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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익명이니 전부 다 그대로 말할께요

엉엉 조회수 : 7,663
작성일 : 2009-03-27 23:21:03
죄송합니다
원글 삭제 할께요
대문에 걸리니 부담스럽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구요
제가 아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너무 자세히 써서 글 내용만으로 짐작할수 있을꺼 같아요
혹시 시누이가 볼까봐 무서워요

제가 쓴 글을 자꾸 읽고 자꾸 울고 그렇게 되네요
너무 괴로워서 원글은 지웁니다

댓글 주신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위안이 됐어요

IP : 219.254.xxx.18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9.3.27 11:24 PM (221.162.xxx.19)

    정말 소설같아요...
    시아버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요...
    남편이 정말 그 돈만 받는 거 확실하나요?

  • 2. 아줌마
    '09.3.27 11:27 PM (119.148.xxx.220)

    어쩜 시아버지가 너무하네요ㅠㅠ 남도 아닌 자식 월급이 너무 작네여.
    저는 생활어려워 제 보험만 없앴어요. 중고시장서 헌옷 사입고, 아이들 과자며 과일 맘대로 먹이지도 못해요. 아이들이 뭐사달라고하면, 비싸서 안되요. 그렇게 말했는데...시댁서 아이들 만원씩 주니 아이들 엄마 돈없으니깐 엄마꺼해~ 이러면서 주는데...눈물이 핑~~~
    어떻해요. 그래도 아껴야죠

  • 3. 에구..
    '09.3.27 11:28 PM (211.212.xxx.154)

    힘드시겠어요..
    토닥토닥..
    무슨일 하시길래 월급이 그리 작은지..남편한테 애기해서 시아버지한테 월급 좀 팍팍 올려 달라고 하세요.

  • 4. 힘 내요...
    '09.3.27 11:28 PM (124.49.xxx.204)

    무슨 옛날 전래동화에 나오던 '철학' 있는 이야기가 아니고는
    시아버지가 왜 그리 고생을 시키는 걸까요. 아무리 젊어 고생은 뭐뭐뭐라지만
    아들이 고생하는게 아니라 며느리만 죽어나네요.
    물론 원글님이 열심히 사는 모습은 참 이쁘고 멋집니다.
    그래도 한번씩 이런 일 있으면 남편이 참 원망스럽겠습니다.
    시아버지가 모질게 굴면 바람막이라도 돼 줘야지...............
    남편이 쿠테타를 하던가....

  • 5. 어맛
    '09.3.27 11:29 PM (125.178.xxx.5)

    원글님 아궁.. 정말 알뜰살뜰이시네요. 전 그리 아껴쓰질 못하고 외식도 여러번하고, 책도 쉽게
    사보고 ㅠ.ㅠ 원글님처럼 하기 참 힘든데.. 더구나 아껴쓰란 말 들으며 살림하는거 진짜 모욕
    적인데... 넘 속상하시겠네요.

    어떤 직종인데 시부가 그렇게 월급을 짜게 주시죠? 나중에 본인들 죽으면 유산 물려줄거라 생각
    하고 박하게 구시나요? 저희 시댁이 큰 부자도 아니면서 좀 그렇거든요.
    정말 만원 한장 쓰는거 없으면서 맨날 손주들 안 데려온다고 뭐라하고, 콧대가 장난아니고
    .. 하지만. 저는 굉장히 청개구리 심보라... 콧대를 세우고 나를 제압하려 들수록 막 튕겨나가
    거든요. 안그래도 예의바르게 어른 대하는 가정교육정도는 받고 자랐는데 시댁갔다 한번씩
    속 뒤집히면.. 그냥 까줘요...

    울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전화해라 그럼 아.. 네.. 하고 까고...
    방문하는것도 약속만들어 안가고.. 최소한의도리만 하고 그래요.

