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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토피아에서 옷이 망가져왔어요..

새댁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09-03-31 11:11:41
남편 양복을 맡겼는데
앞판 양쪽이 다 쪼글거리며 울었다고 해야하나?? 암튼 딱 봐도 확연히 티나게 왔네요.
예전에도 한번 그런적있는데 잘 안보이는 부분이고 너무 늦게 발견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엔 너무 심해요..
이거 원상 복구 되는건가요?? 동네세탁소에 맡길땐 이런적 없었던거 같은데.
원상복구 안되면 보상은 받을수있는건가요??
싼맛에 겨울옷 몽땅 맡겼는데
아직 못찾았지만 다른 옷들도 그럴까봐 걱정이구요..
이따 가져가보긴 할껀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IP : 116.37.xxx.20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날~
    '09.3.31 11:13 AM (122.32.xxx.10)

    저도 크린토피아에서 안좋은 기억이 있어요.
    한번은 옷이 망가져서 왔고, 다른 한번은 옷 일부 장식물의 분실까지...
    이젠 절대로 크린토피아 안 가고 다른 세탁소에 맡겨요.
    제 주위에도 그런 경험들 종종 있는데, 만족스럽게 조치를 받은 경우도
    별로 없다고 들었어요. 양복인데 어째요...

  • 2.
    '09.3.31 11:24 AM (220.85.xxx.202)

    크린토피아는 .. 드라이를 해주는게 아니라, 대형 드럼 세탁기에 일반 세탁 돌린다고
    tv 에서 본 것 같아요.

  • 3. ..
    '09.3.31 11:24 AM (220.86.xxx.153)

    크린토피아가 체인점인데,.. 다림질 솜씨 없이 그냥 대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고가 많이 나요. 지역에 있는 세탁소들은 나름 10년-20년 노하우를 가지고 (사실 비젼이 있는 직업이 아니다 보니까, 경험이 오랜 분들만 남고, 신규로 안들와서 그렇지요)있는 분들이 많고요.

    제 셔츠도 겹쳐서 왔는데, 얼마나 압력을 주고 열을 주었는지 그냥 붙다시피 해서 왔어요. (완전히 기계식으로 압축한 것 같아요.. 그냥 다림질을 한 것이 아니고..)

    다시는 크린토피아 안 사용합니다. !!!!!!

  • 4. 저도
    '09.3.31 11:42 AM (121.133.xxx.144)

    애아빠 양복을 드라이 했는데 단추가 부서져서 왔드라고요. 다림질도 안되어 있고요.
    항의하니..어짜피 백화점가면 공짜로 에이에스 해주는데 별걸도 아닌것을 항의한단식으로 말하더이다. 계속 머라하니 대신 백화점에 에이에스 맡겨줄까요 이러더라는
    더 웃긴것은 이렇게 한번 항의하면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관리한다는 ...(애아빠가 운동화 맡기러 갔다가 블랙리스트라서 안된다고 )

  • 5. 운동화
    '09.3.31 11:44 AM (59.5.xxx.27)

    세탁했다가 낭패봤네요
    남편건데 메이커제품 이거든요
    세탁하고와서 한번신고 나갔다왔는데 한쪽신발 밑창이 떨어져 나가 그거신고
    어떻게 집까지 왔는지... 가져가서 실랑이 하기도싫고해서 그냥버렸네요
    딸 운동화는 작아져서 못신고 새로사구요. 옷이든 뭐든 크리토피아
    안갈겁니다.

  • 6. ...
    '09.3.31 11:57 AM (125.131.xxx.229)

    저도 몇번이나 그런 경험있어요 ㅠ.ㅠ
    제가 아끼던 봄 코트 비싼건데
    정말 아끼던 옷인데 그 옷이 전체적으로 우는 옷으로 만들어버렸더라구요.
    도저히 못 입을것 같아서 버렸어요 ㅠ.ㅠ
    아무말도 못하고...
    겨울코트도 맡겻는데 앞단의 길이가 다르게 되면서 또 울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크린토피아 안가게되요.
    동네 세탁소보다 좀 깨끗할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가게 되었는데
    옷을 완전 망쳐서 오니 속상했어요.
    저도 보상 받을걸 잘못했네요..

  • 7. ..
    '09.3.31 11:58 AM (222.108.xxx.69)

    우리동네는 괜찮던데요. 운동화세탁한번이랑 한복한번 맡겼었어요. 뭣도모르고.
    받았을땐 괜찮았는데 불만제로에서 대형체인세탁들 세탁물 처리하는 거 보고
    그런데 다시는 이용안합니다.

  • 8. ..
    '09.3.31 12:05 PM (114.203.xxx.98)

    크린토피아 신발 한번 맡겼다가 걸레만들어놓고, 새 가디건 맡겼더니 10년 입은 옷
    만들어놔서 안간지 오래되었어요. 워낙 악평이 자자해서인지 체인점 주인도
    금새 바뀌더군요.
    싸다고 맡겼다가 한번에 수십만원 날렸어요.

  • 9. 새댁
    '09.3.31 12:16 PM (116.37.xxx.206)

    답변들 감사합니다.
    맡긴것부터가 잘못이네요..ㅜ.ㅜ
    용기내어 나가볼렵니다.

  • 10. 무슨
    '09.3.31 6:29 PM (218.48.xxx.61)

    무슨 색이라고 딱히 단정 지을 수 없는
    하늘색과 크림색, 연회색을 섞어놓은
    우아한 니트를 맡겼다가
    그냥 평범한 색깔이 되어 돌아온 기억이 있네요
    다른 옷들의 오염이 전체적으로 번졌거나
    조금 진한색 옷과 함께 세탁한것 겉은데
    본래부터 그런 탁한 색이었다면 절대 안 샀을 색으로 변신해버렸더라구요
    나중에 불만제로에서 보니
    크린토피아 세탁에 문제가 참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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