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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아이를 키우는 방식이 다르잖아요? 그렇지요?

졍이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09-03-19 01:45:41
저희아이는 남자아이고 5살, 유치원에 막 들어갔어요.

얼마전까지 일반 주택에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와서 유치원도 보내고보니..
같은 유치원에 보내는 엄마들을 아침, 오후에 두번씩 보게되요.
얘기도 몇마디 나누고..
그렇게 되더군요.


그중에 우리 아이랑 같은반이고 같은동에 사는 **엄마가
차한잔 하자면서 친근하게 다가오시더라구요.
참 순박해보이시는 인상에.. 만날때마다 놀러오라고, 차한잔하자고 하시는데
저는 사람사귀는걸 좀 어려워해서.. 첨엔 사양했지만.
나이도 저보다 4살위이시고. 참.. 좋은분 같아서 같이 차를 마시게되었어요.
제가 어리다고 바로 말을 놓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언니. 라고 했어요. **엄마~ 라고 하면 좀..


저는 저희 아들을 키우면서,
어른들만나면 반갑게 인사하기, 거짓말하지 않기,
간식, 밥은 한자리에 앉아서 먹고나서 놀기.
장난감, 책은 가지고 놀면 제자리에 정리하기 등등을..
열심히 기싸움(?), 실갱이 하면서 가르치며 키웠어요.


**엄마가 아이랑 저희집에 놀러오셨는데,
저희 아이가 엄마들 얘기하는데 그 주위를 빙글빙글~돌면서 뛰어다니는데, 좀 심한것 같아서.
#야~ 엄마 아줌마랑 얘기중이니까 방에가서 살금살금 놀자. 라고했더니. 바로!
**엄마가 제 아이가 보는데서 저를 툭! 치면서 "아이~ 놔둬~ 뛰어다니라고.."

그래서 제가 "그래도 밑에층에도 울릴것 같고. 엄마들 얘기하는 중이니까요"했더니.
"애 키우면서 그정도도 안뛰어? 한밤중도 아닌데. 그냥 뛰라고해. 나는 뛰라고하는데..
그냥 뛰라고하고 인터폰오면 조심시키겠다고 말로만 그렇게 하고 또 뛰라고해~"

좀 황당했어요. 그럼 밑에집에 사는 사람들은.. 그게 스트레스인건데...
내 아이 실컷뛰라하고 그 사람들한테는 말라만 애가 뛰어서 죄송해요~ 한다니..

그 뒤로 매번.. 제가 아이한테 빵을 앉아서 같이 먹고놀자고 하면..
"그래~ #야~ 아줌마랑 **이랑 같이 먹고 놀자"라고 해주면 좋을텐데
"아이~ 놔둬! 돌아다니면서 먹고싶대잖아. 돌아다니면서 먹게 놔둬!"

그집아이는 어른들 차마시고 과일먹는 접시에 먹던사탕을 퉤!뱉어놓고
"나 과자먹을래"하면 바로 과자뜯어주시고. 과자먹다말고 "나 사탕또먹을래"그럼 다시 사탕까주고..
그모습을 보더니 우리 아이가 어찌나.. 떼를쓰던지요..

저도 과자를 줘요. 사탕도 주구요. 그치만 정해놓은 양이 있고.
먹고싶을때 그만큼 먹고나면, 과일이나 고구마, 오징어구운걸 조금 주는식으로 간식거리를 제한하는데,
**이는 몇개던 먹고싶은만큼 먹으니까. 저희 아이는 그게 이해가 안되고.. 짜증이 났던가봐요.
일단 친구가 놀러왔으니 **이 먹는데 우리애는 못먹게 할 수 없어서 좀 더 먹게는 했는데..

엄마는 나쁜사람으로 보인걸까요?
그뒤로 제 말을 잘 안듣더라구요.

