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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선생님들께 문의드립니다.
20대에 체르니30번을 치다가 그만둔게 미련이남아 지금이라도 다시배워
파아노를 잘연주해보고 싶으것이 저의 소망입니다.
그런데 예전 선생님은 연습해올부분을 미리 레슨해주시고
제가 연습을해가면 다시 레슨해주셨는데
지금선생님은 제게 어디까지 해오란 숙제를 먼저
내시고 제가 연습해가면 그부분까지 틀린부분을 가려쳐주고
레슨해주십니다.
이렇게 레슨을 받다보니 제가 박자라든지 테크닉을 조금식 틀리게 연습을 한게
마음이 상합니다.
지금 이나이에 20년이 지나 쉬다가 다시 배우니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요.
중요한것은 지금 선생님께 이런 레슨 방법으로 계속 배우는게 맞는것일까요?
선생님은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입시생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이런씩으로해야 나중에라도 혼자 칠수있고 진도도 그나마 빠르다고합니다.
피아노 선생님들 저의 고민을 좀 풀어주세요.
참 레슨비도 다른학원보다 더많이내고 다니고 있습니다.
1. ^^
'09.4.1 7:49 AM (119.64.xxx.31)피아노 선생님은 아니지만.
이른 바 선행을 하시는 거네요. 스스로 예습을 해 오라는 거지요.
선생님이 쳐주고 따라하기보다는
미리 스스로 음악을 알고 느끼고 준비해오라는 거네요.
초견과 독보력을 키워주시려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상하실 것도 없는데.. 그게 걸리시면
미리 시디나 테잎등을 들으시고 연주해보시는 건 어때요?
그리고 본인 것을 녹음해서 원곡과 비교해보기도 하구요
제가 제 아이들을 지도했던 방법입니다.
무얼 배운다는 건 교수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배우는 사람의 노력이 더 중요한 법입니다.2. 자존심
'09.4.1 8:35 AM (203.170.xxx.22)세우시면 못배우죠
3. 저도
'09.4.1 9:23 AM (121.151.xxx.170)피아노 레슨중이라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남깁니다
전 선레슨후 복습식으로 진도를 나가는데 예습을 조금씩 해놓습니다
왜냐면 예습을 하면서 막히는 부분을 레슨할때 꼼꼼히 체크해둡니다
실제로 예습을 하면 훨씬 빨리 좋아짐을 느끼구요
cd를 먼저 들어보는 것도 병행하고 있어요
제 생각에는 선생님께서 취미보다는 더 전문적으로 가르치시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따라가실 수만 있다면 실력이 늘 수 있는 가장 좋은방법인 것 같아요
추측으로 글을 남기는 것은 제가 전문가 입장이 아니고 레슨을 받고 있는 입장이라
확신은 없어서....근데 저라면 그선생님을 놓치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4. ...
'09.4.1 9:27 AM (211.175.xxx.30)지금 피아노 가르치시는 분께서는 굉장히 좋은 방법으로 레슨을 하고 계시는거에요.
다시 말하자면, 일반인이 아닌 전공자들이 하는 레슨 방법이거든요.
원글님을 굉장히 대우해주시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틀리신다고 속상해하지 마시고, 그게 바로 실력이 느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명시하시고,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5. 저도..
'09.4.1 10:46 AM (121.165.xxx.121)학생들이 어느정도 악고볼 줄 알게 되면...
그때부턴 제가 먼저 연주 안해줍니다..
우선은 혼자 보고 틀리든 어떻든 연주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처음엔 악보한번 보는동안 20번도 더 틀립니다...
그러던게 10번이 되고.. 5번이 되고.. 나중엔 거의 안틀리고 초견을 할 수 있게 되죠..
그 다음 단계는...
제앞에서 초견을 하는게 아니라 우선 알아서 예습을 해오는 겁니다...
그러면 레슨시간에 제가 가르쳐줄게 더 많아져요.. ^^
예습하시면서 안되는 부분은 꼼꼼히 체크해서 가져가세요..
질문 많은 학생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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