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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로 태어나서 뭐가 더날까요..?

웅이사랑 조회수 : 1,497
작성일 : 2009-03-20 16:19:59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고싶었어요.
여자로 산다면 둘중에 어떤삶을 택하시겠어요.
성격이나 뭐 다른 제반사항들은 다 같다치고
외모와몸매는  별루인데 전문직으로 능력있는여자와
어느정도 배우고  살림잘하고
외모와 몸매와 성격이  예쁜여자,,


요즘들어 어느정도 배웠다면  꼭 전문직아녀도
타고나게 예쁜것도 능력인것같이 느껴져서요,
성형한거는 뭐 솔직히 인정하지 않구요,
성형해서 예쁜건 자기만이잖아요 2세도 중요하니까요


제가 아는사람중에 두가지의 사람이 다 있는데
두번째 사람이 더 부러워요. 더  편하게 사는것처럼 보이구요.
전문직이여서 전문직 부부로 풍요롭게 지내는 첫번째 친구보다

어느정도 학벌에 예쁘고 착하고  날씬하고
성격도 상냥하고 마냥 착한 두번쨰 친구,,
역시나  전문직 남편과 연애결혼해서
전업하며 예쁘게 아이키우고 애낳고도 날씬하고 예뻐서 누구에게나
사랑받을만한 스타일인 두번쨰 친구가 더 부러워요
뭐 그집 속내야 모르는거지만,,,

IP : 125.143.xxx.1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0 4:21 PM (125.128.xxx.239)

    외모가 이쁜 여자..ㅋㅋ

  • 2. 저도
    '09.3.20 4:25 PM (59.8.xxx.188)

    그냥 외모가 괜찮고
    좀 똑소리나게 자기일만 잘한다면 그게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저는 답답한 여자만 아니면 외모쪽입니다

  • 3. 후자
    '09.3.20 4:25 PM (121.150.xxx.147)

    저도 이쁜쪽.

  • 4. ..
    '09.3.20 4:25 PM (218.145.xxx.136)

    전 능력요..현대의학기술이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 이상으로 발전했습니다.

  • 5. 암만
    '09.3.20 4:27 PM (221.162.xxx.19)

    그래도 전 성형은 못할 거 같아요. 겁도 많고 아픈 거 싫고.
    예쁘게 태어날 수 있으면 좋겠죠 ㅎ

  • 6. 별사랑
    '09.3.20 4:28 PM (222.107.xxx.150)

    저도 짜리몽땅하고 띵띵하고 안 이쁘게 생겼기 때문에
    이쁘고 늘씬하고 그렇게 태어나 봤으면..ㅋㅋㅋ

  • 7. 별사랑
    '09.3.20 4:29 PM (222.107.xxx.150)

    남자들이 그런다잖아요..이쁜 게 착한 거다..라구요..-.-;

  • 8. 후후
    '09.3.20 4:29 PM (203.232.xxx.7)

    저도 능력이요.
    능력있어 당당한 여자랑 외모로 당당한 여자 비교해 봐도 당연 능력!
    능력만 있으면 외모도 바꿀수 있으니까요^^
    꼭 성형이 아니라 능력있다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매력, 멋지지않나요?

  • 9. 푸하하
    '09.3.20 4:33 PM (125.143.xxx.190)

    예쁜게 착한거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
    남자들이 착한여자를 좋아한다는게 그런말이엿군요~
    전 얼굴예쁜여자가 부러운것같아요.
    제주위에 능력남들은 능력녀보다 능력은 자기가있으니 어리고 예쁜여자들과
    결혼하려 하더라구요.데리고 살기도 편하다나,,
    그렇다고 백치미는아니구요 어느정도 배우고 예쁜여자를 제일 선호하는것같아요

  • 10. 예쁜
    '09.3.20 4:35 PM (59.11.xxx.238)

    후자요!

  • 11. 저도
    '09.3.20 4:39 PM (222.110.xxx.137)

    후자. 못생기게 태어나면 능력을 떠나 일단 자신감이 떨어지고, 삶의 만족도도 떨어질 듯.
    고치는 것도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해야 하고, 돈과 시간이 드는 데다 성공할지도 미지수.

