 2:17 PM (118.217.xxx.15)생리후 10센티컸어요
6. 저도
'09.4.12 2:32 PM (221.162.xxx.52)생리 후 10cm컸어요.
근데 생리랑 이차성징이랑 꼭 일치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주변에 생리일찍해서 키 안 컸다는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그 애들은 벌써 체형 자체가 허리 쏙 들어가고 엉덩이두 되게 크고 그렇더라구요.
제 또래가 그런 건지 는 몰라도...뭐랄까... 다리 짧은 흑인 같달까;
근데 저는 생리 시작하고도 허리도 통자에 그냥 밋밋한 몸매였어요.
생리를 중2때 시작해서 가슴도 나왔지만 뭔가 그애들이랑은 다른 몸매...
중2 이후로도 10센티 더 컸으니 생리랑 큰 상관은 없는 거 같아요.7. 우리 아이..
'09.4.12 2:36 PM (59.20.xxx.223)경우에도 초경 후 계속 크고 있어요.
제가 어디선가 들은 바로는 초경 전후 2년, 그러니까 초경전 1년이랑 초경 후 1년이 제일 많이 큰다고 해요.
우리 아이 같은 경우에도 중학교 1학년때 144cm 정도 였는데 지금 고 1인데 166cm 가량 컸어요. 중1땐 1번이었거든요. 중학교 2학년 5월경에 초경을 했으니까 우리 아이의 경우엔 위에서
들었던 얘기가 딱 들어맞던데요. 지금도 아주 조금씩 크고 있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다 작은 편은 아니고 아빠는 좀 큰편이지요.(180cm)
영양 상태가 좋은 편이고 잘 자면 잘 크는 것 같아요. 잠이 더 중요하다고들 하던데요.
한참 크는 동안은 정말 많이 자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1달에 1cm씩 계속 클 동안 잠이 많아
힘들어 했어요. 공부할 때니까요.
여담으로들 과학고나 외고가 보면 작은 애들 많다고들 하잖아요. 잠 안자고 공부들 하느라 키클 여유가 없었다고요. 어쨌든 공부 스트레스 가능하면 적게 받도록 하고 잘 자게 하면 크게 유전적으로 작지 않으면 대체로 잘 크는 것 같아요. 초경이 너무 이르면 그것도 영향을 좀 받구요.8. ..
'09.4.12 3:00 PM (211.46.xxx.171)전 국민학교 5학년 겨울방학때 했어요..
남들보다 많이 일렀죠.. 그후로 몇센티 컸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165cm 에요..
75년생 ^^9. 여기
'09.4.12 4:00 PM (123.109.xxx.37)댓글엔 초경 이후에도 많이 크신 분들이 대다수이시지만, 여자아이의 경우 실제 초경 이후에 성장 멈춘 경우가 더 많아요. 통계에도 그렇구요.
저도 초경 후 성장이 바로 멈춘 경우예요. 초등학교까지는 전교에서 가장 컸었는데 초경 후 성장이 멈추면서 지금은 159센티예요. 어릴땐 농구선수처럼 클까봐 엄마가 걱정하실 정도였대요.
여자아이 키우시는 엄마들은, 좋은케이스만 보시지 말고 저 같은 경우를 보면서 항상 신경써 주셨으면 해요.
초경을 늦추는 주사까지 맞추라고 할 수 는 없지만, 초경이 빨리 오지 않도록 먹는것부터 여러가지 신경써 줄 필요는 있어요.10. .
'09.4.12 4:13 PM (220.85.xxx.241)초경후 키큰여자들 있기야 있지만 그 비율이 매우 낮아요.. 대부분은 초경하고나서 키성장은 확 더뎌지죠.
저도 5학년에서 6학년 올라가는 겨울에 시작했는데 그후로 1~2cm 자라다가 멈췄어요.
그 전까지는 반에서 키가 큰 축에 속했구요. 지금 163cm에요.11. 저도
'09.4.12 4:43 PM (115.139.xxx.75)초경은 중2때 했는데 고등학교내내 1년에 10cm이상 씩 커서 지금은 173이네요. 최고 13cm큰 해도 있었는데 눔만뜨면 먹었어요. 하루 5끼도 먹었는데 다행히 살로는 안가고 키만 컸죠.
12. 우리집
'09.4.12 6:30 PM (125.128.xxx.38)큰애는 초경후 키가 거의 자라지 않았고, 둘째는 초경후에도 꾸준히 자라 10센티 이상
자랐는데(둘다 중2때 시작) 고등학생인 지금도 일년에 1~2센티 자라고 있어요.
위에 어떤분이 쓰셨는데 우리애들도 체형과 관계 있는듯해요.
큰애는 통통한 편인데 초경후 허리는 잘록한데 엉덩이가 장난아니고,
둘째는 몸매가 밋밋한 어찌보면 마른 소년같은 몸매에요.13. 70년생
'09.4.12 6:51 PM (58.142.xxx.37)초 6학년때 초경... 키는 155cm / 지금은 165cm네요.
저희 언니 키가 173cm데, 중학교 2학년때(초등 졸업할때 160 넘었음), 초경하고 7,8cm 커더라구요. 저희 언니는 대학교때까지 컸습니다.14. 저도
'09.4.13 8:18 AM (218.237.xxx.181)초경후 일 년에 10cm 자라고, 그후로도 2년 이상은 좀더 자랐어요.
그래서 초경후 최종 키까지 20cm정도는 자랐네요.15. 저
'09.4.13 9:24 AM (58.226.xxx.31)중3 여름때 초경하고 고 3때까지 컸어요. 현재 173입니다. 너무 커요..
16. 아이는
'09.4.13 12:42 PM (222.106.xxx.177)아직 어려 모르겠고
저도 초경 국민학교6학년때 한번 하더니 중1 말즈음 다시 시작했는데 고등학교 때까지
컷어요 학년때 158 정도에서 고등학교때 168 로 마감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27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674 |
68227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968 |
68227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266 |
68227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830 |
68226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592 |
68226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521 |
682267 | 꼬꼬면 1 | /// | 2011/08/21 | 28,290 |
68226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654 |
68226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005 |
68226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653 |
68226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853 |
68226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148 |
68226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335 |
68226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391 |
68225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143 |
68225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623 |
68225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5,678 |
68225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298 |
68225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303 |
68225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142 |
68225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160 |
68225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369 |
68225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967 |
68225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383 |
68224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537 |
68224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623 |
68224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525 |
68224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19 |
68224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209 |
68224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