일단, 저는.. 그 **엄마가 저보다 연장자이고.. 그렇기도해서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려고했어요.
그리고 잘 안맞는것 같아서 그냥 눈인사나 하는 정도로 지내야지 싶었구요.
제 친구들 다 아이키우지만 저랑 비슷하게..안되는건 안되는거다. 식으로 키워서 그런가..
저는 저 나름대로 **엄마가 이해안되구요.

그런데 며칠후 아침에 추리닝 한벌을 주시더라구요.
왠거냐고했더니. 아는집에서 얻은건데 저희아들 맞을것같다고 입히라고 주시는거에요.
고맙다고했더니. "오후에 놀러와~" 하시더라구요.
저희집에와서 차한잔 하셨으니.. 저더러 오라시는것 같았어요.
옷까지 입으라고 주셨는데 거절할 마땅한 이유가 없어서 알겠다고했어요.

오후에 아이 마중나가서보니. 저는 알지도 못하는 **엄마만 알고있는 동네 친구도 부르셨더라구요.
애엄마 셋이서 첨만나고.. 애들끼리도 첨 만나고.. 좀 정신없는 와중에 커피를 마시고있는데.
저희아이가 장난감을 던졌어요. 제가 저희 아이를 불러서.

'**이 장난감인데 #이 빌려줬는데. 장난감을 던지면 **기분이 어떨까? 이런식으로..
장난감 던지지 말고 사이좋게 가지고 놀아라.. '라고 말을 하고있는데.
또 옆에서 저를 툭! 치면서 '놔둬~ 던질수도있지. 친구있는데서 혼내면 창피하대. 티비에서 나왔어'
역성들어주니 바로 저희 아이는 억울한 표정..

제가 다른방으로 아이 데리고가서..
친구집에 놀러왔고 친구 장난감 같이 가지고 놀면서, 던지거나,, 혼자놀겠다고 고집부리지 말라고 타이르고
나왔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언니. 제가 우리아이를 혼내거나 뭔가 잘못을 지적할때는 언니가 좀 저한테 해주고싶은 말이 있더라도
기다려주세요.. '라고했어요. 굉장히 민망해하시는것같더라구요.


그러다 오늘..
유치원다녀와서 집으로 들어가는길에
같은 방향이라 같이 걸어오게되는데..
저희 아들이 **집에 놀러가고싶다는거에요. 저는 가기 싫었는데.
그래서 "#아~ 그냥 집에가자, 엄마가 빵사놨어."했더니.
**이가 "나 #네 집에 놀러가고싶어" 그러는거에요. 그러더니 **엄마도.
그럼 올라가서 차한잔할까? 그러길래..
빵사놨으니 빵먹자 해놓고 다른일 핑계로 거절하기 뭐해서..저희집에 또 놀러오게되었어요.

빵이랑 과일등을 간식으로 내놨는데.
한참 놀다가 저희 아이가 자꾸 배가아프다고 하더라구요.
화장실에 갔는데 설사를 한것도 아니었구요. 대변은 봤는데 자꾸 배가 계속 아프다길래
토하거나, 설사를 하는건 아니어서 백초시럽을 한수저 먹이고 지켜보고있었어요.
그런데도 애가 배가 아프다고하는 도중에. **엄마가 옆에서 계속..

'병원가야하는거 아니야? 병원가봐 병원. 병원가야되는거 아니야?'
진짜..무한반복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병원병원병원..
아이가 얹힌것 같긴했는데.. 섣불리 움직였다가 가는길에 다 토해내거나 그럴수도있는거고.
일단 아이가 막졸렵다고도 하니까. 한숨 재워볼까..하고있었는데.
자꾸옆에서 병원병원하니까. 저희 아이가 겁에질려서 저한테 매달리면서.

'엄마~ 내가 배가 아픈데 왜 병원에 안간다고해요~' 그러면서 울고 징징거리더라구요

순간 짜증이 나더라구요.
아이가 배아프고 그렇다고하면 아까 급하게 먹었나부다. 방금 약먹었으니 기다려봐라. 괜찮다
안심을 시켜줘야지. 저는 침착한데 옆에서 병원 왜 안데려가 병원. 이러고 제 아이는 울고..

