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 번 잘 못 올렸다가...

[생협과한살림]

우기농 먹거리가 좋다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서
눈돌리지 않고 일반 슈퍼만 이용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최근에 친해진 이웃의 영향을 받아서 계란도 먹어보고 설탕도 먹어보고 메밀묵이
어찌나 맛있던지... 드디어 나도 가입을 해야겠단 생각에 질문글 올린건데...
이웃이 생협이라고만 했지 아이쿱어쩌고 하는 말은 듣도 못했고, 한살림이 우리동네 생겼더라는
말과,자긴 생협 오랜 회원이라 옮길 생각 없다고 했구요.
그래서 질문 올렸다가
졸지에 보통명사와 고유명사도 구분 못하는 언어개념  미약한 사람 되었습니다 그려...허

한 번으로 부족해서 두 번씩이나 새글을 쓰면서 온갖 억지비유를 갖다 대면서
사람 불쾌하게 만드는 재주를 가진 분의 심리상태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냥]

지나치게 예민한 어떤분.. 국어학자거나.. 국문과 교수이거나.. 한글 창제자이거나...
아니면 한살림 관계자 분이라고 생각하세요.
넘 맘 상해하지 마시구요.
아마 아이쿱이 규모가 더 크고 회원수가 많아서 그런 오해 충분히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음 쓰지 마세요~~~. ^^

[별별사람]

다 있잖아요. 그러니까 세상살이가 재미있죠.
가끔 그런 사람 봐요, 정말 별 거 아닌 일을 꼬치꼬치 따져가며 시시비비 가리고
본인 설명 구구절절 덧붙이는 사람.
아이쿱에 밀리는 다른 생협 관계자인 건지...

그나저나 저는 아이쿱생협이용하는데 좋아요.
동네마다 다르지만 저희동네는 일,월 빼고 다 배달 오거든요.
한살림은 일주일에 한번밖에 안오더라구요.
물건 종류도 더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인기품목-한우-는 사기 힘들어요..ㅜㅜ)

[제발..]

이제 그만~~~~~~~~~!!

[아휴]

진짜....

[..]

원글님 정말 황당하시겠네요. 생협에 관심 많으신 분이나 그리 소상히 알지, 처음 접해본 사람들이 뭘 그리 구분하고 자시고 할까요. 그렇게 가르쳐주고 싶거든 한살림도 생협의 하나랍니다. 가장 오래되고 큰 생협이고 이름이지요. 라고 가르쳐주면 될 일이지.. 고유명사로 쓰일 수는 없다는 둥 어쩌는 둥..

[그글봤을때]

사실관계를 떠나 어조나 분위기가 상당히 기분나쁜건 사실이었어요.
딱!! 남가르치려는 느낌이었구요.
몇몇댓글중 그런얘기가 있었죠?
냉철한 글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구요.
전 읽는내내 글에실린 감정이 많이 불편하던걸요...

[그런데]

그 분에게 그걸 아무리 지적해도
본인의 의도를 모른다고 이렇게 쫓아다니면서까지
사람을 가르치려 드니 환장할 노릇입니다.

[놀랬어요]

헉 //
진짜 여기까지 따라와서 가르치다니 ...

[헉!!]

헉 //
진짜 여기까지 따라와서 가르치다니 ... 2222222222222222

[진짜..]

진짜 여기까지 따라와서 가르치다니 ...3333

냉철인지 무례인지 암튼 그런 태도에
제대로 된 정보조차 하나도 안고맙게 아주 정떨어지던데요..
다른태도로 했다면 알게해줘서 고맙다 했을텐데..

[별사랑]

졌다..-.-;

[생협과한살림]

진상연구중 이라는 글에도 나타나셔서는 여전히 꼬인댓글 주루룩...
참 한가하신 분인가봅니다. 여기저기...

[어이쿠]

댓글 지웠습니다..^^

원글님, 생협과 한살림의 차이를 몰랐다가 알았다고 생각하고 릴랙스 하세요..

애들처럼 이러지 마시고...;;;;;;;;

[..]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다 = 아이쿱 생협이 생협이다.
둘 다 사실이 아니다.

이 말 하신 분 말인가요? 전 뭔소린지 잘 모르겠던데. 이해할려고 노력하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신기했음. 따질 거 많아 심심하진 않겠네..하고 넘어가요.

[어이쿠 님]

원글님, 생협과 한살림의 차이를 몰랐다가 알았다고 생각하고 릴랙스 하세요..

애들처럼 이러지 마시고...;;;;;;;;
-----------------------------------
이런 글 올리면서 마음 편하십니까?
원글 님이 님 때문에 마음 다치셨다잖아요. 그러면 정보를 드린다는 게 본의아니게 오해를 불렀다 죄송하다 하면 될 것을
"나 글 내린다, 릴랙스해라, 애들처럼 이러지 말아라.."이러시면
듣는 분 기분이 어떻겠어요?
참, 본인은 쿨한 척하면서..결국 은근히 남 깎아내리는 고수시네요.

[맘푸세요^^]

지나가던 저야말로 생협의 의미를 알게 돼서 도움된 사람인데요,
원글님은 좀 기분이 나쁘셨겠어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죠.
그 글에 고맙다고 댓글단 사람이라, 원글님 기분 푸시라고 또 댓글 달아요.
저나 원글님처럼 그냥 생협.. 그냥 그게 거긴가보다 한 사람들 많았을거예요.

[원글님]

기분 푸세요~
댓글 지우면서 다시 단 글에 '애들처럼 이러지 마시고???'
아주 제대로 걸리셨네요~ -_-;;

그냥 무시해 버리세요~ 사람을 아주 피곤하게 하는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