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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정착을 해야 하나요?

방황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09-03-30 19:22:04
참... 이리저리 몇 년을 고민한 답이 안 나오는 질문하나 던져요~~~ 정답이란게 없다는 걸 알면서도  82식구들의 의견을 들으면 정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신랑은 분당으로 이사가자고 요새 부쩍 졸라대기 시작합니다. 현재 강북살구요.. 친정부모님 옆에 찰싹 붙어서 부모님 등꼴 빼먹고 살고 있죠.. 맞벌이라 애를 봐주십니다. 저는 그냥 근처에 살고 싶습니다. 사람사는 거 다 비슷하지 뭐.. 이러고........ 남쪽에 욕심을 가졌다가... 뱁새 가랭이 찢어질라 두려워 그냥 만족하고 살고 싶습니다.

근데 계속 인프라,, 교육 어쩌구 이러며 계속 분당을 가자는데... 뭐 이거... 제가 강북태생이라 남쪽의 좋은점을 몰라이러는 건지... 저는 그냥 마포에서 살고 싶거든요... 월드컵공원도 있고 사람사는 냄새도 나고.. 친정 옆이라 비상시 아이 척 갔다 맡길 수 있구... 다들... 무엇을 보고 정착할 동네를 고르시나요?

IP : 122.38.xxx.1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보다는
    '09.3.30 7:23 PM (222.99.xxx.153)

    인 서울이 더 좋아 보이는데요.

  • 2. .
    '09.3.30 7:33 PM (125.186.xxx.185)

    친정 옆 한표 드립니다.

  • 3. @@
    '09.3.30 7:39 PM (114.108.xxx.51)

    아이맡기는 문제가 아니라면 분당 추천합니다.

    직장과의 이동 거리도 참고해야지요..
    전 외국 주재하다가 분당으로 정착했건만..그때가 제일 행복했어요.

    지금 다시 해외로 나오느라 떳지만....
    다시 들어가면 분당을 다시생각합니다.

    실리를 따져 보세요.

  • 4. 저희는..
    '09.3.30 7:39 PM (210.221.xxx.171)

    분당 살다가 서울 복판으로 이사왔습니다.
    전 너무 좋아요.. 분당살때는 애들 학원 보내기야 편했지만 뭐라도 한 번 보러 가려면 애 둘 데리고 1시간 훨씬 넘게 전철 타고 나와야했고 남편 없으면 움직이지도 못했구요..

    집에서 조금 걸어 나가면 정동길에 광화문 교보 영풍가서 실컷 책 구경도 하고..
    택시타고 5천원 안에서 왠만한 곳 다 커버되고..

    그냥 사람 사는 것 같은 곳에서 천천히 살아가려구요..

  • 5. ㅎㅎ
    '09.3.30 7:40 PM (211.179.xxx.208)

    지금..전 분당 살고 친정이 마포인데요..
    저 지금 친정 옆으로 가고 싶어요..
    진짜 분당은아이들 교육이 편하죠..'
    그런데..살아보니...강북이라도 서울은 서울이더라구요..
    아이 고등만 보내면 서울로 가려고 했는데..아~~
    또 뭐 지역제한이라나뭐라나...아이학교 대학보낼때 까지 기다려야 할듯해요..
    왠만하면 서울서 끝장을 보세요..^^

  • 6. 취향
    '09.3.30 7:43 PM (119.196.xxx.15)

    개인의 취향문제인 것 같아요.
    전 잠시 살아봤는데.. 강남 아닌 서울 나오지 않고 그 안에서 먹고 쓸 사람에게만 좋은 것 같아요. 돈 쓰기 딱 좋구요, 전업주부가 애 키우기 쾌적한 곳이지요.
    맞벌이는 글쎄요.. 서울로 출근하고 나면 누릴 일도 없구요, 안 누려 본 저에게는 없어도 되는 것에 참 목매고 산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7. .
    '09.3.30 7:49 PM (119.203.xxx.27)

    저라면 마포에 살지 분당 안갈텐데...
    서울이 좋아요.^^

  • 8. 분당...
    '09.3.30 7:52 PM (219.251.xxx.20)

    뭐가 좋다고~
    발전하는 경기도민 보다 자랑스런 서울시민으로 남으세요.
    여기저기 다 살아 봤어요.
    월북 3년차... 만족해요...ㅎㅎㅎ

