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성지인거 같아요

[동교동]

정말 세계에 내놔도 부끄럽지않은 민주화의 성지
데모크라틱아크로폴리시티
폭력과 반민주의 저항코드로 대한민국 광주를 글로벌 브랜드화 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사실 사회에서도 보면 전라도 사람들은 어딜가나 일 열심히 하고 정직하고순수하고
근면한걸로 인기높잖아요

신부감 사위감 1위 지역이 바로 전라도 라더군요
정말 이사가고 싶은 지역이고 살고 싶은 지역 범죄율 전국 최저의 도시인거 같아요
가장 먼저 가보고 싶은곳은 김대중 컨벤션센터인데
이번 휴가때 꼭 가볼려고 합니다.

어떤가요? 빛고을 광주

[듣보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색기 돌려보니..정체가..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8&sn=off&...

[..]

얘 빌라엠 한겨레 대구 전라도의 힘 엄청 많아요.
근데 정은이죠..
머리가 나빠서 본색을 다 들통내버렸거든요..아까 전라도 쌀 생수~

[역시]

역시 사람예감,첫느낌라는건 무시할께 아니네요
이글 읽으면서 왠지 뭐밍? 고도의 안티? 나는 꼬인사람인가 했는데...
부끄러운줄 아세요 원글님

[동교동]

부러워요 ^^ 님
꿈의 도시 광주에 사신다니 너무 부럽네요...전 서울 강남에 사는데 진짜 광주로 떠나고 싶네요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비슷해요.
워낙 큰 일을 겪은 곳이라 가슴에 응어리진 사람들이 많겠지만.
결국 하루 하루 사는 건 어느 지역 사람이나 같지요.
남을 돕는 사람도 있고 진상이라서 이웃에 피해주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광주 산다니까 광주 여자가 좀 대가 세다는 말은 들어봤네요.
따지고 보면 광주 출신도 아닌데 광주 산다니까 광주 여자 대가 센데...어쩌고 해서
바로 기가 얼마나 센 지 말로 보여줬지요.ㅋㅋㅋ
발전은 좀 더디지만 그냥 사는데 크게 불편한 건 없습니다.
제가 워낙 나돌아다니는 건 귀찮아해서 반경이 좁아서 그런지 몰라도...
좋은 사람도 있고 버스타면 변태도 있고...
그런데 제 개인 느낌인지 몰라도 남자들은 좀 덜 가부장적인 거 같아요.
대학때부터 지금까지 가부장적인 느낌을 주는 선후배나 남자들을 별로 못 만나봤거든요.
물론 찾아보면 존재하겠지만 체감적으로 와 마초다 싶은 타입은 별로 못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