제가 아이한테.. '약먹었으니 기다려보자, 왜 징징거려. 엄마가 가방 좀 챙기고 안아줄께. 앉아있어!'라고하구
제가 언니 먼저 내려가세요.
저러다 토하거나 설사하면 바로 병원가야겠져. 우선 대변을 볼지 토할지 아직 모르니까..
언니 먼저 내려가세요. 그랬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 옷을 입히면서 병원가야할것 같은데 병원병원..
그때 저희 아이가 토할것 같다고 울길래 얼른 그릇을 받춰주고있는데.
'빨리 병원가~ 병원! 병원!' 이러길래..
'언니. 우선 애가 토할것 같다니까 토하구나서 병원에가야될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순간

빵이며 과일먹은걸 그대로 토하더라구요.

아이는 놀라서 울고.. 저는 다 토해내서 다행이다 싶어서.
괜찮다고 달래주고있는데.
옆에서.. '저바~ 빨리 병원가봐. 애가 많이 아프구만.' 그러더니 빨리 병원가바 병원!

현관앞에 서가지고 계속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얼른 가방에 지갑이랑 혹시 모르니 갈아입을 옷하고..
챙기고있는데.

저희 아이한테..**엄마 하는말이
"아유~ #아~ 놀랬지? 너네 엄마가 나쁘다. 니 마음도 몰라주고.
배가아프다고 그러는데도 엄마가 징징거린다고 안믿어주고. 병원도 안데려가고. 너네 엄마가 나쁘다."
이러는거에요.

순간 너무너무 황당해서 다시는 어울리고 싶지 않더라구요.
내일 아침에 어떤얼굴로 마주쳐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분도 나름 걱정해서 하는 말이지만..
제가 제 아이를 타이르고 훈육하고있는데.. 왜 아이보는 앞에서 제 팔을 툭툭! 쳐가면서.
혼내지 말라고. 놔두라고 애 역성을 들고 그러는지..
그분 자체가 아이가 뭘하던 자기 고집대로 하던  그분만의 방식대로
나름 원칙을 세우고 아이를 키우는거겠지만. 그렇다고 왜 저에게 본인의 방식을 강요하고(안지 얼마되지도 않은데..) 제 아이가 보는 앞에서 저를 나쁜엄마, 소홀한엄마, 이해심없는 엄마라는듯이 아이한테 얘기하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병원에 다녀와서 집에와 아이 재우고.. 지금 시간까지도 참..기분이 요상하네요.

거칠게말하자면 기분 참 드럽네요

IP : 221.140.xxx.3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분...
    '09.3.19 1:50 AM (221.162.xxx.86)

    좋게 말하자면 격의 없이 사람 좋은 분 같고...
    나쁘게 말하자면 좀 무식해보입니다.
    인터폰 울리면 안 뛴다고 말로만 하라는 것부터 시작해서 상식이하의 행동을 참 많이
    하시네요. 어울리지 마세요.

  • 2. 어휴..
    '09.3.19 1:53 AM (221.142.xxx.89)

    정말.. 그냥 제 표현으로........복장 터지시겠어요 -_-;;;;;;;;

  • 3. 저도...
    '09.3.19 1:59 AM (122.32.xxx.10)

    맨 위에 댓글다신 분처럼 인터폰 얘기에 확 맛이 가네요.
    그리고 아이에게는 그 엄마가 키우는 방식과 기준이 있는건데
    하필 아이가 듣는 앞에서 옳지못하게 편드는 것도 마음에 안 들구요.
    자꾸 반복되면 아이한테 엄마 말이 먹힐리 없죠.
    저라면 서서히라도 멀리하겠어요. 더 늦기전에요..

