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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옮기는데 시부모님께서 1억을 지원해주십니다. 그런데..

고민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09-03-30 09:03:38
아이들 때문에 짐이 많아져서 30평대로 집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현재 있는 집 전세가 워낙 싸게 있어서
1억 정도나 되는 돈을 시부모님께서 마련해주기로 하셨어요.
결혼한지 8년이나 되었는데 그런 돈을 부모님께 의지하게 되는 것이
무척 죄송스럽기도 하고 암튼 면목이 없습니다.
시부모님께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 좋을까요?
그냥 넘어갈 수는 없을 것 같고 저희 마음을 전해야 할텐데
어떻게 말을 꺼내면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요.. 인생의 선배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IP : 114.205.xxx.2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30 9:21 AM (211.48.xxx.136)

    나중에...나이들고...몸 아프시고 하시면...잘 해드리세요..

  • 2. ㅎㅎ
    '09.3.30 9:22 AM (218.37.xxx.209)

    집들이 거~하게 한판 하시면 되죠..뭐..ㅎ

  • 3. ^^
    '09.3.30 9:25 AM (122.43.xxx.9)

    말주변 없는 그대로 표현하세요.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그게 더 진실해보입니다. ^^

  • 4. 평소에
    '09.3.30 9:30 AM (219.251.xxx.20)

    항상~
    오늘이 내일이고 내일이 오늘인듯 변함없이~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 드리고 항상 사랑하는 맘으로 공경하면 기뻐하시지 않겠어요...^^

  • 5. ....
    '09.3.30 9:47 AM (222.112.xxx.116)

    부러워요~

  • 6. ....
    '09.3.30 9:52 AM (124.80.xxx.115)

    부러워요. 요즘 이런 분들이 제일 부럽더라...힝..

  • 7. ...
    '09.3.30 9:52 AM (222.109.xxx.136)

    부럽네요...자주 찾아뵙고 맛있는것 사드리고 말동무 해 드리고 등등...

  • 8. ...
    '09.3.30 9:56 AM (119.95.xxx.191)

    말주변이 없으시다면..... 정성껏 자필로 쓴 편지 한통이면 어떨까요?
    대수롭지 않게 읽으시겠지만.....그래도 몰래 슬그머니
    흐뭇한 미소를 지으실겁니다.
    돈벌기 위해서 고생 많이 하셨겠지요. 시어른들 먹고 싶은거
    맘껏 먹고...하고 싶은거 많이 했다면 그렇게 자식 집 마련한다고
    1억씩 보태줄 만큼 돈을 못 모으셨겠지요.
    아들과 며느리가 그 지난 세월을 알아주고 진심으로 고맙게
    여긴다는 편지 한통이면 시부모님....밥 안 먹어도 배부른 느낌에...
    지난 세월 하고싶은거 참은게 전혀 헛되지 않았다는 보람에
    참 행복하실겁니다.

  • 9. 저도편지
    '09.3.30 10:09 AM (210.117.xxx.150)

    아마도 시부모님이 편지가 닳도록 읽어보실꺼에요.
    원글님 마음씨도 이쁘네요.

  • 10. .
    '09.3.30 10:12 AM (125.246.xxx.130)

    말주변 없다고 그냥 넘어가면 바라고 주는 건 아닐지라도 서운할 겁니다.
    말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고,,,원글님 감사한 마음 꼭 표현하세요~
    돈이 없어 도움받는 상황이니 뭔가 선물을 한다는 건 좀 오버같구요.
    일단 말씀으로 감사드리고 다음에 집들이 정성껏 마련해서
    2차로 한번 더 감사 말씀드리세요. 아마도 부모님은 그것으로 충분하다 여길 겁니다.

  • 11. ...
    '09.3.30 10:13 AM (211.243.xxx.231)

    꼭 표현하세요..
    저희 부모님.. 남동생 부모님이 사주신 집 적다고 큰집으로 옮긴다고 대출 받은거
    안되하시다가 목돈이 생겨서 갚아 주셨는데..
    동생 부부... 고맙단 말 한마디 없이 당연하게 돈 받아들고 그날 지들 부부랑 아이랑 세식구 옷사입고 외식하고 하더라구요.
    저희 어머니.. 동생 부부에겐 아무런 내색 못하시고..
    저한테 전화걸어 어째 고맙단 말한마디가 없냐고 서운하다고 하시던데요.
    저라도 너무 서운할거 같았어요.
    서툴더라도 꼭 고맙다 면목없다 말씀드리세요.

  • 12. 시부모님들이
    '09.3.30 10:33 AM (60.197.xxx.4)

    참 좋은 분들이신거 같아요.
    원글내용보니 나중에 갚아라, 니들이 우리 모실거니까 라는 조건적인 말씀을 붙이지 않고 주신다는 거죠?
    저라면 감사표현하고 나중에 꼭 갚겠다고 말씀드릴거에요.
    부모님 돈이지만 그런 맘가짐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언제 갚으라 독촉도 안하실테니 기간에 대한 부담도 없으실테구요.
    나중에 돈마련해 갚아드려도 받으실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정말 갚으려는 마음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 13. 편지
    '09.3.30 11:16 AM (58.231.xxx.27)

    저도 마음을 담은 편지한장 쓰시면 좋을것 같아요
    시어른 좋아하시는 간식이라도 준비하셔서 (거하게 돈쓰시면 싫어하실지도 몰라요 안아낀다고)
    편지전해드리면 기뻐하실거예요

    저도 언제인지 기억도 없는데 시부모님께서 제가 전한 편지 고이간직하신걸 얼마전에 알았어요

  • 14. ..
    '09.3.31 12:18 AM (218.153.xxx.138)

    자그만 선물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가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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