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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보시고 결혼하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경험이 풍부하신 인생 선배님께 조언을 얻으려구요.
제 나이는 30이구요. 제가 좋아하는 일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많이 만나봤는데 제대로 사귄적이 없어요.
그런데 얼마전 엄마 아는 분 소개로 남자분을 소개받았어요.
여섯 번정도 만났구요.
얼마전 결혼을 전제로 사겨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 듯.
그런데. 전 아직 그분에게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고 있어요.
좋지도 싫지도 않은 감정.
설레거나 떨림 그런 감정이 전혀 없어요
예전엔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 몇 번 있었는데.
그런 감정이 안 느껴지지 계속 만나야 하나 생각이 들구요
그렇다고 이대로 그냥 놓치기엔
다시 또 더 좋은 분을 못 만날 거 같아요.
정말 착하시고 순하고, 여유가 있고...
제가 주변에서 욱하는 남자를 많이 봐아서 남자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점이
욱한지 아닌지에요 ^^
저희 엄마는 이 사람과 결혼했으면 하시구요.
올해 결혼하는 제 친구도 그러더라구요.
그 친군 2년 정도 사겼는데 자기도 1년 뒤에나 좋아졌다구요..
그냥 계속 만나보라구.
마지막 결정은 제가 하는 거겠지만, 그래도 계속 만나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여기서 멈추는 게 나을까요?
그 분이 또 다른 좋은 분을 만나실 기회를 놓치게 할 수는 없으니까요..
제 맘 저도 잘 모르겠어서
선 보시고 결혼하신 분들께 조언 구합니다.
많은 답글 부탁드려요 ^^
1. 음..
'09.2.26 1:16 AM (121.133.xxx.125)어차피 선은..말그대로 조건보고 만나는 거니까요..
문어발 다리 걸치면서 두루두루 다 만나봐요.
계속 그 남자분 만나보시고요..
다른 분들도 만나보세요..물론 동시에요.2. ...
'09.2.26 1:19 AM (122.32.xxx.89)선을 어떤 식으로 보신건지 모르겠지만..
전문적인 주선하는 그런 업체나 사람을 끼고서 하는 선의 경우엔 어느 정도 빨리 결혼하길 원할꺼예요..
아마..
저도 선이긴 했는데 부모님들 끼리 아는 사이였고 신랑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렇게 까지 나이 때문에 서두를 필요는 없어서 1년 정도 연애 후에 결혼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적인 마담뚜나 업체를 끼고 한 선의 경우엔 빠른 시간 내에 결혼을 할것인지 안할것인지 확답을 좀 요구 할꺼예요. 아마..
근데..
이제 겨우 서른인데..
딱히 서두를 필요도 없고 그렇긴 한데.
아무래도 소개팅도 아니고 선이기에 뭔가 결과를 좀 원하긴 할껀데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본인이 하는 결혼에 본인의 뜻이나 생각이 더 중요치 않겠나 하는 생각이예요..3. 흠..
'09.2.26 1:27 AM (218.101.xxx.91)첨부터 끌림이나 남자로서의 매력을 못느끼신다면.. 아마 계속 만나도 더이상의 발전은 없을꺼 같은데요.. 남자 여럿 만나본 경험상...ㅋㅋ
적지않은 나이에 결혼하는만큼 집안환경이나 조건등등 많은걸 고려해야겠지만...
우선은 남자로서의 끌림이 있어야 자기짝인거 같애요..
저도 선봐서결혼헀는데.. 8월에 만나 그해 12월에 결혼했거든요..ㅋ
제 이상형도 아니었고 외모도 그럭저럭이었는데... 대체 뭐에 홀린건지..
암튼 첨부터 박력있게 절 리드해 나갔고.. 그 끌림에 이끌려 순조롭게 결혼해 골인했답니다..^^4. 저도
'09.2.26 1:36 AM (121.140.xxx.47)양가 부모님 소개로 남편 만났구요.. 실은 소개받기 2년 전에도 한 번 소개를 제의받았는데
제가 다른 준비하느라 취소되었어요.. 그렇다고 아주 조건이 뛰어나거나 그렇진 않았는데
그저 사람이 참 좋다. 집안 바르다... 뭐 그거 믿고 소개받은 거였구요.. 처음 봤을 땐 그닥
끌림은 없었는데.. 당시 제가 남자친구 없이 거의 3년 이상을 홀로 지내서인지 어느샌가
울 남편한테 홀딱 빠져있었구요. 사는 곳이 서로 달라 몇 번 만나지도 않았는데 소개받고
3개월만에 혼담오가고 양쪽 부모님 순식간에 밀어 붙여 소개받은 지 4개월만에 결혼했어요..
