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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모기처럼 올라오는 두드러기..
남편이야기입니다.
밤마다 온몸에 모기물린것처럼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가려워서 숙면을 못취하고 죽을지경이에요.
모기물린것처럼 올라온걸 긁으면 더 크게 번지고 ㅠㅠ
긁으면 상처나고..반복중이에요 ㅠㅠ
혹 이런 경험하신분 안계신가요?
오늘 병원에 가볼 생각인데, 어떤 병원으로 가봐야하는걸까요?
네이버 지식인 검색해보니,
1. 아토피다 , 만성두드러기다 ->피부과
2. 알레르기 검사해봐라 -> 내과
3. 한방으로 다스려라 -> 한의원
그냥 겨울에 건조해서 올라오는 건줄 알고 계속 보습로션 발라주었는데
그동안 힘들어했던걸 생각하면...어흐 ㅠㅠ
경험있으신분들 조언 하나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1. 그거요
'09.2.26 11:40 AM (210.91.xxx.157)1+2일 확율이 큽니다.
병원 가셔서 검사 후 몇달 약을 드시면 차츰 나아집니다.
요즘은 약이 좋아서 급성으로 올라오는 것도 바로 가라앉힙니다.
치료용 약은 꾸준히 드셔야 하고요.
그럴 시간이 없다면 먼저 집먼지를 다 잡아 보세요.
집먼지진드기만 잡아도 많이 좋아집니다.
이부자리를 자주 털고 세탁 하시고 옷도 마찬가지로...2. ...
'09.2.26 11:44 AM (70.24.xxx.105)저도 몇년전 염색을 한후 밤만 되면 얼굴, 목부터 스물스물 올라 오더라구요.
저희 아버지가 염색 알러지가 있으셨는데 저도 그런것 같았습니다.
처음엔 알러지 약을 먹고 빨리 잤는데
나중엔 밤 늦기전에 빨리 자자 하고 노력 했구요.
한 달 정도 그랬던것 같아요.
저와는 다른것이겠지만 잠을 못 주무신다면 알러지 약을 드시면 될듯하구요,
반드시 알러지 테스트를 해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내과혹은 피부과3. 두드러기
'09.2.26 11:47 AM (61.107.xxx.100)일반 병원에 그냥 가면 될른지요? ㅠㅠ
예전에 한번 알레르기 검사를 해본적이 있는데 진드기, 바퀴벌레에 반응을 보였었거든요..
깨끗한 아파트라 바퀴벌레는 없고, 진드기 때문일까요? ㅠㅠ
아. 청소안해서 그런가싶어 죄책감이 드네요4. 두드러기 싫어
'09.2.26 11:50 AM (203.100.xxx.209)저도 남편분과 비슷한 증상 있었어요.
밤이나 새벽이면 올라오는 두드러기 낮에는 씻은듯이 없어졌다가 밤에 또 다시...
얼른 피부과 가세요.
저도 피부과 갔더니만 이거 오래 두면 만성이 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계속 치료 받다보면 점점 적게나고 나중에는 안 나게 됐어요.5. ,,,
'09.2.26 11:55 AM (124.53.xxx.195)아기눕히고 답글 달께요..확인하세요,,경험담,,,
6. 알러지 체질
'09.2.26 12:00 PM (121.145.xxx.173)인 사람이 몸이 약하질때 다른 형태로 나타나더군요
저도 친정식구 전부 알러지 체질인데 모두 비염,아토피,두드러기등의 증상을 각각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00생약제를 물에 녹여서 목욕을 하고 많이 좋아졌는데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 약제를 아시고 싶다면 010-7329-0511로 문자 주시면 약이름,판매처 전화번호 알려드릴께요7. 휴...
'09.2.26 12:29 PM (124.53.xxx.195)이제야 아기 재우고 왔네요....
제 7살딸아이가 작년 4월부터 두드러기에 시달렸어요..
제가 4월에 아기낳고 집에 오면서부터죠..
