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칙으로 까나리 이런건 정말이지 저질

[1박2일]

저는 1박2일이 어떤날은 재미있게 보고
또 어떤날은 별로이고 뭐 그렇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그렇겠지요.
장단점이 있겠지요.
그런데요 어제 본 1박2일은 정말이지 다른 주변 인물들 때문에 더 재미있게 진행이 되던데요,
그 벌칙으로 까나리액젓 마시는거는 정말이지 확 반감을 시키더군요.
수많은 재미있고 가벼운 벌칙 놔두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오금을 저리게 하는 벌칙은
정말 저질이 따로 없더군요.
살짝 맛보는 정도도 아니고 한컵 다 쭉 들이켜야하는 저런걸 누가 계획했는지

[...]

그래도 보는 입장에선 너무 재미있네요...연예인의 헝그리 정신 때문에 우리가 웃으면 좋은것
아니겠어요..

[음..]

한컵 다마시면 속 뒤집어 질텐데 먹는 연예인몸도 생각해줬음싶기도 해요 ..

보는 우리야 잼있긴하죠 ^^ ㅎㅎ 그리고 어젠 넘 잼있던데요 완전 참여자분들이 더웃겼어요

승기팀 아줌마들은 일찍 일어나자마자 화장부터하고 ㅎㅎ 승기 옷입혀주는거하며 ㅎㅎㅎㅎ

[똑같은]

대사 자막 모든게 매번 같아서
그냥 틀어는 놓고 있는데 웃는 장면이 별로 없어요
자학성, 가학성 말고는 없는거 같아요

정말 그런거 마시는거 보고 웃음이 나오나요?

[제발...]

먹는 음식으로 장난치는 건... 이제
안보고 싶어요. 그리고 남을 괴롭히면서
즐거워한다면....
그게 어디 오락입니까, 사람들을 가학성으로 내모는 거 같아 별로
기분이 안좋던데.... ㅠㅠ

[추억만이]

저보고 먹으라면 죽을거 같아요 ㅡㅁㅡ

[1]

보기만 해도 토가 쏠려서 채널 돌려요

[가학적...]

저도 어제 보면서 소주잔도 아닌 그렇게 큰 컵에 담긴 양을 먹는 것을 보니
보는 것 만으로도 제가 속이 안좋아지더라구요.
그런 벌칙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사람 몸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니요. 도저히 이해 못하겠어요.

[손가락]

김c..
어린 아이들을 밖에서 재울수가 없어
억지로 까나리액젓을 다 먹고 다음날 퉁퉁 부었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그게 뭐하는짓꺼린지..
제발 그짓만은 말아줬음 좋겠어요

[재미]

반복되니 아무래도 식상해지는 소재죠.

그래도 여행의 재미를 충동질하는 프로그램, 설정이 적은 프로그램이라 재미있네요.
예전 멤버들보단 훨 낫고요. 젊은 날 친구들과의 여행도 생각나고....
거의 유일하게 보는 프로그램 ^^

[저도]

걱정이 소금식혜나 까나리 이런것들
많이 짤텐데 건강이 걱정되던데요.
매번 재미있게는 보고 있지만 저 짠게 속에
들어갔으니 어쩌나 싶긴하네요.

[우리집도]

처음엔 재밌게 보다가 이젠 짜증나는 수준이라 채널돌려버립니다.
개그나 연예프로, 너무 지나쳐 <학대>와 <언어폭력>으로 가는 느낌이 들면 기분이 참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