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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 낼 아침을 울집에서 드신대요!!!!!!!!!!!!!
우리 시부몬님은 늘 이런 식이라죠!
그전날 전화해서리 낼 너희집 가니 준비해라
올 설에는 내려오기로 하고는 그 날 아침에 전화해서는 못 가게 되었다
(냉장고에 꽉 차게 준비해둔 음식들은 어쩌라고!!)
낼 지방에서 시제가 있는데,
중간지점인 우리집에서 아침을 드신다네요
(경기도 신도시에서 사시소 계신데요...
도중에 아침 해결할수 잇는 휴게소 많지 않나요?????
꼭 새벽부터 며늘을 괴롭혀야 직성이 풀리시나여????????)
직장맘인 내게 방금 남편님이 전화~~~
낼 아침 준비하란다!!!
아침 준비 메뉴 좀 도와주세요~~~
**음식 솜씨 완전 좋으신 전라도 어르신들임돠!!!!!!!!!!!*********
밥/국/김치/반찬4개 정도로 하면 될라나요?
1. 네
'09.3.27 12:02 PM (210.210.xxx.130)아침부터 뭐 거하게 드시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된장찌개나 국에 생선 구우시고 나물이나 장아찌 정도 놓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아침부터 분주하시겠네요. 화이팅!2. 참...
'09.3.27 12:03 PM (61.105.xxx.22)이상요상하시네요
직장다니는 며느리 꼭 부려먹어야 되는지..
뭐 정 바깥음식이 드시기 싫다고 하시니 국은 꼭 있어야 되겠고 계절 나물 두가지 해드리고 김치하나 볶음요리나 생선하나 해드리면 될듯하네요
아자!3. ^^
'09.3.27 12:04 PM (125.185.xxx.12)기왕 그렇게 된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예전에 제가 이런 비슷한 말 했더니..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친정 부모님이었으면 그런 생각 들었겠냐고.."
잘하려고 하면 부담되니까.. 간단히 하셔요~
부족하다고 뭐라하심 어때요.. 바빠서 그랬다고 하면 되죠.
메뉴는 떡국이 어떨까요?
국물도 미리 내놓고.. 고기에 다양한 고명도 만들어 놓고..
밥도 내구요.. 떡국은 국 대신으로다..
반찬은 김치랑 생선 구이 정도??
할 수 있는 것만 하셔요~~~4. 며느님
'09.3.27 12:06 PM (58.230.xxx.188)생각하신다면 그냥 지나시는길 휴계소에서 간단히 해결하시지
직장다니시면서 아침부터 바쁘시겠어요 내가 다 스트레스 힘내세요ㅠ5. .
'09.3.27 12:07 PM (115.145.xxx.101)친정부모님이면 반찬가지고 흉잡힐까 걱정할까요?
항상 약자한테 배려와 양보를 요구하는 이상한 습관.
직장다니는 며늘 (것도 직장맘) 부려먹어야 하나요, 참내.
남편은 그걸 막아야지, 그 명령을 고대로 전달하는 앵무새랍니까..
원글님이 경황없으신것 같아, 제가 대신 분노해봅니다.6. ㅠㅠ
'09.3.27 12:07 PM (121.131.xxx.70)남편이 미울것 같은데 남편님이라 ㅠㅠ
7. 걱정녀
'09.3.27 12:10 PM (59.25.xxx.212)저도 시부모님이 갑자기 오신다고 하셔서....
집들이를 하게됐어요.
혼자 밤에 재료 다 씻고 썰어놓고 아침에도 어찌나 긴장이 되던지;;;;
음식준비하면서 친정부모님 생각 많이 났습니다.
순간 내가 왜 이렇게 긴장해야하는거지? 마음도 안좋았구요......;;;8. 항아
'09.3.27 12:11 PM (119.149.xxx.208)어차피 하셔야 된다니..
쇠고기 무우국, 호박나물, 생선구이, 젓갈 빠지면 섭섭할 듯,, 김치
저라면 이렇게 준비하겠네요..
