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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정녕 이게 제가 끓인 김치찌개가 맞습니까? T.T
지금 제 몸매는 딱 영화 ET 의 그 ET 같아요.
늘씬한 저의 몸에서 배만 완전...... 오동통통~~ 끝내주네요. ㅎ
(몇개월이니. -_ - )
근 일주일? 쯤 작업용 컴퓨터 새로 셋팅하랴.
학기 시작할때되서 회의하고 어쩌고 하랴.
오프라인 활동들이 바뻐서 82쿡을 못왔었거든요.
오늘 집안 대청소좀 하고 간만에 뭐좀 해먹자. 는 생각이 들었어요.
* 친한 동샹이 준 '시어머니가 담가주신 3년된 듀금의 배추김치' 를 썰고,
* 작은 이모가 준 '구산동표 삼겹살' 을 넣어서
간만에 정말 김치찌개를 팔팔팔팔 끓여서 새로 흰밥 하고는
한살림 도시락 김하구 같이 저녁을 막 먹었거든요.
김치찌개를 뭉근하게 끓여서 김 모락모락 나는 하얀 밥 떠놓고
첫 술 뜨자마자 제 머리속에서 든 생각이에요.
"신이시여! 정녕 이게 제가 끓인 김치찌개가 맞습니까? ㅠㅠㅠㅠ"
오 마이 갓~
이 맛이라면...... 저 음악 관두고 김치찌개 장사해도 될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따로 넣은건 없어요. 그냥 온리 김치 + 삼겹살 (설탕 눈물만큼 + 고춧가루)
역시 김치찌개는 김치 자체가 맛있어야하고,
미역국은 미역 자체가 맛있어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괜한 말씀이 아니군요.
평소 먹는 밥 양 딱 두배 먹었어요.
뱅뱅 사거리 근처 '장꼬방' 이나,
삼성동에 '오모리 찌개 (이름이 잘 격안나는데, 수타짜장이랑 같이 하는곳) 나,
요기 목동에 '임꺽정' 찌개 보다 더 맛있는거같더라구요. +_+;;
배가 불러오는게 슬플정도로 맛있었어요. ㅋㅋㅋ
원주 사는 사촌동샹이 설 왔다가 누야 챙긴다구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더즌 사다주고 갔는데,
배가 늠 불러서 크리스피 조차 못먹겠네요. 크리스피 항개 먹음 딱인데~~~
이래놓고 쩜따가 배 조금이라도 꺼지면 분명 도넛 집어먹을거에요. ㅎ
* 게시판 둘러보는 중인데 저 못오는 딱 일주일동안
'정은'이라는 클래식 매냐분 한분 오셔서 활개를 치고 다니셨더군요.
아공 아까봐라~~~~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4&sn=on&s...
이 글처럼 이상한 기운이 맴돌자마자 아예 초장에 잡았어야하는건데...
1. ⓧPianiste
'09.2.22 9:20 PM (221.151.xxx.220)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4&sn=on&s...
To. 정은님~
제가 이번주도 바쁘긴 하지만,
이제 컴터 셋팅도 어느정도 됐겠다. 기대하고 있을게요.
근데 네이톤은 없으시남?
아 오늘은 정은님 출근 안하셨죠???? 저만 못본거 아니겠죠?2. ㅋㅋ
'09.2.22 9:22 PM (221.162.xxx.86)정은이한테 모라모라하면 그거 가지고 또 야단치는 분들 있어서 크게 웃기는 뭐하지만...
2차전이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3. ...
'09.2.22 9:25 PM (221.140.xxx.178)일요일은 충실히 쉬어주는 걸 보니 알바가 맞네요...ㅎㅎㅎ
4. 몽이엄마
'09.2.22 9:26 PM (123.98.xxx.132)저도 제가 끓여놓고 너무 맛나서 울면서 먹은적이 몇번 됩니다..
하지만 다시 끓이면 절~~대 그맛이 안나온다는...ㅠ.ㅠ
왜 만들때마다 새로운 맛이 창조되는건지..5. ...
'09.2.22 9:28 PM (118.32.xxx.195)정은양 밤에오면 내일 출근 듀금입니다..관전하다보면 꼬박 날샙니당.
정은양은 설치류(누굴닮았죠.)라 밤에 잠을 안자서..
두렵싸옵니당..6. ⓧPianiste
'09.2.22 9:33 PM (221.151.xxx.220)제가 그 '정은' 님의 글에 더 짜증이 났던 이유는
대학때 친했던 같은 과 (피아노 전공) 인 동샹 이름이 '정은' 이라서 였어요.
키신이 어쩌구 하는데,
절대 제가 아는 동샹 '정은' 일리가 없는데,
왜 하필이면 클래식 하는 사람들 기분 짱 나뻐지게
(클래식 전공자들 박복하기도 하지. 흑)
클래식에 나름 심취한 척을 하는건지.
클래식 전공한 사람으로써 매우매우 기분이 나뻐지더군요.
몽이엄마님~ 간만이에요 ㅎㅎ
아마 김치가 달라져서 아닐까요?
컴터 데이타 정리하는 중이니 계속 컴터 앞에 붙어있을거에요.
