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보니...연예인 누구 닮았단 얘기 들어보셨어요? ^^

[ㅋㅋ]

전 30대를 향해 막 달려가고 있는~20대 후반 아기 엄마에요.

어릴땐 참 상태 괜찮았는데..지금은 완전 망가졌어요. -.-
20대 초반엔...사진 찍을때 옆모습만 보면...이영애씨 조~~~~~~금 닮았다고 해서
"옆영애"였어요. 옆으로만 이영애요..ㅠㅠ
제가 코는 높은데 코가 살짝 매부리코고 턱이 좀 나왔어요. 그래서 그런가..-___-;
아무튼 제 인물에 옆영애라니..이건 생유베리감솨죠..ㅋㅋㅋ

그리고 곧 있으니 박진희씨 나와서 또 박진희씨 닮았단 얘기 많이 듣고...
(이 분도 턱....-.-)

탤런트 사강씨 데뷔하니까 또 사강.....-_-
(이분까지 턱.....OTL)

아무래도 턱나온 여자연예인과 인연이 깊나봐요..으음.....

여러분은..누구 닮았단 얘기 들어보셨나요?

[...]

울남편이 전지현닮았단 이야기를 10년동안하고있네요...ㅋㅋㅋ
물론 울남편만의 착각입니당...ㅋㅋㅋ

[전.]

박예진 닮았다는 말..종종 듣고.. 유해정 닮았다는 소리도 들어요..
근데 거울보면 그냥 그래요. 그사람들 눈이 삔거 같죠..

[전]

이소라요......................가수.

[^^]

전 이민영씨
짝에서 청순하게 나올 때, 닮았다는 말 많이 들었고 저를 이민영씨로 착각한 사람도 있었어요.
요샌 살이 쪄서... ㅎㅎ;;
그래서 잘 되기를 바랐는데 요즘 자꾸 안 좋은 사건에 휘말려서 속상하고 재기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저보고]

대한민국 변호사에서 이수경이 앞치마 두르고 찌게끓이는 장면을 보더니
'몸매 좋으네.당신 닮았어.'
'어 눈썹 흐릿한것도 닮았네..'

잠깐 내 남편 눈이 어떻게 된 건 아닐까 의심스러웠지만,
기분은 아주 좋았어요.
제가 40대인데...

[헉]

원글님 상당한 미인이신가봐요
이쁜 연예인만 닮으셨네^^
전 박은영이라고 요샌 안나오지만 그분 닮았단 소리도 들었고
이아현 닮았단 소리도 들었고..

[전]

강수지 닮았다는 소리 여러번 듣네요..갈수록 얼굴에 살이 없어져서 그런가..^^:;
예전엔 중견탈렌트 이효춘 닮았다는 소리도 들었어요..ㅋ

[전]

유호정씨요.. 제보기엔 별로 안닮았아요..근데 사람들은 유호정씨 닮았단 얘기 많이들 해요..
근데. 제보기엔 유호정씨가 백만배 예쁘네요

[버섯돌이]

버섯돌이 닮았대요. 윗님들 왕 부러워요.

버섯돌이 닮아서 버섯순이란 말 들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마세요...ㅠ,ㅠ

[장미희]

넙대대하고 턱 아랫부분 쪽 빠진것만 닮았대요.

[짱구엄마]

짱구엄마요. ㅠ.ㅠ

[힉힉]

옥동자라고 불리웠던 여자는 저밖에???=33

[전.]

정혜영 .... 제가보기엔 전혀 아니지만..

[버섯돌이님..]

댓글보니까 중학교때 담임 선생님 생각이 나네요..^^
그때 선생님 별명이 바람순이셨어요..ㅋ 모래요정 바람돌이~ 아시죠?
그 바람돌이의 여자버젼..^^ 더이상 말 안할께요..ㅠㅠ

[아..전]

둘리, 그리고 포비(왜 만화영화에 나오는 지구가 멸망했을때 배타고 다니는 머리 산발한 녀석 ㅋㅋ) 닮았다는 소리 예전에 들었어요.

지금은 너무나 평범한 아짐.

[흠]

고현정씨요..
그녀가 한창 모습을 보이던 20대때는 여기저기서(직장이나 미용실등)
비슷하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세월이 지난 지금 그녀는 세월을 비껴간 듯 더욱 아름다워졌고
저는 그냥 평범한 아줌마예요.
요즘 그녀 모습 보면 '내가 저렇게 생겼었단 말이지.'하면서ㅡ.ㅡ;;
혼자 가만히 웃지요.

