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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넓으면 어떤 네크라인 옷이 어울리나요?
게다가 어깨가 직각이에요.
목은 그리 길지 않아요. 머리 조금만 길러도 되게 길어보여요.
옷집에 가면 옷집 언니가
허리는 44인데, 어깨는 66이야 라고 말해줍니다.
(극심한 하체비만. 상체 몸통만 깡마르고 나머진 굵게튼실! 허리도 길어요 ㅠㅠ 뭐야.)
라운드티? 입으면 꼭 나이에 안맞게 입은 느낌 납니다.
나이 많은 어른이 애들 옷 입은것처럼. 또는 늘어진 옷을 입은 분위기. ㅠㅠ
셔츠형? <--그나마 이게 무난해서, 제 옷이 이것밖에 없어요.
이제는 셔츠를 벗어나보고 싶어요.
어쩜 그렇게 예쁜 옷들이 많은지... 제가 안 어울리는!
어떤 스타일로 연출해야 어깨가 어색해보이지 않으면서 입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함부로 시도하기도 어렵고,
소심마인드라, 옷집가서 아이쇼핑만 하고 나와요.
(아, 어깨에 흉터가 있어 민소매는 못 입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ㅇ
'09.3.28 2:32 PM (125.186.xxx.143)목이 시원하게 파인게 덜 넓어뵈요
2. 어깨광
'09.3.28 2:41 PM (121.162.xxx.32)아예 확 팔까요? 그럼 확 파인 네크라인 모양은 어떤 형이어야 하나요?
확 파인 라운드 원피스 못 입고 있습니다. 정말, 영~ 아니거든요 ㅠㅠ
왤케 어색할까, 난.3. ...
'09.3.28 2:47 PM (211.202.xxx.96)브이넥이 그래도 좀 좁아 보여요.
4. 어깨광
'09.3.28 2:49 PM (121.162.xxx.32)브이넥 <--셔츠 스타일 ㅠㅠ
무심코 많이 입은 그 옷이 결국 제 체형을 가장 많이 보정해주는 녀석이었군요.5. 시선분산
'09.3.28 3:12 PM (125.184.xxx.8)윗님말씀대로 브이넥이나 단추 한두개 푼 셔츠가 무난해요.
목걸이나 스카프 둘러주면 시선이 나눠져서 어깨가 안 넓어보이겠죠.
저는 조끼 같은것도 같이 입어줘요.6. 한어깨..
'09.3.28 3:17 PM (121.180.xxx.68)저도 한어깨 하는 사람이라 차마 그냥 못 지나가고 글 남겨요 ... 제가 그 동안 나름 연구한 결과를 보면 어깨에 최악은 라운드 맨투맨티셔츠... 아주 지대로 어깨빨 살려주구요... 목부분 적게 파진 라운드면서 몸에 밀착되는 티... 이것도 좀 많이 아니구요... 그나마 라운드를 입고 싶다면 목 부분이 조금 크게 파지는 라운드면서 니트 질감의 축축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옷들 이건 어깨가 확실히 작아 보이구요..아니면 저지 소재의 옷들도 좀 괜찮아요.. 어깨가 조이지 않으면서 늘어지는 느낌의 옷이 전 많이 커버가 되더라구요.. 브이넥도 라운드보단 괜찮은데... 목 칼라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옷 소재도 많이 좌우하더라구요.. 같은 니트라도 좀 몸이 슬림해보이는 소재가 있고 아닌게 있고...
7. 자신감이 중요
'09.3.28 3:33 PM (119.192.xxx.56)네글란 소매의 티가 어깨를 눈에 안 뜨이게 만들어줘요.
랩스타일이라고 해야 하나, X자로 겹치는 스타일로 괜찮고요.
중요한 건 어깨 부분의 디자인보다 아랫단 너비와 길이의 조화에요. 어깨 부분은 꼭 맞게, 아랫단 너비와 어깨너비가 비슷하게, 그러니까 아랫단이 너무 좁지 않게, 총길이가 너무 길면 안 되고......
저도 어깨가 좀 있는 편이라 옷 살 때 신경 쓰는 편인데, 어느 순간 문득 든 생각은 내가 과연 남의 어깨가 좁든 넓든 신경 쓴 적이 있던가 하는 거였어요. 대답은 아니란 거...... 안 어울린다 싶은 옷도 한두번 입어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어울리게 됩니다.8. 어깨광
'09.3.28 3:36 PM (121.162.xxx.32)목걸이, 스카프 역시 이런 아이템의 활용이 필요한가 봅니다.
