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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 끝이 아프게 체 했을 때

... 조회수 : 486
작성일 : 2009-03-25 13:16:06
손가락 끝 따는게 제일 좋지만

저는 급히 그럴 수 없을 때
얼른 브래지어 끈 풀러 놓고
강제로 오바이트 하는데요.

이거 괜찮은 방법인가요?

엄지와 검지 사이 누르는건
그래도 좀 오래 해야 효과가 있어서요.
IP : 203.142.xxx.2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3.25 1:27 PM (221.151.xxx.194)

    일부러 토하는 것 좋지 않구요. 전 손도 안따요. 그냥 소화 안되고 체한 것 같으면
    다른 사람이 있다는 가정하에. 편하게 엎드린 다음에 다른 사람 보고 허리에서 한-두뼘정도 윗부분을 손으로 꾹꾹 눌러달라고 하거든요. 그럼 척추뼈에서 우득 소리가 나면 체한게 쑥 내려가요 거짓말처럼 ㅋ 꼭 눕지 않으셔도 되고 그냥 테이블 같은 곳에 엎드리셔도 되요.

  • 2. 고구마아지매
    '09.3.25 1:39 PM (121.153.xxx.34)

    윗분글 ..맞어요.꼭 체하면 등도 아파요. 그리고 다른한방법은...핫팩으로 뜨겁게 끓여서 맛사지를 해요. 명치부분을 하고 또 등에 핫팩을 깔고 누워서 맛사지를 해요. 많이 뜨거울정도로요. 그러고 나면 쑥 내려가요. 체하는것은 속이 냉해서...잘 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서받으면 소화액이 나오지않아 체한다고 하죠...핫팩 뜨겁게 하면...화도 풀리고...위장도 풀려서...내려가더라구요...물론 소화제도 드셔야 하구요..

  • 3. ...
    '09.3.25 1:52 PM (211.186.xxx.144)

    억지로 토하는거 안좋대요. 식도에 선모에 상처를 줄수도 있구요.
    토하는것도 역류하는거라서 위산이 식도를 거치면 식도에 나쁘답니다..

    체했을때 매실엑기스 드세요.
    그럼 트림이 좍좍...
    그리고 엄지와 검지 사이에 골부분을 다른 손 엄지로 꾹꾹 눌러 주는것도
    체증을 완화시키는데 좋다고 합니다

  • 4. 선율
    '09.3.25 2:34 PM (211.224.xxx.155)

    제가 일주일에 한두번 꼭 체하기 때문에 그고통 잘알아요.
    소화제 먹어도 안되고 따도 안되고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배가 아프다는 사람도 있던데 저는 증상이 속이 터부룩하고..머리가 터질듯이 아파요)
    제일 즉효는 몇번 토하고.두통약먹으면 싹 사라지는데..이건 좀 위험한 방법같고요.
    두번째는 누워서 등을 밟는거예요.척추를 한가운데로 열십자로 밟아주면 두두둑 두두둑 소리가나면서 속이 편해져요.
    근데 이건 옆에 누가 잇어야 되는거라서요..
    혼자 하루종일 있어야할때는 무용지물이죠.
    매실마시는것도..손가락 누르는것도..이건 너무 오래 걸리는 일이라서
    혼자있을때 체하면 그냥 손가락 넣고 토합니다.
    ㅠㅠ
    근데 이상한건..회사다니는 평일보다 집에서 쉬는 일요일이 더 잘 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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