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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들 기본적 성향이 어떤가요?

그녀가 궁금해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09-02-23 12:11:17
제가 다 늙어서 학교를 다닙니다
클래스에 30대 중반의 일본 여인네가 한명 있습니다,
어찌나 싹싹하고 "예쓰~예쓰"이럼서(본토억양 "하이~"가 예쓰로만 바뀌었죠) "땡큐,쏘리~~~~~"가 입에 붙어있는 여자라 저도 호감이 갔습니다. 그렇게 좋은 사이를 유지하던 어느날,

180도는 아니고 120도 정도 바뀌어서 대하는데 그것참.... 황당하네요.
묻는말엔 예스,노우,낫배드... 정도이고 그룹활동을 할라치면 저만 쏙 빼놓구 주변사람들에게 스스로 말걸고
웃고, 칭찬하고 하하호호~  꼭 중고등학교 여학생 같은 행동을 하더라구요.
처음엔 저도 "내가 뭐 실수한거 있나?" 하고 생각해 봤는데, 실수를 할 정도까지 친하진 않거든요.
헐.... 아~ 지뢰 밟았다 했지요.

근디 이것이,
끝날시간 즈음에 남들은 다 정리하고 마칠준비를 하면 그동안 꼼지락 거리다가 그제서야 치운다고 설쳐댑니다.
남들은 다 치우고 가고나면 이것저것 정리한다고 오바를 떨며 남아있는날이 하루이틀사흘... 길어지다 보니
선생은 야가 희생정신 남달라서 무심한 클래스 메이트들을 위해 뒤치닥꺼리 하는걸로 인식이 됐고
급기야는 수업시간에 "같이 정리하지않고 왜 한사람만 남아서 니들 뒤를 봐줘야 하는건데???너희들은 5%씩 점수 깎았다, 그리고 그 스페샬 펄슨은 엑스트라 점수를 주었다" 라고 하더군요.
뭐 이런 우낀일이 있을까, 저 점수같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제가 지금 캐나다 살고 있는데, 이곳 정서가 한국이나 일본처럼 그렇게 오바하는거 없거든요.
정해진 시간동안 열심히 할일하고 시간되면 알아서 정리하고 가는 분위기인데-전 데이케어에서 아이도 픽업해야 하서 정말 바쁘거든요- 이 일본녀가 어찌나 오바를 떨어대는지 주변이 힘듭니다.ㅜㅜ
당연 선생은 이뻐죽지요,(ㅎㅎㅎ질투도 쫌 나긴합디다)

그러다보니 "일본애들 원래 성향이 이런건가? 아님 저 "녀"만 그런거야?"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주변에 일본녀도 없고 .... 이곳엔 워낙 글로벌 회원님들도 많고...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아놔~~ 이걸 내일 확! 받아부러?

일본여자들 원래 그래요??
IP : 64.59.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2.23 12:26 PM (118.6.xxx.234)

    그건 그냥 그 여자가 이상한 거에요. 그런 여자 한국에도 많아요 -.-;

  • 2.
    '09.2.23 12:27 PM (71.245.xxx.185)

    사람 개인차겠죠.
    제가 만났던 일본 여자들은, 거의 교양있고, 조용하고, 먼저 나서는거 없고, 무슨 일 시켜보면 군소리 안나오게 일 잘하고, 거기다 인물 상관없이 하나같이 어찌나 싹싹한지 같은 여자로서도 부럽기까지 했어요.
    하지만, 인간관계는 딱 거기까지예요.
    단체생활에선 일본여자들의 삶의 방식도 나쁘진 않더군요.
    한국시으로 내 속을 전부 보여줬으니 너도 속을 보여달라..이건 기대하시면 안되고요.
    아무리 친해도 본인 집에 놀러 오라 말 한번 하지 않고요.
    초대하면 작은거라도 꼭 이쁘게 포장해 선물가져오고요.
    그런건 기본교육이 잘되어 있는거 같아요.
    어찌보면 허물없이 친해지곤 나중에 뒷담화 마구 해대는 **여자들보단 좋은점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중국여자들도 강하고 드세지만 사귀어 보면 의리 있고, 정도 있고, 경우도 바르고 좋았어요.

