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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절 아직도 기억하시는 분이...

바람 조회수 : 5,908
작성일 : 2009-03-28 16:46:16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 화창한 토요일 오후에 그냥 몇글자라도 끄적이고싶어 다시 자게를 찾았습니다.

*마트 상간녀...

그여자는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직장에 잘다니고 있군요...

원래 행실이 그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소문이 많았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소문이려니 하면서 계속 일을 한다는군요..

남자는

다른지역으로 발령나고 감봉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제가 취직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그냥 남편이 하는 짓거리가 미워 막연히 취직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제가 일을 하니 너무 좋네요..
아직 초등학교 일학년이 아이가 걸리기는 하지만...
매일 화장하고 외출복입고 나가는 제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하루하루 죽을힘을 다해 살아가는 제가 너무 뿌듯하네요...

파릇파릇 새순이 올라오고 예쁘게 꽃망울을 터뜨리는 봄 인것처럼 제 마음에도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IP : 220.71.xxx.22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억납니다.
    '09.3.28 4:50 PM (122.34.xxx.16)

    취직되었다니 참 잘 됐네요.
    남편 바람 폈던거 힘들겠지만 잊어버리고
    이쁘게 멋내시고 열심히 일해서 인정받으세요.

  • 2. 아~~
    '09.3.28 4:55 PM (210.210.xxx.211)

    잘되셨어요^^
    항상~~화이팅!!!이여^^
    근데..아쉽다..그여자가..그리되었어야하는데..
    근데..그마트진짜 맘에 안드네여.. 아무리 소문이라해도
    사람들상대하는곳인데..인정이 넘~~많은 마트네요..

  • 3. ,,
    '09.3.28 4:58 PM (121.181.xxx.115)

    원글님
    원글을 위한 삶을 사세요
    자식보다 남편보다 먼저 원글님을 챙기세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 4. ...
    '09.3.28 4:59 PM (112.148.xxx.4)

    걱정하고 있었어요.
    잘 추스려 나가실 듯 해서 조금은 마음 놓입니다...
    힘내세요..

  • 5. 잉?
    '09.3.28 5:02 PM (203.229.xxx.234)

    아뉘. 그런 뇨자를 왜 저마트에서는 그냥 두나요?
    뭐 그런 경우가?????

  • 6. 국민학생
    '09.3.28 5:04 PM (119.70.xxx.22)

    기억하죠. ^^ 취직하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님이 준비가 되었을때 남편 뻥 차주세요. 봄이 봄이기를 바래요. 힘내셔요.

  • 7. 그냥
    '09.3.28 5:12 PM (211.177.xxx.231)

    그 여자 그대로 둔다는게 짜증나네요. 어쨌든 님께서 삶이 달라지셨다니 다행이고 바람직하네요. 남편에 의존적인 만큼이나 인생을 어렵게 사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아무도 믿을 수 없거든요. 내스스로를 믿고 내힘을 기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 8. ^^
    '09.3.28 5:19 PM (118.43.xxx.163)

    취직하신 것~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는 자신을 위해 살아가시길요^^*

  • 9. 바람
    '09.3.28 5:21 PM (220.71.xxx.227)

    절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신줄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취직이 되었다니 외국에 계신 저희 엄마(아직 아무것도 모르십니다.) 넌 할수 있다고... 잘 할꺼라고 하시네요... 거의 10년 가까이를 집에만 있던 저인데....

    아직은 일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물론 페이도 많지는 않지만 이제 시작이니까요.....

    아주아주 열심히 할꺼랍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 10. 일하면 많은
    '09.3.28 5:54 PM (59.186.xxx.147)

    스트레스 풀립니다. 적당한 일 감이 있다는것 넘 좋습니다.

  • 11. 응원!!
    '09.3.28 5:55 PM (59.11.xxx.73)

    응원합니다.화이팅이예요~

  • 12. 비스까
    '09.3.28 5:59 PM (87.217.xxx.83)

    바람님 같은 분이 진정 강하고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해요.

    취직 축하드리고
    더욱 더 큰 행운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 13. ..
    '09.3.28 6:17 PM (59.10.xxx.129)

    냉장고 녀는요? 짤라야하는데... 취직 축하드려요!