정은님아 너 오늘 밤 뜨면 나랑 현피뜨는거다~7. 오홀
'09.2.22 9:45 PM (211.176.xxx.169)현피라...
장소 지정해주시면 응원나갑니다.8. 배부르지만..
'09.2.22 9:49 PM (211.243.xxx.86)저도 밥 먹은지 얼마 안되어 배가 부른데도...
김치찌개가 확~ 땡기네요..
저기 적혀있는 장꼬방이 울집에서 걸어가는 곳인데다가,,,거긴 또 24시간 하는 곳이라
맘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인데,,,심히 갈등중입니다..-,-
암튼 오랜만에 뵈어반갑습니다 ^^9. ^^
'09.2.22 9:52 PM (58.127.xxx.86)정은이란사람 클래식에 대해 뭐라 할때..
젤먼저 피아니스트님이 생각난 1인입니다....^^
김치찌개 그리 맛나셨나요?
궁금한데...사진직어서 키톡에도 함올려주시지...ㅎㅎ
TV에서 하얀거탑에 나왔던 님의 음악이 들려오면 괜시리 기분 우쭐해집니다...
내 친구마냥...웃기죠..??ㅋㅋ
오늘밤 정은이가 꼬옥 나타났으면 하는바램입니다..10. 와우..
'09.2.22 9:53 PM (58.224.xxx.64)넘 맛났겠는데요. 저까지 입에 침이 고입니다.. 먹고파여~~
11. ⓧPianiste
'09.2.22 10:04 PM (221.151.xxx.220)'오홀'님 꼭 응원와주실거죠? ㅎㅎㅎ
제가 '현피' 라는 단어 정확한 뜻을 얼마전에 알았거든요.
그동안은 매번 보기만 했지 궁굼해하질 않았었어요.
그덕에 한번 생각나서 써먹어봤어요.
배부르지만님~
저도 뱅뱅사거리 살때 장꼬방 자주 갔어요. 어쩜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계셨을수도..? ^-^
^^ 님~
제가 아직 컴 셋팅이 다 안끝나서 뽀샵을 안깔았어요. ㅎㅎ
조만간 진짜 예쁘게 말린 계란말이 사진하고 같이 올릴게요.
대신 요걸로...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2&sn=on&ss=o...
근데 하얀거탑에 나왔던 제 음악 곡명까지도 혹시 아시나요?
'님의 음악이 들려오면.....' 이라는 구절에서
혹시 제가 예전에 하얀거탑 작곡가 다섯분 중에서
제가 만든 음악이 어떤 곡이라는 걸 언급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요새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시기라서 ㅎㅎ
요샌 '파크랜드' cf 하고(이건 계약한거..)
무한도전 패떳에 단골로 나오고 있더라구요. ㅋ
이미 이렇게 댓글로 수다떨고 있는것 자체가 친구 아닌가요? ^^
저도 오늘밤 정은이가 나타나줬으면 좋겠어요.
와우님, 저도 배만 가라앉음 또 먹고싶어요. ㅎㅎ12. 지나가다
'09.2.22 10:10 PM (211.207.xxx.142)님.. 좀 쌩뚱맞지만..
저두 목동 5년 넘게 사는데.. 데관절 "임꺽정찌개"가 어딘가요?
맛있는 밥집 못 찾아서 여기 저기 떠돌며 먹는 불쌍한 아짐인데..
그 외에도 맛있는 집 좀 알려주시면.. ^^;;
부탁드립니다요.. (굽신굽신.... 굽신굽신.. )13. ⓧPianiste
'09.2.22 10:32 PM (221.151.xxx.220)http://local.daum.net/place/corp_view.daum?phoneseq=K18772335
요기구요.
이 길 건너편쪽에 '원할머니 보쌈' 가서 겨자냉채 족발 먹어도 맛있구요.
파라곤 지하에 제주물항인가? (이름은 격안남 ㅠㅠ )
거기 갈치조림도 맛있었구요.
오목교 역 근처에 '해몽' 이란 삼겹살집은
(그정도까진 아닌데) 그래도 어쩔땐
30분~1시간기다려서 삼겹살 먹어야하구요.
http://local.daum.net/place/corp_view.daum?phoneseq=K17933134
모밀 좋아하시면 목동 현대 식당가에 '송' 거기 쟁반모밀 끝내줘요.
http://blog.naver.com/newgogi/20054343225
일단은 여기까지.. ㅎㅎ14. ^^
'09.2.22 10:43 PM (58.127.xxx.86)피아니스트님...
Pavilion, B Rosette,하얀슬픔이잖아요..
전 이중에서 B Rosette가 가장 멋져요!!!!
인터넷 검색해봐두 피아니스트님께서 만든 작품이 최고라고 사람들이 입을 모으던데..
사실 저도 몰랐는데..
예전 이런저런방에 어떤분이 올려주셧엇거든여...
하얀거탑을 워낙 좋아했던지라..
암튼 팬입니다..^^15. 지나가던이
'09.2.22 10:45 PM (211.207.xxx.142)ㅎㅎㅎ...