[남편이 저보고]

버섯돌이 닮았다는 님 댓글보고 생각나서
전 학교다닐때
미래소년 코난의 포비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제가 포비를 좋아해서 이별명을 좋아하는데
사실 여자에게는 좀 치명적이죠.
같은 유형으로는 바람돌이 닮았다는 말도...ㅋㅋ

이수경이랑 포비랑 닮은 구석은 하나도 없는데...
제가 나이먹어가면서 얼굴이 변해가나 봐요.

[masca]

저는 얼굴이 길어 연예인중 마삼트리오 (아시죠?) 닮았단 소릴 듣고 살았는데
이문세,유열, 또 누구더라.. ?
요샌 박미선 닮았다고 딸이 그러더군요.
얼굴 길쭉하고 홀쭉하고 결정적으로 파마하기전 짧은 단발 스타일이거든요, 제가..

[oo]

전 아래에 유재석 닮았다는 소리 듣는다고 썼는데요
아가씨때는 김미숙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었어요
김미숙 젊었을때 미인은 아니지만 여성스럽고 지적인 이미지가 있었죠
김미숙이 나이 먹어서 유재석이 되다니..
딸자랑 한번 하자면
저희딸은 고등학생인데 한예슬 많이 닮았다고 하네요
늘씬한 몸매에 많이 닮긴 했는데 목소리는 허스키보이스라 목소리들으면 깬다는 소리
듣는데요
둘이 같이 다니면 가끔 친딸이냐고 물어봐서 짜증날때도 있네요;;
유재석과 한예슬 모녀라고 농담도 하구요

[버터]

성유리요,,ㅋㅋㅋ
저 버스타는데 앞줄에 서있던 고딩녀석이 제얼굴 힐끗보더니 "성유리 닮았어".. 이렇게 친구들한데 말하드라구요...내 참 웃겨서..

사실 닮지 않았구요, 제 평생 제일 이쁜 사람이랑 닮았다는 소리여서 여적 기억하고 있죠..^^;

[??]

전20대때 살찐 이영애라고..ㅋㅋ

[헉]

버섯돌이 닮았다는 분이 또 계실줄은 .ㅠㅠ
저도 그소리 유독 한사람한테서 많이 들었네요.. 거래처 직원..ㅠㅠ 우쒸..ㅋㅋㅋ

[ㅋㅋㅋㅋ]

저 스무살땐 유진 닮았단 말 들었는데 그게 고마운 건줄도 모르고 흥하고 살다가 지금은 주민증 내밀면 동사무소 직원이 본인 맞냐고 물어보는 지경이 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20대때 최지우, 고현정 느낌 이라고 했는데 약간 맹한 얼굴? 피부가 하얘서 그랬나봐요.
그때가 그리워요...ㅠ ㅠ

[전도연]

전 이미숙씨랑 전도연씨 닮았다는 얘기 가끔 들었어요. 두사람다 별 공통점이 없는데
사람들 보는눈은 제각각인듯. 여튼 연옌 닮았다니 기분은 좋더구만요.

하지만 요샌 왜 자꾸 무표정에 차가워보이는지.
좋은 인상을 위해 "개구리뒷다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ㅋㅋ]

사랑에 빠지면 정말 콩깍지가 씌워지나 봅니다.
대학 1학년 첫 미팅때 저에게 빠진 한 녀석이 저더러 채시라라고 매일 강의실 앞에서 기다렸거든요. 그 때 제 친구들 왈...
"야.. 저거이.. 눈이라고 달고 댕기는 게냐..."
어허.. 그 입 닫거라하며 마구 점심 사주었던 기억이.

지금요? 커컥... 말을 마세요...

[s]

전 닌자거북이....턱이 없어서..
글고 박소현..... 턱이 없어서2....^^;;

[ㅎ]

김혜수요.. ㅎㅎ

[,,]

전 분위기가 이은주요..
제 친구도 그런말 많이 하고,,울신랑도 말없이 있음 비슷하다고,,
생김새는 절~~~대 아님(돌던지기 방지)

[원글이]

ㅋㅋㅋ 정말 재밌는 분들 많으시네요..

고등학교 동창들이 생각나요.