원글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한 순간에 '이사람이' 뭐 이런 감정은 없었어요.. 그냥 무난하고
평범하고 바르구나.. 뭐 그런 정도.. 그런데 이전 남자친구랑은 열정적이었지만.. 그 끝도 참
힘겨웠기에.. 무난하고 정겨운 남편한테 더 끌렸는 지도 모르겠어요.. 지금은 넘~ 좋아요..
남편과 연애라고 하기엔 넘 짧은 기간을 보낼땐 남편이 제 팔짱을 잡아당겨 꼈구요.. 전 그냥
무덤덤했었는데.. 어느 순간 가랑비에 옷 홀랑 젖어들듯 남편한테 빠져들었어요.. 그냥 좋았어요..
그냥 어떤 감정을 막 이입하려 하시지 마시구요... 또 결혼을 서둘러야겠다는 생각도 마시고
찬찬히 만나보세요.. 그러다보면 그 사람에 대한 원글님의 마음도 확인할 수 있으실거예요..5. 선..
'09.2.26 1:39 AM (211.48.xxx.136)좋은 감정이 있으면.. 좋은 추억을 만드세요..전..그냥 선봐서..조건만 보고 갔네요..
살아보니...배부른 소린지 모르지만...열정적으로 연애하는 사람들이 부럽네요.그렇다고..가정이...싫은건 아닙니다.6. ...
'09.2.26 1:48 AM (222.98.xxx.175)윗님 말씀처럼 열정적으로 연애하는 사람이 좀 부럽지만....그래도 조건을 맞춰서 갔으니 함정은 대강 피해갔다고 생각합니다.
인연인 사람들은 그럭저럭 살면서 점점도 좋아지더군요. 저는 아직도 맨숭맨숭하답니다.^^;;7. 연애도
'09.2.26 2:08 AM (115.139.xxx.30)아니고 선이면...
처음에는 다 그래도 조건이 좋고 성품이 좋으면
마음이 열릴거예요.
3개월 후에도 아니다 싶으면 그때 결정하셔도 되지 않을까요?8. ..
'09.2.26 2:26 AM (211.229.xxx.53)스킨쉽이 싫지 않다면 결혼해도 무관
저사람이랑 뽀뽀하는거 생각만해도 징그럽다면 다시생각해보시길...9. 여름
'09.2.26 4:31 AM (76.66.xxx.51).. 님말에 완전 동감. 시간을 두고 조금 더 지켜봐요
10. 연애도...
'09.2.26 8:00 AM (218.51.xxx.7)처음부터 필꽃혀서 연애하게 되지는 않아요.
전 남편이 3년을 따라 다녔는걸요. 애초부터 남편이 제 이상형도 아니었기에 별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도 지치지 않고 조용히 제 맘 바뀌길 기다리면서 제 주변을 서성거렸죠.
그러다 3년이 지나서야 제 맘이 열리더라구요.
첫눈에 반한다는 거 것두 둘이 동시에 그렇다는 건 높은 확률이 아니랍니다.
정말 너무너무 싫다 이 정도가 아니라면 시간을 두고 만나보세요.
첫 감정이 변할 수도 있거든요.
상대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말이에요.11. ^^
'09.2.26 8:38 AM (218.237.xxx.221)'나이 서른에 사람은 많이 만나봤지만 제대로 사귄적 없고
남자볼때 욱하는 성격이 있는지 많이 본다.'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
서른 넘도록 뽀뽀도 못해본 전 남편을 특이한 경로로 만났는데 처음엔 안 끌렸어요.
외모도 별로고 남자로 다가오지도 않고.
그런데도 성격이 순한 것 같고 여타 조건들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만나게 되었어요.
특히 엄마가 남편을 마음에 들어하셔서 계속 만나게 되었는데 결국 결혼하게되었어요.
그렇게 남자로 안보이더니 남편이 워낙 적극적으로 좋아하니
어느순간 '삐리리'한 감정이 드는 바람에... ^^;;;
남자분이 좀 더 적극적으로 손도 잡고 하시면 님도 남자로 좋아할 수 있을지 알게될텐데...
