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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넘이쁘면

선배맘들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9-03-27 15:00:08
그게  쭉  가던가요??

제가 딸냄 20개월  키우는데  정말  태어나서 6개월까진  정말  안이쁘더라구요

제몸이  힘들어서  그런건가?

근데  지금  한창  제1반항기도  오고  힘들때지만


너무너무 너무  이쁘네요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정말  말로 표현못할정도로  예뻐요

딸이라  그런지  애교도 많고  사람들이  다~  넘이쁜짓잘하고  귀염둥이라고  하거든요

근데 불현듯...

내가  너무 이뻐하고  올인하니까   혹시  나중에  미운짓할때면  그때도  이뻐보일까 하는생각이 나는데..

저희  신랑은  제 행동보니  쭉~~~ 물고빨고  아주  난리나겠다고  걱정합니다 (늙어서 자기밖에 없을거라고  미리...)

한편으론  나중에  실망할까봐  걱정도  됍니다

선배맘들께선  어떠시던가요?


IP : 222.121.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09.3.27 3:10 PM (222.114.xxx.163)

    (지나다가) 그걸 어떻게 알 수 있겠어요 ^^
    걍 이쁜짓하면 쭉 이뻐보일테고 미운짓하면 미워도 보이고 하겠죠.
    울딸도 처음 태어났을때 세게 안지도 못하고 이뻐했어요. 세게 안으면 부숴질까봐요.
    지금도 이쁘기야 하지만 그래도 간간히 떼 쓸땐 미울때도 있어요.
    님의 사랑이 영원히 변치 않았음 좋겠어요 ^^

  • 2. 글쎄요.
    '09.3.27 3:15 PM (61.38.xxx.69)

    울 엄마는 한 순간도 빠짐없이 제가 이쁘기만 하셨을까요?
    자신 없는걸요 !

  • 3. 28개월
    '09.3.27 3:47 PM (211.106.xxx.230)

    저도 6개월때까지는 "내 자식이지만 진짜 못생겼다.어쩜 양쪽의 단점만 쏙쏙 닮았냐~"라는 생각도 많이 했고 엄청난 모성애가 생기지 않았었는데...

    키울수록 점점 이쁘더라구요. ^^;
    말 따박따박 받아주는 지금은 정말 한없이 예쁘답니다.
    아이의 때 뭍지 않은, 엉뚱하고도 기발한 표현력.
    그리고 이제 자기 주변의 사람들과 물건들에 애정을 가지고 사랑을 표현할 줄 아니까
    정말 천사처럼 예쁩니다.
    떼 쓰고 말을 안 들어도 이유를 물어보면 웃음이 터져서 혼도 잘 못내겠어요.

    그래도 나중에 머리 커지고 속 썩이면 밉기도 하겠죠? ^^;

  • 4. ㅋㅋㅋ
    '09.3.27 4:26 PM (58.229.xxx.130)

    물어보시는 원글님이나 진지하게 답글 다시는 분이나 다들 정답은 알고 계시죠?

    "내 아이는 나의 분신이라는 것~"

    순간 미운감정이 들다가도 조금만 애교 떨면 언제 그랬냐는 듯 봄눈 녹 듯
    한순간에 미운 감정이 싸악~ 사라진다는 진리를 아시면서~^^

  • 5.
    '09.3.27 5:33 PM (221.146.xxx.99)

    쭈~욱 예쁩니다.

    열 아홉 딸과
    열 일곱 아들이 있습니다.

    십구년 모든 순간이 다 이쁜 것은 결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너무너무 이쁩니다.^^

  • 6. 자유
    '09.3.27 7:30 PM (211.203.xxx.207)

    제 경우에는 현재까지(큰애 초4) 쭉~ 이쁩니다.
    단, 미운 일곱 살이라는 말이 왜 있나 알겠구나 싶은 시점, 잠깐 있긴 했습니다.^^::

  • 7. .....
    '09.3.28 7:11 AM (124.153.xxx.131)

    울아들 키울땐 정말 힘들었어요..귀엽고 좋을때도 많았지만,떼쟁이에다가 말도 무지안듣고..그러다 지금 40개월...말한참하는 시기라 말할때마다 더 좋고 귀엽고그래요..
    어느새 엄마,아빠말투 흉내내서 말하고,사투리에다, 말시작하고부턴 넘 신기하고,재미있어서 더욱 좋아요..지금이 한참 젤로 좋은시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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