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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집들도 언니가 동생 이름으로 부동산 하나요?
언니랑 저랑 나이 차이가 20년 넘게 차이가 나요. 제가 대학교 다닐 때부터 언니가 제 이름으로 부동산을 샀습니다. 은행에 구청에 많이도 다녔습니다. 졸업 후에는 제 회사까지 제산세 체납통지서며 뭐 그런 것도 날아오고... 주민증, 인감도장, 등본, 인감 그딴 거 가지러 언니가 점심 때 회사 근처까지 와서 난 밥도 못 먹고... 솔직히 그런 일 아니었음 언니가 그냥 아무 이유없이 동생 보려고 회사 근처로 오는 일은 절대 없었을 겁니다.
저는 나중에 언니가 "내가 돈 줬잖아" 그런 말 할까봐 그런 일 댓가로 땡전 한푼도 안 받았습니다. 게다가 100만원 준다나... 몇 천 남는 장사에...
지금까지 언니가 내 이름으로 사고 팔고 해서 세 번인가 해 먹었네요.
해 달라고 할 때마다 화가 나면서도 또 안 해준다 그러면 오히려 나를 원망할 거 같고, 내 맘도 안 편할 거 같고
그래서 바보같이 지금까지 계속 해줬습니다. 내가 예민한 걸까? 그런 생각도 해보고, 언니가 돈 좀 벌어보겠다는데 이 정도야 뭐 그렇게 생각해야 하나? 그런 생각도 해봐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얼굴 붉혀 가며 거절하기 싫어 언니 뜻대로 해줬던 제가 정말 바보 같아요. 사실 그런 일로 언니 평생 안 보고 살아도 하나도 아쉬운거 없는데...
가족이니까 언니니까 다른 집도 다 이렇게 해주나요? 재산세 신경 안 쓰게 자기가 알아서 한다더니 항상 체납하고... 이번에는 기간까지 안 내면(자기가 냈다고 했음, 그러나 사실 안 냈던 것임) 부동산 압류 통지하겠다는 안내문이 들어 있었다니까 언니 왈 "그런 소액으로는 절대 압류 안 들어와" 이딴 소리나 하고 있네요.
오늘 아침도 세금 때문에 이 동네, 저 동네 세무소로 소리소리 질러가며 통화하고 나니 우울하고 화가 나고 미칠 거 같네요.
이런 언니는 언니도 아닌 거 맞죠? 안 그래도 신경 쓸 일 많은데... 친정이 적군인지 아군인지 모르겠어요.
다른 집도 "언닌데 해줄 수 있지 뭐" 그러나요? 게다가 미혼일 때는 그럴 수 있다 쳐도 결혼했는데도 안 팔고 계속 가지고 있는 언니가 언니인가요? 시부모님과 같이 살 때 그 집주소로 재산세 통지서나 체납 통지서 날아오면 제 기분이 정말 뭐 같았습니다.
나에게 젤 스트레스를 주고, 내가 가장 미워하는 대상은 남이 아니라 바로 가족 중에 있다고 한 어떤 정신과 의사 말이 맞는 거 같아요.
1. 신용사회
'09.4.2 11:16 AM (211.106.xxx.76)지금은 신용사회입니다. 님의 명의로 체납 압류 이딴기록 남아있는거 신용에 아주 나쁩니다.
나중에 납부하더래도 나쁜기록 고스란히 남는다고 생각하고 신용관리 해야합니다.
전과자가 전과몇범하고 꼬리가 달리듯이...나쁜기록은 아예 만들지 마세요.2. .....
'09.4.2 11:21 AM (125.187.xxx.238)내 돈은 내 돈, 동생돈은 동생돈.
하다못해 동생이 인터넷쇼핑몰에 적립금 많으니 써라고 해도 동생 쓰라고 그냥 둡니다. ^^;;;
농담이긴합니다만... 좀 과격하게 말씀드리자면요...
한 번 더 체납하고 하시면 그냥 팔아버리겠다고 그러세요.
어짜피 원글님 명의로 되신거구 부동산 살때 원글님 돈으로 사신 것도 아니고
자매간에 이미 감정은 틀어질만큼 틀어진 듯 하구요. -.-;;;
하다못해 그렇게 한마디 건네면 태도가 좀 달라지지 않으시려나요?3. 우리 시어머니
'09.4.2 11:28 AM (211.242.xxx.167)그런 언니한테 사기 두번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이모님 지금 사시는 거 말도 못하게 불쌍하게 사십니다.
우리 어머니는 그렇게 당하고는 돈관계에서는 딱 모르는 척하십니다.
물론 형제지간이니 가끔 용돈정도챙겨드리지요.