오목교, 파라곤, 현대까지는 제 구역맞는데..
아차.. 목4동까지는 몰랐네요.. ^^
전 금요일까지는 애 둘하구 머리끄댕이 잡구 살다가...
토요일 아침 냉장고 털어 대충 먹고... 토요일 점심 외식하는 재미로 사는 아짐이거든요.
꼬옥 가볼께요..
그리구.. 일주일동안 정은이꼬라지 보다가 토하는 줄 알았는데..
저 원래 키신 별로 안 좋아하는데.. 왠지 미안해서 막 좋아하구 싶더라구요.
하튼.. 애들 다 잠든 이 평화로운 일요일 밤까지 뺏기기는 싫어요.. ^^16. 이 밤중에
'09.2.22 11:17 PM (58.224.xxx.64)흰밥이랑 김치찌개가 너무 먹고싶네요.. ㅠ.ㅠ
17. ⓧPianiste
'09.2.22 11:33 PM (221.151.xxx.220)헉.
지나가다님...!!
지금 딴일 하다가 갑자기 님의 '목4동' 이란 단어가 떠오르면서
'이상하다??' 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제가 말씀드린 저곳이 아니에요.. ㅡ.ㅜ;;
저는 당연히 맞게 검색됐을줄 알고, 확인안하고 링크 올렸거든요.
저기가 아니라 제가 아는곳은요.
현대백화점에서 오목교 역 사거리쪽으로 가시면서
오목교 사거리를 직진하셔서 첫번째 우회전 하는 찻길.
길 건너에 던킨 도넛츠 가 있는 그 찻길로 들어가시면
10미터? 정도 가셔서 오른쪽에 있는 그 '임꺽정' 이에요..
이를 어쩌나 댓글을 확인하셔야할텐데. ㅜ.ㅠ;18. ⓧPianiste
'09.2.22 11:43 PM (221.151.xxx.220)그런데 ^^ 님.
너무 정확하게 알고계셔서 뭐랄까. 매우매우 감사하달까요.
제가 만든 음악은 제 분신 또는 자식같아서
제 음악을 좋아해주시는 분들께는 참 .... 감사하단 말씀을 어케 드려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ㅎ
근데, ^^님 글 보고 예전 글 찾아봤는데 못찾겠어요. ㅜ.ㅜ
혹시 시간되실때 좀 찾아주시면 안될까요? ^^;19. 방가워요^^
'09.2.23 12:11 AM (59.10.xxx.235)뱅뱅사거리 장꼬방 기억하겠습니다.
20. ^^
'09.2.23 12:18 AM (58.127.xxx.86)피아니스트님...
저번에 한창 촛불집회할때...
어떤님께서 올려주셧는데..저도 찾아봐도 없네요..
그때 동영상으로 연주장면이 아닌 야경이 음악과 어우려져서 멋진 그런영상이었는데...
삭제 하신건지...
하지만 다른영상 하나 찾았어요..
앙상블디토가 울 피아니스트님 음악을 연주하네요...
음악이 워낙 멋져서리...아무리 들어도 실증나지 않고...
누가 연주해도 좋다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1&sn1=&divpage=3&sn=off&ss...21. 피아니스트님
'09.2.23 12:46 AM (220.122.xxx.155)그동안 바쁘셨군요... 정은씨 나타나면 클래식의 지존을 보여주세요.
현피 예약하세요. 현피가 뭔지 모르는 1인 ^^;22. ⓧPianiste
'09.2.23 12:59 AM (221.151.xxx.220)^^ 님,
앙상블 디토 소속기획사에서 안그래도 그껀땜 연락이 왔었어서 알고있어요.
제가 저작권협회 회원이 아니라서, 절 찾아내는데 조금 고생하셨다고.. ^^;
제 음악을 어레인지 해서 앵콜곡으로 연주했는데,
반응이 좋았어서 ..... 하려 한다고 하면서,
디토 라이브 2CD 를 퀵으로 보내주셨었어요. (감동)
전 다른 영상은 봤는데 이건 못봤었어요. 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원하시면... 하드 정리하면서 디토 연주버전음악 보내드릴게요.
(편곡이 매번 진화하는데 제가 듣기엔 제가 갖고있는 버전이 제일 낫더라구요. ㅎ )
이멜 주소 주시거나 아님 이런저런에서 제 글 찾으시고 쪽지 주셔도 돼요. ^___^
그리고 윗분~
저는 전공은 했지만 사실 클래식을 잘 몰라요.
전공 안하고서 클래식 애호가 이신 분들께서 훨씬, 더, 많이 잘 아시죠.
그리고 현피는요.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173450
뭐 이런거라는데요.
현실 PK 라네요.
긍까 그냥 가볍게 온라인에서만 떠들지말고
만나서 담판 져봅시다~ 맞짱 떠봅시다~ 이정도로 이해하시면 될듯해요.23. 에헤라디어
'09.2.23 5:33 PM (125.208.xxx.97)저 된장찌개도 남았는데..김치찌개 끓이고 있습니다.
워낙 잡곡이랑 검은콩 많이 넣고 밥하는데..오늘따라 흰밥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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