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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짐승같아요.

정말.. 조회수 : 8,325
작성일 : 2009-03-21 13:35:14
얼마전에 뉴스를 보는데
한 부모를 잃은 정신지체여성을 돌봐준다는 명목하에 7년동안이나
삼촌 3명하고 친할아버지가 성폭행을 했다는 군요.
(생각나는 대로 적는 것이니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 있어요 ㅎ;)
그거 듣고 구역질 나오려고 하더군요.
그리고 흐린 화면으로 어떤 여성분한테 거칠게 이끌려 나가는 친할아버지로
보이는 할아버지가 비춰졌는데
허리가 완전히 구부러진 우리가 전형적으로 생각하는 할아버지였어요.
그렇게 힘이 없게 생기신 분이 자신의 성적인 욕망을 채우고자
자기 아들의 딸을  장애를 가져서 인간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런 짓을 벌인 것이지 않습니까?
그 뉴스를 접한 후에 혼자 있을 때 그 인간만도 못한 인간들 생각에 화가 납니다.
정말 남자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들어가면 다 짐승이나 봅니다.
장자연씨 사건을 봐서도 그렇고...
장자연씨가 왜 1년이나 그런 성적유린을 당하고 참았는지..
전 약간 이해가 가더라고요.
자신이 힘이 없으니까 아무도 자기를 구제해주지 못할거라는 생각에
그렇게 이끌려 다니다가 결국 자괴감에 목숨을 끊은 거겠죠.

여기서도 가끔 올라 오는 남편 바람끼 같은 글 같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듣다 보면
결혼도 하기 싫고 혼자 살다 죽을까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ㅋ

그래서 그런지 가끔 남자들이 저에게 약간의 관심을 보인다 싶은 행동을 하면
거부감마저 들더군요..(슬픕니다..ㅋ )

정말 남자는 결구 다 짐승인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슬픈 일인데 말이죠..
IP : 125.131.xxx.16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1 1:38 PM (221.146.xxx.39)

    짐승이...기분 나쁩니다;;;;

  • 2. 에휴
    '09.3.21 1:40 PM (119.192.xxx.47)

    아직 결혼 안하신분 같은데..;
    뭐 그렇게 일반화시켜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여자들도 가지각색인것 처럼 남자도 가지각색이에요

  • 3. 저도 슬픕니다
    '09.3.21 1:41 PM (59.4.xxx.202)

    간병인들이 할아버지 환자들 싫어하는 것도 같은 이유라네요.
    누워만 지내도 X기가 된다고.
    그렇게 태어난걸 어쩌겠어요.
    하지만 사회가 동물의 왕국 상태는 면해야하니 법을 엄하게 할 필요가 있어요.
    한국은 여자들이 힘이 없다보니 참으로 강간에 관대하지요.
    성폭력은 웃기지도 않는 말입니다. 강간 이지요.

  • 4. ....
    '09.3.21 1:41 PM (211.221.xxx.77)

    저희집 멍멍이(짐승)도 나름데로 지조도 있고 사람보다 나을때도 많아요 ㅎㅎㅎ

  • 5. ㅎㅎ
    '09.3.21 1:41 PM (125.131.xxx.164)

    저가 너무 격한 마음에 글을 쓰는 바람에 올바른 남성분들에게 좀 실례가 됐을 수도 있겠네요.
    짐승이 아니신 많은 남성분들도 있겠죠ㅎ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시지 않길 바래요^^

  • 6. ^^
    '09.3.21 1:44 PM (218.39.xxx.43)

    사람의 종류는 너무나 많다는거...
    그러나 삶은 살아 볼 만 하다는거...
    좋은 분이 더 많다는거...

  • 7. 추억만이
    '09.3.21 1:49 PM (118.36.xxx.54)

    안녕하세요.
    타자치는 짐승입니다.

  • 8. 야호
    '09.3.21 1:51 PM (222.112.xxx.94)

    친할아버지,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던가? 암튼 4명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해요... 근데 처벌이 엄청 가벼웠죠. 2년? 3년? 할아버지는 노쇠한거 고려해서 어쩌구...;;; 몸뚱이는 노쇠한데 거기만 팔팔하냐!!! 짜증나서 그 기사 읽다 말았네요. 그런 인간들 다 거세 시켜버렸으면 좋겠어요.

  • 9. ㅎㅎㅎ
    '09.3.21 2:06 PM (125.143.xxx.28)

    추억만이 님 너무 웃겨서
    계속 웃고 있어요.
    큰 웃음 주시는 좋은 짐승입니다.^^

  • 10. ..
    '09.3.21 2:08 PM (222.238.xxx.217)

    저도 이글에는 동감합니다.

  • 11. d
    '09.3.21 2:10 PM (125.186.xxx.143)

    음..남자는.. 여자는.. 이러는 분들.. 결혼 안하실거죠?

