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수김혜연이 세째아이 아들을낳았네요~

아들이뭔지? 조회수 : 5,360
작성일 : 2009-02-24 11:20:04
아무리저출산시대라 출산을 장려한다지만 다들 용기도 대단하네요
저의경우 둘째도 안낳을라고 버티다가 6년만에 겨우낳았는데,,,

김혜연씨보니까  세번째도 또 딸낳고 기절한 우리 시누이 생각이 나네요

원하는걸 얻은사람은 행복하겠지만 3.4 낳는사람들보면 안쓰럽기도하네요
IP : 118.33.xxx.8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2.24 11:22 AM (118.6.xxx.234)

    그 분이 어떤 이유로 셋째를 가졌는지 원글님이 어찌 아시나요?

  • 2. 안쓰럽긴
    '09.2.24 11:24 AM (59.5.xxx.126)

    원하던 애 낳고 좋아서 기뻐하고 있는데 안쓰럽긴요.

    저 늦둥이 갖고 낳고 너무 좋았는데 항상 저만 보면 '어떡하냐, 지겹다 야'하고
    초치는 친구 생각나네요. 제가 속으로 얼마나 웃었는지 그 친구는 몰라요.
    '너나 지겹지' 기저귀 한 장 보태준거 없으면서 측은해 하더라고요.

  • 3. //
    '09.2.24 11:27 AM (218.209.xxx.186)

    저도 애를 또 낳아서 놀라기는 했네요.
    둘째 딸 낳을때도 티비에서 거의 생중계식으로 했었는데 얼마 안되서 또 낳았다고 해서요.
    둘째 딸 낳았을 때도 딸이라서 섭섭한 게 팍팍 느껴졌었어요,
    특히 시어머니 ㅠㅠ
    이번에 아들 낳아서 많이 좋겠다 싶어서 축하해주고 싶더라구요.
    안쓰러울 정도까지는 아니구요, 능력있어 애 많이 낳겠다는 데 부러워요

  • 4. ...
    '09.2.24 11:32 AM (58.226.xxx.115)

    돈 많이 버는 연예인들이야 자기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애만 보는 것도 아니니
    딸만 3을 낳던...아들만 4을 낳던 무슨 상관일까요?
    김혜연 행사 뛰면 엄청 많이 받는다던데요...
    김지선도 넷째 임신했다구 하구...정혜영도 셋째 가졌다구 하구...
    그들은 꼭 육아에만 매달리지 않아도 되니까 그러지 싶어요.
    저도 아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인데 요즘은 정말 셋째 생각은 나더라구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애만 안 봐도 되는 상황이라면 아마도 늦둥이를
    가졌을거 같긴 한데...애한테만 매달리기엔 다시 찾은 여유가 너무 좋네요.

  • 5. ...
    '09.2.24 11:34 AM (152.99.xxx.133)

    어제 미용실가서 여성지 보니까 아들낳으려고 세째 낳은거라구 써있던데요.
    아이를 많이 낳는건 축복이나..아들때문인건 좀..

  • 6. 저도
    '09.2.24 11:35 AM (125.188.xxx.27)

    육아와..경제적인거만 해결되면...넷정도 낳고싶었었어요.
    그들이야..뭐..우리완...다를테니...
    어쨌든 내 새끼 얼마나 이쁠까...싶네요..

  • 7. 딸 낳으려고
    '09.2.24 11:39 AM (211.63.xxx.210)

    울 동네엔 딸 낳으려고 셋째 낳은 엄마도 있어요. 아들, 아들, 딸..
    자식을 둘 이상은 갖고 싶었는데, 위에 두 아이가 아들이다보니 셋째 반드시 딸로 낳아야겠다고요.
    뭐..능력되고 원해서 낳은거라면 잘 키우고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8. **
    '09.2.24 11:45 AM (222.101.xxx.20)

    ㅎㅎ 딸낳고 싶어서 또 낳았다하면 용기있는거고 아들 낳고 싶어서 또 낳았다면 씁쓸해 해야 하는 걸까요?
    딸만 둘있으니 아들 낳고 싶었나 보지요..
    어른들의 기대나 이런것도 무시하지 못하지요.ㅡ.ㅡ
    김혜연씨 tv나오는거 보니 아이들을 잘키우던데 돈있고 능력된다고 다 아이낳아서 키울수 있는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 9. ..
    '09.2.24 11:50 AM (59.11.xxx.144)

    저도 보면서 셋째가 아들이 아니어도 낳았을까하는 생각이들었네요.

  • 10. ...
    '09.2.24 11:53 AM (122.32.xxx.89)

    근데 정말 작년 연말부터 올초까지 내내 방송 3사에 번갈아 가면서 임신한거 나왔었어요..
    그때 방송 마다 내내 아들 낳아야 된다고 이야기 했었고..
    이번에 이 셋째 아이 가지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했고 정말 저런 말 까지 해야 되나 싶게 좀 그런 말도 하고 그랬어요..
    솔직히 저는 아들이나 딸이나 다 내자식이니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근데 아들 없는 스트레스 또 안 겪어 본 사람은..모른다고 하잖아요...
    그냥 그사람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죠...
    좀 서글프긴 해요...아직 한국이...

