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혹시 쇠고기 호주산 와규 파나요? 코스트고 가고싶어라~

[코스트코를 그리워하]

                         회원권 갱신안한지 반년 좀 넘었거든요. 끽해야 두세달에 한번가고.., 간식거리만 사고... ,
살만찌고,    돈만 우습게 2-30깨지고, 넘 묶음 양이 커서 함부로 못가고, 사놓고 상해서 또는 냉동칸에 넘 오랬동안 묵히다 버리는 음식도 많고ㅜㅜ, 넘 멀고, 양평동 코스트코를 다진지라  주변이 외져서 쇼핑뒤에 어디 들릴 때도 없고 ㅜㅜ, 과감히 2년다니다 갱신을 안했는데..

미니오븐을 장만하고보니 왠지 넘 가고싶네요, 큼지막한 피자도 그립고 아직 가격 11000원이죠? 또 안올랐죠?
큐브치즈도 먹고싶고.. 얼마전 여의도 이마트서 큐브치즈 사먹었는데 무지 비싸더군요... 코스트코도 많이 올랐겠죠? 울신랑은 견과류(아몬드 무지 좋아하거든요, 한통 삼 며칠 안가요ㅜㅜ)랑 호주산 쇠고기를 그리워하고요.

코스트고 호주산 쇠고기가 딴데 호주산보다 맛있었던 거 같아요. 얼마전 음식점서 호주산와규 먹었는데 참 맛있었서요. 코스트고에서도 호주산 와규 팔까요?

환율 올라서 이제 코스트고도 안쌀텐데... 왜 거길 가고싶은지 ㅠㅠ, 쇼핑하기도 편치않거늘......

골드메달사과쥬스 페트는 코스트고 말고 또 어디서 팔아요? 것도 원액그대로라 참 맛있는데...파는데가 없내요. 인터넷 말곤 없을까요?

코스트코 상품권을 사서 가야할지~~~~~~~~

[마음]

환율 올라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환율과 상관없는 것들도 있어서 그냥 다닙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우유, 식빵 뭐 이런 소소한 것들...

[정말]

'호주산와규'라는 게 있나요?
전 '와규'를 '화우(和牛)' 그러니까 '일본산소'로 알고 있었거든요.
마치 '호주산 한우'처럼 이상하게 들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