    남편한테도 속상한 티 좀 많이 내주세요. 자꾸 견디고 잘하고 그럼 더더 그렇게 대해줘도
    되는 사람인줄 알아요. 그렇게 짠 월급이시면.. 원비니 관리비니 이런 돈은 직접 내게
    해보세요. 개념 좀 잡히게... 반찬도 엉망으로 주시고;;;

  • 6. 자유
    '09.3.27 11:35 PM (211.203.xxx.207)

    남자들은, 아내가 말하기 전까지는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세상 물정도 모르고, 물가도 모르고...돈 벌기 어렵다는 것 하나만 알지요.--::
    자기가 벌어오는 돈으로 아껴쓰면 충분하다는 환상 속에서
    저축이 충분하지 않으면, 살림이 헤픈 것 아니냐는 말부터 하고 보구요.
    저도 예전에 (아이 하나일 때)가계부 쓴 내역 뽑아주면서,
    우리 가족이 유지하는 데 얼마나 드는지 알려주었더니 흠칫 놀라더군요.
    다섯 식구가 된 지금도, 가끔 한달 가계 지출이 어느 정도인지 말해줍니다.
    아이들 더 자라기 전에, 모아두어야 하는 것 생각하면...허튼 소리 못하게 되구요.
    속상하셨겠지만, 잘 넘기셨네요. 그렇게 일일이 말해 주어야 압니다.
    그 돈이 부족하다는 것 알았으면,
    이제 남편더러 시아버지께 임금 인상 요구라도 하라 하시구요.
    남의 집 일이지만, 속상하네요. 정말...그 아버지라는 분...ㅠㅠ

  • 7. ..
    '09.3.27 11:36 PM (211.187.xxx.30)

    힘든데 안힘든척하면 주변에선 안 힘든줄 압니다...
    정말 알뜰살뜰사시는데...전 대충사는데도 한마디씩 들을때마다 욱~~해서 퍼부어 댑니다..
    무슨직종인데 그렇게 짜게 주시나요?
    시아버님이 아들을 무슨 철학을 가지고 훈련중인가요?

  • 8. 아우
    '09.3.27 11:40 PM (125.178.xxx.5)

    위에 쓰고 또 쓰네요. 아우.. 그 시부가 셋째낳으라고 하면 한번 도끼눈 뜨고 싸늘하게
    애가 손가락 빨고 크냐고.. 지금도 팬티 꿰매입히면서 살아요.. 그러세요.
    그리고.. 어우 매주가지 마세요. 주말에 애 데리고 놀러가지도 않으세요? 아우... 같은 여자인데
    안 그렇게 사는 분도 많다고 얘기드리고 싶네요. 저희 재벌도 아닌 동네부자 시댁도 자꾸 돈
    없다고 하시고 병원에라도 잠깐 다녀오면 병원비 50만원도 꼭 형제들끼리 부담해드리고했거든요 제가 외며느리 시누들이 입금하라면 그냥 재깍 합니다.
    그랬더니;;; 얼마전엔.. 다이아가 너무싸다고 5~600주고 시누들 다이아만 둘 샀다고 얘길하길래
    정말 당황한적잇어요... 참내.... 그래놓고 내심 너도 나한테 잘하면 다이아 줄지 모르다 .. 이런
    분위기 풍겨서.. 정말 기분 더러웠던적 있어요. 다이아 필요도 없지만 그렇게 머리를 써야
    하는지 싶고... 딴소리지만.. 암튼 너무 네네 하진 마세요.

  • 9. 에공.
    '09.3.27 11:40 PM (221.225.xxx.116)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것 같아요.
    월급을 시아버지가 주시니 여러모로 신경쓰이고 눈치가 보이시겠어요.
    시댁에선 그걸 유세떨면서 당신들한테 더 잘하길 바랄수도 있을테구요.

    남편이 다른곳에 직장을 얻어실순 없는건가요? 그럼 숨통이 좀 트이실것 같은데...
    하긴 이 어려운 경기에 직장 구하기도 쉽진않으실것 같고..
    돈이야 다 어려운 시기에 좀 더 아껴쓰면 될것 같지만(세금 전혀 안떼고 190을 받는거죠?)
    제가 볼때는 시댁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재정립 해볼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돈보다도 시댁으로부터의 스트레스가 상당할것 같은데요.

  • 10. 국민학생
    '09.3.27 11:41 PM (119.70.xxx.22)

    헉. 아들 낳으면 50만원.. 홀딱깨네요. 아들이 물건입니까. -ㅅ-; 셋째 낳으면요 지역에 따라서 동사무소에서도 그만큼은 줍디다. 그걸 뭐 큰 인심 쓰는것마냥.. 그 50만원 갖고 아이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 택도 없을건데 정말 그 시아버지 어떤 타입인지 딱 들어오네요.
    보아하니 남편이 이직할수 있을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 정말 힘드시겠어요. 그나마 남편이 알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아이가 자랄수록 돈이 더들어갈텐데.. 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

  • 11. 정말
    '09.3.27 11:41 PM (211.177.xxx.231)

    전 신발 벗고 뛰어가도 님 못쫓아갈거예요. 정말 대단하시고, 님남편께선 드문 아들이네요. 걍 시부는 남이려니 하고 사셔야 편하시겠네요.
    솔직히 님 시부가 경영하는 회사의 직원들도 불쌍하네요. 어쩜 그리 인색하신지...월급을 떠나 모든면에서 그럴 것 같으니...

