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건 비싼거 살 필요 없다는 품목

있으세요? 조회수 : 8,156
작성일 : 2009-04-03 09:38:39
어제 게시판에 올라온 '이것만은 비싼것을 쓴다'는 글 봤는데요.

댓글들 보니....  흑흑~~ 거의 모두가 해당되는거 같아요. ㅜㅜ

생각해보니 싼거만 사용해본 사람은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고 사용하지만.....

좋은 것을 사용해 본 사람들은

확실한 차이를 아니까,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전 지금도 신발이며, 내의, 화장품 모두 싸구려 사용하거든요.

근데... 혹시

그 질문하고는 반대로

이건 비싼거 살 필요 없다는 품목 있으세요?

생각해보면  애들 옷 정도?

(물론 애 옷도 비싼게 훨씬 예쁘지요. 근데 워낙 빨리 자라잖아요.

비싼 정장 스탈 옷 선물 받으면 1~2회 착용하면 끝이더라구요.)
IP : 122.43.xxx.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3 9:42 AM (118.91.xxx.246)

    기능많은 가전제품 정도?
    그냥 단순기능 만으로도 충분한거 같아요.

  • 2. 그래도
    '09.4.3 9:43 AM (58.239.xxx.226)

    은근 돈 쓴만큼 값하는게 있던데요.. 옷도 그렇고,화장품도

  • 3. 저도
    '09.4.3 9:46 AM (203.244.xxx.254)

    핸드폰.. 그리고 먹는거. ㅋㅋㅋㅋ 먹는건 최대한 저렴하게 먹어요 ㅠㅠ 미국산은 아니고 그냥 유기농같은거 안따지고 재래시장에서 조금씩 사다먹고..소고기 이런건 잘 안사먹게되요 ㅋ

    체질이 튼튼해서인지 건강에 별로 신경안쓰고 죄다 쇼핑만...

  • 4. 딴소리
    '09.4.3 9:47 AM (218.52.xxx.97)

    비싼 정장 옷을 선물받는다는 원글님이 그냥 부러워요~~~~
    사실 저도 직장을 안 다니니
    정자스탈 옷은 선물은 아니고 내 돈 주고 사고 나면
    진짜로 두 어 번 입고 나면 땡이긴 하더라구요.

  • 5. ...
    '09.4.3 9:50 AM (222.109.xxx.109)

    저희집은 대체적으로 다 싼거라 내세울게 없네요..

  • 6. 신발
    '09.4.3 9:51 AM (121.139.xxx.246)

    신발이요~
    제가 신발을 험하게 신어서 그런지 신발은 싼거 사요
    비싼거 사서 험해지는 꼴 보면 가슴이 아파서 ㅎㅎ

  • 7. 칫솔
    '09.4.3 9:52 AM (222.107.xxx.141)

    칫솔만큼은 그냥 싸고 갯수 많은 걸로 사서
    제때 새걸로 바꿔쓰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 8. z
    '09.4.3 9:55 AM (221.251.xxx.170)

    핸드폰은 항상 꽁짜폰사구용
    치약. 그릇.. 컵 (2001같은데 한샘인테리어..다이소.) 립글로스, 핸드크림같은고 천원 무료도 많공...; 수분크립도 저렴버전 이거저거 쓰는편이예요
    옷도 인터넷보세;;ㅋㅋ

    비싼걸로 꼭사는건 화장품중에도 sk에센스랑 갈색병 두개는 꼭삽니당.
    옷중에 코트류는 백화점이나 아웃렛에서 사요.;

  • 9. ..
    '09.4.3 9:55 AM (114.206.xxx.107)

    화장품중엔 스킨 /폼클린싱 싼거도 좋던데요.

  • 10. 팬티요.
    '09.4.3 10:01 AM (202.20.xxx.155)

    노라인 혹은 레이스 빠방하게 달린 비싼 거 쓰다가, 그냥 단색의 무지 면팬티에 맛 들이니 좋더만요. 한장에 2000원에서 3000원^^ 딱 좋아요 딱 좋아..

  • 11. 형제식도
    '09.4.3 10:04 AM (59.2.xxx.80)

    칼도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죠^^ 비싸던 싸던 얇은 칼이 잘 듭니다. 물론 가정용 야채 고기용 칼을 기준으로요. 칼은 용도 별로 다양한 칼이 있으니깐 오해마시고요.

