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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되신 어머니가 여가시간에 하면 좋은 일들 알려주세요.

걱정많은 딸 조회수 : 833
작성일 : 2009-03-25 10:19:09
얼마전에 혼자되신 친정엄마가  여가시간에 하시면 좋은 일들 알려주세요.

현재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정리할 일들을 정리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시긴 합니다만,

혼자 계신 엄마를 바로 곁에서 벗해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마음만 아프고 걱정이 됩니다.

봉사활동도 하시고 계시긴 하지만 주 1~2회 정도라서 그 외의 시간들을 어찌 보내실런지....

혼자서 보내시는 시간이 많아지시고 그러면 우울한 기분도 들고 안좋을거같아서 더욱 걱정이 됩니다.

좋은 의견들 많이 부탁드립니다.
IP : 222.106.xxx.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
    '09.3.25 10:20 AM (211.109.xxx.18)

    어떠신지요,

    거기서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건강에도 좋고,

  • 2. 82입문
    '09.3.25 10:24 AM (121.162.xxx.190)

    농담 아니구요.82쿡을 알려 주세요.
    시간이 너무빨리 후딱 지나가서 세월이 아깝지만요.

  • 3. ....
    '09.3.25 10:26 AM (125.208.xxx.136)

    저희 이모는 교회 다니시더라구요.
    다들 놀겸해서 오시는듯했어요.
    봉사활동도 하러 다니시고, 동사무소에서 하는 근로?? 그것도 하고 다니시고
    엄청 바빠요~

  • 4. ...
    '09.3.25 10:27 AM (124.197.xxx.188)

    종교나 운동이요

  • 5. 교회
    '09.3.25 10:31 AM (125.178.xxx.192)

    다니시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저희 엄마 한가할 틈이 없어요.
    뭔 활동이 그리도 많은지..

  • 6. 불교방송
    '09.3.25 10:31 AM (222.109.xxx.202)

    친정엄마가 불교방송을 들으시는데
    마음이 안정되고 참 좋다고 말씀하시네요.
    혹시 종교가 불교시라면 권해드려요.

  • 7. 활동적인곳
    '09.3.25 10:40 AM (121.162.xxx.190)

    나가서 활동하시는게 젤 좋아요.
    햇볕도 쪼이고 사람도 만나고 하면서 즐겁게 사시는게 좋겠죠.
    교회같은데 가면 계절마다 어울려 놀러도 가고 맛있는것도 드시러 다니고 또 좋은데 구경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며 재미나게 시간을 보내시더라구요.
    울 시어머니도 원래 교회 안다니는 사람인데 그렇게 친구따라 교회다니며 여기저기 놀러 잘 다녀요.
    비슷한 처지의 또래 친구들도 많이 사귀면서 활기있게 사는 모습이 너무 좋더군요.

  • 8. 스케줄
    '09.3.25 10:47 AM (210.94.xxx.1)

    문화강좌/ 노래교실/실버대학 / 봉사 / 교회.. 저희 엄마 일정이세요..저노

  • 9. ^^
    '09.3.25 10:49 AM (220.80.xxx.94)

    문화센터나 노인대학 추천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지내야 우울증도 안오고 시간이 훌쩍 갑니다.
    그리고 젊게 사시게 되구요.
    저희 엄마도 그리 활동적인 분는 아니셨는데 노인대학과 문화센터 다니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그분들과 여행도 다니고 그러시는데 비슷한 연배시니 애깃거리나 관심사가 공감되는 것이
    많아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 10. 울엄마 66세
    '09.3.25 12:29 PM (61.254.xxx.116)

    요양관리사 자격증따려고 학원다니세요..^^;;

  • 11. 동사무소
    '09.3.25 4:47 PM (203.170.xxx.151)

    프로그램도 좋은거 많던데요
    실버요가 같은거 추천이요

  • 12. 운동...
    '09.3.26 4:36 AM (119.67.xxx.200)

    수영이나....등산....노래 교실 어떨까요...
    동사무소 같은데서도 많이 하구
    구민체육센터 이런곳에서도 많이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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