한 아이는 몸이 좀 통통하고 눈썹이 엄청 짙고 또 쌍꺼풀이 진했는데
그때 한창 드라마 임꺽정이 인기였거든요..-_-;
그 친구 별명 임꺽정..ㅋㅋㅋ 이것도 진짜 여자로써 치명적..OTL

또 한 친구는..저보다 턱이 더 나왔었는데..ㅋㅋ
항상 8자 걸음에 키도 조그맣고 무지 귀여웠어요.
말할때도 노인처럼 살짝 발음이 새는것이..ㅋㅋㅋ
근데 별명이 양택조..OTL

아 그 친구들이 오늘따라 무지 보고 싶네요..ㅋㅋㅋ

[버섯돌이]

오늘 그 동안 감춰왔던 저의 비밀을 털어놓고 거기다 여러 버섯돌이 내지는 버섯순이 또는 포비, 닌자... 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과 더불어 저 역시 위로 받고 갑니다.
이래서 제가 82에서 아침 댓바람부터 벗어나질 못하네요..ㅎㅎ

[우리딸이]

생김새 말고 하는 행동이 아따맘마같다고 하던데요

[전...]

아랫글에도 썼는데..
중학교땐 문근영..
그냥 평소엔 성유리..
머리짜르고나선 장진영..
눈 좀 크고 코는 끝이 좀 동ㅇ그래서 그런가봐요..
하지만 지금은...? ㅎㅎㅎㅎ

[백미연]

대학시절에는 백미터 밖에서 이미연 닮았다고 백미연이라고 했고요.
마르고 키크고 긴생머리였거든요.
직장 들어오고 나서는 머리 올리고 다닐때 기네스 펠트로 닮았다는 얘기 몇번 들었어요.
몇년 전 얘기네요.

[나도 자랑]

어렸을때(70년대,초등 고학년때)
친언니가 까뜨린느 드느브(프랑스여배우)닮았다고.
당시 누군줄도 몰랐는데.

나에게도 그런 추억은 있네요.

[전]

어릴땐 원미경
30대 후반인 지금은 김원희
신랑은 잘 깎아놓은 밤톨같다고...

[저는요]

살이 좀 붙었을때는 이만기(전성기때)닮았다하고 파마하고 뒤로 반머리 묶으면 심수봉 닮았다네요.

[세우실]

노브레인 이성우요 -_-;;;;;;;;;;;;;;;;;

[믿거나말거나]

^^ 전 연애할때 남편으로부터 고현정 닮았다고...
아이가 6살쯤 됐을때 인터넷에서 고현정 사진을 보며주며 이 사람 누구야? 했을때 `엄마'

어떤 모임에선 손예진닮았다는 말까지...;;;

서른중반인 지금은 뭐 그다지... 그래도 이쁜 연예인 닮았단 소리를 들은때가 있다는게 어딘가요.ㅎㅎ

[--;]

이민영 닮았다는 말 아가씨 때 들었었는데 그 땐 좋아라했지만 폭행이니 뭐니 이민영 이미지 완전 추락한 지금 그런 소리 듣는다면 기분이 그럴 거 같아요. ㅎㅎㅎ.
근데 커트머리 했을 때 안문숙 닮았다는 소리도 들어봤네요. 끙~ ㅠㅠ

[하늘이]

저는 고딩때부터 대학교때까지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은 "이미숙"
지금도 별로 나이 안많은데왜 이미숙을 닮았다고하는지.고딩때부터 그렇게 노숙해보인건지.
이미지가 비슷해보이나봐요. 입만열지말라고.ㅋㅋㅋ

[카라]

카라의 한승연 닮았다던데
그 말듣고 카라 라는 가수가 있는 줄 처음 알았네요

[추억만이]

요즘은
박휘순 -_-;;;
똘똘이 스머프...;;;

살없을땐
이승환 -_-

[,,]

믿거나 말거나
강성연,
유진,
전도연,


모두들의 특징은 이마가 짱구라는점 눈이 좀 크다는것
볼이 좀 통통하다는점 ㅎㅎㅎ

[서수남]

고등학교때 같은 반에 저를 아무이유없이 그냥 싫어하는 여자애가 있었는데,,하루는 절보고 서수남 닮았다고..제가 얼굴이 좀 긴 편..이라서..
확 열받아서..걘,,,아빠가 모방송국 피디라서,,어깨 힘좀 주고 다녔던 앤데..진짜 못생겼거든요..
눈도 튀어나오구...머리 숱도없구 입도 튀어나오구. 넌 한무 닮았다..했더니..그 뒤로 저를 슬금슬금 피해다니더라구요..(진짜 한무 닮았어요)
지금은 저,,홍진경 닮았단 소리 듣는데...좋아해야되는건가요?? 홍진경 진짜 보니 분위기가 멋있던데.ㅎㅎㅎ

[...]