  • 4. 그래도
    '09.3.19 2:07 AM (121.132.xxx.65)

    원글님 당차시네요. ㅎㅎ
    보통 그런 경우에 당황스럽기만 하지 똑부러지게 이러이러할 때는 언니 좀 가만히 있어달라 그런 얘기 잘 못하잖아요.
    아이 잘 키우실 것 같아요.
    육아관 맞지 않는 사람과 굳이 어울릴 필요없구요.

    그리고 제 친구 중에 딱 그런 타입이 있는데요.
    나쁜 애는 아닌데... ㅎㅎ
    본인 자체가 겁도 많고(병원병원 타령했다는 건) 강단이 없는 성격이라 그리 사는 것 같더라구요. 아이도 그냥그냥 대충 편하게 키우구요.

  • 5. 정말
    '09.3.19 2:21 AM (125.178.xxx.5)

    애엄마랑 어울리는건 그런게 어렵더라구요. 저도 원글님 같은 타입이면서도 남집가면 조심스럽거든요. 그집애가 과자먹인다고 하면 유난스럽다고 할까봐 그냥 우리애도 먹이고 그래요.
    이웃집에 갔는데 돈까스를 배달시켰더라구요. 저도 가끔 배달음식먹지만.. 뭐랄까 애한텐 좀 내키지않고 시켜먹고나면 아 먹지말아야지 고민하고 그런정도.. 암튼 돈까스를 애들도 다 같이
    먹엇는데... 그집애가 자꾸 저희애 접시를 보며 더 먹고 싶어 흘끗흘끗. 티나게 보길래
    " 더먹어 괜찮아 " 그랬거든요. 근데 그애가 한두조각 더 먹고.. 제가 돈까스를 써는데
    (정말 내가 먹으려는 찰나) 00엄마 나 우리애 많이 먹이는거 싫어 그만먹여주면 좋겠어..
    이러니깐 굉장히 무안하더라구요.;;;

    또 청소하는 차이도 참 많은게 19평집에 큰애키우며 참 복닥복닥 힘들때 앞집언니가 놀러
    온다길래.. 걍 예의상.. 집도 어수선하고.. 이랬더니.." 어머 자기 게으르구나' 이러더라구요
    막상 그집가보니 어수선하긴 매 한가지.. 같은 말을 해도 애기키우는게 다 그렇지 해줌 좋을텐데.. 천원김밥은 사먹이며 우유는 유기농 먹이고.. 그러니깐 맞춰주기도 힘들고...

    병원 얘긴 아마 걱정되서 하신거 같고. 뛰는거나 애앞에 엄마말에 토다는건 굉장히 나쁜 버릇이네요..

  • 6. 어쩔수없음
    '09.3.19 2:43 AM (116.43.xxx.84)

    이런경우 안만나면 모든것이 다 해결됩니다.
    계속 만나면서 서로 스트레스 받는것만큼 힘든일도 없죠
    저는 그냥 딱잘라서 우리집에 오는것 싫다(또는 당신집에 가는것이 부담스럽다) 라고
    이야기 하고 말아요 , 내가 옳고 상대방이 그른것이 아니라
    그냥 스타일 즉 코드가 안맞는것인데 억지로 맞출필요 있나요
    나하고 잘 맞는 사람만 만나기도 사람 관리하며 지내기 힘든데
    뭣하러 나하고 안맞는 사람까지 억지로 만나서 피곤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7. 비슷
    '09.3.19 3:09 AM (211.215.xxx.146)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웃분은 아니고, 시댁 쪽 친척분 중에 계신데 자주 보지는 않지만 집안일 있음 보게 되는 사촌이거든요.
    상황이 늠 똑같아요. 그렇게 하루 정도 같이 있다 오면 울 아이들 저한테 그래요. **는 그러는데 우린 왜 안되냐고...
    참 괴롭죠. 저야 일년에 두세번이지만 님께선 이웃이니 더 괴로우실 듯.
    저같음 의도적으로 거리를 둘 것 같아요.