아무튼 전 남편을 처음 봤을때 확 끌리는데도 없고 어떨땐 싫기까지 했지만
지금은 정말정말 남편 하나는 내가 잘 골랐구나 싶어요.
결혼 8년차인데 늘 연애때랑 변함이 없이, 아니 오히려 더 잘해주고...
아무튼 너무 좋은 사람이다 싶거든요.
결혼할때는 외모나 뭐나 내가 더 괜찮다 싶었는데 살수록 존경심이 드는 사람이예요.
님도 남자분이 계속 만나길 원하고 아주 싫지않다면 좀 더 만나보세요.12. 동감
'09.2.26 8:39 AM (211.216.xxx.133)원글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소개로 만난 남자가...
여러번 만났지만..
그닥 끌리거나 그닥싫거나 뭐 그냥 감정이 잘느껴지지않아요.....
그런데 그냥 만날려고요....ㅋㅋㅋ
만나다 좋은감정생기면 잘되는거고...
아니면 말고...ㅋㅋㅋ
이래서 아직시집을 못가나??????ㅎㅎㅎ13. ...
'09.2.26 10:07 AM (211.243.xxx.231)선 봐서 가슴 설레는 감정을 느낄만한 사람을 마날 확률은 진짜 낮아요.
싫지 않고 사람 괜찮다 싶으면 계속 만나보세요.
선보는 경우 그정도 감정만으로도 결혼하는 사람 많아요.14. .
'09.2.26 10:17 AM (121.135.xxx.231)저 사람이랑 손을 잡거나 같은 식탁에서 밥을 먹거나 같은 침대에서 잠을 자거나 하는 상상을 하면
뭔가 징그럽고 끔찍-_-한 느낌이 드세요, 아니면 잘 모르겠거나 애매하거나 상상이 안가는 그런 느낌이 드세요?
전자라면 시간 지나도 안되구요, 후자라면 남자가 잘해주면 좋은 느낌 생기고 편안해질 수 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안되는구나, 하는것도 본인이 직접 느껴야 해요.
지금 단계에서 그 남자가 다른 여자 만날 기회를 내가 놓치게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생각은 좀 있다 하셔도 돼요. 그냥 계속 만나보세요.15. .
'09.2.26 10:40 AM (125.177.xxx.49)저도 30 에 만나서 1년뒤 결혼했는데
그나이쯤엔 확 너무 좋단 생각 안들고요 그냥 편하다 해서 만나다 보니 결혼이 됐네요
님도 천천히 만나면서 결정하세요
결혼은 적당히 편한게 최고에요16. 제가
'09.2.26 12:29 PM (121.145.xxx.173)50번째 남자와 한달만에 결혼한지 22년째 되었습니다.
물,정자,경치가 좋은 곳은 흔치 않습니다.
필이 꽂히고 사랑하는 마음이 끓어 올라도 여타 조건이 안맞을때도 많고요...
원글님 글만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충분히 좋은 사람이고 결혼해도 후회하지 않을듯 합니다.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원하신다고 하니 원글님의 행복을 가장 원하시는분은 부모님이신데
부모님의 마음에 들어 하신다고 하면 상대자 되시는분은 여타 조건에 부함된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불 붙는 끌림이 없다고 해도 상대를 배려하고 은근한 마음이 결혼생활을 하는데는 더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만나보시면서 적극적으로 결혼에 대해서 고민해 보세요
30살 넘으면 엄청나게 시간이 빨리 갑니다. 다음에 이만한 상대자 만나기도 힘들수도 있고요17. 원글녀
'09.2.26 2:27 PM (220.120.xxx.36)안녕하세요.원글녀입니다. 친절하게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아직까지 제 맘이 움직이지 않다보니 어젯밤엔 전화가 왔는데 받지도 않았아요.에효.
