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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빠진 아기 -이렇게 해보세요
이렇게 해보세요.
1. .. 일단 아빠가 아이의 아픈 팔의 팔꿈치 양옆에 툭 튀어나온 뼈 부위를 한쪽 손으로 잡아 고정을 합니다.
2. 다음 다른 손으로 아이의 앞 팔 가운데를 잡고 아이의 팔꿈치를 굽힌후
약간세게 앞팔을 밖으로 돌리는 기분으로 비틉니다..약간 세게
만약 팔꿈치가 빠진거라면 이때 딸각하는 느낌을 아빠가 느낄수 있고
아이는 만세를 할수 있게 됩니다. 아니면 팔을 들어 올려도 아파하지 않으면
빠진 팔이 들어간겁니다.
응급실 가면..사진 찍고 등등하면 10만원 가량 나옵니다..
만약 위의 방법으로 안되면 응급실 가시는 수 밖에.
병명 : 잡아당긴 팔, 보모 팔. nursemaid elbow, pulled elbow, elbow subluxation 검색 요망.
1. 우리
'09.2.26 12:40 AM (218.101.xxx.91)아들도 팔꿈치뼈 빠진적이 두번 있었거든여..
한번은 낮이라서 동네 정형외과서 해결봤고... 얼마전엔 밤이라서 응급실 다녀왔더랬어요
위치를 정확히 안다면 사진찍을필요없이 의사가 바로 맞춰주구요..
잘못된 지점이 어딘지 모르면 사진찍구 그래야겠네요.. 울아들은 병원비 2만5천원인가 냈던거 같애요
뼈맞추고나면 정말이지 거짓말처럼 사라지는 통증인데... 정말 피눈물나게 돈아깝더라구여..
한번 그러면 크면서 종종 그럴텐데... 어디가서 뼈맞추는 기술 배우고 싶어요...ㅡ,ㅡ2. 옛날에는
'09.2.26 12:47 AM (58.235.xxx.236)정말 팔 많이 빠졌어요
정말 오래 되었네요 한 40년전인가봐요
동네에서 팔 빠진애들 우리 할머니한테 다 델고 왔어요
아파서 우는애 꼭 잡고 몇번 비틀면 뚝 소리 나면서 맞춰지더라고요
그당시 60 넘은은 저희 할머니가 뭔 지식이 있어서 그렇게 하셨는지 모르겠어요3. ..
'09.2.26 1:51 AM (121.181.xxx.123)근데 이게 말이 쉽지
또 젊은 부부가 하긴엔...
저희도 이 거 알고는 있지만 실행은 못해봤네요4. 돈들어도 병원이
'09.2.26 4:59 AM (116.34.xxx.166)나을듯하네요, 잘못끼우면 평생 팔 비틀어 진다던데요..
5. ...
'09.2.26 7:40 AM (119.64.xxx.146)돈들어도 병원이2 입니다.
잘하면 선무당이 사람 잡을수도... ...6. 네..
'09.2.26 7:44 AM (203.244.xxx.254)병원가면 금방해줍니다 ㅠㅠ 괜히 잘못하다 애 잡을까봐. 그리고 실손보험 가입해놓으니 오천원빼고 다 돌려주더라구요..
7. 전
'09.2.26 9:50 AM (61.106.xxx.38)그냥 놔두었어요
너무 자주 빠지고 들어가고 해서....
아이가 한손을 못쓰면 빠진거구
조금있다가 다시 쓰면 들어간거구....
너무 편하게 길렀다고 욕먹을것 같아요
근데 정말로 그냥 놔두면 저절로 들어갑니다8. 저두
'09.2.26 12:30 PM (124.62.xxx.123)아이가 두돌이 안되었을 무렵 여름밤에 공원에가서 철봉이 있길래 아이를 안고 철봉에 매달리게 한다음 잠시 두었는데 아이가 떨어지면서 울더라구요. 당연히 땅으로 떨어진것은 아니고
옆에서 떨어지는아이를 안았죠. 아이가 심하게 울면서 팔을 들지못해 바로 응급실로 갔더니
엑스레이 찍고 그무더운 여름에 깁스를 하더라구요.
저는 간단히 팔빠진건데 왜이리 호들갑일까 의문이 들었지만 어떡합니까. 그사람이 의사인데요. 집에 돌아와 다음날 아침에도 아이는 계속 힘들어 하는데 마침 친정엄마가 오셔서 자초지종을 들으시더니 아이의 깁스를 몽땅 풀더니 정형외과에 데려가셔서 몇초만에 간단히 팔끼우고
왔어요. 무지로 인하여 아이한테 고생시킨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픕니다.
결론은 응급실에서 왜 기본 응급조치조차 못하냐는거죠.그병원가서 확 뒤집어놓고 싶었지만
한소심하는지라 생각으로만 실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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