그래도 늙으니 자매지간이 좋더군요.4. 언니 분
'09.4.2 11:29 AM (219.250.xxx.71)경우는 진짜 아닙니다. 어쩌다 여러 사정이 있어서 한번쯤 그런 편의를
봐줄수는 있다고 쳐도 그렇게 오랜 세월 그렇게 여러번 더구나 저런 일들까지
겪게 하며.... 죄송하지만 님 언니는 나쁜 사람입니다. 결혼해서 각자 살림 났는데
이 무슨 망발입니까? 계속 용인하시는 님도 나쁩니다 (죄송)
안돼요. 강하게 대처하세요.
자꾸 미루면 본인 명의로 됐느니 본인꺼라 하세요.
그렇게 주장하시라는 말이 아니라... 일테면 본인 경제사정이 복잡해서
잘못했다가는 본인명의로 된 언니 재산 압류되거나 손해 보게 생겼다,
혹은 빚을 얻을라 했더니 상대방이 내 명의의 재산 보고 빚 주더라....
암튼 명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큰일 나겠다는 정보를 자꾸 주십시오.
제 주변엔 얌체짓하다 이런 식으로 명의자가 딴 소리해서
아주 혼난 사람 있습니다. 결국 재판도 했지요.
그걸 보고 그동안 이익본거 혼자 먹으려더니
잘됐다고 말하던 사람도 꽤 있었던 걸로 봐서
님 언니 경우는 정말 아닙니다.5. ...
'09.4.2 11:32 AM (59.25.xxx.86)저도 제명의로 언니가 부동산 사둔게 있는데요...저희집은 니돈내돈개념이 확실해서 단돈 몇만원도 다 주고받는지라 뭐 체납하고 그런건 전혀 없어요. 원글님의 언니분은 좀 심하시군요. 윗분말씀처럼 또 체납되면 한말씀 크게 하셔야 할 것 같아요.
6. ...
'09.4.2 11:38 AM (58.231.xxx.27)언니가 언니가 아니네요. 그렇게 잘 아는사람이 동생 명의로 집사고 팔면
나중에 여러가지로 불이익이 있다는거 모르고 그럴까요?........7. 요즘 세상에
'09.4.2 11:39 AM (203.142.xxx.241)명의빌려주는분도 있네요.. 그렇게 빌려주다보면 나중에 님은 손해예요. 예를 들어 무주택기간이라던가.. 이런거에서 혜택을 못받잖아요.
그냥 님 언니한테. 님 이름으로도 님 집을 진짜로 살꺼니까, 명의 빌려준거 다 가져가라고 하세요.8. 다른 집은
'09.4.2 11:47 AM (117.123.xxx.146)네. 제가 가장 화가 나는 게 제가 대학생 때는 정말 부동산 거래의 부자도 몰랐지만, 졸업 후에 우연히 은행에 갔다가 무주택자를 위한 상품 그런 거 보면서 언니가 얼마나 나쁜지 그때서야 그런 것이 나에게 끼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 알게 됐네요. "이거 걸리면 안 되는 거잖아" 그러면 언니는 "에이, 이런 건 조사도 안 해. 정말 재수 없어야 걸리지" 그러더군요.
언니가 부동산에 대해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으면서 동생을 이렇게 이용한 것에 대해 화가 나는 거 맞습니다.9. 에휴..
'09.4.2 12:06 PM (121.165.xxx.121)명의빌려주는거 그거 함부로 하는거 아니예요.. -_-;;;
특히 채무까지 있다면...
그거 나중에 고스란히 원명의자가 물어야해요.. -_-;;
난 이름만 빌려준거다..라는게 안통하는거죠..
이름빌려줬다는건... 모든 책임까지 다 물겠다는겁니다..
이익볼땐... 빌려간 사람이...
책임져야할땐... 빌려준 사람이.. -_-;;
빌려준사람한테 이득될건... 정말 눈꼽만치도 없어요..
앞으로 딱 끊으세요...
무주택기간도 하나도 혜택못받고..
원글님네 집사면.. 1가구 2주택 되는건데..
어찌.. 부동산 아시는 분이 그걸 해달라고 합니까...10. 음..
'09.4.2 12:08 PM (121.165.xxx.121)덧붙여...
이건... 좀... 사족이 될지도 모르는데요..
사실... 원글님께서... 이 관계가 너무 싫으시면..
원글님 임의대로 언니가 원글님 명의로 사두신... 부동산 처분하실 수 있어요..
모든 책임이 원글님께 있다는 말... 뒤집어보면
모든 권리도 원글님께 있다는것이지요... -_-;;;;;;
부동산 처분 해서.. 대출 갚아버리고.. -_-;;;;
확~~ 털어버리는 수도있답니다.. -_-;;;;;11. 다른 집은
'09.4.2 1:24 PM (117.123.xxx.146)윗님 말씀대로 할 수 있는 성격이면 처음부터 딱 잘라 안 된다고 했을 거예요.
내 코가 석 자인데 남의 기분 생각하는 타입? 한마디로 제가 바보 멍충이입니다...
언니가 너무 싫어요... 제 욕심만 차리기 바쁜 사람 같고... 가족이 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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