우리 거래처 직원은 송창의씨랑 똑같이 생겼어요. 심지어 목소리까지...
너무너무 궁금해서 지난번에는 한번 물어봤어요. 혹시 탈렌트 닮았다는 얘기 들어보지 못했느냐고 그랬더니 지금은 별로 안그런데 '황금신부'드라마 할때는 거의 매일 그얘기 들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한달에 한 서너번 보는데 눈이 호강이예요. 어찌보면 송창의씨보다 더 잘 생긴 듯...

[천장지구]

제가 나이가 좀 됩니다.
한참 대학다닐때 홍콩 영화 붐이었죠.
그때 천장지구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친구들이 그 영화를 보더니만 여주인공이 딱 저라고...
생김이며 차림이며 완전 똑같다해서 나중에 동시상영관에서 봤더니 제가 봐도 닮았더라구요.
그 이후로 계속 오청련 닮았단 소리 들었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성형수술하기 전 채정안 닮았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듣고
일본 잡지 논노 모델 닮았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다~ 잘나가던 한때...
지금은 얼마전 엄마는 별론데 아들은 잘생겼다는 소릴듣고 심히 마음아파하고 있답니다.ㅠㅠ

[ㅋㅋ]

전 송윤아요~
단, 지금보다 살이 15킬로 덜 나갔을때
그런 소리 꽤 들었어요,
지금 울 남편 울 아들한테 이야기하면
콧방귀만....ㅠㅠ

[음]

저는 소피아로렌, 나스타샤 킨스키 .... 최화정.
시원시원하고 옛날스럽게 생긴 언니들 이름을 주로 얘기하시더군요.

[소소미미]

저 옛날에 신윤정닮았단 얘기...
한때 사귀던 남자는 지수원닮았었다고...
지금은....없어요...ㅎㅎ

[대학교때]

류시원 닮았다는 얘기를..ㅡㅡ;;
그리고 농구선수 전주원이요....
한창 X파일 유행일때 스컬리인가 그사람 닮았다는 얘기도 들었지요...
지금은 살이 워낙 쪄서리..ㅡㅡ;;

[난]

예전에는 전원일기에 나오는 일용이 처 그분닮았다는 소릴들었는데
지금은 박혜미씨 닮았다고 하던데...닮았나?

[진짜]

젊었을 때 택도 없이 김미숙씨 닮았단 소리 들었지요.

그런데 요즘 나이 들고 살도찌고, 솔직히 예전보다 망가진 김미숙씨 보면서 저도 한 번씩 정말 닮았네 합니다.

[용기를 내]

난 박경림.....
다른 분들도 용기 내 고백하시어요^^

[ㅎㅎ]

저는 맥라이언이요 사실 생긴 것보다는 분위기가 많이 닮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전 이나영..
정말 닮고 싶네요^^

[ㅋㅋ]

저는 코만 황신혜요. 어릴 때 마몽드 때 이영애(지금 이영애가 훨 이뿌더만)
얼굴 살 빠지니 아들이 요즘 사극 나오는 채시라 닮았데요-.-
채시라 씨도 질색하겠지만 요즘 채시라 씨 얼굴 진짜 싫은뎅....

[국민학생]

전 윤해영하고 최정원요. 화장 안하고 나가면 그런소리 못듣지만요 ㅋㅋㅋ

[예비역]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마치고 개강하니 예비역들이 복학을 하더니...

정윤희 닮았다고.난 정윤희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그때 들어본후엔 전혀..

가끔 텔레비젼 강성연 나오면.
우리신랑 내얼굴보면서..
같은 성연인데......

[ㅠ_ㅠ]

러시아에 있을때 그 동네 레즈비언이 저에게 반해서 3일 밤낮을 쫓아다녔었는데
그때 그녀에게서 들은 얘기가 '중국 도자기 인형같다.' 였어요.
중국 도자기 인형 아시죠....?
얼굴만 허~~~~얘가지고 코는 아예 없고, 눈만 점 찍은듯 콕! 콕! 있고,
입도 있는둥 마는둥...
흑.. 외국인 눈에는 내가 그렇게 보이는구나.. 하고 절망했었어요.