오늘 아침 메뉴이기도 했습니다9. 으
'09.3.27 12:12 PM (118.37.xxx.162)친정부모님이라면 아침에 직장나가는 딸한테 들러 아침 차리라고 절대 안하시죠.
딸 주려고 잔뜩 만들어놓은 음식 잠깐 내려놓으러 들리시면 모를까...쩝.
그럼 또 딸은 아침 먹고가라고 붙들고 뭐라도 드시고 가게 하고 싶어서 준비할테죠.
사람관계가 이래야 되는데..... 으휴10. ...
'09.3.27 12:14 PM (58.231.xxx.27)직장다니는 며늘에게 아침상을요 ㅠㅠ
밥 김 김치 미역국아님 무국(제일쉬우니) 생선(냉동조기,갈치등) 불고기 끝입니다요.....
아침부터 나물같은건 아예 생각도 마세요11. 대충
'09.3.27 12:14 PM (119.64.xxx.160)그냥 대충 차려놓으세요...
잘 하실 생각절~~대 마시구요...12. 이왕이렇게
'09.3.27 12:18 PM (122.44.xxx.116)이왕이렇게 되셨으니,,,,
원글님 생태국 어떠세요(무우,대파,고추) 간단히
쇠고기양념해서 볶으시고, 봄나물,두부조림,
저같으면 이렇게 하고싶네요
조금 간편하지 않을 까요?
솔직히 이른 아침에는 많이 못드십니다,
힘내세요^^13. 친정부모님이면
'09.3.27 12:18 PM (121.160.xxx.38)절대로 전날 전화해서 "낼 아침에 거기서 밥먹을테니 상차려놔라." 이런식으로 안하시죠...
14. 쩝
'09.3.27 12:19 PM (211.236.xxx.21)아무리 지나가는 길이라도 아들집을 나두고 휴게소에서 대충 때우시다니요.
저희집에 들러서 아침식사하고 가셔야 제맘이 편하답니다...
이렇게는 생각하지 못하나요...15. 초심
'09.3.27 12:20 PM (218.238.xxx.213)잠깐 들렀다가실거면 그냥 들이닥쳐도 괜찮을것도 같아요..
가니깐 준비해라~ 이러면 준비엄청 해야될것 같고..부담백배
그냥 아무소리없이 오시면 집에 있는 반찬(없을라나^^;) 먹는데로 내놓으면 되지 않나요?
있는 마른반찬에 국만 맛나게 끓여드리면 될것 같은데... 갑자기오셔서 준비가 안됐다그러믄서..ㅋㅋ16. .
'09.3.27 12:21 PM (115.145.xxx.101)대충 차리시면 담번엔 아침 얻어드시러 안오실지도...
주위를 빨리 포기시키는게 직장맘이 삼중고에 덜 시달리는 처세일지 모릅니다.17. 전
'09.3.27 12:22 PM (210.92.xxx.239)친정부모님이 그렇게 갑작스럽게 오신다면 더 걱정이겠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맛나게 개운하게 드시고 가실지. 덜뜬 마음으로. 워낙 일없으면 왕래가 없으신 부모님이라서. 엉뚱답글이었음.
18. 쪼이
'09.3.27 12:28 PM (203.244.xxx.6)아침부터 거하게 드시는 분들이 아니시면..(전 쫌 거하게 잘 먹습니다 고기도..)
죽집 메뉴대로 해보세요.
전복죽 + 물김치 + 젓갈 + 장조림..
많은 양 아니니까 백화점에서 얼른 사다가 차리셔도 되고요.
죽 하나에만 힘을 줘보세요.
죽 끓이는데 시간은 좀 걸리지만 이것저것 신경쓰고 준비하는 것만 하겠어요..
홧팅!!19. d
'09.3.27 12:34 PM (125.186.xxx.143)대충 차리시면 되죠.. 간김에 안들르면 서운하다 그런생각이신거 같은데요?
