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네가 이상한건지

.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09-03-21 03:06:42
초등학생 키우는 엄마로...

이건 아니다 싶어요

모든 애들이 학원을...몇개씩 돌고 돌고.

학교도...엄마들이 엄청 극성

어디로 이사 가고 싶어요

선생님 연령층..다 오십대 후반...할머니, 할아버지.

다 비슷,,,,,,

총회때 갔더니,,,이미 엄마들 다 알고 있음.

몇몇 모여..청소조 짜고

친구에게 다른데로 이사갈까 했더니, 요샌 시골도 다 들 공부시킨다고 난리인데

어디건 안그렇겠냐고

이사온지...2년 됐는데,...지방이고 새로 조성된 지구라 그런지,

너무 엄마들이 극성이네여

저 아이들이 못 따라가나봐요.

작은 아들...영어학원 하나 보냈더니,..날마다 울어요.

단어시험에,, 피아노학원 태권도..힘든가봐요

아...

다른데로 이사가면..중학교 까지..고등학교 까지 보고 가야 겠죠

어찌해야 할지...아이들이 불쌍만 해요.

이번에 새로 사서 들어온 집이라 이사도 힘든데

전세 내놓고...중고등 보낼까요.

IP : 121.148.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09.3.21 3:30 AM (115.136.xxx.174)

    엄마들 그리 자기들이 난리친다고 안될애가 되고 될애가 안되는거아닌데 좀 오바죠.나이들어서 뒤돌아보면 정말 왜그랬나 싶을거예요.님이 이상한게아니예요.그사람들이 너무 오바하는거지.저도 아이가 배우고싶다거나 뭔가 하고싶은 의욕을 보이면 성심성의껏 도와줄 의향은있지만 애들 잡는 그런교육은 하고싶지않네요...이사문제는 잘 생각해보세요...아이들이 공부 잘해서 좋은학교가고 출세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린시절의 기억과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고생각해요.결국은 아이들의 행복이 우선이여야하는거아닐까요..

  • 2. 왜그리
    '09.3.21 5:00 AM (61.79.xxx.104)

    극성들일까요. 어릴 때 책만 읽혀줘도 될텐데. 정작 중요한 건 스스로 공부할 의욕을
    불어넣어줘야줘. 저렇게 지가 싫어하는데도 학원 뺑뺑이 돌리는게 공부인가요...
    정말 가슴터지는 일이네요. 그냥 놀게 내버려 두세요. 공부는... 자기 스스로 하는 거잖아요.
    좋은 양심과 바른 생각을 가지게 다져주세요. 그냥 그런 시류에 흔들리지 마시고요~~

  • 3. ..
    '09.3.21 8:14 AM (119.70.xxx.50)

    요번에 중 1 들어간 딸아이가 자기 반에서 학원이나 과외 안 가는 아이는 자기 뿐이라더군요 ...전 요번에 큰애를 고등학교에 보낸 경험이 있어 별로 조급하지 않아요 . 중 2때부터 수학 한과목만 남의 도움 받고도 아이가 전교에서 한 두명 가는 학교 갔거든요 필요한 거는 엄마의 관심이고 스스로 하는 습관이지 과외나 학원은 아닌거 같아요 ...그렇담 공부 못하는 애 하나도 없게요 ... 물론 꼭 필요한 거 하나쯤 도움 받는 거는 괜찮지만요 뺑뺑이 돌리면 스스로 할 시간이 없어요

  • 4.
    '09.3.21 8:59 AM (210.217.xxx.18)

    정도차가 있겠지만, 다 그렇죠.
    아닌 동네 고르기 힘들 정도일 겁니다.

    그래도 전 아주 꿋꿋이 계속 혼자 안 보냅니다.
    그래도 학원 몇 년 뺑뺑이 돌린 아이들과 나란히 상 받아 옵니다.(직장맘이시라 어쩔 수 없이 학원 보내시는 분들은 예외로 합니다. 그 분들껜 '뺑뺑이'란 표현 써서 죄송합니다. 쉽게 표현하려다 보니...)
    오히려 아이가 학원 가고 싶다고 한 번씩 말할 때, 전 그 엄청난 숙제량 얘기해 주고 그런데도 가고 싶냐면...아이가 장난스럽게 하이고...그럼 안 갈래요...하는 경우인데요.

