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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쁜 원피스가 있는데,,,,

우성맘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09-03-31 13:21:38
저한테 너무 잘 어울리구요, 정말 제 마음에 딱 드는 원피스예요.
그런데 디자인이 A 라인이거든요.
완전히 딱 빼입은듯한 분위기가 나는 옷인데,,,,
가격은 45만원. 좀 비싸죠? 사면 결혼식에나 입고 가야할 것 같은데,,
안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확 질러버릴까요?
정말 다시 태어난것 같은 느낌을 주는 원피스예요.
님들이라면 어떤 결정 하실런지요?
IP : 121.160.xxx.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31 1:23 PM (58.102.xxx.186)

    다시 태어난것 같은 원피스...
    저라면 사서 집에서라도 입고있고 싶네요^^

  • 2. .
    '09.3.31 1:24 PM (121.135.xxx.140)

    정말 글에 쓰신 그 정도 옷에 그 정도 가격이라면 삽니다!
    (모르겠어요 원글님 경제상황이 어떨런지 몰라서.. 그래도 고려할만 하니까 글 올리셨겠죠 ^^;;;)

  • 3. 우성맘
    '09.3.31 1:30 PM (121.160.xxx.1)

    물론 살 수 있는 경제상황이긴 한데, 일년에 몇번 입을까 말까하니까 좀 갈등이돼요.
    데코에서 본거구요. 완전 민소매는 아니고, 어깨는 덮어주는 디자인인데요. 봄, 여름용 이구요. 위에 가디건 걸치면 가을까지도 괜찮을 것 같은데,,

  • 4. 우성맘
    '09.3.31 1:31 PM (121.160.xxx.1)

    참고로 제 나이는 37세인데요. 40 넘어서도 그런 원피스 입어도 괜찮을까요?

  • 5. 일단
    '09.3.31 1:31 PM (220.76.xxx.108)

    오늘 안사면 매진되는 게 아니라면.....
    생각좀 해볼 것 같아요. 그걸 사서 새로 태어나고 싶은 내 욕구는 인정하나^^ 확 마음에 와닿은 것은 또 쉽게 마음에서 사라지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혹해서 산 원피스가 몇벌 있었는데 실생활에서 편하게 입지도 못하고, 차려 입을 때마다 그걸 입을 수도 없으니까, 옷장에서 계속 자게 되더라구요.

    옷은 편하게 입으면서 동시에 멋스러운 게 최고인 것 같아요. 가격은 둘째치더라두요.

  • 6. 데코...
    '09.3.31 1:35 PM (61.254.xxx.129)

    저도 데코에서 시즌에 한번정도 정말 멋진 원피스 봅니다...

    문제는 막상 사서 집에 와서 입어 보면.... 즉, 백화점 조명과 길어보이는 전신 거울이 사라지면,
    마법이 사라진 것 처럼 평범하고도 평범한 옷이 있더라구요.
    이쁘긴 하지만, 45만원이란 돈의 본전이 생각나는.........

    경제 상황 고려해서 사세요.
    예쁜 원피스 한벌은 정장보다 더 큰 효과 있을 때가 많거든요.
    재킷이나 가디건과 코디해도 좋고~~

  • 7. 저도
    '09.3.31 1:45 PM (210.205.xxx.195)

    꼭 사고싶으면 눈감고 사겠어요.. 전 백만원넘는게 사고싶어서 고민중이거든요.. ㅠ.ㅠ

  • 8. ^^*
    '09.3.31 1:45 PM (58.121.xxx.95)

    저도 사세요에 한 표~!!!^^*
    그런데..원글님 마음을 사로잡은 그 예쁜 원피스가 뭔지 넘넘 궁금해요~~~~^^
    (살짜쿵 알려주심....ㅋㅋ)

  • 9. GG
    '09.3.31 1:49 PM (203.244.xxx.254)

    이글을 보니 저도 제가 눈여겨 봤던 옷을 급 지르고 싶네요.ㅎㅎㅎ 핑계일 뿐인가.

    그래도 세번 더 생각하세요.

  • 10. 부채질
    '09.3.31 1:52 PM (123.204.xxx.126)

    저라면 경제상황이 되면 사겠어요.
    그렇게 마음에 드는 옷 평생에 한 번 만날까 말까입니다.

    그런데 입어는 보신거죠?
    걸어놓은것과 직접 입어본 건 또 다르니까요.
    입어보셨는데 본인과 너무너무 어울린다면 사셔요.

