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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여자애들 혼자 마실다니나요

고층아파트 단지 조회수 : 915
작성일 : 2009-03-26 15:34:29
이제 1학년인데요.

유치원이 멀어 동네 친구가 없다가
같은 반 동네 친구들을 사귀네요.

놀러가고싶다 데리고 오고싶다 하는것보니 곧 시작될듯 한데요.

동네가 모두 고층 아파트인데
엘리베이터 혼자 타고하는것  겁나서 친구집 놀러간다 하면  
집까지 데리고 가야지 싶은데
다른 맘들은 어떠신가요.

어떤 아이는 혼자  병원도 가고 친구네 열심히 놀러 다닌다는 말을 들었는데
대부분 혼자 보내시는지요.

IP : 125.178.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09.3.26 3:37 PM (122.32.xxx.10)

    저희애 올해 3학년 됐는데, 한번도 혼자는 안 보내봤어요.
    요즘 엘리베이터 안에서 나는 사고도 얼마나 많은데요.
    아이가 혼자 탔을 때, 누가 따라서 탄다는 생각만 해봐도
    머리카락이 다 일어나요. 절대로 혼자서 안 보내요.
    꼭 데리고 가고, 데려옵니다.

  • 2. 이해안하는맘
    '09.3.26 3:40 PM (118.47.xxx.154)

    엄마성향이예요. 보통 혼자 여기저기 놀러다니는 아이는 어릴때부터 그랬을거예요.
    4살난 여아도 혼자 놀이터랑 집 왔다갔다 하는 것도 봤어요. 그 엄마한테 물어도 봤는데
    자기 아이는 그래도 놀이터밖으로는 절대 안나간다고 믿던데(?) 그후 유치원을 적응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지금 저희아이는 9살이지만 그렇게는 안하고요, 더 어린 아래층 아이는 온 아파트에 놀 수 있는데를 찾아 다녀요. 넉살도 좋아 순한엄마들 한테 간식이며 밥까지 달라하고요. 전 보내지만..
    그런 아이 엄마들 절대 걱정안해요. 그렇게 키우는게 정답이라 생각해요. 끼고 사는 엄마들을 이해못하죠. 근데 그런 아이 엄마는 자기집에 아이들을 놀리지 않아요. 내보내요.
    집어질고 챙겨줘야 하고 좀 이기적인 엄마, 자기애가 더 강한 엄마같이 보여요. 꾸미기도 잘하고...

  • 3. 무서운세상
    '09.3.26 3:42 PM (210.98.xxx.135)

    친구집에도 여자아이는 혼자 안보내는게 좋을거 같아요.
    요즘은 워낙에 무서운 일들이 많잖아요.
    아이친구 아빠나 오빠들이 집에 있는 집엔 특히 보내지마셔요.

    의심하는게 아니라 늘 조심해서 탈 날거 없잖아요.
    늘 신경써야합니다.
    엘리비에터,당연히 신경써야하구요.

  • 4. 무서운세상님
    '09.3.26 3:44 PM (220.123.xxx.189)

    엘리비에터!!!!!!!!
    대박입니다!!!11

  • 5. 원글
    '09.3.26 3:44 PM (125.178.xxx.192)

    그렇지요?
    저도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그럼 요즘아이들 보통 몇학년부터 혼자 마실 다니나요

  • 6. 저런.
    '09.3.26 3:55 PM (211.210.xxx.30)

    무서운세상님 댓글이 뭐가 문제인가 한참 봤어요.
    엘리비에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죄송죄송)

  • 7. oo
    '09.3.26 4:01 PM (119.69.xxx.26)

    저희딸들은 하도 친구 사귀는걸 좋아해서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다른친구집에가는것도 좋아하고 집에 데리고 오는것도 좋아했어요
    요즘은 남의집에 방문하면 민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서
    우리집에서 몇번 놀게 하고 친구집에 한번 놀러가는방향으로 했더니
    마음도 편하고 좋더군요

  • 8. 무서운세상
    '09.3.26 4:03 PM (210.98.xxx.135)

    네~
    지금 클릭해보니 저의 엄청난 한글 쓰는 능력으로 인해
    본말이 전도되어 슬픔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이눔의 손꾸락을 그냥!

    저는 나름대로 심각하게 글을 썼는데 괜히 분위기를 흐리는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엘리베이터가 왜 대박일까 왜 대박일까
    뭔 말인가 생각하면서
    저런님의 글을 보니
    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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