  • 3. 푸나
    '09.2.23 12:28 PM (125.133.xxx.242)

    일본인 친구 몇명있는데요..10년넘은..
    이친구들 공과사 분명합디다..남한테 폐끼치는거 큰일로 생각해서 신세지거나 폐끼치는거 엄청 싫어하구요..일본사람 성향이야 조금있을수있겠지만 사람마다 달라요..

  • 4. 그게
    '09.2.23 12:52 PM (121.146.xxx.99)

    제 동생이 미국에서 일본녀와의 갈등이 좀 있었는데...
    그냥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에 와 있는 일본녀는 대체적으로 친절하고 예의를 지킴서
    우리눈엔 그냥 괜찮아 보일수 있는데 외국에선 약간 무시하는듯.

  • 5. 글쎄요...
    '09.2.23 1:23 PM (123.192.xxx.233)

    일본인이 제법 많이 사는 제3국에 살고 있는데요..여기 사는 일본엄마들보면 가끔 일본사람이 맞나? 싶을때가 많아요.
    갠적으로 일본사람들의 사람대해는 태도랄까 처세 뭐 이런거에 대해 모르는바 아닌데
    외국에 나와서 사니까 일본살때 속으로 누르고 살던걸 폭팔한다고 할까?
    남한테 피해주는거 그리 싫어하는 사람들이 이건 완전 한국엄마는 끼지도 못하게 막무가내더군요.
    그리고 아파트 층간소음....아주 심하게 안지키는 윗집(집에서 줄넘기를.....)도 일본사람들이었구요....
    제 생각은 이 사람들이 타국에 나오면 어떤부분 달라지고 싶어 하는부분이 있구나 하는거였어요. 물론 한국인도 마찬가지지만 아주 다르게 달라지지는 않죠.
    암튼 저는 그런생각 들더군요.ㅎㅎ

  • 6. 저도..
    '09.2.23 1:24 PM (211.181.xxx.18)

    일본친구들 많지만... 다 그렇지 않아요.
    그건 그 사람의 특성일 뿐이지요.

  • 7. ^^
    '09.2.23 2:36 PM (99.225.xxx.99)

    저도 해외에 사는 사람입니다.
    무슨 말씀하시는지 이해가 가네요.
    우선은 외국인들이(특히 백인요) 일본인에 대한 태도가 중국, 한국사람에 대한 것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국가 지명도가 그만큼 높아요. 일본사람들도 그걸 압니다. 따라서 말도 더 많이 하고 관심을 한몸에 받고자 하는(일본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죠) 행동들을 하게 됩니다.
    거기에 박자를 맞춰주는 사람들이 많구요. 하지만...조금 시간이 흐르면 한계가 오기 시작합니다. 호기심이라는게 오래 가지는 않거든요.

    원글님, 신경 팍 끄시구요, 공부에 올인하세요. 그게 속편한 일입니다.

  • 8. 그런사람들
    '09.2.23 2:57 PM (211.192.xxx.23)

    요즘 우리나라에도 차고 넘치는데요 ㅎㅎ
    제 보기엔 국민성보다는 그사람의 성향인듯,,
    그리고 미국에 있는 친지가 그러는데 거기오는 일본여자들도 무리지어 다니는데 꼭 몇몇이 그렇게 이상한 행동을 한대요,,
    그러니까 전세계에서 통하는 사이코인 셈이네요,,'신경끄세요,평생 볼 사이도 아닌데요 뭐,..

  • 9. 단체로 보는
    '09.2.23 5:03 PM (211.109.xxx.80)

    일본인과
    개인으로 보는 일본인은 천지차이입니다.
    물론 개개인의 특성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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