  • 12. ..
    '09.3.27 11:42 PM (211.176.xxx.44)

    보는제가 다 눈물이나네요..힘내세요.. 힘내세요.. 그렇지만 너무 힘들어 참을 수 없을떈 확 갈아 뒤엎어버리세요.. 정말 속병나실꺼같아서요.

  • 13. 그리고
    '09.3.27 11:43 PM (221.225.xxx.116)

    제 친구가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대신에 시댁에서 반찬이며 아이들 용돈이며 챙겨주시더군요.
    원글님 시댁은 그러진 않는지...

  • 14. 조심스럽게
    '09.3.27 11:46 PM (125.130.xxx.179)

    남편에게 말씀 드려도 왠만해선 시댁에서 굼적도 안하십니다.
    아마 며느리 집안이 세도가 정도 되면 좀 움직이구요.
    남편 형제가 몇 인지..
    또 다른곳에 취직 할 수 있는지..

  • 15. 정말
    '09.3.27 11:49 PM (114.205.xxx.161)

    개념없는 시아버지네요
    아들낳으면 돈 준다 아들 없으면 재산을 안 준다니...
    진짜 어이 없네요
    저도 이렇게 기막히고 황당한데 원글님이야 오죽하시겠어요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 16. ^^
    '09.3.27 11:51 PM (35.11.xxx.147)

    시부께서 자수성가 하셨나봐요..
    자수성가한 분들이 사람을 지나치게 모질게 대하는 측면이 많은데요,
    지금까지 한게 억울해서라도 참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아들(딸??)분 시켜서 손자재롱신공을 펼쳐보시면 좀 나으려나... --;;;;;

    정말 괴롭고 힘드신거 이해하지만,
    시아버지가 끝까지 그럴 수는 없다.. 결국은 시간이 우리편이다(나이 더 드시면 좀 유해지신다는 뜻입니다).. 라고 위안삼아 보셔요..

  • 17. 어차피
    '09.3.27 11:53 PM (124.56.xxx.59)

    미래도 기대할 것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다른 곳에 취직하면 안되나요?

  • 18. 조심스럽게
    '09.3.27 11:54 PM (125.130.xxx.179)

    나이가 더 드셔도 유하게 안 대한 사람에겐 안대할 수 있어요.
    돈에 더욱 집착하고 돈만 믿는 경우도 있지요.
    다른 형제 있고 없고에 따라 달라질거 같아요.

  • 19. 휴~
    '09.3.27 11:59 PM (116.47.xxx.41)

    이렇게 나랑 상황이 비슷한경우가!!!
    결혼하면서 받은거 없이 시작한 결혼생활에서 남편이 받아왔던 조각월급이 생각납니다.
    (그때 남편은 시아주버님네서 일했어요)
    150만원이 월급이면 50만원씩 주는데 환장하는 줄 알았어요.
    월급날 주는것도 아니고 수금이 되면 조금씩 끊어 주시더군요.
    살림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생활비가 있는데 그런 기본적인 생각도 못하는 사람들이었던 것이죠.
    월급봉투를 한꺼번에 다 준적이 몇번 안됐죠.
    결국 그 회사 그만두고 혼자 일하고 있습니다.
    7-8년전 시어머니 생신때 자식들이 돈을 모아 시어머니 선물을 사자고 했었지요.
    형님네는 사업을 하시고 두 시누 다 살만큼 살지만 작은 시누가 조금 힘든소리를 가족이 모이면 했어요. 시누두분과 시누 남편들은 모두 성실해서 존경할 만한 사람들이지요.
    저 그즈음에 작은아들 미숙아로 낳아 병원비 엄청들어가고 매달 정기진료 받으러 다녔어요.
    돈없고 힘들어도 시월드 가족들이 모였을때 돈때문에 힘들다는 소리 안했어요.
    그러니까 아주 봉으로 알아서 살만하다고 생각하는지 돈내는일 있으면 제일 먼저 전화하고 힘들다는 시누네는 돈이 없으니까 빼주자고 하더군요.
    아버지 밑에서 일하는 거 쉽지는 않을텐데 님도 남편을 조금만 이해해 주려고 노력좀 하시고 남편에게도 님이 힘든부분은 자꾸 얘기해서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네요.