저런 아이템은 저희 어머니 연배만 하신다는 고정관념이 있었거든요.
조끼는 생각도 못했네요. (저는 티셔츠-덧입는 점퍼나 가디건. 이런 단순구성;;;;)
어깨에 최악은 라운드 맨투맨티셔츠... <--- 어머나 ㅠㅠ 제 이야기.
정말 어깨빨이라는 단어가 확 와닿습니다.
소재, 소재!!!! 스타일만이 아니라, 소재도 꼭 고려해보겠습니다.
열심히 메모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9. 어깨광
'09.3.28 4:01 PM (121.162.xxx.32)아랫단의 너비!
A라인처럼, 허리쏙 들어가고 어깨와 아랫단이 비슷하다면 충족되겠죠?
자신감. 엥 ㅠㅠ 나름 용기내서 입으면 벌써 집에서부터 태클이 들어와서;;;
랩스타일이라는 단어 잘 새기겠습니다.10. 국민학생
'09.3.28 4:33 PM (119.70.xxx.22)저랑 비슷하세요!! 라운드넥은 푹푹 파지고 약간 흘러내리는 느낌이 좋아요. 브이넥도 너무 작게 파지면 되게 웃깁니다. ㅠㅠ 푹푹 파진걸로 하세요. 셔츠입을때는 꼭꼭 단추 풀르시구요.
11. 훗..-_-
'09.3.28 7:49 PM (125.184.xxx.163)어깨빨...제 이야기입니다. ㅋㅋㅋ
어깨때문에..-_-; 옷 사이즈가 살이 10키로가 빠져도 안줄어 든다면 믿으시겠습니까..-_-;
그런 저의 비장의 무기는..
넓고 깊게 파인 브이넥 . u넥 ..이게 아니면..
아예 입술라인이라고 해서 양 옆으로만 파인 티셔츠나 니트가 있습니다.
그걸 입으신 다음에.
목걸이는 반드시 롱으로. 그리고 스카프 역시 절대 정사각 스카프가 아니라 긴 스카프를 살짝 가슴쯤에서 넥타이 매듯 둘러 매주는거.
그리고 귀걸이는 반드시 긴걸로.
그렇게 해서 시선을 아래로 떨어트려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조끼도 매우 좋아요. 아니면 가디건 같은 것도 좋습니다.
즉.. 어깨 중간에서 시선을 끊어줘야 해요.
자켓은 자칫하면 어깨를 더 강조합니다.
그러니 조끼. 가디건 같은걸로 시선을 자르면서, 아래로 축 쳐지게 입으셔야 해요.
그런데..여기서 주의점은...어깨가 일직선이시면.. 저지류가 자칫하면 어깨를 더 강조할 수 있습니다.
이럴땐 정말 조끼 같은 아이템을 곁들이세요. 절대 기죽지 마시구요.
옷을 잘 입는 방법은 딱 하나예요.
시선을 얼마나 잘 흐트리느냐. 혹은 집중 시키느냐...12. ^^
'09.3.28 9:08 PM (222.234.xxx.146)저도 한 어깨하는데...
제 경우는보트넥이 제일 잘 어울리더라구요
생각보다 브이넥은 파진 정도에 따라 어찌보면 더 답답해도 보이구요
전 많이 파진 옷은 좀 부담스러워하는지라....브이넥옷은 거의 없어요13. 하하하
'09.3.29 12:28 AM (125.178.xxx.88)저랑 체형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어깨 봉제선이 너무 두드러진 옷은 피해요.
라글란이나 봉제선이 없는 종류의 옷들이 좋은 것 같구요.
티쳐츠만 입지 않고 꼭 뭘 걸쳐요. 저는 조끼보다는 가디건을 좀 더 좋아해요.
목걸이 스카프도 좋구요.
어깨가 넓어서 좋은 점도 있잖아요? 얼굴이 좀 작아보인다는 거 ㅋㅋ
.... 이상 어깨 셔링잡힌 공주블라우스 입어보고 싶은 1인이...14. 뎅
'09.3.29 11:05 PM (121.133.xxx.197)우엥 저는 입술라인 옷이나 조끼 가디건은 아주 최악으로 넓어보인다고 생각했는데용...
네크라인중에서는 깊이 파인 둥근 네모라고 해야하나? U넥이요. 이게 젤 낫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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