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高 1학년 국ㆍ영ㆍ수 빠진다

[세우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3/20/200903200444.asp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답이 이거다 저거다 딱 있는게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저는 반대......

클레멘트 코스라고 아십니까? 극빈계층과 노숙자에게도 자신에 대한 성찰과

자존감과 자아 확보라는 목적으로 거리에서 인문학을 가르치기 시작하는 마당에

사회에 나갈 지식을 쌓는 고교 시절에..... 원래 고1까지는 국민공통교육과정인데

그것도 가장 기본적인 인문학을 뺀다구요?

공업수학이나 실용영어로 대체하는 방법도 아니고 아예 안 배울 수도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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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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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3/20/200903200444.asp

[저도]

반대에요.

지금도 실업계 VS 인문계 학생들 학습 수준이나 이런거 차이 많이 나는데..
국영수까지 없애면 어쩌잔건지.....

[기차놀이]

저도 반대.
똑똑하지만 형편이 어려워 실업계에 가는 학생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더욱 심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에 또 다른 미래의 설계를 막는 길이라고 밖에는...

[미쳐요]

실업계 학생을 덜 떨어진 사람으로 만들 생각인가 보네요.

[...]

그나마 있는 동일계진학마저 없애려는 수작이군요 명문대근처도 오지마라는?

[반대반대]

저도 반대예요.
전문적으로 무언가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
가장 기본적인 인문학을 중학교때 까지만 배우고 그만두라니..

윗님 말씀처럼 실업계 학생들이 대학 갈 때는 어쩌라고요.
도대체 이 눔의 쥐정부는 노무현 정부 때 편가르기 어쩌구 그 욕을 퍼 붓더니
아주 제대로 계층분리, 편가르기 하고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