그냥 아무 두드러기 연고만 발랐더니 이틀에 한번꼴로 걔속되더라구요
병원가면 항히스타민제만 줄뿐 특별한거 없어요..그 약은 일시적으로 가라읺히는 약이구요..
증상이 심하면 먹이긴 했어요...너무 가려워하니까...
이곳 저곳 문의를 해본결과 두드러기를 근본적으로낳게 하는 약은 없다 였어요..
하지만 2,3일에 한번씩 반경을 넓혀가며 괴롭히는 두드러기와의 전쟁을 끝났어요...안난지 6개월 되거든요....일주일에 3번은 뒤집어 지던 두드러기가 6개월째 안난다는것은 저희에게는
아주 특별한 일이랍니다. 그 방법을 공개하자면 별것 없습니다.
1.스트레스를 없애주기-아이가 새로운 유치원에 다니면서 식습관 문제로 심적부담이 컸는데
담임께 말씀드리고 해결 보았어요..
둘째아이낳고 딸아이 와는 따로 잤는데 그게 아이에게는 나름의 고충
(?)이었더라구요...그것을 깨달은 날로부터 같이 잤어요
2.식습관 개선.- 육류 달걀 우유 당분 밀가루...좋아하던 딸아이에게 밀가루 줄이고
밥에 현미 넣고 양배추 자주 먹이고 당분을 많이 자제 시켰어요...
3.환경개선- 집에 먼지가 많았는지 몰랐는데 어찌하였든 하루에 30분씩 문 다열고
환기시켜주었어요..베게피 자주빨고요....
이것만으로도 저희딸아이는 깨끗해졌답니다. 어렵지 않아요ㅕ...요즘엔 환경에 의한 병이 많다지요...충분히 고칠수 있답니다. 남편분 주기적인 운동하시고...스트레스 줄이게 하세요
참 지금까지 제가 쓴 글은 특별한 음식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 아닌경우에 이렇게 하시란
말씀입니다. 만일 특정음식에 알러지가 있고 그로인한 두드러기라면 그 음식을 피하시면서
이렇게 하시면 더 건강해지실 것입니다.8. 두드러기
'09.2.26 12:32 PM (61.107.xxx.100)답글 감사합니다.
일단 병원가서 진단을 받아보고~ 말씀주신 방법으로 개선하도록 힘써봐야겠네요!
너무 친절한 답글들 감사합니다!9. 제 친구도
'09.2.26 1:40 PM (118.47.xxx.63)그런데요... 약 먹어도 그때 뿐이고 참 고질적으로 안낫더군요...
10. 원글님..
'09.2.26 1:53 PM (119.198.xxx.176)저희 큰애가 그랬어요.
피부과를 다녀도 안돼고,
낮엔 약먹음 괜찮아도 밤엔 온통 올라와서 난리고,
결국 피부과 잘 한다는 대학병원 갔어요.
심할때 사진을 찍어서요.
그런 상태는 병원갈때 심하지 않으면 의사도 어느정돈지 잘 몰라요.
그래서 전 사진을 10장정도 찍어서 가져갔어요.
알러지 검사도 다 했는데 만성 두드러기라더군요.
약을 6개월 정도 먹었어요.
한달은 하루에 한번,
그 담달은 이틀에 한번,
그 담은 사흘에 한번,
그 담은 일주일에 한번
그렇게 먹고났더니 병원 다녀온지 3년 지났는데
아직은 재발 안하고 있어요.
피부과 병원 완치가 없고 달고 살아야 하니 다스려야 한대요.
얼른 병원가서 검사받고 약 쓰세요.11. ^^
'09.2.26 3:56 PM (220.73.xxx.115)아주 예민한 사람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그럴수 있습니다..
저희아이가 한달에 한번,(저녁) 그러더니 점점 그주기가 짧아 지면서 나타나서 밤에 응급실을 한달에 5번 정도 갔습니다. 알레르기 검사도 다 받아보고...
이유는 스트레스 였습니다
몇개월 약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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