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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를 변기에 안하겠다는 아이...어떻게 해야할까요?
육아게시판보다 여기가 더 많은 답변이 달릴것 같아 여길 이용해봅니다.
우리아이가 만29개월이 꽉차고 이제 곧 30개월이 됩니다.
다른건 다 일반적인 아이들보다 빠릅니다.
언어도 22개월때부터 잘했고 응용력도 뛰어나고 아무튼... 좀 똑똑한 편이라고
하더군요. (직장맘이고 어린이집에 보내는데...선생님들이 그러더군요. )
문제는 배변입니다.
너무 일찍 아이한테 스트레스 주고싶지 않아서 두돌즈음부터 시작했어요.
소변은 25-6개월부터(작년 12월)부터 가리기 시작했답니다.
엄마 쉬~ 하고 어떨땐 급해서 기저귀나 바지에 하기도 했는데...
어쨌든 변기에 쉬는 잘 합니다.
그런데, 대변은 아직도 변기에 하지를 못해요.
물론, 한두번 변기에 한적이 있답니다. 작년 12월 소변 가릴 무렵에도 변기에 했고
그이후에도 가끔 변기에 하긴 했는데... 그 이후 쭉~ 연결이 안되는겁니다.
그런데 아이가 아주 어릴때부터 변을 볼때는 구석으로 가서 혼자만 힘을주고
했어요. 좀 예민한 편이란 생각이 들긴했는데...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아이가 대변을 보고나서 말을 안한다고 하더군요.
뭔가 죄책감을 가진듯한 느낌이라고... 그래서 다양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똥에 대해 설명해주고 시원하다고도 해주고 책도 많이 보여주고...
여튼 그렇게 하고는 있는데...
여전히 안되는 겁니다. 집에 있을땐 끝끝내 참고있다가 (몇번이나 물어봐도 아니라고
합니다. ) 결국 기저귀 입혀달라고 하구요, 어린이집에서는 그냥
바지에... 해버린답니다. 쉬하고 싶다는 말은 잘 하면서...
심리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지난 1월-2월초까지는 제가 맘이 급해서
조금 다그치긴 했는데... 그담부터는 그냥 편하게 해주는데도...
그리고 아이가 말로는 응가는 변기에 해야한다고 하면서도
꼭 응가하고 싶으면 기저귀를 입혀달라고하니...
아직 밤기저귀는 떼지 않았지만, 기저귀에 쉬를 하는 경우는 일주일에 한번 이하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엄마가 그냥 데리고 있으면 맘이 좀 편할텐데
어린이집에 보내다보니 선생님들께 미안해서....
도움 부탁드립니다.
1. ...
'09.3.30 11:25 AM (122.32.xxx.89)완전히 딸아이 판박이라서..
지금 39개월 아이가..
응가 기저귀를 한 3주전에 뗐네요..
정말 배변 하고 나서 밤기저귀 까지도 따 뗐는데 대변 기저귀만 1년 가까이 했어요..
지가 응가 마려우면 서랍서 꺼내와 채워 주세요..
그 일년 동안 협박(?)도 해보고..
이거 하고 나면 뭐 사준다고 꼬셔도 보고...
야단도 쳐보고..
별의 별짓 다 했는데 안되다가..
3월에 얼집 보내고 2주 후...
어느 정도 타협이 가능하고..
말귀를 이해해서 하는것이 가능하니 그냥 한 이틀 정도 이제 기저귀가 다 떨어져서 없네..
없으니까 변기에 해보자 하고 변기에 앉히니 그냥 하더라구요..(그전엔 내내 거부..)
그렇게 시작 해서 요즘엔 그냥 변기 앉아서 해요..
단 아직 그건 있네요..
기저귀때도 응가 할려면 꼭 자기방에서 했는데..
변기로 바뀐 지금도..
소변은 변기가 어디에 있든 다 하는데..
응가는 꼭 또 자기 방에 변기 넣어 달라고 하고...
그리고 문다고.. 혼자서 하고 나와요...
이것 까지는 더이상은 강요하는것이 무리여서 좀 더 지켜 볼려구요...
저도 얼집 보내기전에 애가 이러니 이걸 미리 말씀을 드려야 하나 어쩌나 고민 많이 하고..
4살 된 애가 기저귀에 저러고 있으니 어른들 볼때 마다 잔소리 하시고 해서..
엄청 스트레스 였는데..
어느 순간 그냥 저절로 되네요...(애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저절로 될때 있잖아요...)
과정도 딸아이랑 너무 흡사해서...
그냥 조급해 하지 마시고 좀 더 놔 더 보세요..
저는 아이가 세돌 지나니 확실히 그전에 말귀을 대부분 알아 듣고..
원글님 아이랑 거의 비슷 한 상태였는데도..
또 세돌 지나니 확실이 아이가 더 큰 느낌이 들면서 그렇더라구요..
우선은 그냥 좀 더 놔 둬 보세요..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저도 변기 안될때 진짜 스트레스 였는데..
또 해결 되고 나니..
진짜 별거 아닌것 같고..그렇네요...
저도 여기에 똑같이 질문 올렸고..
대부분이 그냥 아이가 원할때 까지 자연스럽게 두라고 이야기 해서..
그냥 뒀다가...
한번씩 슬쩍 물어 보고...
물어 보고..
그런식으로만 하고...
그랬거든요..2. ㅁ
'09.3.30 11:26 AM (220.85.xxx.202)아기 전용 귀여운 변기를 하나 사줘보는건 어때요??
여기에다 응아를 하는거라구.. ㅡ .. ㅡ 안통하려나.3. 응가책
'09.3.30 11:31 AM (58.140.xxx.162)우리몸의 구멍 책에 아이가 변기에 앉아서 응가하는 그림이 크게 그려져 있어요.
우리딸래미30개월때 그 그림 보이면서 자, 친구도 여기서 응가한다....말해주었더니, 그그림을 유심히 보았다가,,,,어른 변기에 아기변기 끼워서 응가 시켰어요.
아기변기 따로 사지 마시고, 시중에 어른것과 아기것 두개 붙어있는걸로 사서 혼자 올라가게 해 주세요. 그럼 알아서 올라갑니다.
둘째도 같은 방법으로 응가책들 모아서 보여주고 읽어주었더니,,,따라서 했습니다.4. 우리아이
'09.3.30 11:51 AM (61.102.xxx.120)그런아이가 꾀 있나보네요. 저희 아이 35개월인데 저희 아이가 변을 변기에 본게 한달 되었나 그래요. 똥마려우면 아랫도리를 홀딱 벋고 화장실 앞에서 혼자 서서눴었지요. 그것도 많이 발전한거였어요. 전엔 엄마한테 똥이 묻는다며 옆에 오지도 못하게 했다가 점점 제게 도와달라고 하더니...... 그러다가 변을 바닥에 누는게 예쁜짓이 아니라는걸 알게 되자 ....슬슬 변기에 누고 싶어는 하는데 맘처럼 잘 안되하는걸 느꼈어요. 그래서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원. 솜사탕 같은걸 미끼로 걸었어요. 변기에 예쁘게 변 누면 아빠한테 자랑하고 칭찬해주라고 해야겠다고...그러면 아빠가 아마 동물원에 데려가실것 같다고.....그랬더니 정말 그게 먹히기 시작하더니 한달여 된 요즘. 변기에 어렵게 변누고 서럽게 울면서....엄마.아빠한테 꼭 자랑해주세요. 저 동물원가게요...그래요. 믿고 기다리시면 아이가 변기에 변을 누지않는게 창피한일이라는걸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그 뒤로는 격려만 조금 해주면 되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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