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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죽여놓을까요?
제목이 과격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딱 지금 제 심정이네요.
어제 남친이 회사일 때문에 사람을 만나야 해서 인천으로 갔습니다.
5일 내내 야근에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또 일을 해야 해서 안쓰럽게 생각됬었지요.
어디 가면 출발할때, 도착할때 머 할 때 다 전화로 보고 하는 사람이에요.
다만 어제는 만나는 사람이 사람이니 만큼 자유롭게 전화는 못 하더군요.
도착해서 한 번 했고, 저녁 먹는다고 한번 전화왔었어요. 그때가 저녁 8시 조금 못 될 때였죠.
저녁먹고 다른분들 오셔서 더 있다가 가야 할 것 같다는 말이 마지막이었는데..
그 뒤로 전화 기다리다가 밤 10시반 쯤에 제가 한번 했어요.
대중교통으로 집에 가야 할 사람이라 인천에서 출발하려면 그 시간엔 출발해야 해서요.
10시반에 전화했는데 전화를 안 받길래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11시반.. 다시 한번 전화를 했지요. 전화가 꺼져있더군요.
아놔..-_-+
베터리가 나갔나보다, 좀 있음 다른 핸펀 빌려서라도 전화 하겠지 하기를 30분..1시간..
밤 12시.. 새벽 1시..2시..
다음날(오늘) 아침 일찍 저도 약속이 있던지라 일단 침대에는 누웠는데
잠이 오나요-_-
별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긴 한데 술이 워낙 쎄서 술 먹어도 정신은 안 놓고 집에도 꼬박꼬박 들어가요.
어제도 술을 먹었겠거니.. 생각은 했지만
암만 많이 먹어도 연락은 꼬박 하는 사람인데
가끔 외박 할 것 같으면 미리 언질도 주는 사람이구요.
술 취해서 어디 쓰려졌나..
늦어서 택시타고 집에 갔나..몇 만원깨질텐데-_-
집에 가서 그냥 자고 있나.. 이 새벽에 부모님 같이 살고 계시는 집에 전화 해 볼 수도 없고.. ㅠㅠ
어디 아리랑 치기라도 당했나.. 핸펀은 왜 꺼있나..
밤 새 자는게 자는게 아니었습니다 ㅠㅠ
근 20-30분 간격으로 일어나서 전화 한 것 같애요 ㅠㅠ
사귄지 3년이 다되가는데.. 나이가 적은 것도 아니고 이런 건 또 첨이네요.
결국 오늘 아침 11시쯤
실례를 무릅쓰고 남친 집에 전화를 했습니다. 자주 드나드는 건 아니지만 그 집 부모님이 저를 아시기에..
집에 안 왔다고 하더군요 ㅠㅠ
저는 걱정하실까바 이래이래 해서 전화드렸다..죄송하다.. 하시니까
남친 아버님은
"머 좀 있다 들어오겠지. 걱정하지 마라" 하고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고 ㅠㅠ
인천 쪽 사는 남친 친구 한명, 오늘 남친과 선약이 있는 친구 한명 그렇게 두 명한테도 전화했어요.
두 분 다 저랑도 친분이 있어서 가능했지요.
둘 다 그러냐? 넘 걱정하지 마라. 술 먹고 어디서 뻣어있나보다 (ㅡ_ㅡ) 라고들 하고..
아, 정말 세상에서 저만 걱정 하는 사람이 됬습니다. -_-
결국 방금전에 무려 점심이 지난 낮 1시반에!!
술 먹고 뻣어서 사람들이 찜질방에 데려다줬다고 하네요. 전화는 이미 찜질방 들어갈때쯤 꺼진 것 같다고.
지금 아주 납짝 엎드려서 잘못했다고 비는데
일단 당장 저희 동네로 오라고 했습니다. 거기서 여기 오려면 2시간은 걸릴텐데..
이걸 어떻게 죽여 놓을까요-_-
저 정말 어제 밤에는
왜 그런 농담있잖아요. 딴 여자랑 있는거 아냐? 머 이런..
