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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설거지 시키기..

새언니 조회수 : 3,107
작성일 : 2009-04-02 16:30:55
8개월차 새댁인데요 첨엔 시댁 가면 어머님이 너도 같이 해라~ 이럼서 시누이랑 같이 설거지를 나란히 했는데
하나는 헹구고  하나는 정리하고 .. 세제로 닦고

얼마 전에 갔더니 밥 쏙 먹고
오빠랑(제 남편이랑) 소파에서 무슨 무한도전인지 뭔지를 보며 깔깔대며 웃는 게...
뭔가 서막이 시작되는 기분이더군요........ 뭐라 말할 수 없는 이상한 기운이 엄습하는 게

완전 설거지는 제가 당연히 하는 게 되었거든요. 설거지 할 수 있죠..
근데 난 그릇 닦는데 지들은 과일 먹으며 놀고 있으니 얄밉네요.
그렇다고 사실 남의집 딸인데 시누이한테 같이 하자고 앙살부리기도 아닌 것 같고.
먼저 남편을 부려먹을까요? 남편한테 레이저를 쏴야되나요?
현명한 해법을 알려주세요..


IP : 218.38.xxx.13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irome
    '09.4.2 4:33 PM (61.77.xxx.57)

    남편부터 시키심이 맞는거같은데요.
    남편이움직여야 나머지식구들도 다움직이죠.

  • 2. 남편이요.
    '09.4.2 4:36 PM (202.20.xxx.134)

    시누이야 하거나 말거나, 남편과 같이 하셔야지요.

    그러나 어머님은 남편 하는 게 안타까울 꺼고, 그러느니 내가 하마 하시면, 원글님이 그거는 못 보시겠어서, 계속 하시면, 원글님이 앞으로 쭈욱.. 설거지 하시겠지요.

    무조건 남편과 같이지요. 시누이는 어차피 건너서 남이잖아요.

  • 3. ..
    '09.4.2 4:46 PM (219.248.xxx.157)

    저도 시댁에서 설거지나 뭐 시키먹을일 있으면 남편 불러요.
    사실 여자들끼리만 이래저래 기대하고 실망하는것도 우습고..
    제 남편이 와이프 힘든거 몰라준다면 시누이에게 뭘 기대하나 싶어서요

  • 4. 남편이
    '09.4.2 4:47 PM (203.247.xxx.172)

    함께하는 게 좋을 것 같구요...

    며느리가 아들 처럼 똑 같이 퇴근하고 왔다...뭐 그럴 때
    잡음이나 역효과가 적습니다...

  • 5. 새언니
    '09.4.2 4:48 PM (218.38.xxx.130)

    그쵸..
    남편이랑 같이 하면 시누이에게 좋은 산교육도 되겠네요. ㅎㅎ
    시누도 결혼하면 친정 와서 쉬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겠지요.

    울 남편 정신교육 들어가야겠어요..

  • 6. ..
    '09.4.2 4:52 PM (218.236.xxx.187)

    82님들 시댁가서 정녕 남편과 함께 설거지 하시나요?
    정말 그러시는 분 많고, 보시는 시어머니 가만히 계신가요?
    저 딴 세상 얘기 같아서요..ㅠ ㅠ

  • 7. 그것이
    '09.4.2 4:55 PM (221.143.xxx.119)

    올 명절에 신랑이 뭔일인지....^^;;;; 밥 뜰때 자신이 뜨고... 앞장서서 하니까...
    시모가 무거운걸 들어도 끔쩍안하던 시.동.생.이 뭔일로...제기라도 옮기더라는......
    밥먹을때 말고는 손가락 하나 움직이는 법이 없는 사람인데...헐....
    저 지금도 어깨춤 추고 있습니다...한번씩 생각나면...저절로 어깨춤이....^^

    신랑이 집안일 아무렇지않게 시작할수 있도록....먼저 ~

  • 8. 새언니
    '09.4.2 4:56 PM (218.38.xxx.130)

    그러게 구체적인 방법이 문제네요.. ㅎㅎㅎㅎ

    선배님들 조언 좀 주세요 ; 어케 하면 남편이 하나도 안 이상하게 자연스럽게
    설거지를 함께 할 수 있을까요?
    거구가 좁은 부엌에서 부비적거릴 생각을 하니 좀 복닥거리기도 하겠네요. ;

  • 9. ..
    '09.4.2 4:58 PM (61.77.xxx.57)

    저같은경우는 밥을다먹고 절대 먼저 일어나지않으려고 애쓰고
    결국 제가 싱크대앞에있음 우리남편이와서 오랜만에 설겆이좀해볼가하면서
    엄마 난집에서 손하나까딱안해 그러면 시어머니 (그냥멘트)니가돕고그래야지 이러면
    남편이 그니까 내가 문제야 (저보고)나와봐 내가 할게 그럼저는되써 내가해도되 그러면
    우리남편 그럼 내가 휑굴게 하면서 자연스레 같이해요 어머니는 음식정리하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더보니 자연스레 다같이 해요

