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한친구랑 대판 싸웠어요
그러면서 자기딸이지만 너무 한심하다고
어째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도 없이 연예인 꽁무늬나 따라다니는지
죽도록 패주고싶다고
자식이 아니라 웬수같다고 하길래
요즘 아이들 다그러니까 너무 염려말고 좀 기다려줘라 그것도 다 한때다
한참전에 나도 아무개 팬까페 가입했다고했을때 그 친구 대뜸 너 미친거 아니니?그러데요
그러면서 자긴 이해할수가없다고
유치하다고
나이값좀 하라고
딸이 그래도 말려야하는거 아니냐고
제가 그 친구딸 만나면 동방신기 윤호 무지 잘생겼지
야 정말 얼굴 예술 아니니~~ 하면서 농담도 잘하고 하니까 절 많이 따르거든요
늘 저 언제 놀러오냐고 물어보기도 한데요
전 좀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주는 쪽이거든요
특히나 딸에게는 제가 생각해도 너무 관대하다싶을만큼요
너 이제는 행여나 내딸 만나서 어디 가입했다는둥 누구 좋다는둥 그런소리하면 다신 안보겠다더라구요
그러는데 저도 괜히 욱해서는 이 나이에 나도 주책이긴하다만
미치긴 뭘 미쳐?
딸과 친구처럼 지내면 좋잖아..
요즘 시대가 그렇잖니
옛날 우리처럼 그저 맘속에만 담아두지 않고 적극적으로 좋다는 표현 하는거 정신건강에 좋지않냐고
지나치면 문제지만..
그래 정신건강에 좋자고 공부 팽개치고 그렇게 싸돌아다니면 지 미래 누가 책임져준데!!
니 딸 성적도 나쁘진않잖아 했더니
그래같고 어찌 서울대를 가냐고 자기 딸은 어찌하든 의사가 되어 멋진 전문직 여성이 되야한다네요
자기꿈을 이루어줘야한다고..
너 평소에 보면 니 딸 너무 푸쉬하는것 같더라 니 딸 요즘애들 치고는 착해
딸 걱정하는건 알지만 니 딸이 네 꿈을 이뤄줘야하는건 아니지않느냐
물론 다 니 딸 잘되라고 그러는거긴 하지만
어찌보면 니가 니 딸을 너무 압박하니까
애가 더 그런쪽으로 맘 두는건 아니니 했더니
너는 남편으로 부터 무슨 압박을 받아서 그러고 다니냐 하네요 ㅠㅠ
니 남편도 아냐 너 그런 초딩같은 짓하고 다니는거
그 말에 정말 못참겠어서
그래 난 초딩같은 친구니까 수준높은 너는 니 딸하고 잘 지내라
니 딸이 불쌍하다 너같은 꽉막힌 엄마밑에서 자라는게 하고
그래 제발 니 딸이 니꿈 이뤄주기를 바란다(뭐 다시 안볼것처럼~~)
정말 초딩같은 이유로 싸우고는 백화점에서 각자 장보고 왔어요
오늘까지 서로 연락없네요 ㅠㅠ
제가 너무 했나요?
1. ㅋㅋ
'09.3.24 1:35 PM (222.101.xxx.239)그렇게 옥신각신하는 친구가 있는게 좋은거죠.. 좀있음 금방 풀어지실 거에요
그런데 자식문제는 좀 예민해지는것같아요
다른건 몰라도 자식문제는 그냥 참견안하려고해요2. 제생각
'09.3.24 1:36 PM (222.110.xxx.233)아무래도 친구분 딸의 일인데, 원글님 입장은 3자의 입장인것 같아요.
딸아이기 몇일 연예인 촬영장에 따라다녔다면, 그갈 깊은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엄마가 어디있겠어요.
친구분 많이 속상하시겠네요.3. 친구분이
'09.3.24 1:38 PM (203.255.xxx.57)좀 너무한 거 같긴 한데 친구사이라 말이 그렇게 나온 것일 수도 있어요.
너무 마음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한 편, 친구분 따님과 연예인 얘기를 하는 건 자제하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지금은 서로 사이가 좋으니 괜찮지만 나중에 어떤 계기로 그 친구분네와 사이가 나빠지면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 하나하나가 님의 약점이 될 것 같다는 좋지 않은 예감이 들어요...
그리고 서로 교육방식이 다른데 친구분 입장에서는 님이 친구분딸과
연예인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어쩌면 간섭으로 비쳐졌을 지도 몰라요..
제가 너무 오버하는 건 아닌지...4. 흠.
'09.3.24 1:44 PM (211.210.xxx.62)열받을 만은 한데요
친한 친구라도 자식에게 엄격하게 대하는 부분에 대해
부추기는 행동을 한다고 생각되면 그 친구분도 그런면에서 좋아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친한 친구일 수록 그런것에 대해 좀더 심도 있게 이야기하고
마지막엔 친구가 크게 그릇된 생각이 아니라면 고민을 들어주는 선에서 끝나야하지 않을까 싶군요.5. 경험상
'09.3.24 1:54 PM (59.13.xxx.18)남의집 일에는 끼어들지 않는다에 한표
언니네 아들 고딩인데 죽어라 엄마말 안들어서 저도 나름 아이들을 이해하자라는 주의라 (저도
조카들이 젤 좋아하는 이모랍니다.)
이맘때 사춘기 얘들은 다 그런다. 언니 너가 너무 얘
들 마음을 몰라준다 등등해서 몇마디 했다가 언니네집 청소 해주러 갔는데, 언니가 저땜에 넘
열받아서(사실 저는 그렇게 언니가 저한테 광분할 줄 몰랐습니다.) 바로 쫒겨나서 친언니랑 한
달동안 말 안했어요. 내자식 아니면 말을 아껴야 합니다. 저도 그뒤로는 언니앞에서 절대 조카
들 편 안듭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078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6,255 |
| 682077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281 |
| 682076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600 |
| 682075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1,209 |
| 682074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3,094 |
| 682073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3,087 |
| 682072 | 꼬꼬면 1 | /// | 2011/08/21 | 28,786 |
| 682071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6,341 |
| 682070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753 |
| 682069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984 |
| 682068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8,306 |
| 682067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735 |
| 682066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8,113 |
| 682065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9,069 |
| 682064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558 |
| 682063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8,211 |
| 682062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842 |
| 682061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718 |
| 682060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591 |
| 682059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512 |
| 682058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529 |
| 682057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691 |
| 682056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526 |
| 682055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824 |
| 682054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936 |
| 682053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3,068 |
| 682052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844 |
| 682051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902 |
| 682050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724 |
| 682049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3,06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