전 차라리 그러기라도 하라고 빌었어요
제발 무슨 사고만 아니면 된다고 ㅠㅠㅠㅠ
걱정을 사서 만드는 타입은 아닌데..제가..
정황상 정말 1년은 늙은 것 같아요 ㅠㅠ
이걸 어찌 할까요?
정말 맘 같아선 두들겨 패고 싶은데
길 한복판에서 따귀라도 때릴까 정말 별별 생각을 다 하네요-_-
그나저나 창피해죽겠어요.
침착하게 전화하긴 했지만, 그래도 부모님이랑 친구들에게도 그리 바리바리 전화하고
무슨 내가 학부모도 아니고 ㅠㅠㅠㅠ
1. 결혼
'09.2.22 2:12 PM (125.139.xxx.90)도 아직 안했는데 그리 깊이 관여를 왜 하세요? 결혼생활 하면서 수없이 겪을 일들중 일부인걸요. 결혼전에는 서로 거리를 두고 좀 놔둬 주는 것이 낫지 않나요?
2. ..
'09.2.22 2:12 PM (121.188.xxx.96)술이 떡이 된 사람을
사람많은 찜질방에 데려다 놓는다?3. ㅋㅋ
'09.2.22 2:17 PM (121.167.xxx.239)죽이지는 말고
그냥 반대의 상황이 되었을 때
그것을 감수할 각오만 하라고 하세요.4. ..
'09.2.22 2:19 PM (218.159.xxx.91)원글님 밤사이 속끓였던 마음은 술꾼인 울남편 때문에 숱하게 겪어봐서 아~주 잘 아는데요,
괜히 오지랖이 생겨서.....
결혼전이면 너무 마누라처럼 굴지 마세요. 그냥 적당한 거리 유지하면서 지내시는 것이
훨씬 낫답니다. ^^;;5. 추억만이
'09.2.22 2:20 PM (118.36.xxx.54)남자들끼리 술마시다가 처리 곤란할때 찜질방 같은곳에 버릴때 많이 있습니다.
모텔비보다 싸서요;;;6. 덧붙여서
'09.2.22 2:23 PM (125.139.xxx.90)결혼생활을 하면서 내가 사랑이라고 생각해서 상대에게 했던 행동들이 집착내지는, 나에 대한 애정확인일때가 많았어요. 서로 좀 놔두면서 집착을 버리고 친구처럼 동료처럼 지내는 것이 훨씬 살아가기에 부드러워요. 원글님 글은 외박한 남편 잡는 골난 여자처럼 보이거든요.
7. M
'09.2.22 2:25 PM (125.131.xxx.132)그런가요? 제가 넘 마누라 처럼 굴었나요? ㅠㅠ
저흰 둘다 몸 움직일 땐 서로에게 전화해서 말을 하거든요.
누가 원했던게 아니라 첨부터 그랬어요. 저도 남친도 서로의 행방을 확실히 아는걸 좋아해서요.
지금 와선 아무도 심각하게 걱정 안하는데
나만 밤새 걱정했나 싶어서 먼가 억울하기도 하지만
어제밤엔 정말 걱정됬어요 ㅠㅠ 요즘 세상도 넘 흉흉하고..
마누라 처럼 굴었다는 말씀을 들으니까
왠지 창피하네요 ㅠㅠ
좀 담담해볼 껄 그랬어요. 근데 그게 어디 되나요. 아놔 ㅠㅠ
그리고 결혼계획이 있어요.
그래서 초장에 잡고 싶어요 -_-;;;;;8. 에고
'09.2.22 2:28 PM (121.151.xxx.149)결혼전이고 결혼하실것이라면 지금부터 잡으세요
그렇게 못견디고 나가떨어지면 그건그사람이 버릇을 고치기 싫다는겁니다
결혼전이라고해서 못할것없다고 생각해요
사귄다는것은 그사람과 결혼까지 갈수도있다는것인데 그걸 참고 넘어가서
결혼하고 나서 큰일을 겪는것보다는
지금 할만큼해서 그사람에대해서 알아보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님이하고픈대로하세요
그사람이 고칠수있다면 더 좋다고 봅니다
결혼전에 이런일 겪는것이 이사람과 함께할수있는지 알아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부끄럽게 생각하지마세요
어차피 평생같이 갈사람이라면 결혼전 결혼후가 무슨 대수랍니까9. 흠..
