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지섭의 위력

광고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09-03-28 10:05:41
40 넘게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팬 까페에 가입하고 싶다고 생각이 든
연예인이 소지섭 입니다.

일주일을 수요일 오기만 기다리며 살아가는 철없는 아짐입니다.

급기야 ..
사진을 취미로 갖고 있는 제가 오랫동안 함께 해온 캐논  카메라와
렌즈에 소소하게 사놓은 캐논 제품을  모두 버리고

소지섭 광고하는 소니로 갈아 탈까 심히 고민하다
엊그제는 코스트코에서 소니 카메라를 유심히 보다 오기까지 했답니다.

커피도 칸타타를 일부러 사먹기도 해보고
아들 청바지도 뱅뱅 사줬고
mp광고 코원 하길래 그 회사 주식 사 둘까 기웃거리기도 하고
남편 화장품 떨어지면 다음에는 보닌으로 사줄려고 합니다.

소지섭을 좋아하는 한 가정에 주부때문에
집안 경제가 온통 소집섭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답니다.

실로 소지섭에 위력은 대단합니다..

알러뷰~소지섭~


IP : 211.210.xxx.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8 10:09 AM (222.109.xxx.52)

    저도 40인데 사춘기 시절엔 연예인에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드니 소지섭이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 2. 대답하십니다,
    '09.3.28 10:09 AM (124.54.xxx.229)

    멋지긴 멋지죠... 광고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네요...

  • 3. 저두
    '09.3.28 10:10 AM (114.206.xxx.132)

    카메라 소니로 살까 심히 고민중이며 인젠 청바지도 뱅뱅 사입지 않을까?
    심지어 죽기전에 소지섭보는게 소원인 아짐 하나 추가 해주세요

  • 4. 지섭이
    '09.3.28 10:15 AM (58.239.xxx.110)

    제꺼라고 계속 댓글 다는중예요!! 소지섭 임자(?)있는 몸이랍니다..관심 꺼주세요 님들..ㅎㅎ

  • 5. ㅋㅋ
    '09.3.28 10:17 AM (218.239.xxx.7)

    다른건 모르겠는데...카메라 광고가 워낙 탁월하더라구여..정말 광고가 너무 멋지게 빠졌어요

  • 6. 예전에
    '09.3.28 10:32 AM (218.153.xxx.138)

    성유리랑 나온 드라마 뭐죠 ? .... 그때 잠실 롯데서 촬영할때 봤는데 ㅋㅋㅋ
    전 팬카페 가입할 정도의 팬은 아니지만 드라마 , 미 ...사 ... 소지섭 연기는 정말 빠져 들게하는 뭔가가 있더군요

  • 7. ㅇㅇ
    '09.3.28 11:02 AM (59.20.xxx.36)

    카인과 아벨 진짜 재미있어요~~~~~ㅎㅎ
    수목마다 소간지보는 재미로 기다린다는...이제 기억도 회복하고있고 긴장감 최고인듯..ㅎㅎ

  • 8. 어제
    '09.3.28 11:53 AM (121.227.xxx.206)

    소지섭이 출연한 `미사'1,2회를 봤는데요,지금이 훨 훨 멋지더군요.

  • 9. 이것땜에로그인
    '09.3.28 11:55 AM (121.188.xxx.132)

    연식이 오래됨에도 불구하고, 팬카페 가입했구요,
    아무리 맛없어도 커피는 칸타타만 마십니다.
    다음달 계타면 카메라 살거구요, 남편 화장품은 보닌으로 사줬습니다.
    영화는 영화다 도 꼭 보세요

  • 10. 저도
    '09.3.28 12:09 PM (221.138.xxx.88)

    제가 아이팟 4세대를 5년 넘게 썼습니다. 기스 하나 안 나도록 애지중지했어요.
    그런데 피엠피를 사려다가 아이팟 터치로 맘이 기울었고, 다시 맘이 바뀌어 코원 S9 샀습니다.
    이런 팬심이 지섭이 광고 효과에 좀 반영되었으면 하네요.

