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친구에게 맞아 볼이 부어 왔어요.T.T

정말... 조회수 : 514
작성일 : 2009-03-30 22:05:02
초등1학년인데 아이들 하교할때 선생님이 번호대로 줄세워서
교실부터 교문까지 데리고 나오시잖아요.
딸아이 교실이 2층인데 교실 나올때부터 바로 앞번호 여자아이가
계속 몸을 여기저기 때려서 제 아이도 앞의 아이 가방을 한번 때렸더니
저희 아이 얼굴을 신발주머니로 때렸대요.
세상에... 얼마나 세게 때렸는지 뺨이 발갛게 부어오르고
피멍이 다섯군데나 들었어요..... 정말 속상해요..

주변의 남자아이들이 선생님께 일러서(XX가 저희 아이 자꾸 때린다고..)
선생님이 그 아이한테 때리지말라고는 하셨다는데..
1학년아이들 하교지도할때 얼마나 정신없는지 아시죠?
그 와중에 정확한 상황도 모르시는것 같고 저희 아이 얼굴은 보지도 못하신것 같아요.

이제 밤이되니 붓기는 거의 가라앉았는데..
제가 어떡하는게 좋을까요?
물론 저도 저희 아이말만 들은거라 상대아이의 말을 들었을 경우
다른얘기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 충분히 생각하고 있어요.
또 제 성격이 아이들 자라면서 싸우는건 너무 당연하다 생각하는 편인지라
유치원 다니면서 서로 투닥거리고 좀 속상한 일 있어도 전화한번 한적 없었는데
이번엔 맞은곳이 얼굴이고, 정도가 좀 심한것 같고,
또 하교할때마다 바로 앞뒤로 설텐데 또 이런일 있을까봐도 걱정이네요.

비슷한 일이 반복되지 않으면 이정도는 그냥 넘어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선생님이나 아이엄마, 아니면 그 아이에게라도 이번 상황을
얘기하고 넘어가는게 나을까요........

저희 아이는 다른 사람 때리면 정말 큰일나는줄 알아요.
제가 아까 너무 속상해서 혹시 또 그러면 일단 막고
그래도 때리면 너도 때려주라고T.T 그랬더니
그러면 자기도 선생님한테 혼난다고.. 자긴 혼나는거 싫다고.. 에휴..
IP : 211.207.xxx.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09.3.30 10:12 PM (211.48.xxx.167)

    아이를 키우다 보면, 별 일이 많죠..
    우선, 원글님의 아이에게 어떻게 된 상황인지, 확실하게 한번 더 들어보시고...
    그런 상황에서는 그런 일이 생길수 있다..는 얘기도 해주시고..

    물론, 상대방 아이도 무심결에 나온 행동이라는 것도 생각을 하시면서,
    하지만, 맞은 곳이 얼굴이니...
    상대방 아이 엄마에게 직접 말씀을 드리는 것 보다는,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 상대방 아이에게 주의를 주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그러면, 상대방 아이 엄마에게도 선생님께서 말씀을 드릴테니)
    피 멍이 다섯 군데나 들었다고하니, 많이 속이 상하셨겠네요.
    한번쯤은 말씀을 드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 2. 코알라
    '09.3.30 11:03 PM (211.49.xxx.61)

    선생님께는 말씀드려야지요.

    제 아이는 남자아이인데 입학하고 둘째주에 그런일이 생겼어요.
    선생님이 안계신사이에,교실에서...짝꿍이 볼을 때려 부어왔어요.
    교사인 동생에게 의논하니 때린 아이 엄마에게는 처음에 전화할 필요없고 선생님께는 말씀드리라더군요.만약 선생님이 대처해 주지않으면 그때 아이엄마에게 전화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하라고 그러더군요.

    선생님은 그런 일종의 작은폭력부터 잡아나가야 할 의무가 있는것이라고..그리고 그렇게 1학년때부터 때리기 시작하면 혹 자주 친구를 때리는 아이는 나중에 가서는 제대로 습관을 잡기가 힘드니 그 때린 아이도 엄마와 선생님이 노력해서 잘 잡아줘야될거라고...

    그래서 선생님께 말씀드렸구요,아이 엄마에게는 전화안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먼저 그 아이를 주시하고 있으니 일단 좀 지켜봐주시라 하셔서
    지켜보니 바로 짝꿍 교체해주시고
    요즈음은 그 아이가 장난이 심해 선생님께 꾸지람을 자꾸 듣는것 같아..
    오히려 그 아이가 안쓰럽기도 하네요.

    하지만 저희 아이는 아직도 그 친구에 대해 무척 신경을 쓰고 있어요.그 아이때문에 학교가기 싫을 정도로...
    한번도 맞아본 적이 없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5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72
68215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53
68215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68
68215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55
68215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59
68215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31
682149 꼬꼬면 1 /// 2011/08/21 28,463
68214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48
68214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92
68214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57
68214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00
68214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71
68214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60
68214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80
68214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03
68214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39
68213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133
68213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27
68213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82
68213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54
68213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43
68213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60
68213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81
68213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41
68213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67
68213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89
68212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25
68212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99
68212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41
68212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0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