'09.2.22 2:32 PM (221.165.xxx.252)근데 너무 쥐잡듯 하시는 건 아닌지 슬쩍 걱정되네요.
두 분이 그렇게 시시때때로 연락하는 데 익숙하시다니 할 말은 없지만
저라면 좀 피곤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남편이 친구들 만난다고 하면 아예 전화 안 하거든요.
그래도 본인이 알아서 적당히 마시고 들어옵니다. 성인이니까요...10. 추억만이
'09.2.22 2:35 PM (118.36.xxx.54)다음부터는 꼬박 꼬박 연락한다. 등의 언질 정도로 싸움을 마무리 할 수 있게 유도를 ^^;
11. 미래의학도
'09.2.22 2:35 PM (125.129.xxx.33)근데 남자들 술취하면 모텔보다 사우나나... 찜질방에 버리고 나와버려요..^^;;
요즘 모텔비가 한두푼이여야죠...
그리고 지금 그렇게 잡으면... 남자들 100이면 8-90정도 도망가요...
결혼전이라면... 조금은 자제하는 필요도 있을것 같아요....
집착이 심하면 쉽게 질리거든요....
아직은 마음에 없는말도 하면서 태연한척 해보는것도 좋아요
제일 좋은건... 믿으니깐 이란 말을 자주하면서... 약간은 부담스럽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12. 뭐라고 트집잡으면
'09.2.22 2:36 PM (59.12.xxx.253)선수치세요
남자가 주변사람에게 쪽팔리게 했다고 트집잡을것같으면 먼저 선수치세요
마누라도 아닌데 오죽 걱정되었으면 주변사람에게 생사(?)를 확인했겠느냐 내얼굴이 뭐가 됐겠느냐
담부터는 술을 마시더라도 연락은 꼭 하고 마셔라
지금 초장에 확 잡으시라는 1인13. M
'09.2.22 2:44 PM (125.131.xxx.132)제가 '누구누구에게 전화했었다' 라고 하니까
자기도 잘못한 건 아는지 '잘했다 잘했다 미안하다 곧 가겠다 기다려라' 라고 하네요.
입장 바꿔서
제가 만약 이랬으면 제 남친 성격상 아마 벌써 경찰에 신고 들어갔습니다-_-
저는 이게 자연스러웠는데
다른 분들 보시기에는 서로 좀 집착하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저도 좀 쿨~해볼라고 밤 늦도록 술 먹는 남친 전화 안하고 그냥 자기도 했는데
왜 자냐고 전화도 안하냐고 삐지더라구요 -_-
도대체 어느정도가 적당한건지 모르겠습니다 ^^;;;
그래도 오늘은 좀 무섭게 해야겠어요. 담에 또 이래도 걱정 안할 자신이 없거든요;;
근데 일단 연락이 된거에 진이 다 빠져서.. 만사 귀찮네요 ㅠㅠ14. 추억만이
'09.2.22 2:45 PM (118.36.xxx.54)뭐 그렇다면 할말 다 하고 사과 받고 그리고 화푸시고
이번엔 봐준다 이리 하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_-;;; ( 아 이게 힘든가? )15. 음
'09.2.22 2:50 PM (116.125.xxx.146)화를 내서 버르장머릴 고친다.. 이건 별로 좋은 방법이 못되요..
차라리 걱정되서 죽는 줄 알았다..
밖에 있을수록 통화는 되어야 하지 않냐
이러시면서
펑펑 우시는게
남자의 가슴에 파바박 꽂힐 수 있는 방법이지요...
우는 대목은 진담 반 쇼 반 되겠지만...
남자들 가르치는데도 쇼가 필수입니다 ㅠㅠ;;16. 걱정은 되시겠지만
'09.2.22 2:59 PM (124.28.xxx.161)그렇게 맘 졸이시다가는
"어떻게 죽여 놓기" 전에
님께서 먼저 돌아가시겠어요.