  • 8. ...
    '09.3.19 5:07 AM (219.251.xxx.18)

    그런 분과는 거리를 멀리 두시는 것이 좋겠어요.
    손주들에게 항상 오냐 오냐 버릇없게 키우시면서 며느리에게 애 기죽인다고 뭐라하시는 시어머니같은신 분이네요 그 이웃이.

  • 9. 성격차
    '09.3.19 8:03 AM (121.162.xxx.190)

    양육방식이 다른것 같아요.
    그분은 나쁜 의도는 아니고 원글님이 나이도 어리고 하니까 동생같이 생각해서 허물없이 대한다고 생각한다고 봐요.
    사람이 나빠서도 아니고요.
    아이앞에서 그러는것은 그분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지 못해서라고 보여요.
    아이때문에라도 안보고 살수 없으니 자연스럽게 본인의 의사표현하시며 지내면
    그분도 눈치가 있으면 나아질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대개 사람은 좋고 그저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 스타일이라 그럴꺼예요.

  • 10. 그래서
    '09.3.19 8:34 AM (59.8.xxx.188)

    가치관 생활관이 비슷한 사람인가를 봐야 하는겁니다
    그 밑에서 자란 아이도 비슷한 성향을 가지게 될겁니다
    그러면 항상 내 아이가 치이게 될것이고

    그냥 멸리 하세요

  • 11. 무엇보다
    '09.3.19 9:30 AM (203.232.xxx.3)

    말 할 때 툭! 치면서 말하는 사람 너무너무 싫어요.
    그리고 자기 아이만 생각하고 남에게 폐 끼치는 것에 대해 관대한 사람도 싫어요.
    다른 일을 만들어서라도 멀리 하세요.

  • 12. 너무나도
    '09.3.19 10:01 AM (210.117.xxx.103)

    안맞는 두분이세요..
    안 어울리는 게 젤 나을 듯 싶어요..

  • 13. ..
    '09.3.19 10:57 AM (61.81.xxx.221)

    두 분 안 만나시는게 나을 듯^^

  • 14. 에고..
    '09.3.19 12:39 PM (59.5.xxx.203)

    저도 안만나시면 좋겠구요..갠적으로 원글님 양육방식 저랑 코드 맞네요...

  • 15. 선택
    '09.3.19 1:48 PM (211.40.xxx.58)

    제가 원글님과 이고 제 주위에 비슷한 이웃있어요
    저 처음에 진짜 황당하고, 무지 당황하고 ..........

    그런데 그 분이 진짜 마음은 순박하고 따뜻한 사람이였어요.
    그래서 엄청 고민하다가 제가 이야기를 했어요

    우리는 아이들 키우는 가치관이 서로 다르다.
    단 그것외에는 언니랑 가깝게 지내고 싶다.
    단 내 아이 교육에 대해 언니가 아는척 안하고 싶다.

    처음엔 어색했는데 제가 의도적으로 언니 언니 해서
    그런대로 잘 지냈어요
    (우린 안 볼수가 없는 일이 있어서)

    지금 15년 되었는데 지금도 한번씩 같은 문제로 다투지만
    그래도 잃어버리고 싶지 않는 언니입니다.

    원글님이 그 분에게서 스트레스만 받는다면 안 만나는게 좋겠지만
    어쩐지 그 언니 생각이 나서..........
    아니면 그 부분은 딱 부러지게 말하고 조금더 지켜 보세요

  • 16. 오타
    '09.3.19 1:49 PM (211.40.xxx.58)

    안하고 싶다 -----안 했으면 좋겠다.

  • 17. 원글
    '09.3.19 3:11 PM (221.140.xxx.35)

    다들 감사합니다.
    참..착하신분 같기는해요.
    그래도 저희 아이앞에서 제가 잘못됐다는 식으로 말씀하신거에 대해서는..
    그냥.. 이리저리 명분 만들어서 좀 멀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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