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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는 친구를 만나요

친구 조회수 : 625
작성일 : 2009-03-23 21:10:09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이랍니다
저도 이 친구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구요
아이 6,4,2세 키우는 힘든 맘이죠

무엇인가 선물을 주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없을까요?
일단 맛난 음식이랑 수다 그리고 마음을 담은 편지는 준비되어 있어요
계속 그곳에 사는 친구에게 무얼 주면 좋을까요?
아이들 옷을 살까 싶기도 합니다
한인들이 많지 않은 유럽의 작은 도시에 살고 있어요
IP : 125.138.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3 9:15 PM (123.204.xxx.174)

    아이들 옷도 좋구요.
    애들 동화책,한글 교재,
    동요씨디.
    엄마가 볼 여성잡지.

    애들 한복도 좋고요.

  • 2. ^^
    '09.3.23 9:17 PM (123.204.xxx.174)

    애들 옷은 속옷류가 좋아요.
    겉옷은 나라마다 유행의 차이가 좀 있어서
    한국에서 인기 있는 옷이 다른 나라에선 좀 이상해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요.
    (그 반대로 외국에서 좀 괜찮은 옷 입고 한국 가면 촌티나는 경우도 있고 )

  • 3. 교민
    '09.3.23 9:23 PM (85.2.xxx.233)

    저 역시 한인들이 많지않은 유럽의 작은 도시에 살고 있는데요,
    1. 아이들 옷 비추입니다 - 색상이나 스타일, 디자인이 한국옷이랑 많이 달라요. 한국에서 선물받았다가 와서 못 입힌 옷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딱 한번씩 입고 나갔다가 놀림받고 들어오는 경우가 여러번 있었어요. 그리고는 두번 다시 안 입더라구요. 차라리 집안에서만 입는 속옷이나 내복은 한국제품 질이 좋으니까 괜찮은 선물이 되지요.
    2. 한복 역시 비추입니다 - 한글 학교에 따로 다니면 그나마 일년에 몇번씩 한복 입을 기회가 있는데요, 안 그렇다면 그냥 집에서 썩히게 되더군요. 미국같은 이민자들 많은 나라에선 민속의상의 날같은 것도 있는것 같던데, 자국문화의 뿌리가 깊은 유럽은 그런 다민족 축제나 행사가 거의 없죠. 설령 있다고 해도 몇년에 한번 입을 한복을 사 주는 건 너무 아깝네요.

    동화책과 동요씨디, 엄마가 볼수 있는 책이나 잡지가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어도 유럽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는 제 경험에선 그렇습니다.

  • 4. ^^
    '09.3.23 9:52 PM (221.146.xxx.107)

    김도 추천이요. 우체국쇼핑중에 대천김이라고 있는데 돌김+파래김+재래김+김밥김이 셋트인데 그거면 두고두고 드실거 같은데요.

  • 5. 태평성대
    '09.3.23 10:05 PM (41.234.xxx.20)

    준비는 따로하시겠지만 뭐니뭐니해도 먹거리가 ㅎㅎ
    저는 새우젓, 유부초밥용 유부, 김, 어묵, 마른멸치 등등이 요긴하더군요. 친구분 계신곳에 한국식품점이 있다면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겠지만, 그런곳에도 있기 힘든 매실액이나 매실고추장, 곶감 등등은 언제나 환영이지요. 그외 영국사는 제 친구는 퀼트하는데 천들이 워낙 비싸다고 한국에서 많이 준비해가더군요. 특별한 취미생활 있으시다면 필요한 것들 알아서 가져다주셔도 좋아하실듯.

    또한 다이소같은데서 쉽게 살수있지만 외국에서는 귀하기 힘든 작은 소품이나 부엌 소도구같은 것들 좋지요~ 예를 들어 전기방석같은 거요. 옷도 어른들건 의외로 예쁜거 많이 없습니다. 있어도 별거아닌데 본전생각나게 비싸구요. 취향아시면 입을만한 거 사다주셔도 좋지요. 그외 친구분께서 평소에 사소한 거 필요하다 생각하신거 혹시 없었는지 직접 여쭤보세요^^

    참, 책종류도 엄청 고프답니다. 저는 '바람의 화원' 드라마 나올때는 그 원작 소설(김홍도, 신윤복의 그림들이 그대로 들어있다네요)이 너무 보고싶었었구요, 그외에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나 찜해놓은 새책들 몇권 들어오는 사람있으면 부탁하고싶은 정도에요. 택배로 부쳐도 되겠지만 제가 있는 곳은 받을때도 보낼때만큼 돈을 내야하는 곳이라 조심스럽거든요.

    암튼 친구분들끼리 챙겨주시는 마음 좋아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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