  • 20. 저는
    '09.3.28 12:00 AM (125.190.xxx.48)

    그 고충 십분 이해해요..
    저희 시아버지도 쪼매난 공장하면서..
    아들 둘 부려서 인건비 아끼고,,그 돈마저도 적금들어준다고
    시엄니 가져가시고 고스란히 시아버지 공장으로 다시 들어가고,
    남편 그렇게 대학을 6년만에 졸업했어요..
    공장서 일하고 돈받아 등록하고...
    결혼할때 남편 다른 회사다니면서 마티즈끌고 다녔는데..
    그마저도 저한테 차있다고 갖다 파시더라구요..
    10원한장 안 보태주셨구요..그래도 사업하는 사람이라고
    넘들한테 보일건 보여야 한다고 어찌나 바래시던지..
    어휴...
    제부도 자기 아버지 밑에서 일하면서 월급 제대로 못받아서
    조카 분유값도 저희 아버지가 대주고,,신혼집도 얻어 줄 정도였어요..
    본인이 자수성가 했으면 자식이라도 좀 더 나은 위치에서 출발시키고 싶은게
    부모마음인데..
    저희 아버진 사돈 복도 지지리도 없으시죠..^^
    가족들이 살길은요..하나밖에 없어요..
    경력살려 나올 수 있을때 얼른 박차고 나오시길...
    제 남편도 대학졸업하면서 박차고 나왔고,,
    시동생은 2년전에 박차고 나왔는데..시동생왈 자기가 평생 한일 중에
    젤로 잘한게 아버지밑에서 나온거랍니다..
    제부는 사장어른이 돌아가셔서야 나올 수 있었는데..
    지금 사람사는 것 처럼 살아요..

  • 21. ....
    '09.3.28 12:02 AM (122.32.xxx.89)

    정말 죄송한데요...
    진짜 생각 같아서는 시아부지 에쿠스 차 바퀴마다 빵꾸 다 내 놓고....
    못으로 사방으로 돌아 가면서 확다 긁어 주고.. 오고 싶습니다..
    전혀 원글님하고 안면도 없는 제가 그러고 싶어요..
    진짜 에쿠스 한대 똥차 만들어 주고 싶네요..
    어찌 자식한테 남도 아니고 자식한테 손녀들한테 며느리 한테 왜그러신데요...
    정말..
    별 사람 다 있네요..
    어찌 없는 집도 아니고 그런 집에서 자식한테..
    아들 낳으면 50...
    아이구야...

  • 22. 휴~~
    '09.3.28 12:03 AM (110.9.xxx.185)

    원글님 정말 훌륭하시네요..절약도 절약이지만..환경보호차원에서도
    훌륭한 일 하고 계시는 거에요..
    저는 정말 발끝도 못 따라갈 거 같아요
    충동구매도 많이 하고(주로 주방용품, 소형가전..ㅜㅜ)
    그래도 남편이 한번씩 저런 말하면 다다다다 한답니다..
    저희도 가끔 저런 주제로 싸우죠..
    어쩜 딸둘인 것도 저희랑 똑같은지..시아버지 부자인것만 빼고 말입니다..ㅎㅎ

    저..다른 말이지만..
    월급 190이 그리 짜다고 여러님들이 다셨는데..
    저희 지난달까지 190이고 이번달부터 210~220정도입니다..
    쫌 서글프네요..힘든건 사실이고, 저희는 지원 4층받습니다
    그래도 이 어려운 경기에 회사 굴러가고 월급 아직은 안 밀리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요..
    신랑회사에 연봉 1,000이상 깎인분도 있다는데(부장급인데..그래도 버티신다네요;;)
    저희 남편은 400정도 올라서 밤낮없이 열심히 한 보람은 쫌 있구나 싶어요..
    그나마 잔업수당도 없애고..한달에 10만원씩 보조해주던 유류비도 없애고..
    뭐 인건비 절감차원이라는데 어쩌겠어요..다같이 살아남고 봐야지..
    사설이 길었는데 저희는 사실 큰애가 특수교육을 받아서 큰애교육비로만 급여의 30%이상이 나가죠..
    근데 원글님은 그리 알뜰히 사시는데 어찌 190에 11만원밖에 안 남을까요..