  • 12. ㅁㅁ
    '09.3.20 4:40 PM (203.244.xxx.254)

    저는 뭐 이쁜거요.
    사실 제가 이쁘다 보니 이게 살면서 참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으흐흐흐흐
    제가아주 성공한건 아니지만 주위사람이 늘 호감을 보이고 잘 챙겨주고 이런게 있어요.ㅋ
    이쁘신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거예요.
    쑥스럽고 민망하고 죄송하고 그러니 그냥 정신나갔구나라고 여겨주세요.

  • 13. 별사랑
    '09.3.20 4:44 PM (222.107.xxx.150)

    ㅎㅎㅎ
    ㅁㅁ 님..귀여우셔요..부럽구요..ㅎㅎㅎ

  • 14. 당연히
    '09.3.20 4:44 PM (118.219.xxx.252)

    후자쪽이지요
    이쁘면 모든게 다 용서가 된다잔아요
    아침마당인가에 보면 최윤흰가 좀 긴단발머리한 그여자분
    능력있고 똑똑한데 정말 못생겼더라고요
    그사람이 돈이 없어서 성형 못했겠어요
    성형한다고 다 이뻐지는건 아니잔아요
    그리고 이쁜사람이 소득도 높다는 통계도 나왔답니다

  • 15. ㅋㅋ
    '09.3.20 4:58 PM (211.210.xxx.62)

    돈있고 예쁘고
    벌어다주는 돈으로 살림하면서 잘 사는 여자가 최고 아닌가 싶은데요. ㅋㅋㅋ
    그러나,
    전 다시 태어나고 싶지는 않고 자식들이 그랬으면 싶어요.

  • 16. 이쁜거...
    '09.3.20 5:21 PM (122.34.xxx.54)

    어렸을때 못생겼다고 대놓고 이야기들으면서 자라 상처받고 위축되었었는데
    대학무렵에 부터 이쁘다는 소리 종종듣고
    이쁜대접이 뭔지 맛좀 봤었어요 ..수술하거나 한건 아니구요
    체험 극과극도 아니구 참...--;
    선택할수 있다면 포기하기 힘든게 미모죠 여자라면..

  • 17.
    '09.3.20 7:39 PM (121.147.xxx.151)

    이쁜 몸과 성격도 좋지만
    주위 남자도 쫄게(ㅋ~)만들 정도의 능력녀라면
    전 능력입니다.

    능력이 주는 칼쑤마 휘날리며
    동서남북을 주름잡으며
    다음 생에선 그렇게 살고 싶어요~

    지금 생에선
    사랑밖엔 난 몰라~~식으로 살고 있지만

    지구을 흔들만한 능력녀라면
    평~~~생을 수절하고 남자꼴 못봐도 좋아요^

  • 18. ...
    '09.3.20 8:35 PM (58.102.xxx.19)

    미/추 레벨이 정해져야 답할 수 있을듯 하네요. 17킬로뺀 모 방송인외모+무한능력녀와 미녀탤런트아무나 외모+기타등등 (말씀하신) 이라면 후자지만, 적당고만한외모의 능력녀라면 저는 전자에요~ 그정도만 되어도 자신있고 사랑받으며 살 수 있으니까요.

  • 19. 저도 이쁜여자
    '09.3.21 10:44 AM (220.75.xxx.228)

    저도 똑똑한 여자보다는 이쁜 여자가 더 좋아요. 여자인 저도 이런데 하물며 남자들은 당연하겠지 싶네요.
    이쁘면서 적당히 눈치있고 애교 만점에 머리는 멍청하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똑똑한 여자들도 나름 매력있지만 똑똑한건 내가 똑똑하다는걸 드러내줘야하지만 이쁜 여자들은 그냥 한눈에 알아볼수 있으니 굳이 뭘 하지 않고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주변에 인정받을수 있으니 편하고 좋죠.
    이쁘면 인생이 편한건 사실인거 같아요.
    처녀시절 배낭 여행다닐때 동양여자인 제가 착해보이는 남자 붙잡고 길이라도 물어보면 친절하게 직접 데려다 준 기억이 새삼 나네요.
    그들 눈엔 제가 신기하고 이뻐 보였겠죠??

  • 20. 음..
    '09.3.21 10:44 PM (121.133.xxx.38)

    여자로선.

    당연히 후자가 메리트가 있죠.

    솔직히 비교가 안 됨.
    (후자녀가 어느정도 배경이 좋고 잘 배웠다고 전제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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