    저라면 사서 입고 갈데가 없다면 집에서 남편 올때쯤 매일 입고 있겠어요.ㅋㅋ
    전 전업주부인데요,
    예쁜 옷은 남편과 외출할 때 챙겨입어요.ㅎㅎ
    혼자 다닐때는 추레~~~

  • 11. 요조숙녀
    '09.3.31 1:54 PM (211.177.xxx.231)

    웬만하면 삽니다. 딱 내옷으로 태어난 것들이 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12. 우성맘
    '09.3.31 1:58 PM (121.160.xxx.1)

    사기로 마음이 정해지고 있어요. 물론 입어봤구요.
    정말 잘 어울립니다.(내 자신한테 이런말 하긴 쑥스럽지만,,)
    내일가서 지르렵니다. 내 인생에서 그렇게 맘에드는 원피스 만나기가 참 힘들것도 같구요. 뭔가 사람을 지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원피스네요. 데코에 지금 디스플레이되어있는 회색 원피스예요.

  • 13. .....
    '09.3.31 2:02 PM (211.207.xxx.161)

    저 3년전에 결혼식장에나 딱 빼입고 갈만한 A 라인 실크원피스를 거금 들여 샀지만
    한번도 안입고 옷장에 고이 모셔져 있어요..
    제가 결혼식장에 입고 가면 신부가 화낼 그런 원피스 였죠..
    그래서 결혼식장도 못입고 가고,,도무지 입고 갈 만한 곳이 없는 거예요..
    그리고 요즘은 그렇게 빼입고 다니는게 제가 생각해도 무지 촌스러워 보이고 해서
    집에서 미친척 하고 한번씩 입어보는 그런 옷으로 전락하고 전 이제 나이 먹고..ㅠ ㅠ..
    아,,그날 저랑 같이 쇼핑갔던 여인이 샀던 진보라색의 시폰 실크원피스는
    어디던 입고 다녀도 쉬크 해보이는 게 세련되어 보여서 뽕을 빼더라구요...

  • 14. 다시태어난것같은
    '09.3.31 2:21 PM (202.30.xxx.226)

    옷이 가끔 있긴 해요.

    저는 그런 옷을 입어보기만 하고 손떨려 지르진 못했는데.

    지금도 그런 비슷한 옷을 찾아볼때 있어요.

    근데 아마 또한번 그런 옷을 만나도 지르진 못할 것 같아요.

    지금 쓰고 살지 나이들어 돈있으면 뭐하냐는 사람도 있다지만.

    일찍 못 죽고 오래살면서 돈 없으면 어케요....

  • 15. .
    '09.3.31 2:35 PM (221.155.xxx.98)

    경험상,
    딱 맘에 들면 고민 많이 하지 마시고 그냥 지르세요.
    고민고민하다가 지르면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그냥 옷 한 벌일 뿐인데, 내가 왜 그렇게 고민했나 부터 시작해서
    그렇게 고민 끝에 거금들여 장만했건만 막상 내 꺼 되니 그만한 가치를 못하는것 같고...
    괜히 샀나 싶고...
    그냥 별 생각없이 사고 나면 또 별 생각없이 입어지더라구요.

  • 16. 질러요.
    '09.3.31 2:47 PM (211.210.xxx.30)

    지르세요, 잘 어울린다면 두말 할 필요없이. ㅎㅎㅎㅎㅎ

  • 17. 지르고
    '09.3.31 3:03 PM (124.54.xxx.18)

    오래도록 입으면 됩니다.그런 옷은 아울렛 넘어가도 사이즈도 없고
    아울렛 넘어가지도 않더라구요.지르세요!!

  • 18. 미우미우
    '09.3.31 3:05 PM (211.255.xxx.31)

    45만원 그리 부담없으시면 사시는 것도 좋은것 같아여..
    근데 저도 그런 원피스 샀는데 막상 자주 입지 못하는 옷은 모셔두고 아깝긴 하더라구요.....

  • 19. 이쁘게
    '09.3.31 4:24 PM (222.238.xxx.57)

    입으셔요~

    안사면 두고두고 후회된답니다.
    열심히 사시는 원글님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시고 이쁘게 입으셔요^^~

  • 20. 품절..
    '09.3.31 5:58 PM (58.226.xxx.239)

    딱 맘에 들었던 원피스...
    한 열흘 고민했더니..품절이더라고요 ㅠㅠㅠ
    정말 딱 내스타일이다 싶으면..얼렁 사서 이쁘게 입으세요 ㅎㅎ

  • 21. ...
    '09.3.31 6:26 PM (211.243.xxx.231)

    저 그래서 지른 원피스 있는데요..
    원래 원피스가 넘 많아서 안사려고 작정했는데
    넘넘 예뻐서..
    안사겠지만 그래도 한번 입어나보자 싶어서 입었는데
    입으니까 더 예쁜거예요.
    그래서 샀는데..
    에효...지금 3년 지났는데요.
    첫해에 몇번 입고... 둘째해에 한두번 입고...
    지금은 괜히 샀다 후회해요. 옷이 너무 아까와서.
    그리고 저도 서른 후반에 그 옷 샀는데..
    마흔 넘으니 입기가 좀 그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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