어른들은 대부분 그러지 않나요? 직장다니는 며늘이니 적당히 해드려도 그분들이 이해하셔야죠..역으로, 보통 딸들은 친정 부모가 휴게소에서 대충 드시는거 안바랄거 같은데요...20. 므냐
'09.3.27 12:35 PM (220.117.xxx.104)친정 부모님이 그런 요구를 하시지도 않겠거니와
그러면 엄마, 아침에 나 바쁜데 밥 차려드리기 어려워요! 라고 말할 수나 있죠.
원글님 상황은 그야말로 `통보'받은 거 아닙니까??21. 쉽게쉽게
'09.3.27 12:42 PM (221.168.xxx.243)냄비가지고 '본죽'가셔서 낼 아침 올릴거라고 반조리로 해달라고 -종류중에서 낼 아침 제일 프레시할 수 있는 종류로-가지고...반찬들도 넉넉히 챙겨달라고 (좀 돈 좀 주더라도, 아님 추가로 반찬가게 이용하셔서 몇가지 사고) - 그리 하세요. 아침에 밥상이라니...힘내세요!!!
22. 흐음
'09.3.27 12:44 PM (164.125.xxx.183)세상에는 착한 며느리들이 너무 많아 저같은 며느리가 욕먹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 아침인데 오늘 연락와서 내일 아침 준비? 혹시나 원글님이 오늘 야근하실 상황이라면.
내일 아침 일찍 회의가 있다면?
친정부모님? 일하는 딸한테서 앉아서 밥상받기 바라시는 분, 대한민국에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게다가 못차려내도 내 딸이 바쁘고 힘들어서 이렇게밖에 못해먹고 사는구나
안쓰러워하시지요.
저도 시부모님께 휴게소에서 드시라고는 못하겠지만
출근하는 며느리한테 들러 식사하시겠다고 통고하시면 저같으면 싫을 것 같네요.
전 음식냄새 묻히고 출근하는 것 싫어서 아침밥 대충 준비다 해놓고 나서 냄새 없애게
(특히 머리카락에 냄새가 붙는 것 같아서요) 샤워하고 옷입고 나서 밥먹고 출근하는데
어른들 오셔서 식사하시는 동안 샤워하고 출근준비하기도 그럴 것 같고.
원글님, 참 착하신 분인것 같습니다.
저라면 결국 일할 사람은 난데 왜 자기들끼리 약속잡냐고 화낼텐데.23. 그냥
'09.3.27 12:46 PM (211.196.xxx.77)평소 드시던대로 차려서 수저 두개만 더 올리세요.
님이 그렇게 쩔쩔 매시니까 그런 통보도 거리낌없이 하시는 게 아닐까요?24. d
'09.3.27 12:47 PM (125.186.xxx.143)단지 식사해결때매 들르실까요? 얼굴본다에 의미를 두시는거 아닐까요?
준비해야하는 입장에선, 꽤 신경써야하지만, 오는 사람 입장에선 그냥 있는반찬에 먹으면되지 하면서 먹는밥에 숟가락만 놓는다 이런생각이시겠죠.. 저는 고속터미널 근처에 살아서..손님 오시면 일이 많긴해도, 아빠가 그냥 밥 사드시고 가신다구하면 맘이 안좋더라구요25. ..
'09.3.27 12:52 PM (211.189.xxx.250)일하는 애들에게 부담지우는 거죠. 자기 아들이 식사 차린다면 와서 드시겠다고 하실라나요?
26. 원글이
'09.3.27 1:25 PM (220.123.xxx.189)몇몇분이 소고기 무우국을 추천해주셨네요
갑자기 미국산 소고기를 사보면 어떨까~
하는 못된 생각이...
(물론 생각만~~)
기억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으나,
한 달쯤 전에 시어머니가 생신 선물로 버버리 120만짜리 빽!!!!!!!을
사달라고 해서 머~~엉하니!!
그리고 자게에 하소연 했던 외며눌이예요
늘 이런식인 우리 시부모님...
바라는건 많으시고
남 배려는 눈꼽만치로...