  • 23. 휴~~
    '09.3.28 12:04 AM (110.9.xxx.185)

    그리고 저도 남편 외아들에 딸만 둘인데 아들낳으면 그 아들은 당신들이 키워준다는 말씀을 하시네요..어떻게 키워주실건지..ㅜㅜ
    형편 뻔히 아는데..휴~~

  • 24. 셋째
    '09.3.28 12:16 AM (221.140.xxx.80)

    요즘 셋ㅉㅐ 낳으면 나라에서 돈 50보단 많이 줍니다.
    일산, 용인은 출생신고 하면 바로 100만원 입금된다고하고,
    지방마다 금액은 차이가 있고,
    저 아랫지방 어디는 3천만원 주는데도 있다하더이다.
    50만원이란;.... 헐~

  • 25. 이런...
    '09.3.28 12:18 AM (122.32.xxx.10)

    시누이가 딱 시아버지를 닮았나보네요. 어쩌면 말을 그렇게 하는지...
    쟤나 낳아야지 라니. 입을 쭉 찢어주고 싶어요.

  • 26. 세상에...
    '09.3.28 12:48 AM (114.204.xxx.135)

    갑자기 누구 생각이 번뜩!! "낳기만 하십시요. 이 놈현이가 키워드리겠습니다."
    50만원으로 아들 낳아서 장가까지 보내라는 얘긴가요??? 그 정도면 정신병자네요...ㅡㅡ;;;;

  • 27. 낭만고양이
    '09.3.28 12:50 AM (58.226.xxx.32)

    에구..정말 힘드시겠어요
    토닥토닥..

  • 28. 진짜
    '09.3.28 1:10 AM (211.192.xxx.23)

    읽다보니 성질 나네요,,,
    남편더러 아버님 회사 그만드라고 하세요,실제로 그만둔다고 애기하시구요..
    이런 박봉으로는 도저히 생게를 꾸릴수가 없다고 가계부 보여드리고 ,,,다른 일을 찾게 이해해 달라고 하세요,
    시어머니가 좋은 분이라면 시어머니께도 말씀 드리구요,,
    그리고 강기갑 후원회는 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원글님께 더 생떼 같은 돈이네요 ㅠㅠ

  • 29. 정말 어이없습니다
    '09.3.28 1:33 AM (119.192.xxx.9)

    월급도 그리 짜게 주면서 무슨 셋째까지 낳으라고 해요?
    것두 겨우 50만원만 준다고요? 손주한테 물건값 매기는것도 아니고.. 참내
    제 시부모님만 아들과 딸 각각 얼마씩,, 물건값 매기는줄 알았더니 더하신 분들도 더러 있네요
    그 시누도 참~ 주둥아리가 고것밖에 안되는가봐요.. 찢는것보다 아예 평생 말못하게끔
    꿰매버리던지 해야지 원,,

    원글님~~ 댓글까지 다 프린트해서 남편분과 시댁식구들께 보여드리세요
    이 댓글들 보고나면 원글님의 시댁사람들 또 뭐라 할지 기대되는군요

  • 30. 토닥토닥
    '09.3.28 7:55 AM (24.211.xxx.211)

    사람 귀한 줄 모르는 분들이네요. 그런 분들은 아무리 아득바득 해도 크게 성공 못하던데...
    이민까진 못 간다 쳐도 멀리 이사까진 간다 생각하시고 아버님 밑에서 독립하시는 게 어떨까요?
    매주 시댁 가셔서 몸 고생 마음 고생 하실 게 눈에 빤히 모여서 정말 짠하네요.
    가만 안두실 거라고 해도 설마 쫓아와서 해꼬지 까지 하진 않으시겠죠. ㅡㅡ;;

  • 31. 원글님,
    '09.3.28 8:33 AM (99.241.xxx.30)

    지금 힘들면 나중에는 더 좋아질거라 믿어요~ 지금 젊고 힘좀 있을떄 힘든게 낫지, 나이들으셔서 병들고 몸은 내맘대로 안움직이는데 굶고 힘들면 너무 너무 슬프잖아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 32. 힘내세요..
    '09.3.28 9:05 AM (121.131.xxx.166)

    정말..알뜰살뜰하게..사셨네요 ㅠㅠ 남편분 아내맘 너무 몰라주신다...
    시부모님 안바뀌실 거예요. 제생각에는...남편분이 독립하시면 어떨까요? 다른 직장을 알아보셔서...시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시는게 제일 낫지 않을까요?