사랑의 확인이라기 보다 숨이 막힐것 같은 답답한 느낌은 저 뿐일까요?17. tkfka
'09.2.22 3:02 PM (218.235.xxx.49)사람마다 다르다는 전제하에서.
님과 같으시면 헤어질 남자도 많습니다. 아직 남인데도...결혼전에는 언제든지 헤어지면 그뿐인 남인데고 그러실 정도면 질려서라도 헤어질 남자도 아마 쾌 있을겁니다. 참고하시고.18. .흠흠
'09.2.22 3:04 PM (218.235.xxx.49)그리고 이어서. 죽여놓다니..뺨을 치다니....
명백히 말씀드리면 : 뺨을 치면 폭행죄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지금은 남입니다.
지나친 간섭입니다.19. ...
'09.2.22 3:05 PM (218.235.xxx.49)남자가 여자 뺨을 칠까요...하는 글을 올렸다면 어떤 반응일까? 궁금...
여자가 남자의 뺨을 칠까요 하는 내용에는 무반응이라 궁금.20. 헐
'09.2.22 3:09 PM (218.52.xxx.12)대충 읽고나서도 저는 부인과 남편간의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그정도로 술마시고 행방묘연한 남자분도 솔직히 맘에는 안들지만
여자분도 전짜 뜨아~~~입니다.
확실히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게 되어있는듯.21. M
'09.2.22 3:17 PM (125.131.xxx.132)저나 남친이나 주변 간섭,부모님간섭을 많이 못 받고 자라서 그런지 (지나치게 방임형?^^;)
서로 간섭해주는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다행이지요. 나름 ㅋ
그래도 상대가 어쨌든 너무 이러면 제 자신이 피곤해지니까
제 스스로 컨트롤을 잘 해야게다고 느껴지네요 ^^
그리고 전 애인들 만날땐 이렇게 안했는데 역시 서로 그런 꿍짝이 맞다 보니
더 서로 간섭 하는 것 같아요. 어찌 보면 잘 만난건지;;
뺨 어쩌고 한건 그냥 익명을 가장해 여기다만 쓴 말입니다.
표현이 과격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럼 이제
적당히 겁주고 살살 달래서 앞으론 안 그러도록 하고 즐거운 저녁식사가 되도록^^
나가봐야 겠네요 ㅎ
좋은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22. ..
'09.2.22 3:34 PM (220.93.xxx.175)저는 여자입니다만,, 여자가 봐도 너무 심하게 하셨다 싶은데요....
아직 결혼도 안한 사이에,, 여기저기 전화해서 물어보신 것은 잘못하신듯..
그걸 가지고 아무런 소리도 안하는 남친이 참 착하네요..
걱정하시고,, 챙기시는 맘은 알겠는데.. 그게 너무 지나치면
서로 피곤해진답니다....
예쁜 사랑 하셔요~23. 원글님
'09.2.22 3:40 PM (116.121.xxx.207)참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자기 신세 자기가 뽁는다는 말 있잔아요
모르고 넘어가야 편할때가 많답니다
그렇게 집착하다보면 나중에 우울증 생긴답니다
남친을 사랑한다면 그냥 믿으세요
그게 본인 자신 신상에 좋거든요
집착하다보면 별의별 상상 다 하게되고
상상한게 실제로 있는일 같이 느껴진답니다
그러다 보면 본인 속 끓고
그게 지나치게되면 나중에 화병 생긴답니다24. .
'09.2.22 3:48 PM (122.34.xxx.11)남자들..술마시다 잠수 타는거요..백이면 99는 아무일 없이 때되면 기어들어와요.
사고날까봐 전전긍긍 할 필요 없다고 봐요.또 여자끼고 놀까봐 속터지겠지만..
그런다고 안놀거도 아니구요..저도 어쩌다 한번이라도 남편..술마시고 새벽에 오거나
하면 죽이고 싶은 맘은 들지만..여기저기 전화 해본적은 한번도 없네요.10년넘게 살면서;;
지금부터 그러시면 결혼생활 정말 힘들어요.25. 이정도로
'09.2.22 4:25 PM (119.148.xxx.222)남자 죽일거같으면, 우리 남편 수백번도 더 죽었겠네요 아직 결혼전인데 너무 애태우지 마시고 그런일이 자주 있으면 결혼도 생각해봐야합니다. 평생을 그렇게 전전긍긍하고 살지 모르니까요
26. 스토킹
'09.2.22 4:29 PM (211.109.xxx.60)수준이네요.
