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의 진실에 대한 반론-현대성인병,비만의 큰 원인 아닐까요?

[일루]

꼭 보세요라는 닉까지 붙일 정도로 절실히 저를 부르시니...
주무시러 가기 전에 얼른 보시라고 후다닥 써 올립니다.
오늘 늦게왔더니.. 일찍 못읽어봐 죄송합니다 (__)





우유가 과연 일부러 찾아먹을만큼 매력적인 식품인가요?

먼저 산성 식품이냐에 대해.. 이건 함유지방에 대해 거론하신것과도 일맥상통하는데..
일반인들이 보통 연상하는 산성 식품이란 의미는 과다하게 먹을 경우
결과적으로 체액을 끈적하게 해 혈액순환을 막는 고기류.일듯 합니다.
보통 알칼리성 음식하면 연상하는 야채류의 반대인 셈이죠.

우유가 그렇냐.라고 하면..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고기류와의 비교에서 쇠고기와 비교하자면
100g당 쇠고기의 지방은 10g (물론 부위마다 다르겠지만..)
우유는 7g.. 우유가 고기중 가장 기름이 적은 쇠고기보다도 지방이 적네요.
그런데 전 우유는 하루에 1리터도 마실수 있지만 쇠고기는 200g 겨우 먹습니다.
5배 차이네요.. 쇠고기 20g의 지방.. 우유는 70g.. 세배를 넘네요.

그로인해 하루에 섭취할수 있는 전체 지방의 양..
기름먹는다는 느낌이 전혀없는 우유가 월등히 높군요.
일반적으로 우유를 마시는 사람은 최소 200~400ml정도는 매일 마시는데
그럼 그로인해 하루에 14~28g의 지방을 섭취하고
126~252Kcal의 칼로리를 우유의 지방에서 추가로 얻게 되는군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우유의 지방은 말씀하신 7%가 아닌 4%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성인의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는 2000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현대인은.. 기아가 아닌 과식과 운동부족이 건강의 가장 큰 문제가 되죠.
특히 고지방 식이가 성인병 원인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굳이 배부르게 먹는게 아닌 단순히 마시는 행위로 추가로 열량을 섭취할 필요가 있을까요?
게다가 우유의 지방산은 아~~~주 흡수가 잘된다고 하는군요.

이게 첫번째 이유입니다.
영양섭취 보다는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가 훨씬 쉬울듯 합니다.

나머지 우유를 딱히 찾아먹을 필요가 없는 그리고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될지도 모를 이유는
제가 처음 퍼온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저도 그 글에 100% 동의하는것은 아니나
대부분 옳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도시거주자에게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지방,탄수화물보다는
각종 미네랄과 섬유소 아닐까요?

인이 많은 한국인 식생활로 인해 칼슘 손실이 걱정되신다면
칼슘외에도 각종 미네랄과 섬유소의 보고인 그리고 우유보다 훨씬 안전하고
칼로리도 낮은 유기농 근대, 아욱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말씀하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올레인산 리놀레산 많이 든 참기름 팍팍 쳐서 나물 무쳐먹고 싶네요 ^_^

[일루]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4&sn=off&...

[전..]

우유를 음료수중 가장 좋아해요. 하루에 500미리이상을 먹어요..
문제가 생길까요? ㅠㅠ 좋아하는 우유를 끊는건 정말..너무 힘들거에요.

[일루]

저도..우유를 음료수중에 가장 좋아해요.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ㅠ.ㅠ
어릴때부터 좋아했어요. 아기 먹는 우유 몰래몰래 훔쳐 마시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설탕 왕창 색소 들어간 시판 오렌지쥬스보다 뭐 크게 더 나쁠까 하며
하루 200미리 정도만 참고 마시고 있어요..

되도록 조금 드시더라도 유기농 우유 드세요.. 그럼 훨씬 나을거에요 ㅠ.ㅠ

[일루]

저는 그나마 알고 마시는게 낫다는 주의라..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저지방 보통 맛없는데..쳇)

[별사랑]

전 우유 별로 안 좋아하고 거의 안 먹는데도 비만입니다..ㅠㅠ

[두유^^]

두유 만들어서 마시니까,,더 맛있는데..^^
검은콩에다가 깨까지 넣어서,,두유 만드니까,,
되게 고소합니다
거기다 따뜻하게 마셔도 더 좋네요
속도 편안하고,,,

[내기준]

우유가 나쁘다는 말들은
고기 안먹는 사람들, 채식주의자들,
즉 두유와 상관이 많은 곳에서
의도적으로 흘리는 설이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보면
과연 두유는 좋을까요?
유전자조작등 안전한 먹거리일까도 생각해봅니다.

뭐 뭐든지 본인이 결정하면 됩니다 먹고 안먹고...

30년 넘게 우유 줄창 마셔온 저희 식구들,
비만인 사람이 없는건 어찌된지 모르겠구요.

[저도]

우유를 먹고 안먹고는 개인의 취향이라 생각해요..우유를 먹는다고 성인병과 비만에 노출되기 쉽다고 말하기는 그러네요..우유를 먹어도 비만이 아닌 사람들도 있고 우유를 안먹어도 비만인 사람이 있는데...개인의 판단으로 드시면 될듯..저는 우유가 안맞아 먹지 못하지만...^^

[음]

유기농이든 살균과정이든 좋은 우유를 생산해야 하고 그런 우유를 많이 마셔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겠습니다.

그러나 일부 우유 해악론에 관한 글을 보면
유럽의 낙농 국가들이 우유 많이 마셔서 골다공증 많이 걸리고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들은 우유 안먹어서 골다공증 안걸린다는 내용이 있던데 정말 웃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골다공증의 발생이 보통 45세이후 대략 5~60대에 많이 생긴다고 하는 데
유럽의 낙농국가 평균수명이 70대 후반입니다. 당연히 오래사니 골다공증 걸린 사람도 많고 확률도 높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프리카 많은 나라들의 평균 수명이 50세 이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골다공증 걸려서 고생할 나이까지 생존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죠. 당연히 골다공증 비율이 낮을 수 밖에요...

이런 상식적인 이야기는 무시하고 단지 우유섭취율과 골다공증 비율만을 갖고 우유의 해악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아전인수식 결론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음]

우유가 산성인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단지 지방을 많이 섭취하게 해서 체액을 끈적하게 하기 때문에...

보통 식품을 산성이냐 알칼리성이냐 분리할때는
그 식품이 체내에서 소화되어 에너지로 사용되고 남은 성분이 무엇이냐를 기준으로 하는 데
황 인, 염소성이 남으면 산성식품으로
우유처럼 나트률, 칼슘, 마그네슘 성분이 남으면 알칼리성 식품으로 구분한다고 하는 군요.
결국 우유는 PH가 6.6~6,7정도지만 알칼리성이라고 할수 있는 것이죠.
비숫한 예로 식초를 생각하면 신맛을 내지만 주변을 환원시키기에 알칼리성이라고 하는 구요.

그러므로 원글님이 주장하는 우유는 산성이다는 단지 원글님 생각에 불과한 것이겠죠.

그리고 아무리 몸에 좋은 식품도 과하면 해로운것이죠. 비타민도 과하면 안좋다고 하죠. 우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음]

<건강속설> 우유가 콜레스테롤 수치 낮춘다?…‘yes’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7/08/13/200708130008.asp

[★꼭보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page_num=28&select_ar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