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미운..작은시누 남편??

[시댁]

며칠전 시엄니 생신이었어요.
집에서 간단히 먹고..저녁에는 가족들끼리..
외식을 하게 되었어요.
가족은?큰시누네,작은시누네,결혼안한 시동생...
저녁을 맛있게 먹고난 뒤에...계산을 해야되는데..
작은시누신랑이 제일 먼저먹고 나갔어요...
근데 신발끈을 너무 오래 묶는거예요.
사실 음식값은 장남이기에 저희가 부담할려고 그랬어요..
그런데 하는게 얄밉잖아요??
자기가(시누남편) 좀 넉넉하게 사는데..자기가(시누남편)좀 계산하지..
하는 생각이 드는거예요(제생각으로)..
요즘에 저희도 어렵고,큰시누도어렵고,시동생도 직장도 없는 상태고...
그리고 총각때 작은시누남편..시누랑 동거생활 하면서 결혼했습니다.
저희는 결혼하기전...
시엄니가 그러는데..시엄니 농사 지으신것...다 가져갔데요(해산물,고추가루,김장,등등..)
큰시누는 엄마 고생하신다고 달라는 소리 잘 하지않아요.
그리고 주말마다 반찬 떨어질때되면...온다네요(시엄니말씀)
시댁 동네가 바다를 끼고있어..해산물이 많이 나요..그리고,콩이며,철철마다.채소들..
한번은 시누가 미안한지,,나두면..썩어서 버리는것 가져 간다고 그러더라구요.
참!!먹는것 가지고 그런는것 치사하지만...시누 남편 하는게 좀.. 그러네요...
그러면 장모님 생신날 그정도는 낼수 있지않나요???
제가 자게에 올릴정도면 평소에도 어떤지 이해가 되시겠지요??
제가 올린 부분은 아주 단편적인 것이랍니다.
치사하게 음식가지고 이런다~~하시는 분들은 댓글 삼가해주세요.
아!!결국 계산은 저희가 계산했는데...
큰시누가(손아래)7만원정도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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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요]

왜 장남만 하게되는지....참 돌아가면서 했으면 좋겠는데 시동생이나 시누이나 입 달싹 안하고 있으니 같이 내자는 소리가 안나오는 소심한 아짐입니다. 남편은 당연하게 생각하구...원글님 맘 완전 이해되는 일인입니다.

[잘살아도]

인색한 사람은 계속 인색하게 살더라구요
그러면서 인복이 없어지죠.. 그렇게 살게 두세요

[회비를]

회비를 걷어보세요.
원래 소소한 돈에 정난다쟎아요. 기분 나쁜거 당연하죠 뭐.

[꼭 보면..]

돈 안내는 사람일수록 챙겨가는건 더 가지고 가죠?...
밉상,, 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