  • 10. ㅎㅎㅎ
    '09.4.2 5:13 PM (112.148.xxx.150)

    친정가서도 올케있는데...설거질들 하시나요?...
    참고로 전 남자형제가 없어서 제가 합니다만~~~

  • 11. .
    '09.4.2 5:19 PM (119.203.xxx.88)

    저 아는 집은 형님댁에서 차례를 지내는데
    조카들이 결혼해서 남자 조카들이 마당에서
    설거지를 한다더군요.
    흠 무지 부럽더라구요.
    저 외며느리 설거지 20년째.^^

  • 12. 저요저요
    '09.4.2 5:21 PM (220.69.xxx.144)

    ㅎㅎㅎ님!
    네^^전 친정가도 저나 언니가 하지 새언니한테 설겆이 맡기지 않아요.
    설겆이 하러 시집온것도 아닌데 우찌 시키나요?
    솔직히 우리 새언니 결혼 후(6년) 시가에 와서 밥 한번 안하고 설겆이 5번도 안한게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다.(물론 울 엄마 나이 드시면 그땐 서운할지도 모르지만)
    그치만...우리 시가
    지난 추석엔 아침도 안먹은 며느리 2시간 동안 설겆이 시켜서 허리병 날뻔 했네요.
    뻔뻔스런 시누들은 밥 먹고 과일먹고 앉아서 저보고 밥 먹으라더군요.(저희들 먹다 남은 반찬으로)
    그나마 남편이 집에서는 집안일 잘 하니깐 참고 있었지 아님 씽크대 앞에서 울어버렸을꺼에요.

  • 13. 저같음...
    '09.4.2 5:26 PM (218.37.xxx.34)

    무한도전 보면서 깔깔거리는 시누이랑 남편중에 남편이 더 얄미울꺼 같은데요
    왜.... 시누이 설거지시킬 궁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14. 전요.
    '09.4.2 5:30 PM (211.202.xxx.104)

    밥 먹고 나면 빈그릇만 싹 들고와서 바로 고무장갑끼고 설거지 하면
    반찬정리하고, 식탁 닦고 이런건 시누랑 시어머니께서 하세요.
    빈그릇 씻고나면 정리한 그릇나오고 , 설거지랑 정리랑 거의 비슷하게 마쳐져서 같이 과일 먹어요.

    제가 아는 선배언니는 형부가 밥먹고 나면 아래 동서들한테
    " 자 이제 남자들 설거지하러 같이 갑시다" 하고 일어난다네요.
    안동 양반 마을에서 손에 물도 안묻혀본 언니 남편도
    형님이 직접하시니 꼼짝않고 있을순 없겠죠.

  • 15. 새언니
    '09.4.2 5:31 PM (218.38.xxx.130)

    제 글 보시면 남편 시킬 궁리하잖아요^^ 결론을 읽어주세요..
    제목은 순서대로 생각나는 대로 달다 보니 그리 됐지만요~

    점둘님 남편 부럽네요 비결이 뭔가요?
    울남편 집에선 내가 밥 차려주면 설거지는 곧잘 하는데
    시댁 가면 엄마 보기 민망하다고 시늉만.. 완전 시늉만 한답니다. ㅋㅋ 에휴
    집에서라도 좀 해주려는 마인드가 있으니 그나마 참아주고 있긴 하지만요..

  • 16. ..
    '09.4.2 5:37 PM (61.77.xxx.57)

    위에 점두개인데 문제는 세뇌교육입니다.ㅋㅋㅋ 철저한 교육을통한.
    죽네사네몇번했더니 내가 니네집식모냐 나도 과일먹고 당당히 있고싶다 몇번이고말하고
    동정표도좀얻고...그리고 무엇보다 시댁에서 제가 즐겁게 집으로돌아오면 남편의일주일이 편해요 딱히 잔소리도안하고 집안일그냥제가알아서하고...
    그랬더니 나서서해요 시댁안가게 다막아주고 ㅎㅎㅎㅎㅎ
    교육입니다 교육.. ^^

  • 17. 왜 시누이가 밉죠?
    '09.4.2 5:42 PM (121.130.xxx.144)

    왜 꼭 시누이가 설거지 해야 할까요?
    그것도 편견입니다.
    제 경우는 시집에 가서 시집 식구끼리 웃고 떠들면 저는 <남편>을 불러요.
    설거지 같이 하자고.
    그리고 같이 설거지 해요.
    가사 일에서부터 남녀 평등이 왔으면 좋겠어요^^

  • 18. 저는
    '09.4.2 5:49 PM (121.162.xxx.73)

    큰오빠네 가면 늘 설거지 담당입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나와 살았어요.
    그러다 대학, 직장을 거치며 노처녀의 길을 밟고 있습니다.
    큰올케언니가 전화해서 "놀러와~" 이러면 바쁘다고 미루고 미루다 두어 달에 한번 놀러갑니다. 사실 쉰 살 넘은 큰오빠한테
    시집 못간 애물단지 노처녀 동생 잘 살고 있다고 검사받으러 가는 거죠.