글 읽으면서..정말 허걱했습니다.
내가 그 남친이라면...답답해서 못 살텐데..두분이 궁합이 맞는다니 천만다행입니다.27. 스토킹이
'09.2.22 5:23 PM (118.47.xxx.63)아니고 많이 걱정한 걸로 보입니다, 저는^^
3년 사귀었으면 1년도 안사귀고 결혼한 새댁보다는 더 정이 깊이 든 사이아닐까나...하고
생각해 봅니다.
나는 걱정하느라 난리인데 상대는 어딘가에 퍼져서 먹통이 되었다 다음날에는 슬쩍
나타나면 분통 터지는 일이지요, 암만~
원글님, 현명하게 처리 하소서^^28. 이런
'09.2.22 6:15 PM (118.44.xxx.188)부부인 줄 알았잖아요...결혼도 안한 사이에 벌써 이러심 안되지요...
좀 더 쿠~~~ㄹ하게 ...양다리도 아니고 그러다 그 남자가 만나지
말자 하면 두 사람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닌 남남입니다...부부 사이에도
원글님처럼 하면 싫을 거 같은데...물론 원글님도 피곤하시고...29. 이해되요
'09.2.22 7:07 PM (203.210.xxx.116)남들이 뭐라뭐라 해도 저는 원글님 심정 이해되요~
연애한참일땐 그 정도 관심과 집착 어느정도 되지 않나요?
대신 저 같음 연락은 안하고
그 다음날 무사한거 확인하고 침묵이라는 벌을 줄꺼 같아요~
아님 좀 더 기다렸다가(그 일이 잊혀질즈음해서..) 똑같이 되돌려줄듯하네요~
혹시라도 그런 일이 반복된다면 전 그 남자 미련없이 버릴겁니다 ^^
술많이 먹어도 연락할껀 해야죠~30. 1111
'09.2.22 7:42 PM (124.136.xxx.2)글쎄요.... 내가 버르장 머릴 고칠거다, 바뀔거다, 그런 생각은 마시구요, 그런 사람을 애인으로 받아들일건지 나중에 남편으로 받아들일건지 그겋게 생각하시구요.
아마도 남편이 되면 더 심해질 확율이 높습니다,
게다가 부모님도 그리 태연한데 현재 님이 방방 뛰면 좀 오지랖 넓어뵌달까....
결혼해서는 저리 기세게 나오니
남자가 술 먹고 밖으로 돈다는 소리를 들을 각오도 하셔야 하쟎을까 싶습니다.31. 에궁...
'09.2.22 7:56 PM (116.122.xxx.89)집착이 너무 강하세요...
저도 가끔 전화가 안되면 두껑 횡~하고 열릴때가 있지만..
저 아는 분이랑 너무 비슷해서 걱정입니다...
그 분은 주말 부부인데...남편이 10시에 무조건 집에 들어갑니다..
신데렐라처럼....
그러곤 와이프랑 통화하고...다시 나와서 친구들이랑 술먹고 돌아다닙니다...ㅜ.ㅜ
옆에서 보는 사람도 피곤합니다..
걍~ 냅둬요...연애할때는...
결혼하고 고따위로 하면....반 쥑여놓더라두요...32. 흑
'09.2.22 8:24 PM (121.88.xxx.149)저도 부부사인줄 알고 읽어가다가 뜨아 했어요.
에고 조금 집착이 심하신 거 같아용...그 와중에 이리저리 전화까지 돌리시공....
영낙없는 마누라의 행동이십니다.33. 도망갑니다...
'09.2.22 8:45 PM (58.76.xxx.10)남자가 그런 일 처음이라 그랬다고 하지만
앞으로 3-4번 그러면 어떡 하시겠어요?
헤어져야죠...
결혼해서 그러면요...
헤어져야죠?