[아줌마]

옛날에 최명길, 이영현 닮아다는 말 많이 들을땐 기분 나빴었는데.

내가 더 이쁜거 같아서.ㅋㅋㅋ.

근데 한때 인터넷에 이나영, 손예진 닮은 사람이란 사진 보셨었나요?

진짜 많이 닮아서 누가봐도 닮았다고 할만한데

풍기는 포스는 다른쪽으로 아주 강했던.

그 사진보고 누구 닮았다는게 꼭 그 사람처럼 이쁘다는 말은 아니구나하고 생각했다는.

[전..]

대학교때부너 금보라 닮았다는 이야기 수백번은 들었는데..

그 아짐 좀 푼수끼가 있어서..들어도 그냥..

[1]

20년전 임예진 택시운전수에게 듣고
지금 박원숙 여행가서 아줌마들에게 들었네요

[ㅋㅋ]

전 허준드라마가 한장일때
황수정씨 닮았단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

제가 학교 영양사로 일할땐
밥 먹으러 온 학생들이..
뒤에서 수근수근..봐..정말 닮았잖아..
친한 학생들은 저보고..예진아씨라고 부를 정도였어요..
뭐..제가 보기엔..하나도 안 닮았구만..

세월이 지난..지금..
황수정은 어디가고..
펑퍼짐한 아짐 얼굴만 남아 있네요..

여기서..익명이니 털어놓지..
지금 왕년에 황수정 닮았었다고..말하면..
돌 맞아요..ㅠㅠ

[저 ..]

대학 다닐때 별명이 살찐 박상아였어요..
서른되니 최란 닮았다고하더군요..
이젠 그마저도.. 아~ 옛날이여~~

[전..]

채림 성형 하기 전 모습이요;; 그 봉선화인가? 선생님과 결혼 하는 드라마 나올때..
그때만 해도 채림 얼굴이 순수할때잖아요.남편 친구가 그 드라마 매니아인데 꼭 그소리 한다고
부인이 말해주더군요;; 제 친한 친구도 ㅋ 근데 성형 후는 안비슷하다네요.

[저도]

명세빈이요
명세빈 덧니까지 있을땐 제가 봐도 좀 비슷한 것도 같았어요

[ㅇ]

+ : 이나영 /송윤아
0 : 서유정 /최여진
- : 중학교-고등학교때까지 남자로 오해받은 적 무지 많아요. 눈코입이 커서 머리가 아주 짧으면 남자같대요.

[빈우요]

어쩜 다들 딱 찝어서 빈우닮았다고들 하는지...
빈우가 좀 이쁘긴 하죠? ㅎㅎㅎㅎ

[아기엄마]

전 외국배우.. 소피 마르소
라붐시절 그 머리하며 사람들 정말 닮았다고 한마디씩 했죠..
지금은 그냥 아줌마 얼굴...ㅋㅋ

[전]

장미희, 오연수, 최진실이요.
얼굴이 하얗고 목이 길고 선이 가늘어서 그런 느낌 주나봐요.
그런데, 최진실은 좀 아닌 것 같은데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나온
최진실이랑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
참!! 공리, 장쯔이랑 닮았다 소리도 많이 들었어요.
그러고 보니, 공리, 장쯔이, 오연수가 서로 닮은 사람들이네요.

[저위에]

박상아와 최란이 동시에 나오시는 분이 또 있네요.^^
눈이 동그랗고 얼굴도 약간 동그란 느낌이죠.
저도 박상아, 최란 얘기도 듣고 나현희 닮았단 말도.-공통점 눈이 동그랗다-
이 외에 전도연,유진,이효리-공통점 이마가 넓다-

그럼 난 눈이 동그랗고 이마가 넓은 사람.

[문오장]

그 분은 김정일 단골배우 아니었나요?
최은희씨 인터뷰때보니까 북한의 김정일이 문오장씨에 대한 불만이 많다고.
통이되면 문오장이부터 가만 안둘거라던 이야기 기억압니다.ㅋㅋ

[저는]

신동엽이요. 웃는 모습은 더더욱
눈코입이 모여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파브레가스]

최진실요 아이는 인정하지만 남편은 코웃음

[저는]

공효진씨요.
친정엄마도 약간 인정한;; 그치만 공효진씨의 스타일은 전혀요 -_-;
닮아가고 싶지만.. 몸이 안따라주네요;; 히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