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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헤강산다요 님을 찾고 있습니다

새옹지마 조회수 : 2,173
작성일 : 2009-03-21 16:38:44
아침에 글 올렸는데 아직 못 찾고 있습니다

회원님 중에 기적님을 걱정하시면서 제가 움직이면
도움이 클것 같다고 추천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자유게시판을 들어오지 않아 내용을 몰랐습니다

이 곳 구미에도 모자원이 있습니다
구미는 산업도시라 복지시설이 잘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소도시니 수요자는 서울보다 많지 않아요

여러 복지 시설 중 기적님이 선택 할 수있구요
제가 직업은 아니지만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반 전문가입니다
저희 집이 비워있기도 하구요
또한 인맥을 동원하면 작은 아파트도 제공이 되고
자립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82회원 여러분 여성의 적은 여성이 아닙니다
이 땅의 어머니 모질게 강한 것이 슬퍼 지는 날도 있습니다
기적님처럼 또 힘들어하는 분이 있다면 언제든
82에 올려주세요
물고기를 드리지 않고 물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모두 제공해 드립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기적이 일어났다고 들었습니다
먹고 즐기는 여성이 아니라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용감한 여성들이 이 곳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처음 82를 들어왔습니다
촛불은 아직도 82에서 타고 있군요

여러분 한 번 더 부탁드립니다
은혜강산다요님을 찾고있습니다
키톡에 새옹지마로 쪽지 기다립니다
IP : 122.47.xxx.7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드로메다
    '09.3.21 4:41 PM (59.7.xxx.20)

    에효 정말 좋은 일을 하십니다 ㅠㅠ

    새옹지마 같은 분들이 많이 계셔야 우리 사회가 조금더 살기 좋아질텐데요~
    저도 그렇게 봉사를 하면서 마음자리를 닦아야 하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은혜님 빨리 연락이 되어야 할텐데;;;
    기적님 거처는 왜그렇게까지 된건지..ㅜㅜ

  • 2. 은혜님
    '09.3.21 4:47 PM (220.126.xxx.186)

    어제 안 좋은 소리 들으시고 좀 조용히 계시는거 같아요
    키톡에 요리 레시피 양배추 김치나 밀고기로 검색하면 나와요~~~~ㅜㅜㅜ

  • 3. .......
    '09.3.21 4:47 PM (211.109.xxx.195)

    원글님 구미분이시군요? 저두 구미사람인데 ...

  • 4. 누가 또
    '09.3.21 4:50 PM (119.148.xxx.222)

    안좋은소리 했나요?

  • 5. ..
    '09.3.21 4:57 PM (121.145.xxx.141)

    그냥 조용히 찾아서 돕든가 하면 될것을...

  • 6. ...
    '09.3.21 5:01 PM (61.73.xxx.13)

    기적님을 직접 찾으세요.
    추억만이님을 찾으시면 연결 될 겁니다.
    키톡에서 검색보고 쪽지 보내세요.

  • 7. 제생각도
    '09.3.21 5:04 PM (123.204.xxx.253)

    기적님을 직접 찾으세요.
    연락 되는 분 계실겁니다.

  • 8. ..님
    '09.3.21 5:06 PM (118.223.xxx.175)

    글을 잘 읽어보세요.
    기적님같이 힘든 상황이신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실 수 있다잖아요.

  • 9. ㅠ.ㅠ
    '09.3.21 5:09 PM (219.250.xxx.53)

    자게의 댓글이 점점...무서워 지는듯 합니다..

    글쓴분의 마음을..마음 그대로 받아 드려 주심 안될까요?

    82의 따뜻함이 점점 식는듯하여..저 또한 맘이 아프네요...

  • 10. 새옹지마
    '09.3.21 5:25 PM (122.47.xxx.70)

    조용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수다스러운 여자 보다 조용히가 너무 좋아요
    제가 컴이 좀 서툴고 82에 들어 온지 얼마 안되어 골목을
    헤메고 있어요 뛰뚱뛰뚱 꿍
    은헤강산다요님은 쪽지가 되지 않네요
    추억만이님께 쪽지 넣었습니다
    뒤뚱뒤뚱 요란을 떨어서 죄송합니다
    자유게시판이 이런 내용도 되는군요
    찾기가 어렵다는 것은, 누군가 시기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더 열심히 찾아야 되겠다는 힘이 솟는군요
    기적님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용기입니다
    누가 한 소리 한다고 삐지거나 눈물 흘리는 것은
    낭비라고
    좋은 사람들 이야기만 듣고 만나기도 시간은 부족하다는
    것을
    종교는 없지만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은 원수를 미워하는 것은
    내 마음이 괴롭다는 것 원수를 사랑하면 내 마음이 좋은 생각들로
    구성이 되어 웃음이 나고 잠도 잘 오고 건강합니다
    조용히 하라 했는데 또 수다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죄송합니다
    쉿 조용히

  • 11. 와...
    '09.3.21 5:33 PM (221.162.xxx.19)

    새옹지마님 강한분이시군요.
    제가 다 든든합니다. 도움은 못되드리지만 대신 감사드려요.
    계속 힘내주세요!!!

  • 12. 은혜강산다요님이
    '09.3.21 5:38 PM (58.227.xxx.74)

    탈퇴하셨다네요.
    안타깝네요.
    좋은분들이 자꾸떠나가시는것이...

  • 13. 새옹지마
    '09.3.21 5:39 PM (112.72.xxx.141)

    님 멋지십니다.. 화이팅!

  • 14. 심지가
    '09.3.21 5:57 PM (114.204.xxx.122)

    정말 강하신 분 같습니다...
    아마 앞으론 그 분 일이 잘 풀려 나갈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요즘 올라오는 글들을 읽으면서도 여러가지로
    마음이 팍팍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생각만 자꾸 많아지던 중에
    원글님의 활기찬 어조를 접하니 잔뜩 흐렸던 하늘이 갑자기 맑게 개인 듯 한
    그런 느낌이네요~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서 일부러 댓글달려고 로그인을 했네요.~ ^^
    그 분들을 대신해서 저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ㅎㅎㅎ
    역시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할 게 많다는 걸
    지금 또 상기하게 되네요..

  • 15. .
    '09.3.21 6:03 PM (119.203.xxx.201)

    새옹지마님 멋집니다.^^

  • 16. 옳은 말씀
    '09.3.21 6:48 PM (123.99.xxx.31)

    여자의 적은 여자가 아니다... 이 말은 정말 맞는 말...님 최고!

  • 17. ㅠㅠ
    '09.3.21 9:07 PM (121.131.xxx.48)

    정말 좋으신분이네요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으신분^^

  • 18. 설라
    '09.3.22 11:40 AM (222.238.xxx.79)

    새옹지만님 멋지셔요.
    은혜님이 그리 탈퇴하셔셔 안타까웟는데
    님처럼 들이대기 ㅋㅋ 잘하시면서 또 좋은일은 알리는것이 자개의 모든사람들에게
    용기와 기쁨을 주는 겁니다.
    계속 빡세게 들이되세요..
    아,,그리고 은혜다요님에게도 쪽지 넣어 님의 강한 기운도 좀 불어 넣어주세요.
    은혜님은 넘 여려서 ...꼭 다시 오시길 기대하고 있답니다..

  • 19. 마침...
    '09.3.22 11:56 AM (116.123.xxx.194)

    저번에 양배추김치 때문에 서로 통화하느라 전화번호 받아놓은것 있으니까 찾아서 쪽지로 보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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