  • 9. .
    '09.3.30 8:06 PM (121.135.xxx.164)

    분당 얘기하면서 강북이라 하셔서 정말 살기 힘든 동네 어느메인가보다 생각했는데,
    마포 정도면.. 게다가 친정 근처라면.. 맞벌이라면.. 그냥 계시라고 하고싶네요.
    교육이나 생활인프라 자체는 아무래도 마포보다는 분당이 더 좋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그 차이가 지금 가진 것들을 포기할만큼 크나 싶네요.
    맞벌이더라도 생활권이 경기남부이거나 전업주부에게나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에 살다가는 마포냐 분당이냐 분당 추천할 수 있지만
    그리고 어떤분은 애 맡기는 문제만 아니라면 이라고 하셨는데 애 맡기는 문제가 크잖아요 원글님 경우에는..

  • 10. ^^*
    '09.3.30 8:10 PM (122.38.xxx.19)

    고맙습니다. 남편에게 보여줘야겠습니다. ^^*

  • 11. 분당사는데요.
    '09.3.30 8:13 PM (125.252.xxx.38)

    지금 사는 곳이 친정옆도 아니고 맞벌이 아니고 남편분이 감수하는 거라면 오라고 추천하겠는데요.
    (전 서울에서 살다가 왔는데.. 너무 만족하는 중이예요)

    맞벌이시라면 아이 양육문제에 대해 친정에 많이 의존할텐데.. 그렇다면 그냥 마포에 사시는게 더 낫습니다.

  • 12. 분당
    '09.3.30 8:26 PM (222.235.xxx.67)

    분당...만족합니다..
    애키우기도좋고..친정 가깝지 못한거 빼놓으면 크게 아쉬울곳 없는게 분당인거 같은데요...
    공기 좋은 공원 옆에 떡허니 있고...먹을곳 많구..삼성에, 신세계에, 롯데까정.. 또 이마트...다 있구요..
    편하고 좋아요..

  • 13. ?
    '09.3.30 8:58 PM (210.221.xxx.238)

    그래도 서울이 낫지않나요?
    분당에서는 이동 거리가 크기 때문에 직장이 경기 남부권이 아니면 비추예요.
    그리고 친정 옆에서 이것저것 보살핌을 받으며 사시다 뚝 떨어지면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요.
    두분의 직장 위치를 고려하셔야할 문제네요.
    그리고 남편분이 생각하시는 교육도 분당보다는 강남이 낫죠.

  • 14. 분당보담
    '09.3.30 9:22 PM (211.177.xxx.231)

    마포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훨씬 나은 인프라를 갖을 지역입니다. 앞으로 드라마틱하게 변할 동네인데 뭘보고 분당 가신다고 하시는지. 님의 남편께서 뭔가 착각하고 계시는듯. 분당은 그 지역안의 인프라는 좋지만 어차피 아웃 어브 서울입니다. 올초부터 마포쪽 괜찮은 땅보러 다녔는데 정말 무지 올랐더군요. 앞으론 더 오를거라 하더군요..

  • 15. 마포!!!
    '09.3.31 12:06 AM (122.43.xxx.9)

    님이 마포에서 훨~~씬 행복하실거 같은데요.

  • 16. 주평안
    '09.3.31 10:18 AM (116.48.xxx.232)

    서울 너무 좋지않나요.. 전 두달전 해외로 이주해 살고있지만 성북구에서 살았어요.. 주말마다 버스10-20분타고 대학로,인사동,창경궁,덕수궁,교보문고,시청스케이트장,...너무 가깝고 좋았어요.. 지하철 4-5코스면 대학로,명동(갑자기 명동추무김밥이 너무 먹고싶어요) ...

  • 17. 저도
    '09.3.31 10:22 AM (124.80.xxx.115)

    마포를 두고, (게다가 친정이 가까이 있는 ) 분당으로 가신다는 것은 이해가 안돼요. 물론 그 안에서 다 해결이 되긴 하지만 분명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문화적 혜택으로도 서울과 비교가 안되구요. 저는 분당살때, 가장 짜증날때가 전공서적사러 광화문 교보로 출두해야할때(서현교보문고가 코 앞이었습니다만) 주말에 좋은 공연이라도 볼라치면 서울로 가야할때 등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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