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주부들 시즌5 16화에서요..

[냥]

수잔이 그린 수잔과 마이크의 신혼여행지 풍경 그림을 캐서린의 집에 걸었다가 수잔이 다시 뺏어오면서

캐서린이 못가져가게 나서려고 하자

수잔이 - 메이페어씨.. 이건 나와 내 전남편의 문제니 간섭하지 마세요 - 라고 하잖아요

그때 캐서린이 알듯 모를듯한 미소와 함께 윙크를 찡긋~ 수잔에게 날리고

수잔도 잔잔한 웃음과 함께 퇴장..

이게 무슨뜻이죠?

둘의 알듯 모를듯한 미소 속엔 무슨 대화가 숨겨져 있는거죠?

[...]

서로 얽힌 삶이지만(남자로)
그 중 각각의 개인적인 부분은 존중하자는거죠.

[제 생각은]

'전남편'임을 강조해서 현재는 상관없다라는 것을 나타낸데 아닌가 싶은데요
아닌가요????

[냥]

아.. 그런거군요!! 남자로 얽혔지만 너랑 나랑은 여전히 친구다!!

[제 생각엔]

캐서린은 마이크때문이라도 그 그림을 다시 걸어뒀겠지만 사실 자신은 그리 달갑지 않죠. 그걸 수잔이 캐서린과의 대화에서 깨닫고 일부러 마이크 앞에서 오버해가며 가져온 것이죠. 친구인 캐서린을 위해서요^^

[**]

윗분 말씀처럼 친구 캐서린을 위해서 캐서린 집에서 가져온거예요..그게 신혼여행지 사진이라서요..그것까지 추억삼아 집에 놔두고 싶지 않다고 했거든요..그래서 거기 창고에 넣어 둔거구요..그걸 수잔한테 얘기 했더니..수잔이 배려해서, 또 오바해서 가져온거예요

[,,]

시즌 5 를 하는군요
언제 어디서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