  • 12.
    '09.4.3 10:10 AM (122.36.xxx.144)

    근데 싸다는게 어떤 기준인줄 모르겠어요. 저는 신발 10만원 이하에서 사거든요. 발이 험해서 명품 신발 안 신는건데 어떤 분 기준에서는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저는 싼거 산다고 하는거구요.

    옷은 비싼거 안사는데요. 옷도 금방 닳고 그러니까요.
    그렇지만 명품이나 비싼 브랜드를 안사는거니까요.

    반면 , 남편은 워낙 뭐든 곱게 입어서 신발도 옷도, 비싼거 잘 사줘요.
    40만원짜리 코트, 100만원짜리 가죽 자켓

    가죽 자켓 a/s 받으러 갔다가 쥔장이 어찌 이리 곱게 입었냐고 탄복을 하셨다는...

  • 13. ..
    '09.4.3 10:13 AM (121.134.xxx.139)

    아이(유아)전집이요.
    어릴때는 빨고 물고 해서 새책 전집으로 사줬는데
    유치원생이상 보는 전집류들은 중고로 사줘요.
    새책같은 중고도 많구요, 요즘 책값이 너무 비싼지라.. 안사줄수는 없고~
    새책 한질 살 돈으로 깨끗한 중고 여러질 사서 보여줍니다.

  • 14. .
    '09.4.3 10:15 AM (211.58.xxx.171)

    제가 입을옷이랑 화장품, 아이들옷과 신발,
    신랑와이셔츠(백화점 매대에서 세일하는거 2만원정도?)

  • 15. ..
    '09.4.3 10:16 AM (59.10.xxx.219)

    휴대전화요..
    기능 많은것도 사용해봤지만 결국은 전화 걸고받고 밖에 안했다는....

  • 16. ~
    '09.4.3 10:17 AM (211.243.xxx.137)

    애들 옷요. 한해 입고 남 줄땐 아까워서 비싼 거 잘 안사져요. 그리고 기능 많은 핸드폰 가전 제품.

  • 17. 그냥
    '09.4.3 10:50 AM (59.8.xxx.188)

    무조건 다 싼거 삽니다
    단 비싸게 사는거는 몇년 쓸것들...
    이건 비싼거 그 중좋은걸로 삽니다만

    티, 바지, 같은것들 괜찮은거 중에서 나오는 정리 세일 들어가는집에서 대체로 왕창 구입하는
    편입니다
    작년 겨울에 겨울바지 10개나 아주 싼값에 같은걸로 산사람입니다
    그걸로 10년 입을려고요
    올봄 티를 9개나 긴팔 반팔로 샀습니다.
    옥션에서 뱅뱅티셔츠 3천원씩에...
    이름있는것들 정리물품중에 싼걸로만...

  • 18. 국민학생
    '09.4.3 10:50 AM (119.70.xxx.22)

    아기옷이요! 이건 비싼걸 선물로 받아도 제가 너무 아까와요;;

  • 19. ..
    '09.4.3 10:59 AM (218.52.xxx.12)

    청소용 락스, 일회용 비닐장갑, A4 복사용지 2

  • 20.
    '09.4.3 11:11 AM (203.229.xxx.234)

    책장류(책의 규모에 따라서 없앨 수도 있고요)
    락스, 목욕탕 신발, 청소기 정도요.
    나이들 수록 차라리 가짓수는 줄여도 허접한 것은 집 안에 안 들이는게 낫더라구요.
    오래 두어도 싼티 나지 않아서 품위를 더해 주어야 하니까요.

  • 21. ...
    '09.4.3 11:31 AM (211.195.xxx.217)

    저는 화장품도 더 페이스샵꺼 써요.
    그냥 싼거 위주로 사요...
    먹는것도 한살림이나 유기농 못먹고 그저 중국산 이려니 하고 싼거 삽니다.

  • 22. -
    '09.4.3 11:36 AM (61.73.xxx.80)

    손님용 칫솔이요. 갑자기 오셨다가 식사라도 하심 양치 하시라고 드리는데 그게, 길가다가 파는 그...금색 칫솔인데요..ㅎㅎ 너무하려나 싶었는데.. 오히려 받으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한번 쓰시고 버리시구요.. 그걸로 그냥 타일 청소도 하고 버리고 전 그랬어요...