    더 상급학교에 진학해 본인이 정말 필요로 할 때 선생님 모시거나 학원 보내거나 할 거거든요.
    선배님들 말씀처럼...처음엔 엄마표는 한계가 많지요...하던 엄마들이 슬슬 연락옵니다.
    처음부터 행로가 달랐으니, 해 줄 말도 없고, 이제까지 수동적이던 아이들 갑자기 능동적으로 바꾸는 거 자신 없어 그냥 학원이 낫지요...라고 말하고 맙니다.

    제가 그 아이들 미래 책임 져 줄 것도 아니고, 감히 조언했다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제가 그 뒷감당 어찌 하려고...싶어서요.
    그래서 님께도 뭐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네요.

    단...주변에 괜찮다고 생각하는 한 엄마에게 아무에게도 하지 않던 속얘기 꺼내니, 과감히 학원 끊고, 자구책을 찾더라고요.
    그 집 아이 한 때 영어 한 마디라도 하면 진저리 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졌었는데, 몇 년 지나중학생 된 지금 너무 행복하게 생활합니다.
    현재는 다시 영어 너무 좋아하게 됐고, 실력도 뛰어난 훌륭한 아이로 커가고 있습니다.

  • 5. 무엇보다
    '09.3.21 9:18 AM (123.192.xxx.233)

    엄마가 중심을 아주 똑바로 잡고 계셔야 아이들이 흔들리지 않아요.
    엄마가 벌써 그리 생각하시면 애들은 뭐 말할것도 없지요.

    전 아이들을 좀 강하게 키우는걸 추천합니다.
    '강하게'라는 뜻은 혹여 힘든 상황,갈등상황이 왔을때 잘 이겨낼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거죠.
    아이들의 욕구나 갈등을 인정하시면서 어떻게 하는게 앞으로 잘 나아갈 길인지를 아이와 함께 대화를 하시면 아이들도 다 알아듣거든요.(물론 하루아침에 이러면 어렵지만 서서히 대화를 깊이있게 해가시면 가능합니다.)

    힘들다고 안맞다고 그 상황을 피하기만 하면 어떤상황이 올지 모르는 기나긴 인생에서 아이들은 더욱더 힘들수 있겠지요....

    우리 애들도 사교육은 안하는데요 주변에서 뭐라그래요.
    일단 저부터 그런말들 다 한귀로 듣고 흘립니다.
    그리고 애들이랑 서로 앞으로 뭐가 왜 필요한지 그러기 위해 하기싫어도 해야할일은 또 뭔지 서로 의논하고 얘기하지요.
    일부분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시고 또 일부분 설명해주시고 그렇게 아이 스스로 마음을 먹고 공부든 뭐든 동기부여를 확실히 해주시면 아이도 별루 흔들리도 않고 또 자신이 스스로 결정한 일에 책임감있게 하려고 노력하더군요.

    일단 원글님 마음훈련부터 단단히 해두세요.

  • 6. 이민 가시면
    '09.3.21 10:13 AM (220.75.xxx.228)

    이미 가지 않은한 대한민국 안에서는 어디나 다 비슷비슷합니다.
    뉴질랜드는 초등학교 수업이란게 선생님이 동화책 읽어주고 그림그리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그러다 티타임이라고 간식먹고 한다더군요.
    이사보다는 능력되시면 이민을 가세요~~~

  • 7. ...
    '09.3.21 10:21 AM (125.177.xxx.49)

    아무래도 동네 따라 조금 다르긴한데
    웬만한 서울이나 신도시는 다 비슷해요
    애들도 적응을 해야죠
    유학도 2-3 년 다녀올 바엔 더 적응 힘들어요 가서 쭈욱 있을거 아니면..

  • 8. 원글
    '09.3.22 1:01 AM (121.148.xxx.90)

    그러니까요..아..이민갈 능력도 안되요
    아이 키우기 힘드네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6,012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8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32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27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64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46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57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88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80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23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97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503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30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18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76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65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423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15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7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25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11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23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98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36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8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82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84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8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44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8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