  • 33. ..
    '09.3.28 9:17 AM (125.177.xxx.49)

    그래서 아버지나 형제 밑에서 일하는거 반대에요
    첨부터 다른 직장 다녔음 좋았을걸
    아들이면 대우좀 해주시지..
    지금이라도 가능하면 아버지 한테 반기 들고 이렇겐 못산다 하세요
    살만큼은 달라고요
    안그럼 나간다고요

  • 34. 연주맘
    '09.3.28 9:39 AM (121.173.xxx.9)

    저두 집에서 물티슈 생각없이 편하자고 쓰는데 일반 티슈 물 적셔 쓴다는 대목에서 와~
    님 정말 대단하시고 꼭 돈이 아니라도 환경보호차원에서 큰 일 하시는 거예요
    시아버님 정말 얄밉고 인색하시네요
    살다보면 다 내가 한 만큼 받게 돼 있는것 같아요
    님도 그런 고생 웃으면서 말할 날 있으실 거고 시아버님도 인색하게 군거 후회하실날
    반드시 있을 거예요
    그리고 남편분도 풀어줄려 하시자나요
    저희 남편은 그런거 절대 없는 아님 한참 지나서 뒷북쳐대서 제 화를 몇배 더 보태주죠 ㅋㅋ
    이쁜 애들 얼굴 보면서 맘 푸세요~

  • 35. ㅋㅋ
    '09.3.28 9:41 AM (222.234.xxx.244)

    제 심뽀 같은면 천만짜리 골푸채 똑딱 부셔버리고 위에 어느님 처럼 그넘에 에쿠스 좍좍 몰래 그어 버리겠다.에고 분통 터져...
    자식에게 풍부하게 잘하는사람도 문제지만...
    자린고비도 어느정도지....
    그시부 뜨금한 맛을 봐야 정신 차릴려나...영감탱이..

  • 36. 지나가다
    '09.3.28 10:17 AM (125.138.xxx.231)

    돌맹이 맞을려나..원글님..
    시아버님의 그 깊은 속뜻을 어찌 알리가 있겠습니까..
    비싼 자가용 타고 골프채 휘둘리는건 회사유지를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보아요.
    아버지가 이룩해 놓으신 재산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아들 낳으라 하는것도 나중에 재산 넘기겠다는 신호로 받아 들이세요.

    아버지가 사장이고 그래서 흡족하게 지낸 자녀들은 그 회사 유지 못합니다.
    대기업체는 전문인이 포진되어서 유지되어 가는것이구요.
    님께서 지금 보이고 있는 그 알뜰한 정신.
    그건 돈주고도 못배웁니다..
    월급 적다 마시고 님이라도 활동할수 있으면 해보세요.
    그러면 시아버님께서 며느리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실것입니다.
    어쩌면 그걸 바라고 계실지도..

    회사는 정말 아무나 운영하는게 아닙니다.
    남편이나 님이나 훈련 받는다 생각하세요.
    내 가족이니까 그렇게 독하게 나갈수도 있습니다..

  • 37. m
    '09.3.28 11:14 AM (118.46.xxx.34)

    와 놀랬어요
    요즘도 이렇게 알뜰살뜰한 주부님이 있으셨네요
    전 한참 본받아야겠어요

  • 38. 구름이
    '09.3.28 11:15 AM (147.46.xxx.168)

    세째 가지면 50만원 준다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원글님이 참 안되었다는 생각뿐이네요.