  • 14. ...
    '09.3.28 6:20 PM (58.230.xxx.155)

    축하합니다. 홧팅!

  • 15. .
    '09.3.28 6:46 PM (118.176.xxx.39)

    아, 축하드려요. 열심히 하세요. 항상 예쁘게 하고 다니시구요.^^

  • 16. 축하드려요
    '09.3.28 7:20 PM (210.0.xxx.161)

    저도 그 글 보고 댓글도 달았는데.. 어쨌건 사회생활하시다보면 힘들기도 하겠지만,또.. 그만큼
    우물안 개구리도 벗어나게 되구요. 남편한테 매달린 인생 마시고.님 스스로 즐거운 인생사시길 바랍니다.
    몇년뒤에는 남편보다 더 능력인정받는분 되시길 바라구요...

  • 17. 훗..-_-
    '09.3.28 7:53 PM (125.184.xxx.163)

    축하드려요..*^^* 다른거 다 필요없고~!
    원글님의 인생에 오히려 좋은 전환점이 되실꺼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18. 여유
    '09.3.28 8:00 PM (122.35.xxx.34)

    당연히 기억하지요..
    전 아무 행동도 못취했었지만 다른분들이 마트다녀오신 글, 전화했다는 글보면서
    그 못된년 잘려라.. 빌었었거든요..
    암튼 취직 축하드리구요..
    힘내세요^^

  • 19. 바람
    '09.3.28 8:17 PM (220.71.xxx.227)

    원글입니다.
    혹시 둘중에 누가 볼까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아직 둘다 정리도 안되고 계속 문자질에 연락하고 있지만 이제 신경 안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저 잘 지내고 있는거 맞지요???

    이젠 밥도 잘먹고 잠도 잘 자려고 노력중입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힘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 20. 저도
    '09.3.28 8:43 PM (123.99.xxx.19)

    기억나네요.. 직장 생활 열심히 하세요^^

  • 21. 기억하죠
    '09.3.28 10:02 PM (121.124.xxx.84)

    축하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원글님 화이팅!!

  • 22. 잘하실수있을거예요
    '09.3.28 10:05 PM (218.233.xxx.137)

    힘내시고 열심히 사셔요^^~

    아이생각하시고 또 원글님 생각하셔서 잘 지내시기를 기도할게요~

  • 23. 지식IN비켜!!
    '09.3.29 1:52 AM (218.156.xxx.229)

    너무 너무 잘 기억합니다. 그간...뒷소식??이 많이 궁금했습니다.
    그래도 잘 이겨내시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

    님이 이렇게 힘들어 보셨으니...절대로 님 가정이 꺠끗하게 정리되기 전에는???
    님도 사랑에 빠지시면 안되요??? ^^

    일 열심히 하시고...훨훨 날게 되시길~~~존재하지 않는 온라인에서 빌고 또 빌겠습니다.

    전화 해 줬던 1인. ^^

  • 24. 홧팅입니다
    '09.3.29 8:19 AM (125.188.xxx.27)

    당연히 기억하죠..
    근데..그 여자가 그대로 잘 다닌다는게...
    마음에 걸리네요..쩝
    어쨌든 원글님..화이팅입니다..

  • 25. *^^*
    '09.3.29 9:02 AM (59.187.xxx.234)

    기억하고 있었고, 궁금했었어요

    취직하셨다니, 너무 기쁘네요

    일 하시며 아이 돌보는 일 고달프시겠지만
    님께서는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분이에요

    힘내세요 홧팅~*^^*

  • 26. masca
    '09.3.29 11:46 AM (122.34.xxx.77)

    원글님~홧팅!!!

  • 27. 물론 기억하고
    '09.3.29 4:01 PM (115.140.xxx.164)

    ...
    님을 위한 인생을 사세요. 거기에는 물론 아이도 포함되겠지요. 님의 아이니...
    하루하루 행복하게 사세요... 아이는 님의 맘을 다 알게 되지요... 그리고 감사할 거예요.
    아이는 꼭 언제나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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