아들하나 잘 두었다는 명목으로다가 말이죠..
제 얼굴은 피골이 상접이라죠
이런일이 꼭 한달에 한껀정도!!27. 헉..
'09.3.27 1:30 PM (202.20.xxx.145)원글님 덧글 보니..
그럼 진짜 얼굴만 보러 오시는 게 아니네요.
그냥 죽 사다 드리세요. 그것도 왜 며느리가 사 와야 하는지,며느리가 고민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요.28. .
'09.3.27 1:39 PM (115.145.xxx.101)덧글보니 저도 -_-;;
퇴근하면서 죽집가서 반조리 싸달라고 해서 낼 아침에 끓이는게 젤 날듯.29. d
'09.3.27 1:43 PM (125.186.xxx.143)흠 적당히 하세요. 사와서 드려도 되구요.. 일 하느라 바쁜사람한테 많은걸 바라면 안되죠...
30. 이상..
'09.3.27 1:47 PM (222.120.xxx.202)82자게판에 보면 이런 글 심심치 않게 올라오잖아요..
공통점은 "내가 아무리 열과 성을 다해도 시댁 반응은 신통치 않다(고맙다는 소리 한번 못 듣는다)"인데..
신경쓰고 대접해서 서운한 말 들으나,
나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서운한 말 들으나,
마찬가지 아니에요?
속편하게 생각하세요.
아침을 뭐 거나하게 차리세요.
며느리가 직장나가거나 전업주부거나, 아침에 거나하게 먹는 집이 어디 있대요?(강호동이처럼 삼겹살을 드시나?)
평소 먹던 대로 하시고, 미역국(즉시 풀어지는 미역. 즉석미역국은 아니고요)에 반찬 한가지 정도만 더 하세요. 무우국은 무우를 푸욱 끓여야 맛이 나기 때문에 아침에 시간 더 걸릴 거에요.
미역국은 쇠고기 약간에 마늘 약간, 참기름하고 소금만 넣어도 맛이 나고 바로 풀리는 미역은 시간도 쪼끔 걸려요.
요즘 마트에 불고기 재운 거 많이 파니, 그거 사다가 구워주심 될 듯.31. 원글이
'09.3.27 2:24 PM (220.123.xxx.189)시아버님 왕 까탈에~
꿍시렁 스타일이라서...
아침부터 죽 내놓으면 쌀 아까워 그런다냐.. 그러실게 뻔하고
미역국 끓여내면... 미끄러지라고 작정했다냐.. 뻔하뻔쟈여요
이래도 흥~
저래도 흥흥~~
욕먹기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충뷴히 당해왔건만,,
그래도 외며눌이라 점심먹고 장 한구니 봐왔답니다~~32. 에휴
'09.3.27 3:12 PM (211.196.xxx.77)웬 장 한바구니...다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 거랍니다.
그냥 평생 그렇게 당하고 사시겠다면 계속 그렇게 하시든지요...
안타까워했던 제가 다 바보된 기분이네요.33. 친정부모라두
'09.3.27 3:12 PM (58.230.xxx.167)이건 경우가 아니지요..
그냥 편하게 집에서 먹는듯이 해드리세요.
너무 잘해드리면 나중에 기대하신다는..34. 평소에
'09.3.27 4:53 PM (211.210.xxx.62)평소에 가장 실수 없고 평범한 메뉴가 어떨까요?
저라면
콩나물국, 김치, 불고기, 조기구이, 시판되는 김, 계란말이 할것 같아요.
뭐 출근전에 밥을 차려야한다는것 자체가 일이지만요.
저라면 늦잠잘지도 모르니 너무 괴로워 마세요. 형편것 하는거죠.35. ..
'09.3.27 5:49 PM (59.31.xxx.50)아침만 드신다면 참 고맙죠.
저희 시아버지는 시제 가신다고 그 전날 저희집에 와서
주무시고 다음날 남편과 함께 시제 가십니다.
주무시지만 않는다면 저는 황송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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