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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몰입교육 어떻게 보면 전부 게으른 대학교수 때문입니다.
회사 들어가서 무역관련 직 말고는 거의 영어 쓸일 없습니다.
하지만, 대학원가고 좀더 수준 높은 공부 하려면 정말 영어로된 원서 안보면 공부가 불가능합니다.
한국의 교수라는 놈들이 쓴 책들은 정말 수준 이하에 목차도 자기 멋대로고,
그렇다면 원서 번역한 책이라도 제대로 내 놔야 할텐데, 그냥 조교들 시켜서 해석해가지고 검사도 안하는지,
번역서는 정말 읽으면 더 헷갈린게 부지기 수입니다.
자기 수업교재로 쓴다면서 이런 허접한 책들도 대학생들에게 사라고 하죠.
일본을 보면 영어공부 한국만큼 안 합니다. 왜냐하면, 영어를 몰라도 박사까지 다 할 수 있고,
심지어 일본학자들이 영어쓰는 외국 학자들보다 더 깊이있는 책을 쓰거든요.
정말 우리나라 학자나 대학교수들이 학생들이 공부할 책이나 제대로 좀 쓰고, 하다못해 번역이라도 제대로 할줄 알면 정말 영어 이렇게까지 배울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1. 허구
'09.3.29 10:05 AM (59.22.xxx.33)세상이, 사회가 그토록 단순한 인과관계로 얽혀있다면 해결못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이 글에 댓글다는 제가 한심하다 싶기도 하고.
원글님같은 단순 무지한 생각으로 이 나라를 보는 분이 또 한분 있지요. 답답합니다.2. ?
'09.3.29 10:08 AM (125.137.xxx.153)댓글을 잘 이해 못하겠어요...
영어가 그렇게 꼭 필요한건지..전, 원글님 글이 이해가 되는데...3. 자유
'09.3.29 10:18 AM (211.203.xxx.207)그렇게 되면...교수에 의해 번역된 원서만 공부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 않을지요..
해마다 출간되는 많은 원서들...번역본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테고...
학계의 주목을 받지 못하나, 주옥 같은 책들...묻히기 쉽겠지요.
모든 학생들이 영어에 달인이 될 필요는 없지 않냐는 말씀에는 수긍이 가나,
석박사 과정까지 이수하고자 한다면, 교수나 지침서에 의존한 공부는 도움이 안 될듯한데요.
중고등학교처럼 학습지, 문제집 대량 출간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 되고...
개인적으로 예전에 대학 다닐 때,
영어 원서, 영미 문학 자유자재로 읽는 친구들 가장 부러웠습니다.
번역된 책들 읽으면서도, 원서의 뉘앙스가 너무 궁금했구요...4. 공부
'09.3.29 10:45 AM (222.237.xxx.119)학문을 원전으로 공부하는 건 좋은 경험이예요.
번역본은 혼자서도 볼 수 있죠. 좋은 책을 교수님에게 지도받으면서 보는 것.
영어몰입교육은 우리 말에 대한 의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학생이나 학부모가 아니라, 상위 윗선들이요.
대학생정도 되면 자연히 요구되는 영어실력.. 도 있겠지만,
그것은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야지
누구나 이정도는 갖춰야 한다, 라는 기준을 타인이 들이대서 잣대로 삼으면 안되요.
일어가 더 좋은 아이도 있고, 프랑스어가 더 좋은 아이도 있을텐데요.
영어가 필요한 아이만 영어몰입공부를 하면 됩니다.
그 잣대를 어릴 때부터 무조건적으로 들이대는 게 지금 몰입교육의 잘못된 점이예요.
원글님께서 쓰신 교수님들도 있지만,
안그러신 분들도 많아요. 단어하나하나 같이 해석해나가시는 분도 있어요.
아이들에게 한 페이지 해석해오라고 하면 안해옵니다.
(해오면 수업시간에 함꼐 교정해나가죠. 내용 익히면서)
너무 공부 안하는 대학생이 문제,
그 전에 대학만이 인생의 목표인 것처럼 몰아죄는 주변 환경이 문제..
차라리 원글님 처럼 어느 한 부분을 문제라고 콕 찝을 수 있는 것이 부럽네요 -,-5. 공부
'09.3.29 10:48 AM (222.237.xxx.119)그리고 요즘은, 학문이나 교수의 능력에 상관없이 '영어강의'를 학교측에서 권유합니다.
(말이 좋아 권유지 거의 강요입니다. 교수나 수강학생에게 다른 분야들에서
가산점을 준다거나, 영어강의 수강생에게 특혜를 주거든요.)
오죽하면 국문과 교수님 뽑는데 영어로 강의하라했다는 소문이 있겠어요.6. 김연아
'09.3.29 11:04 AM (121.141.xxx.1)대학생 정도면 영어로 된 서적 읽고 이해해야하고, 대학원 정도면 영어로 간단한 논문은 쓰고, 자기의 주장이나 의견을 영어로 설득력 있게 표현할 정도의 실력은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영어공부 많이 해도 저게 그렇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대학생들이 처음 입학하면 그 과목 자체도 생소한게 많거든요. 근데, 바로 원서로 공부하면, 들이는 시간대비 건지는 지식은 영어단어밖에 없습니다. 제가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붙여서 그렇지, 영어의존도가 가장 심각한 곳이 바로 대학교 이상의 학문이거든요.
우리나라 대학교수들이 너무 형편없는 책들을 쓰기때문에( 혹은 그냥 원서로 공부하고 형편없는 번역서로 공부하거나) 차라리 제대로된 번역 이라도 하라는 얘기입니다. 가장 좋은건 정말 자기가 연구 열심히 해서 좋은 책 한권 쓰는게 좋겠지요.
