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의료민영화 정말 될까요?

답답한 맘 조회수 : 717
작성일 : 2009-03-19 09:52:49
대한민국의 평범한 월급장이가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는 점점 어려워져가는걸까요?
웬만해서는 병원을 가지 않은 저희 식구이지만 민영화가 되면 큰병났을때조차도 웬만한 병처럼 가 볼 수 없는 상황이 되는건 아닌지 정말 걱정이 되네요

미국은 닉슨이 돈을 많이 받아서 되돌 릴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하던데 이 정부는 왜 민영화를 하려고 하는지
대기업만 살리고 서민은 안중에도 없는건지
지금까지의 정책도 서민보다는 중산층이상에게 유리하게 세금제도가 바뀌던데 ...
정말 떠날 수만 있다면 외국으로 떠나고 싶네요
애들 사교육비에 (그나마 이건 취사선택이 가능하기나하지) 의료민영화에 밤에 잠이 안 옵니다
안넣을 수도 넣을 수도 없는 의료실비보험   정말 머리가 아프네요
82식구들은 대비들 하시나요?

데모라도해서 강력하게 국민들 생각을 전해야 되지 않을까요.
시행되기전에 말입니다.
IP : 210.206.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맘
    '09.3.19 9:57 AM (58.236.xxx.75)

    저도 걱정이랍니다...
    애덜이나 남편것들은 민영생각하고있지만....
    전 예전에 아팠던게있어서 보험가입이안되거든요...ㅠㅠ

  • 2. 외국에서
    '09.3.19 10:02 AM (118.217.xxx.253)

    진료, 치료비를 경험하고 나니...... 너무 걱정됩니다.

  • 3. ..
    '09.3.19 10:20 AM (121.131.xxx.166)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금 우리나라 정부는 돈이 없어요
    쓸 데는 많은데 세금은 훨씬 덜 걷힐 거예요. 다 아시다시피..부자들로부터 걷는 세금들이 팍..줄었잖아요. 월급쟁이들도 사라지고 있구요. 많이 생긴다는 인턴들은..월급이 적어서 세금걷는 대상에서 제외될거구요. 그런데 지금 쓰러져가는 기업들이며 부실은행들 살려주고..가계빚이며 이자상환기간을 늘려준다고.. 돈을 많이많이 찍고 퍼붓고 있죠. 그러다보니.. 알게모르게 물가가 오를 거구요. 돈 준다고 약속은 했는데, 돈 받을 데는 없고...정부는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 걷을 곳을 만들어 낼겁니다.
    의료선진화를 이루겠지요.
    국민들 눈치 못채게 조금씩 조금씩.. 이루어질 겁니다.
    만약에 국민들이 확 눈치채게 한다면
    그때는 우리나라 정권이 바뀌는날이겠지요 ㅎㅎ ~

  • 4. 저도
    '09.3.19 10:20 AM (203.232.xxx.3)

    너무너무 걱정돼요.
    나도 나지만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
    엄청난 부담을 남겨주는 것 같아서..
    어떻게든 막아내야 할 것 같아요.

  • 5. ..
    '09.3.19 10:21 AM (121.131.xxx.166)

    하지만 민간 의료보험도 못믿겠습니다. 저도 미국 모.. 보험사로부터 당한 기억이 있거든요. 우체국이나 들락거리고 있는데...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다가.. 하나 들어둘까 합니다. 아주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다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922 청담이나 비슷한 류의 학원비는 얼마나 하나요? 3 안녕하세요 2009/03/19 964
447921 돈 모으기..주절주절 7 외국서 2009/03/19 1,238
447920 학부모 총회 부담되어서 못 가겠어요. 11 초등1 엄마.. 2009/03/19 1,653
447919 기초만 바르는데 클렌징오일 필요한가요? 3 내리 2009/03/19 810
447918 어제 한일전 승리에 따른 각계 반응 예측 <<펌>> 11 은실비 2009/03/19 660
447917 새학년 반편성은... 1 북새통 2009/03/19 472
447916 너무나 괴로운 불면증 13 방법이 있을.. 2009/03/19 958
447915 음식도우미ㅡ쓰실 생각 있으세요? 4 홍현실 2009/03/19 1,145
447914 친정부모님과 네살된 딸내미가 두달간 서울에 있을만한 곳 있을까요 8 고민 2009/03/19 740
447913 ‘일제고사 징계’ 장수중 교장 복귀 9 세우실 2009/03/19 516
447912 기아bw란..? 3 아래글을 읽.. 2009/03/19 442
447911 장터에서 옷을 떼와서 팔아도되는지... 10 장터 2009/03/19 1,630
447910 요즘장사어떤가요? 1 ^^^^??.. 2009/03/19 386
447909 공모전 도전하세용~~| 알림 | 나의 시골 밥상 공모전 1 ~~ 2009/03/19 398
447908 식당에 가서 .. 2009/03/19 383
447907 울언니 치사뽕뽕~~ 6 흥~~ 2009/03/19 903
447906 황태국에 쓴맛이 납니다. 왜 이럴까요? 7 북어국 2009/03/19 1,964
447905 장터에 전문상인들은 11 전문상인 2009/03/19 1,263
447904 참으로 현명하신 분 4 며느리 2009/03/19 1,120
447903 임창정 절대 노래안한다 하고선... 26 거짓말 2009/03/19 2,306
447902 각자 아이를 키우는 방식이 다르잖아요? 그렇지요? 17 졍이 2009/03/19 1,368
447901 동죽살 어디다 넣으면 맛있을까요 1 동죽살 2009/03/19 488
447900 며칠째 고민하네요. 4 하루종일 2009/03/19 1,129
447899 아이의 친구관계...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 5 초등 1학년.. 2009/03/19 837
447898 임청정 노래 신곡제목 아무래도 맞춤법이 틀린것 같아요. 14 조심스럽지만.. 2009/03/19 1,468
447897 구독자가 늘었는데 광고는 줄어드는 이런 기이한 현상은 왜? 8 dma 2009/03/19 584
447896 엄마가 종아리가 아파서 걷기 힘들어하세요 5 힘찬발걸음 2009/03/19 726
447895 88사이즈 요가복이나 에어로빅복 살수 있는 사이트 아세요? 1 뚱녀 2009/03/19 1,390
447894 의원님 쾌차하셔야죠. (재미 있는 만평이 있어서요.) 4 세우실 2009/03/19 468
447893 체중계 어떤종류로 쓰세요..?? 3 체중계 2009/03/19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