  • 39. ...
    '09.3.28 11:32 AM (211.40.xxx.87)

    휴...저희 이모부가 원글님 시아버지보다 더하신 분입니다..
    사촌남동생이 이모부밑에서 일을 하는데, 월급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결혼하고 나서야 쥐꼬리만큼 받아갑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그돈을 모아서 결혼자금에 대주고, 부모가 모아야 모아지고 모은돈도 나중에 다 네것이 될텐데.....라지만, 친척들은 모두 압니다.
    사주때문인것을요. 사촌동생의 사주에 낭비벽이 있다..라는 점쟁이의 말에 부모들이 혹해서 돈주면 혹여 날릴까봐 죽으면 다 물려준다는 핑계로 쥐어짜는 겁니다.
    누나도 있는데, 그 애에게는 부모들이 못퍼줘서 안달이거든요....사주..철썩같이 믿는 부잣집에서는...저렇게 편애를 하는 집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 40. ...
    '09.3.28 11:33 AM (211.224.xxx.67)

    하하하... 용돈도 드린다니... 정말 어이 없네요;;;
    자제 몰래 팔아버리시고 회사 그만두세요
    회사를 그만두고 남편분 애 보시고 님은 다시 일 하세요
    그렇게 어떻게 사십니까
    홧병나요!
    시댁도 그만 가시고요
    보험이랑 아이 원비 가지고 한달 먹을 것만 해서 사시더라도 님이 일을 하세요
    도대체 결혼 왜 하신 겁니까?

  • 41. ...
    '09.3.28 11:36 AM (211.224.xxx.67)

    그리고 친정이라도 아이를 맡아주실 환경이 되시면 당장에 이혼하세요
    사람이 사는 것처럼 살아야지 그게 무슨 짓입니까
    어이 없어 속상해서 울컥하네요
    제 동생이거나 제 언니라면 납치하듯 끌고 와야할 상황처럼 보입니다

  • 42. 제가 화가 납니다.
    '09.3.28 11:43 AM (115.178.xxx.253)

    시아버님께 원글님이 직접 가계부 정리해서 보여드리고 올려달라고 해보세요..

    아이둘 엄마니 강하셔야 합니다.
    회사 형편이 안되면 몰라도 너무하시네요..

  • 43. .
    '09.3.28 11:50 AM (125.128.xxx.239)

    이 글 보실지 모르겠지만요..
    원글님.. 아무래도 남편분이 다른 직장을 알아보시는게 나을듯해요
    그리고 190 만원에 4인 가족이라고 하시고
    지금 굉장히 알뜰하게 사시는거 같은데요
    부끄럽지만, 저희는 170만원에 3인가족입니다ㅜㅜ 서울이구요
    170만원에 살수는 있는데요 앞으로 아이 앞으로 들어갈 교육비 생각하면 어쩔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장을 나갈수 밖에없습니다
    원글님도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전에 프리랜서로도 일하셨다고 하니.. 차차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44. 회사 옮기세요.
    '09.3.28 11:53 AM (115.178.xxx.253)

    댓글에 달린 원글님 글 읽다보니 화가 납니다..
    옮기세요.. 가족이 남보다 못할때가 있지요.
    그럴때는 냉정해야합니다. 어차피 지금처럼 같이 계셔도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무능해서 다른곳 못간다고 생각하기 쉽지..

  • 45. ...
    '09.3.28 11:54 AM (211.224.xxx.67)

    한 마디만 더 할게요
    아이들이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도 어릴 때 헌 옷 물려 입고 장난감도 없고 겨울 점퍼 밤에 빨아서 아침까지 말려 입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알뜰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 엉엉님의 아이들도 저처럼 자라고 있지만
    엄마가 알뜰해서라기 보다는 가난해서 라고 기억될 것 같아요;;;
    가정보다 중요한 것이 자기자신이라고 생각해요
    남편분이 회사를 물려 받는다하여도 별 남는 것도 없는데
    남편 충성에 님까지 희생되어야 하는지 또 아이들은요;;;
    둘째 자라면 어린이집 맡기고 다시 일을 하셨으면 해요
    엄마가 돈 벌어서 아이들 이쁜 옷도 입히시고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하셨으면 좋겠어요
    남편분도 힘드시겠지만 경기도 어렵고 다르게 하실 일도 없으실 것 같으니
    회사를 다니든 말든 두시고
    님은 경제적으로 독립하세요
    시부모님께서도 각자의 사정이 있으시겠고 이해하시려 하지 마시고
    우선 님이 숨통트고 사셔야 아이들도 밝게 크고 님도 즐거운 삶을 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46. 워메
    '09.3.28 12:05 PM (218.153.xxx.138)

    시아버님같은 분이 친인척들이 자재 빼가고 해먹는거 모른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자식에게만 지독하게 구는거 참 못마땅하구요
    실례지만 남편분 친아들 맞나요 ? ....라는 생각까지 드네요