이 글을 보니 제가 좀 더 마음의 문을 열고 천천히 시간을 두고 더 만나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답글 달아주신 분들도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18. 여기 선봤어요~
'09.2.26 2:53 PM (125.131.xxx.1)저도 똑같이 선보고 결혼하는데요, 그 전에 연애가 정말 긴 시간 동안 사건도 추억도 많았던 4년간의 사랑을 힘들게 종지부 찍은지 8개월 정도 지나 만난 사람 이었어요. 저도 그냥.... 부모님 통해 만난다는게 맘에 내키지도 않고 이상한 사람일꺼라고(? - 능력있고 괜찮다는데 왜 결혼을 못했대?? 등등) 선입견도 괜히 생기고.... 별로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 나인 있지만 - 올해 30 - 그래도 딱히 그 전에 결혼을 해야겠다 생각은 없었음) ...
그런데 왠걸. 완전 꽂힌겁니다... 만난 첫날부터.
진짜 마음의 불이 완전 그 어떤 사람보다도 심히(?) 당겨져서.. -_- 제가 들이대고 꼬시고. ㅠㅠ 담달에 결국 결혼합니다 만난지 4개월 만에 말이죠. ㅎㅎㅎ 지금도 결혼 준비하면서 가끔 제가 첨에 들이댔던 생각하면 욱하기도 하고 그래서 남친한테 그 얘기 하며 성질도 부리고.. -ㅅ-
첨엔 선이어서 감정 없이 조건만으로 결혼하게 될까봐 걱정 이었는데요,
결국 선이든 소개팅이든, 우연히 만나든 ㅡ 오래된 친구였든간에,
경로는 중요한게 아니라 , 결국은 사랑하니까 결혼한다. 이 간단하고도 기본적인 조건이
정답인것 같네요.
사랑하게 된 사람이 선을 통해 만난거지, 선을 통해 만났기 때문에 사랑하게 된건 아닌듯..
^ ^19. 저랑
'09.2.26 3:01 PM (211.217.xxx.2)비슷하세요 ㅎㅎ 저두 첨에 그냥 시큰둥해서 전화도 안받고 문자도 걍 듬성듬성...
지금 너무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답니다. 제 남편 제가 서른에 선본 남자였구요.
저두 윗분님 말씀에 동감해요. 선이던 연애던...첫만남이 어떤 경로냐는 중요치
않구요, 결국 결혼을 결정하게 된 계기가 이 사람을 사랑하느냐 아니냐 인거...
그게 중요한 거죠. 저 같은 경우는 제가 3개월 정도 뜸들이다가 남편의 인품에
반해 맘이 저절로 열려버렸어요. 늘 한결같은 사람, 결혼해서도 마찬가지구요.
저두 직업상 까칠한 남자들을 많이 만나서 무난한 성격인지 무지 따졌거든요~
3개월 동안 뜸을 들인 이유는...일단 막 끌리지가 않았어요. 로맨틱하고
박력있었던 이전 남친이랑 자꾸 비교되고 (근데 결국은 82 선배님 말씀이
다 맞아요. 로맨틱하고 박력있는 놈들 중에 소위 나쁜 남자 많습니다)..근데 딱히
싫다~이건 또 아녔어요. 그때도 남편의 조건이나 인품을 보면...내나이 서른에
이정도 남자 만나기 힘들겠지? 라는 자각이 자꾸 들었던 것도 같고...
여자 나이...서른이면 절대 많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적은 나이도 아니네요.
서른을 본격적으로 넘기기 시작하면...괜찮은 남자 소개받기 너무나 힘들어져요.
제 미혼 친구중에 서른 다섯, 서른 여섯 널렸는데...너무나 괜찮은 내 친구들이
스펙 한창 떨어지고 나이 많은 남자들을 소개받고 속상해 하는 거 보면...저두
옆에서 너무 우울해지고 안타까워요. 그나마 소개도 이제 잘 안 들어오구요.
제가 지나왔던 상황인거 같아서 로긴했구요. 님~왠만하면 그분께 기회를 주시길~20. 완전공감
'09.2.26 5:39 PM (220.125.xxx.34)같은 또래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1인 입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일 있으시길!!21. 평범했던
'09.3.15 2:23 PM (59.186.xxx.147)그 남자. 키는 조그맣고, 착한 남자 . 다시 그때로 간다면 그 이랑 살고 파라. 난 이제사 알았다. 그런 남자가 더 섹시하고 애정표현 잘하고 각시 한테 잘하고.../ 그 남자 와 다시 연애하고 결혼하고파라. 먼저 손잡고 팔짱끼고 ,,,. 선물 사달라고 조르고,,. 좋은 곳 가달라고 하세요. 선믈도 하구요. 멋진 편지도 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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