  • 23. 한번 사면
    '09.4.3 11:41 AM (219.250.xxx.238)

    평생 쓰는 건 비싼거 살 필요 있다 생각해요
    집에 있는 물건 대체로 싼거지만 버리지도 못하고 오래 오래 쓰는건 싼거 싫더라구요

  • 24. 손님용 칫솔
    '09.4.3 11:42 AM (219.250.xxx.238)

    여행다니면 호텔에 있는 일회용 다 집어옵니다
    남편은 싫어라 하지만 비싼 칫솔 손님용으로 한 번 쓰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손님용으로도 쓰고 주방에서도 쓰고 합니다

  • 25. 가전
    '09.4.3 12:34 PM (118.127.xxx.89)

    어지간한 가전제품과 핸드폰은 삼* / 엘* 중에서
    디자인이랑 전기소모량, 그리고 주요 기능 한 두가지만 보고
    제일 저렴하고 잡 기능 없는 걸로 사요.

    또 스뎅 조리용품들!
    몇가지 제가 원하는 조건(통3중/용접/올스텐 등등)만 충족하면
    중국산만 아님 최저가로 사고요.

  • 26. 핸드폰
    '09.4.3 1:47 PM (115.86.xxx.79)

    1.핸드폰은 꽁짜아님 안써요....
    몇십만원씩 최신기종 자랑하는거 전 하나도 안부럽던데요...
    남의 돈이지만 돈아깝더라구요...

    2.팬티....
    면빤스 여러장사서 삶아빨아 입어요...
    레이스달리고 나일론 빤스는 실용적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빤스,브라자,런닝 따로 따로 랍니다...ㅜ.ㅜ

    3. 아이들 전집...
    집에 아이들 책이 많은데요...거의 중고로 사서 보여줍니다.
    남들은 우리집에 책많은거 보고 중형차 한대값 들였겠구나 하는데...
    절대 아니어요...ㅋㅋ

  • 27. 전집
    '09.4.3 2:40 PM (125.180.xxx.138)

    아기들 전집이요
    비싼것 필요없다는 아니지만 싼것도 좋은거 많던데요

  • 28. 아이들 책
    '09.4.3 2:44 PM (221.149.xxx.190)

    헌책사서 아낌없이 보고 물려줍니다

  • 29. ..
    '09.4.3 2:45 PM (113.10.xxx.43)

    1. 전자렌지 - 싼거나 비싼거나 별 차이 없어요

    2. 스킨 - 저렴하고 좋은 스킨 많아요. 스킨은 닦아내는 용으로 펑펑쓰기때문에 비싼거는 별로..
    저렴한 제품으로 듬뿍 듬뿍 사용해요 ㅋㅋ

  • 30. ..
    '09.4.3 2:49 PM (125.241.xxx.98)

    핸드폰 공짜

  • 31. 수세미
    '09.4.3 2:51 PM (211.210.xxx.30)

    어째 전 이런 답만 생각나는지.
    구두나 뭐 이런게 아니라 맨날 주방용품만 생각나네요.
    더하자면 하얀 면 메리야쓰?
    면으로 된거면 사이즈만 맞으면 대강 땀흡수에는 이상 없더군요.

  • 32.
    '09.4.3 3:22 PM (121.131.xxx.70)

    휴지

  • 33. 음....
    '09.4.3 3:56 PM (219.241.xxx.105)

    직장맘인데요

    옷은 중저가로 좀 여러벌....

    화장품...
    아이오페레티놀 빼고는 다 더페이스샾에서~

    가방...
    명품가방 하나도 없다보니 아예 시장제품으로 패스...

    적다보니
    글쎄 꼭 비싼거필요없어서 그런건지 비싼걸 살수가 없어서 그런건지....

  • 34. 있으세요?
    '09.4.3 4:10 PM (122.43.xxx.9)

    취학전 사교육비,
    애들 전집 책도 ..(그러고 보니 전 특히 애들 것을 싼 걸 사네요^^)

  • 35. ..
    '09.4.3 4:41 PM (58.142.xxx.214)

    애들 옷은 비쌀 필요 없어요. 신발은 좀 좋은거 신기는 편이고요...
    신발 너무 싼거 신기면 몇일 못가서 망가지니 오히려 낭비가 되요.
    그릇,컵,조리도구,접시,믹싱볼 이런건 절대 비싼거 안삽니다.
    워낙 그릇을 잘 깨먹어요...ㅠㅠ

  • 36. 모모
    '09.4.3 5:21 PM (115.136.xxx.24)