  • 47. .....
    '09.3.28 12:12 PM (59.4.xxx.212)

    저희 시댁에도 저런분계셔요.옆에서 보면 진짜 독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아들네 식구들 쌀이 없어서 종종거려도 그 시어머니 해외여행다니십니다.
    애들이 할머니집가서 엄마가 과자나 장난감 안사주었다고 말하면 이년저년하면서 내손주들
    왜 울리냐고 난리치구요.그까짓것 얼마나 하는데 하시면서........
    오죽하면 며느리가 진짜 친엄마 맞냐고 물어보았답니다.
    그분도 남들보기에는 부자집으로 시집가서 좋겠다는 하지만 속사정은 아무도 모른데요.
    자수성가 하신분들 보면 대체로 저러시는것같습니다.물론 돈벌기 어렵죠.
    그래도 자식인데 힘들게 열심히 사는것보면 저같으면 조금이나마 도와줄것같은데 저런분들은
    절대로 그럴맘이 없으신것같아서 슬퍼요.
    원글님 맘이 어떨지 저도 느껴져요.언능 애키우고 다시 일하시는것도 좋을듯싶네요.

  • 48. ....
    '09.3.28 12:17 PM (59.4.xxx.212)

    제친구 남편도 작은아버지에게서 자랐는데 어릴적부터 맞고 자랐답니다.지금 30대후반이고 작은아버지는 오십대 중반인데도 아직도 쩔쩔매고 죽어라고하면 죽는 시늉도한대요.
    절대 복종이죠.어릴적부터 저사람한테는 난 절대 못이겨 이렇게 인식되면 나이들어서도 마찬가지인가봐요.
    아마 남편분도 아버지 무서워서 회사 못나올실것같은데요..ㅠ.ㅠ

  • 49.
    '09.3.28 1:05 PM (115.139.xxx.67)

    저랑 비슷하시군요.
    저는 그래서 왕래 안합니다.아니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저희 아버님은 벤츠타고 다니세요.
    자식들한테 독하게 하십니다.
    어머니도 마찬가지구요.왜 적금하나 안하냐고 합니다.허허~~
    뻑하면 소리 질러요.햐~기가 막히죠.
    지금 급여가 쬐금 올랏는데,저도 우울증에 병날것 같아 마음 다스리고
    사느라 괴롭네요.맨날 남편 쪼아봐야 소용없고...
    한마디로 무식한 부모님들이죠.남편일 다하고 남는돈은 시동생 시부모 수중에
    들어가니까요. 솔직히 남편이 바보 같아요.바보 선택한 제 죄도 있죠.
    애들 크면 뭐라도 할려고 생각 중이예요.
    그런데 독한부모밑에 자식들 잘 안되요.
    저 위분 흡족하게 자란 자식보다 훨신더더요.
    전 울 부모님 같은줄 알았어요.세상부모들이요.

  • 50. ..
    '09.3.28 3:01 PM (112.72.xxx.236)

    독한 부모도 있긴 있더군요 누군지 짐작들하시구요 하루가보면 차바꾸고(여러번) 하루가보면 가스렌지 밥통 책장 집도짓고 핸드폰도하고 등등무수히 .하시는말 늙어서 힘없이누워있을때 손자 꼬셔서 뭐 사다먹는대요 돈있는거 가지고 .땅팔아서 죽을때까지 쓴다고 -무수히많은말들을계속하심 부모가 맞나싶고 정말 얄밉고 아들이 어디가서 변사체로 노숙자로살다가 죽으면 그제서야 눈물흘릴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 51. ~
    '09.3.28 3:22 PM (219.248.xxx.85)

    님..
    남편보고 다른 직장으로 옮기라고 하면 안되나요?
    아니면.. 애들을 잠시 친정어머니나 놀이방에 맡기고 파트타임으로 님도 일을 하러 나가시는건 어떨지요?
    저같으면.. 진작에 남편보고 직장 옮기라고 하고
    시댁하고 인연끊었을것 같습니다..

  • 52. ~
    '09.3.28 3:25 PM (219.248.xxx.85)

    마이클럽에..
    비타민님이 쓰신 "탯줄을 자르고 1,2"편을 꼭 읽어보세요..
    제가 거기 2탄에 등장하는 주인공입니다.
    비타민님의 조언대로 하고 지금은 마음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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