    한번 설거지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작은 언니 키에 맞춰서 싱크대가 낮아요.
    저는 허리가 아파요.
    올케언니가 국 한번 끓일 때마다 큰 냄비에서 작은 냄비로 옮겨 담는데
    이게 매 끼니 서너 개는 됩니다.
    그밖에 여러 식기류들.
    이거 마치면 다음엔 빨래 널기, 또는 빨래 개기입니다.
    이집에서 이것 도맡아하던 (올케언니가 살림의 30%라고 확인해주셨어요)
    큰조카가 군대에 가서 다 언니가 해야 된답니다.
    우리 큰올케언니 이런 말씀 하세요. "남 좋은 일 시킨다"
    아들내미를 충실한 살림보조로 만들어놨는데 장가 보내야 하니까 아쉬운 거죠.

    살실 제가 큰올케언니랑 사이가 참 좋아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서로 전화 안 하면
    저 사람이 뭔 일 있나, 삐졌나 생각하니까
    꼭 날짜 안 넘기고 서로 안부전화를 합니다.
    다른 올케언니들이랑은 전혀 연락 안 하고 사니
    굉장히 특수한 케이스죠.

  • 19. ..
    '09.4.2 7:02 PM (125.177.xxx.49)

    우린 다 모여야 아이까지 9명이고 식사후 전 상 치우고 남동생 부부는 설거지 해요

    남동생이 워낙 잘해서 저까지 할일은 별로 없고요

    상다 치우면 아기를 보거나 과일 깎고요 남들 일하는데 혼자 놀순 없죠

  • 20. 울 친정 엄마 말씀
    '09.4.2 7:05 PM (219.250.xxx.238)

    부엌에서 내 딸이랑 일해야 할 사위는 놀고 있고
    나랑 놀고 있어야 할 아들은 부엌에서 일하는구나...(엄마의 농담입니다)
    오빠가 받아친 말
    그럼 우리 처가 가서 더 일해야 되겠네....

    울 오빠 상차리고 일해도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
    울 남편 상 무거워서 상들고 가는 거 시켜도 뭐라 하는 분위기

    친정은 남자가 고기굽구요 시집은 며느리들이 고기 구워요

    분위기는 만들기 나름입니다

  • 21. 명언...
    '09.4.2 7:25 PM (123.108.xxx.203)

    남편을 잡아야...

    시집 일이 다 풀립니다

    남편 못 잡으면 평생 시집 밥 됩니다...

  • 22. 전그냥..
    '09.4.2 7:46 PM (121.165.xxx.121)

    대놓구 남편시켜요.. -_-;;;;;

    첨엔 시부모님이 진짜 싫어하셨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하세요..

    울 남편 왈..
    어머님이 내가 하마.. 하시면..
    그러면 결국.... XX(제이름)가 해야하잖아...
    그러니까 내가할께...

    그걸로 더이상 안말리십니다.. -_-;;;

    큰댁에 제사지내러 가서도... 남편이 합니다... ^^;;;
    저도 놀지는 않구요... 어찌 놉니까.. -_-;;

    다만 아직까지 대놓고 아들 시키시지는 않구요...
    절시키시면.. 전 남편시키고 그래요.. ^^;;

    저희 아버님...
    저희 남편보고 왜그러고 사냐... 그러시길래..
    전.. 그냥..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라고 대답했어요.. ^^;;;;
    밥먹고 설겆이 하는게 뭐그리 이상할 일이 있냐고...

    첨엔 당황해하던 시댁식구들 이젠 그러려니..
    울시누.. 드디어..
    어떻게해야... 오빠같은 남편감을 만나냐고 묻더군요.. ㅎㅎㅎ
    저희 어머님도...
    쟤가 저리 가정적이 될지 몰랐다.. 니가 대단하구나 하시구요..

    남편을 무조건 내편만드는게 가장 빠릅니다...

  • 23. ㅎㅎ
    '09.4.2 8:07 PM (124.57.xxx.43)

    수십번을 싸우는 한이 있어도
    남편 교육 잘 시켜야 됩니다
    결혼 후 1~2년간은 시댁 다녀오는 길에 많이 싸웠어요
    후안이 두려워서라도 몇가지 본인이 알아서 챙깁니다.
    기본적으로 설거지는 남편이 해요.