  • 11. 아는엄마
    '09.2.24 12:02 PM (121.88.xxx.10)

    딸 쌍둥이에 바로 연년생으로 동생이 아들입니다.
    지금은 초등 고학년이라 수월하겠지만 어릴때 고생했겠다 하니
    동생임신한거 알고 성감별하고 낳은거라고 자랑스레 얘기 하더군요.
    딸이었으면 안낳았다고.ㅠㅠ

  • 12. 애셋맘
    '09.2.24 12:04 PM (99.227.xxx.243)

    안스럽다는 말이 명치끝을 콕 찌르네요 ^^;;
    저 첫째 아들..둘째 딸..
    둘다 일하느라 아줌마 손에 키웠고 10년 회사 생활 정리하고 제손으로 아이 한번 키워보고 싶어
    세째낳아 이제 2개월 입니다.
    남들도 절 보면 안스럽다 할까 소심한 저는 은근히 걱정도 되지만..
    그냥 신경끄고 살면 안될까요..ㅎㅎ
    여기 그런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한국에 오지라퍼 많다고요..
    결혼 언제하냐..
    결혼하면 애 언제 낳냐..
    애 하나 낳으면 둘째 언제 낳냐..
    아들만 있으면 안되었다 딸키우는 재미 몰라서 쯔쯔 거리고..
    딸만 있으면 그래도 아들 낳아야 한다 그러고..
    남이 애를 셋 낳던..넷을 낳던..키워줄것도 아닌담에야 안스럽다 그러지 마세요 ^^;;
    저같이 소심한 사람은 속으로 상처입을것 같아요 ..소신껏 낳았지만요..

  • 13. ....
    '09.2.24 12:04 PM (118.47.xxx.63)

    가수 김혜연이 누구인지 모르는 1인.....

  • 14. 뱀이야
    '09.2.24 12:07 PM (121.88.xxx.10)

    뱀이야라는 노래 부른 사람이래요...

  • 15. 어제 여기
    '09.2.24 12:09 PM (211.63.xxx.210)

    세째도 딸이래요 글 있었잖아요.
    세째딸이어도 낳는분들도 있어요.

  • 16. 전에
    '09.2.24 12:30 PM (211.177.xxx.240)

    티비에서 보니까 시어머니가 집안살림 다 해주시더구먼..김혜연도 시모랑 사이가 많이 좋아보이더군요. 자기 시어머니 전라도라서 음식솜씨 좋다고...제생각엔 전라도 사람들이 자식욕심많고 특히 아들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아들 낳아야겠단 생각 했을 것 같아요. 세째 낳는 것도 트렌드고...울 시가도 전라도인데, 울 시모왈, 아들 셋에 딸 하나 있었음에도 막내 낳아놓고 딸이라고 해서 섭섭했다고 하시던데...전 그얘기듣고 속으로 헉! 했다는...ㅎㅎㅎ

  • 17. 다른 사람은
    '09.2.24 1:08 PM (203.142.xxx.231)

    몰라도 김혜연씨는 아들낳으려고 엄청 노력한걸로 알고 있어요. 방송에 나와서 자연스럽게 얘기다 하던데요.

  • 18. 기억
    '09.2.24 2:30 PM (121.165.xxx.198)

    몇주전 아침프로에서 김혜연에 관한 방송을 보여줬는데 ,
    둘째딸 출산당시의 동영상을 보여줬어요 .
    막 둘째 출산하고 퉁퉁부은 얼굴로 누워서 카메라를 향해서 하는말이
    "에잇~ 기분이다 셋째 낳아줄께" 하더라구요 .
    그옆에 시어머니,남편도 있었는데 그사람들 들으라고 하는건지 몰라도 ,
    셋째도 낳겠다는 말을 했었어요.
    셋째임신중에도 방송에서 공공연히 아들이었으면~ 하는 늬앙스를 풍겼더랬죠

  • 19. 호탕아줌마
    '09.2.25 9:21 AM (115.161.xxx.165)

    전 김혜연, 내숭 그닥 떨지 않고 호탕해서 좋은데.
    둘째 딸 낳고 방송에서 집이랑 남편이랑 다 나오는 거 봤었는데,
    남편분이 너무 무서워보여서...
    저도 그런 생각 했었어요.
    저 남편분, 아들 무지 바랄 것 같다...셋째 낳을 것 같다..
    집은 암튼 겁나 좋더라고요.
    김혜연이 많이 벌 거고, 남편분은 뭐하는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경제적으로 하나도 안아쉬운 집안같아 보였어요.
    전 진정으로 축하해주고 싶네요~김혜연씨~축하해요~
    1박2일에서 라이브로 뱀이야, 불렀을 때, 정말 대박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7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59
68227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61
68227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60
68227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97
68226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82
68226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14
682267 꼬꼬면 1 /// 2011/08/21 28,278
68226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40
68226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83
68226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29
68226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38
68226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34
68226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19
68226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80
68225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31
68225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13
68225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50
68225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89
68225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98
68225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33
68225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51
68225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61
68225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52
68225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77
68224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30
68224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13
68224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16
68224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11
68224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99
68224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