  • 11. 요즘
    '09.3.28 12:11 PM (218.153.xxx.138)

    티비 자체를 잘 안보기 땜에 요즘은 어떤지 잘모르네요
    암튼 드라마에 관심 없는 저인데도 불구하고 미사에서 연기는 기억에 남더라는거죠

  • 12. 라일락 향기
    '09.3.28 3:13 PM (99.146.xxx.33)

    몇년전 제 추천으로 발리와 미사본 제 동생도 저와 함께 소지섭 팬됐습니다.
    브래드 ㅍㅣㅌ과 조지 크루니 놔두고 한국남자배우 광팬된 제동생보고
    미국인 제부.. 질투해서리 한국사이트 들어가서 소지섭 ㅊㅏㅊ아보더이다.

  • 13. 저요저요
    '09.3.28 6:12 PM (118.176.xxx.193)

    뱅뱅광고를 보면 괜히 제맘이 다 설레이네요

  • 14. 로그인 ^^
    '09.3.28 8:16 PM (123.214.xxx.246)

    여기 댓글 달라고 로그인 .. 카인과 아벨 너무 재밌게 보고 잇는 한사람입니다 .
    재밌더라구요 . 그러나 !! 발로 대본 썼다 하더라도 소지섭 하나만 봐도 참을수 있을 정도입니다 ㅎㅎㅎ
    어쩜 저런 배우가 있는지 ...
    지존입니다 .
    저도 40이 넘었네요 ㅜ.ㅜ

  • 15. 여기도 추가!
    '09.3.28 11:15 PM (211.186.xxx.34)

    미사 때만 해도 그냥 멋지다.. 정도였는데 군대 다녀 오더니 어쩜 이렇게 더 멋있어 지는지..
    저두 오랜만에 연예인에 푹 빠졌습니다. ^^

  • 16. 성유리씨랑
    '09.3.29 12:42 AM (76.29.xxx.139)

    나온거 천년지애입니다.
    이번주에 발리와 미사 다 봤어요.
    전 연기력없는 잘생긴 배우들 땜에
    좀 생긴 배우들은 거부감 느끼는데
    소지섭은 연기력이 에드워드 노튼에 지지않습니다.
    계속 좋은 작품 기대되구요.
    영화는 영화다 꼭 보세요. 2

  • 17. 소간지 사랑
    '09.3.29 11:59 AM (125.142.xxx.191)

    전화올때 뜨는 사진 아이들 사진에서 소간지로 바꾸게 한 장본인..
    (참고로 제 딸은 엄마 챙피하다구 난리지만 전 신경안써요 ㅎㅎ)
    미사는2년 주기로 한 번씩 봐주다가 기어이 dvd사려구 대기중임다
    카메라도 소니걸루 바꾸고 싶구요
    영화는 영화다 수시로 한 번씩 봐주는 센스 잊지 않구요
    황금비율의 기럭지와 슬픈눈빛..그리고 긴 손가락, 무르익어 가는 연기력
    헐리우드 진출해도 절대 밀리지 않을
    자랑스런 한국배우 소간지ㅋㅋ

  • 18. 카인아벨
    '09.4.11 11:35 PM (219.241.xxx.41)

    여기도 팬있습니다.
    정말 케이블티비에 이거 언제하나 열심봅니다. 본방을 못보는 관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7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15
682286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37
682285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41
682284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30
682283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48
682282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32
682281 꼬꼬면 1 /// 2011/08/21 28,246
682280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87
682279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36
682278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87
682277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09
682276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86
682275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76
682274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46
682273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94
682272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79
682271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66
682270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46
682269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73
682268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13
682267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18
682266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40
682265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04
682264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43
682263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03
682262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86
682261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87
682260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85
682259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65
682258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9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