  • 24. ...
    '09.4.2 10:10 PM (218.156.xxx.229)

    기분은 알겠는데요. 님도 친정에서 설거지 하시나요??
    저는 친정에선 손 하나..까닥도 안해요. 엄마도 못하게 하구요.
    우리집이니까...결혼 전에는 할 생각 자체를 안했고..결홍 후에는 하기 싫어 안하고...
    .
    .
    그렇기에 시댁에서 군소리 없이 합니다. 나도 시누에겐 친정식구니까...
    그냥 편히 쉬었다 가라 합니다. 친정 왔으니까...

    시누가 도아주면 좋겠지만. 또 그런집도 있지만...저희 집은 저는...그래요.

  • 25. 히잉...
    '09.4.3 1:51 AM (116.33.xxx.149)

    친정에서는 저나 언니들이 나서야 하고 시댁에서는 안그렇다면,,,억울할만 하지요?
    새언니 돕는건..당연한데..시댁은 좀 얄미워요,,

  • 26. 시누이자 며느리
    '09.4.3 8:40 AM (116.125.xxx.181)

    저 시누도 되고 며느리도 되요. 또 시누도 있구요.
    제가 손윗시누고, 시댁에도 손윗시누가 있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시댁, 친정 두곳에서 다 음식준비&설겆이 합니다. -.-

    친정식구들은 좀 자주 모이는 편이고, 올케들이 다 손아래라 동생들같아서, 설겆이 하는거 보면 마음이 안편해요. 제가 시댁가서 즐거운 마음으로(?)설겆이 하는거 아닌데
    우리 올케들도 똑같겠지 싶어서 늘 제가 먼저 시작하구요, 그러면 올케가 옆에 와서 같이 나누어 합니다. 그릇 작을때는 그냥 혼자 할때도 있구요, 제가 혼자 한다고 하면 올케가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는데 그냥 편하게 있으라고 해요. 친정언니도 있어서 둘이 할때도 많구요,

    시댁에서는 외며느리라, 그냥 저 혼자해요.
    저희 시누는 설겆이는 도와주지 않구요, 음식 준비는 가끔 도와주는 편이예요

  • 27. ss
    '09.4.3 2:38 PM (123.214.xxx.247)

    사람 사는게 서로 좋자고 사는건데
    친정에서는 어떻게 하고 시댁에서는 어떻게 하고...
    기준이 달라진다는게 좀 그렇네요.
    위에 점세개님, 마음을 좀 고쳐먹으시는게 어떨지요..
    서로 서로 도우면서 빨리 끝내고 같이 쉬는게 좋지 않을까요?

  • 28. ..
    '09.4.3 2:47 PM (125.241.xxx.98)

    남편과 시동생이 상위의 그릇을 모두 치워줍니다
    우리는 설겆이만 합니다
    그런데 치우는 거 싫어하는 저는 편하더라고요

  • 29. ...
    '09.4.3 3:56 PM (218.156.xxx.229)

    위에 점세개님, 마음을 좀 고쳐먹으시는게 어떨지요.. ???


    SS님. 마음 고쳐먹으란 말까지 들을 만큼 나쁜 일 아닌 것 같은데요??
    그 표현만 아니였다면 옳은 말씀이지만 매우 거슬리네요.

  • 30. ^^
    '09.4.3 4:30 PM (124.111.xxx.102)

    우리집은 고모들(셋) 와서 엉덩이붙이고 앉아있으면 고모부들부터 난리납니다(한분빼고)
    엄마나 작은엄마들 며눌들이 오히려 고모들이 부엌에 있는걸 불편해하고 뭐랄까 영역을 침범당한 듯이 생각해요 ㅡ.ㅡ;;
    친정에 와서 첫끼는 고모들이 밥먹고 나서 설겆이 쌓아놓고 잠깐 같이 차마시고 쉬었다가 설겆이 하고, 그 다음끼부터는 요리 등등 본격적으로 이것저것하는데 솔직히 며느리 셋하는 것보다 고모셋의 요리솜씨가 정말 좋아서 각종 한정식집 부럽지 않아요
    불만은 남자들은 모다 손놓고 앉아있는거. 막내고모부만 안절부절 부엌일 도우려고 하는데(실제로 집에서도 청소랑 다 하세요) 매번 쫓아내도 꿋꿋이 부엌한켠을 지키고 앉아 이것저것 집어먹곤 해요 ㅋㅋ
    고모들 왈, 다른집은 친정가면 편하다는데 우리는 친정오면 집에서보다 물을 더 많이 묻힌다고그러네요. 그런데 며느리들은 솔직히 그거 안바라고 있답니다. 그 며느리들도 친정가면 푹 쉬었다 오니 고모들한테 간만에 왔는데 편히 있으라고 해도 가만있으면 여기저기 눈치 많이 보여서 못있겠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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