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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화장품 전혀 안쓰시는 분 계세요?
로션 하나사면 3년도 더 써요..ㅋ
샘플 누가주면 그대로 수개월...ㅡㅡ,,,
이상하죠?...
왜그럴까?
아들 두녀석 키우다 보니 화장품에 손이 전혀 안가네요
이러다 늙어 꼬부랑 할머니 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되는데...
이상하게 화장품이 안 땡깁니다.
어찌하면 저도 예뻐질까요?..
그런데 애들은 꼭 베이비크림 꼭 발라줘요
올해44세...
불편한 숫자도 두개 들어있는데...
올해부터라도 가꾸긴 가꿔야 하는데 말이죠
무슨 배짱으로 이렇게 사는지 저 자신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다행인건 기미 주근깨 이런건 아직 하나도 없다는 거.
세수 안해도 세수한것처럼 보인다는 거.
그런데로 피부 괜찮다고 가끔 듣는다는 거
그런데 44살에 14개월 아들 키우면서 진짜 대책없이 사네요...ㅜ.ㅜ
누가 나한데 고약한 소리좀 해주세요 정신번쩍들게..ㅎㅎ
우리 남편도 맨얼굴도 365일 지내도 뭐라 안하니 원;;
제가 무대뽀로 살수밖에요...
저한테 피부 안가꾸면 큰일난다고 경고 좀 해주세요...ㅡㅡ;;
1. 큰언니야
'09.3.2 4:08 PM (122.107.xxx.17)저도 손 번쩍 들어요 ^^
스킨 + 자외선차단로션만 바르면 끝이예요 ^^;;2. ,,,
'09.3.2 4:08 PM (218.148.xxx.183)울 시누 화장은 스킨로션만 쓰는데 화장하고 가꾸는저보다 어려보이고 무엇보다도
주름이없고 탱탱해요3. .
'09.3.2 4:11 PM (125.186.xxx.185)자외선 차단제만 바르시면 별 무리 없을꺼에요.
피부는 타고난 게 젤 중요한 것 같아요4. 꼭
'09.3.2 4:12 PM (61.106.xxx.189)경고를 해야만 하나요? ^^;;;;
저는 은혜강산다요님보다 나이는 좀 적긴 한데요~ 쓰는 화장품 갯수는 비슷한데요. ㅋㅋ
집에 있을 땐 물로만 세수하고 로션 하나 바르고요, 저녁엔 비누 세안하고 또 그거 발라요.
외출할 일 있을땐 자외선 차단제 하나 추가하고요.
정말 이럼 안되는줄 알지만 ... 그 로션이랑 자외선 차단제가 벌써 3년 쯤 된거네요. ㅜ.ㅜ
화장품 유통기한 넘긴 거 같아서 요즘은 살짝 불안한데요
그래두 남은걸 어케 버리나~ 이럼서 계속 쓰고 있어요. ㅎㅎ5. 저도
'09.3.2 4:13 PM (221.140.xxx.172)스킨 로션 하나면 일년이상 써요 근데 문제는 자차를 너무 바르기 싫어해서 안바른다는거 ;;;;;
게다가 자차바르고 나면 이중세안해야해서 더더욱 귀찮아요6. ,,
'09.3.2 4:14 PM (121.131.xxx.99)안쓰시는분이 꽤 되나봐요...부러워요... 전 고가화장품에 중독은 아니지만 안 바르면 얼굴당김에 주름살ㄱ걱정되서 안 바를수가 없는데... 화장품에 피부가 길들여지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조금씩 줄여볼까 생각중이네요..
7. 은혜강산다요
'09.3.2 4:14 PM (121.152.xxx.40)진짜 꼭님처럼 아까워 못 버리고...또 유통기간 넘겨서 걱정이고 그래요...
선물받으면 그대로 1년 넘기기 일쑤고 오히려 남편이 더 많이 사서 발라요..ㅋ..8. 뽀삿시
'09.3.2 4:17 PM (211.48.xxx.136)님!지금 혹시 피부 좋다고~~자랑 하는것 아니시죠??^ㅁ^
저도 좀 자랑 할까요??
전 72년생 인데요.한 4년간 아이들이랑 료션 같이써요.그런데 예전보다 피부가 더 좋아지고...
주름,잡티,하나 없네요(주위 사람들 말)^ㅁ^
덤으로~~얼굴도 더 뽀해 졌어요. 요즘~~ 돈 많이 아껴요~~^ㅁ^9. ..
'09.3.2 4:17 PM (124.48.xxx.165)저도 아무것도 안바르고 안써요. 뭔 의지나 이유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스킨이고 로션이고 바르는 자체가 귀찮고 갑갑해서요. 세수만 하고 외출하고 일년에 한두번 얼굴 바라봐야 하는 모임있을때만 억지로 화장하네요...
