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예인 스폰해주는 남자들은 가정이 없나요?

? 조회수 : 3,138
작성일 : 2009-03-27 12:48:37
대부분 나이 지긋한 사장님들인데...가정이 있을텐데...그 가족들 불쌍해요.
IP : 221.146.xxx.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09.3.27 12:50 PM (125.186.xxx.143)

    부인들도 어느정도는 알지 않을까요

  • 2. 이미
    '09.3.27 12:52 PM (125.190.xxx.48)

    포기하고 사는거 아닐까요??
    한번씩 백화점에 들락날락 하는 사모님들 보면...
    남편이 365일 바람펴도...
    돈만 저렇게 착착 갖다주면 쇼핑하는맛에 ..운동하는 맛에..
    살림도우미에 육아도우미에..상상만 해도..
    살맛 날것 같은데요..
    애 둘 끼고..집안일에..하루 1시간 100% 자유시간도 없는
    사람 눈엔 정말 부러워 보이더군요..
    남편사랑,,아이사랑은 지치고 힘든 육신과 영혼에겐
    너무 미약한 강장제 일뿐.....
    ^^
    저 미쳤나봐요..생각이 왜 일케 삐둘어졌나....

  • 3. 이미..2
    '09.3.27 12:57 PM (122.128.xxx.54)

    아뇨..
    절대공감해요..( 이렇게 말함 저한테 돌 날아 와도 할수 없어요..)
    저도 돈 실컷 내맘대로 쓰는맛에.. 일에 지쳐.. 쓰러지지않는다면..........................

  • 4. ㅎㅎ
    '09.3.27 12:57 PM (219.251.xxx.18)

    윗님 때문에 ㅎㅎㅎ...
    아이가 어려서 넘 힘들면 뭔 말을 못하고, 바라지 않겠어요^^
    구여우셔요.

    세상에 불쌍한 사람이 넘 많은게 (죄짓고 사는 사람들) 나중에 죽으면 다 어디 갈라나~

  • 5. ㅠㅠ
    '09.3.27 12:58 PM (121.172.xxx.46)

    100일도 안된 아가 하나 있는데도....
    이미님 말씀이 크게 공감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ㅠㅠ

  • 6. 아무래도
    '09.3.27 1:07 PM (211.192.xxx.23)

    남편한테 열받은거 돈으로 풀면 ..돈 없어서 못 푸는것 보다는 닛지요 ㅠㅠㅠ

  • 7. 그렇지도
    '09.3.27 1:10 PM (58.140.xxx.229)

    가정에는 또 따로 성실한 아빠 남편 역할 잘 할 겁니다.
    돈 많으니,,,여흥으로 즐기는 것 뿐 이지요. 비싼 살아있는 장난감 이란 겁니다.

    알아도 눈감고, 몰라도 눈 감는거지요.

    케네디도 부인 없을때 진탕하게 놀다가,,,누구랑 놀았는지 까지는 모름.....부인 모르게 정보원들 이용해서 싸악 치웠다고 합니다.
    마릴린 먼로....폭로한다고 협박하니까 죽여버렸듯이.

  • 8. 그 부인들도
    '09.3.27 1:10 PM (220.117.xxx.96)

    건너건너 아는 사모님은 모 대학 **과 다니는 20대 남자들과 즐기면서 집과 차와 돈을 안겨준다고 하던데요.
    연예인 좋으면 연예인과 만나고 연예인과 만나기 싫으면 대학생과 만나 즐기다가 헤어지고..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그렇게 즐기면서 산다고...그래서 서로 바람 피는거 다 눈 감고 이혼만 안하는거죠.

  • 9. ,,
    '09.3.27 1:10 PM (121.131.xxx.116)

    돈으로 해결.... 과연 행복할까요... 전 돈은 웬만큼만 있고(흐..) 지지고볶고 사는게 젤 행복한 인생이다 생각합니당..

  • 10. ..^^;;
    '09.3.27 1:15 PM (210.113.xxx.27)

    저두 이미님 처럼 그래요. 예전에 남편이 돈잘버는대신 시간없어서 제옆에 없을땐 돈도 다 필요없다 돈안벌어와도 좋으니 내옆에있어달라 노래를 불렀더니 말이 씨가 된다고 진짜 그렇게되었어요..ㅜㅜ
    지금은 애들은 커가는데 걱정이라 반대로 돈만 많이 벌어와라 365일 안들어와도 좋다 그러고 잔소리하게 되네요 ^^::

  • 11. 대외적으로는
    '09.3.27 1:24 PM (61.105.xxx.22)

    사장이고 집안좋고 경제적으로 풍족하고...이혼하면 자기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자기 집안에도 안좋은 이미지로 세간에 오르내릴텐데 왜 이혼하겠나요
    너무 크게 놀아서 자기얼굴이나 집안...아이들 미래에 똥칠만 안하면 그냥 우아하게 사는것 같아요
    저도...차라리 가난보다는 남남처럼 우아하게 사는것을 택하겠네요

  • 12. ..
    '09.3.27 1:28 PM (218.52.xxx.12)

    그런집 와이프들은 고민의 차원이 다르댑니다.
    우리같이 남편이 바람이 났네, 딴 년에게 눈이 돌아가네 죽겠니 살겠니가 아니고
    '어디가서 배 다른 자식만 보지마라..' '어느날 왠 여자가 애 안고 쳐들어오는거 아닌가'
    우린 남편이 어디 해외 여행 보내주마 하면 왠 떡이냐 얼씨구 좋구나 춤이 덩실당실이지만
    '이 남자가 나랑 애들 여행 보내놓고 딴 년이라 어디 다른데로 밀월여행을 떠나는거 아닌가?'
    한다네요.

  • 13. ...
    '09.3.27 1:29 PM (119.192.xxx.125)

    모대학 ..과도 연영과겠죠? 스폰 제의가 대학 때부터 있나봐요?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 14. 이미3
    '09.3.27 1:47 PM (203.244.xxx.254)

    저 나이 많은 미혼처자인데요, 이미님 말씀에 왜 이리 공감될까요.ㅜㅜ
    요즘 넘 궁핍해져서 그런가봐요.
    다시 맘을 다 잡아야겠어요. 그래도...슬퍼요.ㅠㅠ

  • 15.
    '09.3.27 1:55 PM (203.229.xxx.234)

    이미3님..82 자게를 너무 오래동안 탐독 하셨나봐요.
    미혼이시면서 마음이 벌써 아짐이라시니, 걱정입니다.

  • 16. 연영과는
    '09.3.27 2:03 PM (220.117.xxx.96)

    아니고 다른 과예요..남학생 찾는 사모님은 연영과보다는 다른 과 학생을 찾죠.

  • 17. 그 와중에
    '09.3.27 2:13 PM (211.192.xxx.23)

    체육과인가..궁금한 1인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37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786
682236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20
682235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19
682234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14
682233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696
682232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678
682231 꼬꼬면 1 /// 2011/08/21 28,393
682230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853
682229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186
682228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15
682227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44
682226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276
682225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533
682224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578
682223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47
682222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762
682221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934
682220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388
682219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49
682218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14
682217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06
682216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20
682215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098
682214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472
682213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16
682212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32
682211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82
682210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64
682209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282
682208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2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