  • 12. ..
    '09.3.21 2:36 PM (122.128.xxx.42)

    남자..도 남자 나름이죠..!!^^
    내가 도둑 맞은적 있고, 사기 당했다해서
    세상 사람들 모두가 도둑놈이고 사깃꾼은 아니듯이 말예요..
    아직 시집도 안 간 처자가 그리 맘 먹으시면 참말로 아니되옵니다...!!!!!!
    그러니 두눈 똑 바로 뜨시고 인간다운 좋은 남자를 빨리 찾으세요~^^ㅎㅎㅎ

    짐승도 때론 인간보다 나은 놈도 있고 나름 격이 있지요..;;
    격 있는 짐승들 들으면 발끈할겝니다...^^ㅋㅋ

  • 13. 소박한 밥상
    '09.3.21 2:48 PM (58.225.xxx.94)

    82쿡에서 이렇게 크게 길게 웃어 본 것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추억만이님 ^ ^
    타자 치는 짐승 !! ㅎㅎㅎㅎㅎㅎ

  • 14. 피식,,,
    '09.3.21 3:02 PM (58.143.xxx.161)

    어디 이상한 남자들만 보고 자라셨나요?
    인격적이고 섬세하고 존경할만한 성격 깔끔한 남자들 만나보면,
    '조신하다'는 말이 여자한테만 해당하는게 아니란걸 알게될거에요.
    남자도 나름이에요.
    행복하고 좋은 집안에서 자라고 스스로의 품격, 기준이 성욕보다 중요한 남자들이 있던데요.
    주로 자기관리 잘되는 남자들이 생활이 깔끔하죠.
    다만 한국에서 가치관이 건전하기란 좀 어렵다만.

  • 15. ..
    '09.3.21 3:28 PM (122.34.xxx.54)

    요즘 사건들때문에 원글님이 다소 흥분하셨을뿐
    원글님도 다 그런거는 아닐거라는거 알고 쓰신 걸겁니다.

    윗님이 말씀하신 좋은집안에서 품격이 성욕보다 앞서는 조신한(?)남자가
    한국에서는 어디 그리 흔한가요?
    그런남자보다 저런사건사고를 대할때가 더 많으니 이런글까지 쓰신거겠지요

  • 16. ,
    '09.3.21 3:29 PM (220.86.xxx.66)

    저도 남자 싫어요
    남자나름이겠지만
    내가 늘 남편한테 얘기합니다 "남자 시키는 타고난 근성이 병자 같다고요 ㅋㅋ"
    살인 .성범죄.강도 등등 세상 나쁜일은 거의 남자들이죠.
    오죽 병신같으면 친딸과 성관계를 하겠냐고요
    분명 말했어요 남자나름이라는거
    남자들 무조건 기분나빠하지말고 정신들 차리고 곱게 늙으세요 ㅋㅋ

  • 17. 생각이...
    '09.3.21 4:42 PM (58.76.xxx.10)

    한 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더 무서버요...

  • 18. ㅡㅡㅡ
    '09.3.21 5:11 PM (211.109.xxx.195)

    남자들이란 다 똑같아요 ... 이놈 괸찮다싶어서 술한번 먹어보면 왠걸... 짐승으로 슬슬 변하기


    시작 ... 열명중에 열명은 짐승..... ㅇ ㅔㅎ ㅕ ...

  • 19. 남편을
    '09.3.21 5:17 PM (121.132.xxx.49)

    대학때 처음만났는데.. 여자들에게 쌀쌀맞게 대하는 모습에 반했지요.. 결혼하고..주위의 친한사람들한테는 무지 상냥합니다..근데 다른여자들한테는 아직도 쌀쌀해요.. 술마실때도 같이 마시는 사람을 더 중요시하는 남편.. 결혼하고 13년째지만..여전히 멋있습니다..늘 책끼고 살고..서예쓰고..음악좋아하고..가족과 여행즐기고..그래서 늘 지적인 사람이다..생각하고 살아요..
    거의 10년째 도시락을 싸주는 마누라의 정성을 알기에..늘 고마워하면서 살지요.. 다 사람나름이지 싶어요..

  • 20. 돈..권력
    '09.3.21 6:03 PM (121.150.xxx.147)

    있음..남잔 짐승이 되죠..
    없음 덜하겠죠.

  • 21. 공감
    '09.3.21 7:33 PM (116.36.xxx.23)

    백배입니다.
    제 주위에, 친아버지로부터 성추행 당한 여자들이 의외로 많아요.
    여자들은 어릴 때라도 무언가 수치스러운 기억은 결코 잊지 못하거든요.

