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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하는 이웃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동네에 둘째 친구 엄마들....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호엄마 다엄마가 있다
같이 친하게 지내고 싶어 초대도 하고 같이 놀리고 그랬는데
자꾸 소외되는 느낌이 들었다.
뭐랄까 그들만 같은 편이라는 그런느낌? 이 들게 그들은 행동한다.
어제는 놀이터에 있는데 같은어린이집에 다니는 다른 아이 집에 놀러갔는지
다른 은과 같이 나오는데 기분이 팍 상했다.
어쩜 연락한번 안하고 지들끼리만 노는지.... 둘째는 친구들 준다고 맨날 사탕이며 비타민 챙겨간다.
그리고 허둥지둥 많이 아팠냐며 몇마디...
그리고 지들끼리 주말장터로 가서 우르르 오뎅먹으러 간다.
말 한마디 없이 지들끼리만...
둘째 한참을 모래놀이 하다 추워서 야채사러 갔는데
그때까지 오뎅먹고 있더라..
누구한명 먹고가란 말한마디 안하더만....
기분나빠서 처다도 안보고 그냥 걸어 왔다. 둘째는 친구들 다음에 보자며 반갑다고 난리다.
그리고 집에 왔는데 너무 슬프더라.
다음에 만나면 그냥 속상했다고 털어놓을까...
아니면 그런이웃 못본척하고 그냥 외면해 버릴까...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현명한 방법없을까요?
1. 한번
'09.3.28 10:48 AM (220.75.xxx.143)집에 오라해서 차한잔 나누시면 어떨까요?
혹 그들은 원글님이 자기들을 피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구요.
아님 맛있는 음식했다,,나누자하면서 전화먼저 하실수있지않을까....
그래서 자리가 마련되면 자연스럽게 여러얘기가 나오며 오해가 풀릴수도 있지않을까요?2. 까만봄
'09.3.28 11:10 AM (114.203.xxx.240)그냥 ...그분들도 미리 연락한게 아니고...
우연히 만난건 아닐까요?
전 아이또래 엄마들보다 나이가 좀 많아서...
걍 그러려니...하고 껴주면,어울리고,
아님 말고...별로 아쉬울거없어요.
그렇다고 제가 먼저 초대하거나 그러지도 않아요.
친하면 친한데로,안친하면 안친한데로 ...아쉬움은 남더군요.
전 항상 아이들 저희집에서 놀리고 몇시간씩 아이엄마들 외출하면 돌봐주고...
간식해먹이고...
제형편 닿는안에서만하고,
보답은 바라지도 않고...
막상 저한테는 그렇게 해주는 사람들 없어요.
걍 엄마들이 저보다 좀 어려서 그러려니...하구요.
같이 마트 장보러 갈때도 전 빠져요.
너무 살림밑바닥까지 보이는거 같아서요.
개중에 가끔 과일같은거 챙겨주는 엄마가 좀...이쁘긴하더군요.(그래도 이사가니 한방에 펑!)
역시 주고,받고가 되야 사는 맛이 나는건 사실입니다.
어쨋든, 결론은 요즘 젊은 엄마들이 삭막하다.에 한표던집니다.
우리땐 잘하던 립써비스조차도 안하는거 같아요.
울 아파트에서도 전 할머니,저보다 연세 많으신분들과 인사하고 지내요...3. ..........
'09.3.28 11:27 AM (115.86.xxx.42)제가 결혼을 늦게 해서 울 애 또래 엄마들이 저보다 많이 어립니다.
그런데 몇차례 젊은 엄마들이랑 어울려 보면 생각이 달라서 지금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 중 좀 착하고 무던한 사람만 얘기 좀 나누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저보다 나이 든 사람들입니다.
나이든 사람들과 어울리니 저의 단점을 감싸주고 이해해 주니 훨씬 편합니다.
다만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할때 느끼는 점은 교육정보를 공유하지 못하는게 아쉽죠.4. 쿵쿵
'09.3.28 11:48 AM (116.39.xxx.218)세분 댓글 감사드려요. 님들덕에 조금이나마 마음에 정리가 되었네요. 82쿡 가꿈 들르는데
여기 참 좋은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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