친정엄마는 피부는 가꿀 수 있을때 가꿔줘야 한다 뭘 발라라 마사지를 해라 팩을 해줘라 저 보면 늘 잔소리잔소리..10. 용감
'09.3.2 4:18 PM (211.47.xxx.193)전 어릴때부터 주근깨가 있는데 지금도 주근깨는 변함없이.. 그래도 스킨,로션..선크림 전부 안바른다는거지요.ㅎㅎ 가끔 겨울에 얼굴 땡길때만 대충 스킨 바르고 말아요.. 그래도 42살에 주름 하나 없이 괘안아요.. 사람들도 뭐 맨날보는 맨얼굴이라..ㅎㅎ
11. 음..
'09.3.2 4:19 PM (115.138.xxx.16)자외선 차단제는 일년 이상되면 바르나 마나래요...
전 요새 세수하고 딸 허벅지에 피지오겔 발라주다가 그거 좀 훔쳐바르고 끝이에요..^^;;12. 꼭
'09.3.2 4:19 PM (61.106.xxx.189)어머머~ 은혜강산다요님! 울 남편도 그래요!!!
남편은 저도 안하는 팩 까지 사와서 같이 하자고 막 펴들고 오는데 전 정말 놀랬어요. ^^;;;;13. 은혜강산다요
'09.3.2 4:24 PM (121.152.xxx.40)꼭님 그럴땐 좀 얄밉지 않나요?..우리집 남편 오이 가져야 벌렁덩 누워서 붙이라고 하면 저 완전 미쳐요..저것이 누구한테 꽃혀 저러나 하고요.여자인 저도 오인 반찬으로밖에 안쓰는데....말이죠..그리고 우리남편은 그져 메이커 그것도 수입 메이커 환장을 하십니다..전 오로지 보세옷 개성있어 늘 애용하죠..그러니 남편이 저 보다 멋부리는데 몇배 더 쓴답니다..ㅎㅎ
14. 로얄 코펜하겐
'09.3.2 4:31 PM (59.4.xxx.202)요즘은 불황이라 그냥 마트에서 튜브에 든 3,300원 짜리 바세린 크림 사서 쓰고있어요.
그거 하나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화장합니다.15. 저도
'09.3.2 4:42 PM (125.252.xxx.28)화장품 안 가리고, 이리저리 오다가다 생긴 거 씁니다.
없을땐 바셀린 크림이 아니라 그냥 생(?)바세린 바르기도 하고, 바디로션, 심지어 참기름 바를 때도 있었어요.ㅎㅎ 여름엔 그마저도 안 바르고요.
그래도 피부 쌩쌩합니다. 저도 사학년이예요.
한 땐 좋다는 화장품 다 써 봤는데, 그거 별 소용 없더라고요.
이후 천연 요법(?)으로 갔다가 이제는 아무거나 잡히는대로 씁니다.
제 친구는 피부가 안 좋으니 수억 가져다 부어도 그닥 뭐...^^;16. 은혜강산다요
'09.3.2 4:44 PM (121.152.xxx.40)저도님?..참기름에 저 쓰러집니다...크!~~~하하하하...
17. .
'09.3.2 5:25 PM (116.34.xxx.15)윗님처럼 친구 어머님이 아이크림 대신 <국산>참기름을 바르시는데요
정말 주름이 없으시답니다.
중국산은 아니되고... 비립종이 안 생길까 궁금하긴한데 혹시 바르시는 분 계실까요? ^^;;
저도 따라하고픈데 체질이 달라서 혹시나 합니다.18. 화장품
'09.3.2 5:26 PM (221.162.xxx.180)안 발라도 되는 피부라면 억지로 바를 필요없잖아요. 유수분 밸런스 맞고 피부에서 자연스럽게 영양분 나오는데.... 지성이지만 수분부족이라서 안 바르면 피부트러블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르지만 피부상태 괜찮으면 저도 안 바를래요...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세요. 그래야 피부가 덜상하긴 해요..
19. 저는
'09.3.2 6:34 PM (124.49.xxx.188)냄새에 민감한 알러지라 화장품 냄새 맡으면 바로 재채기 합니다 ㅜ.ㅜ
그래서 아이 바르는 뉴트로지나 대강 쓱쓱 바르고 말지요20. caffreys
'09.3.2 6:56 PM (219.250.xxx.120)참기름 바르면 눈가 주름 쫘~~~악 펴진다는 소문 저도 들어봤어요.
전 혹시라도 개미가 핥으러 달려들까봐서리... 걱정걱정
어릴 때 귀에 개미가 제 집인줄 알고 들어갔었거든요21. 저요!
'09.3.2 7:59 PM (60.240.xxx.140)저도 아무것도 안 발라요 심지어 스킨 로션두요..
결혼할 때 엄마가 사주신 스킨과 로션이 10년째 반도 넘게 남았어요.
게을러서이기도 하고 이상하게 바르면 근질근질 내지 뭔가 찝찝해서..
아무것도 안 바르고 사네요. 차츰 뭔가 하긴 해야겠죠..? 낼모레가 40인데요..22. 근데요..
'09.3.3 12:49 AM (119.64.xxx.227)은혜강산다요 님.. 볼때마다 닉네임이 무슨뜻인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네 ? 좀 알려주세요
23. 위에 님
'09.3.3 2:54 PM (61.38.xxx.2)3명의 자녀들 이름일꺼예요
은혜, 강산, 다요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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