그리고, 모국어로 번역된 책으로 공부하는게 효율면에서 엄청나게 빠릅니다. 대학원올라가서 원서로 보는건 모르겠는데 정말 학부에서 만큼은 원서 없이 교수가 쓴책이나 정말 제대로 된 번역서로 공부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7. .
'09.3.29 11:08 AM (220.122.xxx.155)대학원도 대학원 나름이더군요..
원서보면서 공부하는것도 상위 몇 몇 대학원만 그런것 같아요.
국립대 모 학과에 들어간 아줌마 하나는 영어 하나도 못해도 잘만 학위 받대요..
그거 보고 요즘은 아무나 학위 주는구나 했어요.8. .........
'09.3.29 12:41 PM (121.150.xxx.172)교수들도 정말 다양한 업무에 시달립니다.
게다가 번역은 연구 업적으로 쳐주지 않는 학교도 많고요.
월급쟁이로써 일단 자신의 급할 불을 끄는데 주력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학원에서 학생들에게 번역 시켜서
자신이 출판하는데 이용하지만 않아도 나름대로 괜찮은(?) 교수라고 생각합니다. ㅠㅠ9. 하하
'09.3.29 12:51 PM (119.196.xxx.12)영어공부는 원서를 보기위해 하는게 아닙니다.
원서는, 고급 영어실력이 절대 필요없어요.
중학교 영어 정도만 배우고, 전문용어 사전만 있으면 볼 수 있습니다.
영어공부가 필요한 곳은, 일상의 대화, 토론, 프리젠테이션..
이런 분야에 더 필요한데요.
영어원서 번역이 부실해서
영어공부를 해야한다니..
참 듣도 보고 못한 얘깁니다.10. 하하
'09.3.29 12:53 PM (119.196.xxx.12)그나저나.. 김연아라는 닉네임을 쓰시는 원글님,
저 아래, 마오도 예뻐해주자는 글을 쓰셔서
댓글에서 잘 모르고 쓰신듯하다는 원성이 자자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시군요.
두가지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잘 모르시는 듯 한 글은 이제 그만..
그리고, 온국민이 사랑하는 김연아란 이름은 닉네임으로 그만..11. 김연아
'09.3.29 1:32 PM (121.141.xxx.1)하하/ 남보고 잘 모르고 쓰지 말라고 하기 전에 댁부터 남의 글을 좀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행간을 좀 읽어보세요.
회사가 외국인회사 내지는 무역업종 말고는 왜 영어가 일상대화, 토론, 프레젠테이션에 더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대학학부에서부터 대학원까지 영어의존도가 필요 이상으로 심하다는 말입니다.
원서를 읽는데 고급영어가 필요하진 않더라도, 번역본이나 한국사람이 쓴책을 읽는거 보다 훨씬 속도가 느리고 비효율적이죠.
그리고, 또 하나의 문제는 학계에서 같은 분야의 같은 단어를 각 교수마다 따로 해석해서 쓰기때문에 학교마다 책마다 다 틀리거든요.12. 하하
'09.3.29 2:00 PM (119.196.xxx.12)전공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문용어는 영어 자체를 쓰는 일이 많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번역서는 아예 보질 않습니다.
원글님 말대로, 원서보다 번역서가 더 읽기 편하고 효율적이라 치죠.
대학공부때문에 영어몰입을 할 필요는 없을거고,
그 후 직업이나 일상에서는
당연히 회화나 영작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사람은 회화에 굉장히 약하고
우리가 받은 주입식 영어교육으로, 읽고 쓰는건 어느정도 되더라도
외국인 앞에서 벙어리가 되는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이 가장 주되게 받아야할 교육은
얼어버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필요한 말을 하는 자신감,
native 한 발음은 아니더라도 fluently 자기 생각을 말하는 실력,
외국인과 e-mail로 의사소통..
전 이런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서를 보고 공부하는 시간은
대부분의 사람들에서 대학과 대학원 공부 시기일 뿐이죠.
대학에 남아 계속 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번역서는 잘 안볼테니 역시 해당 아니고.
긴 인생에서 영어가 도움이 되는게
달리 표현해서, "영어가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지금 가장 필요한 교육일 것 같아요.
역시나.. 영어원서 번역의 부실이 영어몰입교육을 가져온 원흉이라는
원글님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13. -_-
'09.3.29 2:03 PM (71.224.xxx.187)말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모든 외국어 서적이 한국어로 다 번역되어 나온다고 해도 상황은 거의 안변할 겁니다.
솔직히 진짜 학문을 위해서 석박사 하는 사람 제외하고 (인구의 작은 %라고 봄) 나머지는 다 좋은 데 취직하고 돈 잘 벌려고 영어하는 거 아닌가요? 대기업이나 무슨 시험이나 이런 것들에 영어 비중이 크니까요.
이게 변하지 않는 이상은 아무리 모든 외국어 서적이 한국어로 번역되 나온다고 해도 몰입교육이네 뭐네 하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겁니다.14. -_-
'09.3.29 2:07 PM (71.224.xxx.187)참고로 저와 제 남편 모두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박사, 애기는 미국 놀이방 보냅니다. 한국 들어가도 애기 영어 열심히 시킬 건데요.
이유는 영어 잘 하는 것이 추후 모든 것에 (외고, 특목고 입학부터 대학입학, 취업, 심지어는 결혼까지) 소위 edge (남들보다 유리한 점?)를 주기 때문이지요. 얘가 원서로 뭔가를 읽고 더 도움받고 하는 것은 솔직히 부수적인 것 혹은 이상적인 상황이구요. 현실은 현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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