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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월딸...

조회수 : 474
작성일 : 2009-03-21 16:16:48
휴~~이걸어찌해야 하는걸까요 5살인 저희딸아이가  며칠전부터 한번씩
방바닦에누어 아랫부분을 비비젹 데네요 처음에는 그러면 안된다고 말로했었는데
얼마전에는 방에서 저랑 tv를보다말고 안방문을 열고 나가길레 작은방에 책가지러 가는줄알았는데
한참이 지나두 안오길레 문을 열었더니 거실찬바닦에 또그러구 누어있지뭐예요
너무화가나서 때리고 혼내구 그랬는데.....
오늘제가 청소하느라 한글dvd를 틀어주고  부얶에 있는데 문닫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배가고플까 사과하나 깍아갔는데 후 또 바닦에 누어 그러구있지뭐예요
딸아이 저를 보자마자 엄마 다신 안그럴께요 하는데 너무 화가나서 정말이지 아래도리 다벗겨놓구 때렸어요
정말 걱정이되요 아직 어린아이가 뭘안다구 이러는걸까요
정말 눈물이나요
IP : 221.143.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3.21 4:19 PM (124.59.xxx.40)

    재미나게 놀아주면 안한다고 하던데요..
    울딸도 땀 뻘뻘흘리면서 집중할때 있던데요..
    걍 그러지마라~~ 운동 그만해~ 라고 한마디합니다..
    커가는 과정이라고들 하시더라구요^^

  • 2. 심하게
    '09.3.21 4:21 PM (203.128.xxx.31)

    야단치시면 그쪽으로 오히려 강화가 되어서 좋지 않은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행동에 대해 부끄러움을 갖게 되면 인격형성에도 좋지 않은거 같구요.
    그렇게 하면 거기가 아플수도 있고 더러운 것이 들어가서 병원에 가야한다고
    그러니까 그러면 안된다고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세요.

    왜 그러면 안되는지 이유도 모르고 혼나면 아이가 혼란스러워하지 않을까요?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잖아요. 아이입장에서는요.

  • 3. ,,
    '09.3.21 5:08 PM (125.143.xxx.190)

    저희딸도 42개월인데 저도 그런소리 들은적있거든요
    절대로 절대로 혼내선 안되다 하더라구요.
    알아듣기쉽게 잘 설명해줘서 스스로 안하게 하게하고
    윗님 말씀처럼 재미나게 해줘서 다른쪽에 정신 쏙 팔리게하면 잊어버린데요.
    커가는 과정이에요 너무 크게 심려하지마세요.
    울 딸애가 가 끔 그곳에대해 궁금해하면
    그곳은 아주아주 소중한 곳이어서 팬티속에까지 꼭꼭 감춰놓은거니까
    그렇게 막 비비고 만지고하면 아파서 병원가서 주사도맞고
    약도먹고 그래야하니까 소중히 잘 간직해야해 라고 일러주고있어요.

  • 4. 오오
    '09.3.22 12:49 PM (119.196.xxx.22)

    절대 화내거나 때리지 마세요!
    계속 그러는게 아니라 잠시 한때예요.
    때리고 야단치시는게 가장 나쁘다고 보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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