    어떤 한 선배는 어릴 때부터(사춘기 이후까지도)
    아버지가 잠잘 때마다 한쪽 가슴을 노상 만지곤 했다네요.
    그래서 가슴이 짝짝이라고 고백한 적이 있었어요.
    그 선배 결혼 2년만에 이혼하고, 양성애자가 되었어요.
    그리고 알게 모르게 친부로부터 어릴 때 성추행 비슷하게 당한 여자들 많아요.
    일일이 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저도 어릴 때 친구 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데
    그 때문에 남자에 대한 선입견이 정말 환멸과 경멸과 두려움 비슷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제대로 된 연애도 못하고 결혼도 별로 생각이 없는 독신이랍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남자들도 분명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문화는 가족내 성추행범한테 너무 관대한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 22. 아리송
    '09.3.21 7:40 PM (121.169.xxx.65)

    대다수 남자들= 욕망 하나 간수 하지 못하는 천박한 종족이죠.

  • 23. 아닌척할 뿐...
    '09.3.21 8:37 PM (218.153.xxx.104)

    내면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멋진 남자도 많다는 것 안 믿습니다, 전혀~.
    상황이 허락하면 대체로 비슷해진다. 겉으로만 아닌 척 할 뿐이죠.

  • 24. 으휴
    '09.3.21 8:48 PM (115.136.xxx.24)

    저도 성추행 비슷한 거 많이 당해봤죠
    정말 다 때려죽이고 싶었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정말 세상 살기 싫어요

  • 25. ^^
    '09.3.21 11:50 PM (221.138.xxx.203)

    몇년전에 음** 마을에서 지적장애인 여자아이를 몇년간 동네사람들이 성폭행했었죠

    그중에 나이많은 할아버지도 있었는데 티비방송으로 기억나는건,

    여자아이가 임신했는데 유전자 감식결과 할아버지 친자였거든요

    근데 경찰소 마당앞에서 할아버지의 와이프(할머니)가 여자아이 탓을 하고

    욕을 하면서 땅바닥에 주저 앉아서 "그년이 순 새빨간 거짓말쟁이"라고 울부짖고

    땅바닥에서 뒹굴고 그러던 장면이었어요

    여자고 남자고 웃긴 사람들 많아요

  • 26. ^^
    '09.3.22 4:53 AM (123.254.xxx.161)

    이상한 멍멍이들은 혼자 사는 여자들을 먹잇감으로 생각합니다.
    원글님을 지켜줄 수 있는 괜찮은 멍멍이가 있어야 합니다.^^

  • 27. 훨~
    '09.3.22 6:18 AM (58.121.xxx.123)

    전 아들도 있고 오빠도 있고...
    넘 강박적이고 경쟁적인 사회 구조속에서는 악순환만 더 계속되지 않을까?
    .........남자들도 상처 덜받고 살아간다면 ...좀더 좋아지지않을까?
    우리 아들 일상에서의 만족 감성에서의 만족.....더 신경써야겠습니다.
    근데 넉넉치 못한 가정환경이 ..
    경쟁속에 살아남아야만하는 사회환경이 버겁게 슬프게 느껴지네요.....

  • 28. 흠..
    '09.3.22 8:25 AM (211.172.xxx.43)

    남자는 짐승 같을지 몰라도
    그보다 더 질나쁘고 통제가 안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너무 한쪽으로만 보시는 듯...

    소수의 남자들이 그렇기 때문에 뉴스에 나오는게 아닐까요??

    저도 여자이고,
    현행 우리나라 성범죄에 대한 관대함에 무척이나 화가 납니다만
    그렇다고 '남자는 짐승같다'로 폄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29. 맞아요
    '09.3.22 9:39 AM (117.55.xxx.218)

    웃긴 사람 넘 많은거 같아요...

  • 30. 저도 그 프로 봤어
    '09.3.22 11:35 AM (59.4.xxx.202)

    저도 그 방송 본것같아요.
    할아버지 변명이, 그 여자애가 맨날 자기집에 찾아와선 할아버지 나 잡아봐요 하면서 옷을 벗었다던가 그랬을 거예요. 본지 오래되서 확실히 기억이 안나지만.
    그 여자애가 낳은 아이는 해외입양 될거라고 했어요.
    정신병자 나라 같아요.
    이러면서 출산률 떨어진다 난리;;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잠깐 삼천포로 빠졌는데, 원칙이고 상식이고 이런게 없는 나라같아요.
    70년대까지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 중에 하나였다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졌으니 안좋은건 좀 고쳐가면서 살아야되는거 아닌지 말입니다. 에혀...

  • 31. 세우실
    '09.3.22 11:57 AM (221.138.xxx.7)

    안녕하세요? 뒤늦게 많이 읽은 글로 이 글을 보게 된 짐승입니다.

  • 32. phua
    '09.3.22 12:03 PM (218.237.xxx.119)

    타자 치는 짐*과 대문에 걸린 것 땜시 이 글을 읽게 된 짐* !!
    웃다가 넘어 갑니다^^*

  • 33. 아들
    '09.3.22 1:20 PM (211.201.xxx.121)

    잘 키워야 겠습니다...왜들 저러구 사는지....장난전화질 하는 인간들도 다 남자 쟎아요...왜들...그러는지...다 그런건 아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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