    전 자주신는 신발은 되도록 싼 거 사요,,
    발이 하도 넙데데 못생겨서 새 신발 사도 두세달만 신으면 신발 완전 망가지거든요,,
    절대 비싼 것 못사요,,,
    아주 가끔 신을 신발은 비싼 것도 사요,,

    그리고 핸드폰,, 비싸다고 더 좋지도 않잖아요,,
    괜찮은 것도 판촉용으로 무료로 주기도 하고 그러니,,

    그리고 이불,, 백화점 이불이라고 더 좋은 지 잘 모르겠어요,,
    베딩랜드같은 데서 싸고 좋은 것 많이 사서 쓰고 있어요,,

    아이 옷도,, 2001아울렛이나 이마트가격인하상품 같은 거 많이 사요,,
    티셔츠 3천원 바지 만원 이런 것 좋은 거 많아요,,

  • 37. gmlwjd
    '09.4.3 5:27 PM (121.176.xxx.115)

    저도 핸드폰 돈들이고 사본적 없어요

  • 38. 피죤
    '09.4.3 5:59 PM (165.243.xxx.195)

    빨래 할 때 마다 너무 아까워요
    천원매장에서 한번에 많이 사다 놓고 사용해요^^

  • 39. 옷이요
    '09.4.3 6:00 PM (119.192.xxx.125)

    장터 구입. 외국 벼룩 구입.
    비싼 옷과 섞어서 입습니다.
    휴대폰 공짜, 락스, 먹는 거 빼면 전부 싸구려!

  • 40. 아이들 용품
    '09.4.3 6:16 PM (58.140.xxx.209)

    장난감과 용품들 안사고 버티면 기억에도 없어져 버리더라구요.

  • 41. 훗훗
    '09.4.3 6:17 PM (58.143.xxx.142)

    저는 비싼것도 많이 쓰고 싼것도 많이 쓰는데요,,
    의외로 비싼것 용도가 남보기 좋은거지 생각보다 큰 차이 나지 않아요.
    물론 싼것 쓸때는, 혹은 싼것만 억지로 써야할때는 비싼게 아~주 좋아보이는 착시현상이 있을뿐이죠.
    전 휴지, 키친타올 안사요. 휴지는 사은품으로 오는거나 커피숍에서 닦고 남은것 몇장씩 써요.
    그거 어차피 한번쓰고 버리는데 느낌 차이도 모르겠더라구요. 평소 손수건쓰면 코풀때나 몸에 닿을때 휴지보다 훨씬 낫구요. 키친타올대신에 신문지 잘라서 기름닦아요.
    화장품도 비싼거 쓸때는 비싼것만 좋은거 같더니, 피부에 제일 중요한건 운동하고 밥 잘먹고 스트레스 안받는것 같아요. 요새는 저가화장품도 발색 아주 좋아서 사은품으로 기초,색조 다 써요.
    언더웨어도 이쁜것, 보정브라는 행사때나 착용하고 평소엔 그냥 싸고 편한거 입구요.
    옷이랑 신발 가방도 명품 꽤 있고 선물도 많이 들어오는데 남 눈 즐거운거지 솔직히 추리닝에 레스포삭가방에 운동화가 젤 몸 편한거 같네요.
    가전제품도 단순하고 기본기능 충실한거 전시품이나 딜 잘하면 정말 싸게사는데 신제품 필요없구요.
    노트북은 항상 비싼거 썼는데 이번 아범은 키보드 넓어서 짜증나요. 중국제 저가형 놋북은 키보드작아서 타자수 환상으로 잘 나오던데,,
    먹는것도 유기농만 먹어봐도 건강에 뭐 그리 도움 안되구요. 적당히 먹어요.
    국산중에서 싱싱한걸로 골라서.
    주방 용품도 쓰기 나름이구요.

    솔직히 전 돈 한푼 없어도 잘먹고 잘 살 수 있을것 같아요.
    아, 단 한가지 절대적으로 비싼것만! 쓰는곳이 있는데 펜하고 노트는 좋은것만 써요.
    정말 질감이 달라요.

  • 42. 있으세요?
    '09.4.3 7:08 PM (122.43.xxx.9)

    위에 비싸다, 싸다 기준에 대해 물어보신 분도 있고 해서요.

    제 경우는 정말 거의 모든 것을 싼 걸 쓰거든요.
    저에게 싸다는 기준은 인터넷 옥션이나 지마켓 제품중에서도 저렴한 편인 것,
    제가 비싸다는 것은 백화점 제품인데요. ^^;;;

    제가 백화점을 가는 경우는
    딱 선물살 때인거 같아요.
    어려운 사람에게
    선물살때는 싸구려를 사주기가 그래서요.

    근데 선물 사면서 느끼는게...

    비싼게 확실히 좋긴 해요.
    근데 예를 들어 다섯배 비싸면 다섯배가 좋다기 보다는
    두배정도만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도 돈만 많다면 그 두 배나 좋은 기분을 위해 다섯배의 돈을 투자하겠지만,
    돈이 없다보니 걍 좋은 기분을 포기하고
    싼걸로 살아요.(어쩔 수 없이^^;;)

  • 43. .
    '09.4.3 9:12 PM (120.142.xxx.70)

    저두 핸드폰 사본적이 없네요,
    다 얻어서 쓰다가, 이번에 첨으로 무료폰 해봤는데 이게 가장 좋네요

    프린트기 잉크, 천원짜리 사서 사용하니, 이건뭐 너무 잘되네요, 사진까자다 잘 인화되고
    엄청 오래쓰네요,

    다리미, 이것도 필립스꺼 스팀잘나오는거 구매했다가, 저렴한것으로 샀더니,
    2 년째 스팀 엄청 빵빵 나오고 필립스꺼보다 더 가볍고 잘쓰고있어요,

  • 44. ^^*
    '09.4.3 9:26 PM (121.147.xxx.151)

    전 신발은 꼭 좋은 걸 사요...
    조깅용 운동화까지도 좀 비싸도 신어보고 품질이 좋았던 걸 사요

    다른 이유는 없어요...
    앞으로 죽는 날까지 가고 싶은 곳으로 데려다 줄 발인데
    좀 귀하게 대접해주고 싶어서요...

    헌데 가방은 디자인이나 편리한 기능있어 제 맘에 들면
    구루마패션도 마다않죠.
    명품백 남편이 첫 아이 낳고 처음 선물로 사줬는데...
    맘에 들고 기분이 며칠은 좋더군요.....
    그러나 딱 그만큼이고 아마도 남편이 돈으로 줬다면 다른 걸 샀겠지요.

    작년부터 긴축재정을 하며 나름 절약을 해보니
    적당히 쓰던 때에 비해 거의 절반으로 생활비를 줄일 수 있겠더군요.

    재작년까지만도 계절별로 한 두벌씩 옷 사 입고
    새구두에 새 가방에 새론 악세사리 줄줄이 백화점에 돈을 쏟아붓고
    일주일에 한 두번은 윈도우쇼핑이라도 즐기던 제가
    그 시간에 방콕하고 아이와 남편에게 줄 빵 구우며
    이 정도라도 넉넉한 제 형편에 감사하고
    아직도 경제활동 열심히 해주는 남편에게 감사하네요^^

  • 45. 후라이팬
    '09.4.3 11:19 PM (119.67.xxx.48)

    싼거 구입해서 자주 바꿔요

  • 46. 저도
    '09.4.4 7:17 AM (219.250.xxx.124)

    후라이팬, 집에서 사용하는 전화기.. 그리고 성장기 아이들 양말같은거요..

  • 47. ..
    '09.4.4 8:44 AM (124.54.xxx.90)

    싼건 아니지만.. 가전제품은 항상 기본형 모델..막상 써보면 특별 기능.. 어쩌고 이런거 거의 안쓰게 되고,
    냉장고는 냉장,냉동만 잘되면 되고, 밥솥은 밥만 잘되면 되고.. 뭐 이런 생각이예요. 휴대폰도 마찬가지..
    화장실 휴지 좋은거 쓴다는 분 많은데.. 전 제일 아까워서 마트에서 가장 싼걸로..
    근데 대체로 싼게 비지떡이란 말은 맞는 듯 해서.. 중간정도는 사게 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47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23
682146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81
682145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94
682144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85
682143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01
682142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63
682141 꼬꼬면 1 /// 2011/08/21 28,497
682140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99
682139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355
682138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82
682137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28
682136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13
682135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731
682134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744
682133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33
682132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90
682131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251
682130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63
682129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04
682128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83
682127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73
682126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89
682125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32
682124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77
682123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01
682122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28
682121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47
682120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25
682119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90
682118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4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