이렇게 하실 건 가요
몰아 부친다고 좋은건 아니구요
남자들 다 도망 갑니다...34. 음..
'09.2.22 9:36 PM (121.134.xxx.150)원글님이 대체 뭐가 스토커수준이라는건지..
3년이나 사귄 사이에 연락 안되면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게다가 원래 연락 안하는 사람도 아니고 늘 일거수 일투족 연락하는 사이였다면...
원글님이 화나시는 맘 정말 충분히 이해하구요, 그 행동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전 원글님 행동이 심했다/아니다 보다는
남자분이 정말 찜질방에서 잔걸까가 더 궁금해지네요.
일단 여러분이 의견주신대로...너무 화가 나겠지만 대놓고 화를 내는건 별로 현명치 못한 방법 같아요.
차라리 침묵으로 일관하시던가, 정말 걱정했었다고 걱정했던 티만 팍팍 내고(눈물작전 오케이) 그쯤에서 지켜보세요.
그리고 앞으론 어떤 경우라도 전화를 꺼놓거나 연락을 끊지 말것을 다짐 받으시구요...
지금은 일단 화를 누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35. 아이고
'09.2.22 9:53 PM (58.141.xxx.157)결혼도 하기 전에 그러시면 숨막혀요 결혼하고도 그러면 정떨어질 것 같은데.. 너무 몰아붙이지 마세요 되려 아무렇지 않게 넘기시는게 남자친구도 더 고마워하고 조심해야지 하고 생각할거에요
36. M
'09.2.22 10:25 PM (125.131.xxx.132)앗, 전 벌써 만나서 이야기하고 저녁 잘 먹고 들어왔어요. 조회수 보니 깜돌!;;
솔직히 나가기 전에 말은 저렇게 썼지만
어제 밤엔 화보단 걱정이 너무 앞서서 무사(?) 하다는걸 안 순간 먼가 진이 다 빠져서
얼굴 보니 별로 화도 안나더라구요;
그래도 집고 넘어갈 건 가자 싶어서 몇 마디 했는데
이미 본인이 잘못한 걸 너무 잘 알고 있어서(알아서 빌어서;;) 왠지 그냥 대충 넘어갔네요; ㅎ
지금 생각하면 제가 너무 혼자 설래발 쳐서 여기저기 연락 한 것 같아서 좀 민망하기도 해요ㅋ
다행히 남친은 그 설래발을 충분히 이해하는지라-_-
(여기단 안 썼지만 이 사람은 저 보다 더 하답니다;; 정말 끼리끼리 만난 걸까요 ㅋㅋ)
입장 바꿔서 제가 그랬다면 자긴 이미 경찰에 신고했을거랍니다-_-
물증 심증 둘 다 달리 의심꺼리는 없어서 머 의심은 사서 안하구요.
다신 그러지 말게 하는 건 하는거지만
저도 좀 앞으론 대범해져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남자들은 왠만하면 다 살아서(?) 잘 돌아온다 라는걸 깨달았달까요-_- ㅋㅋ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37. 아직
'09.2.22 11:03 PM (122.35.xxx.27)하수시군요..하긴 아직 결혼도 안하셨으니..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여자가 볶아대면 달아나려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적당히 무관심하게 대해보세요..남자들은 여자가 좀 무덤덤해야 안달하고 달려듭니다.
38. 뭐..
'09.2.22 11:21 PM (121.137.xxx.239)남친분이 이해한다니.. 아니 그보다 더하신다니 참 다행이지만서두..
남친분이 평소에 어떻게 하시는지는 몰라도 저 글만 읽으보면 정말 피곤해서 당장 도망갈 것 같아요. 제 남친이. 남편이.. 저런대도 정말 뜨악입니다.39. 음..
'09.2.23 12:31 AM (121.133.xxx.125)죽이긴 뭘 죽여요...
아직 남편도 아니면서 부인 행세 너무 하려들지 마세요.
좀 이런 건 쿨해지면 좋을텐데요?
젊은 사람들이..40. 원글님
'09.2.23 12:46 AM (61.98.xxx.75)너무 무서우시네요.
제목은 자극적이지만, 뭔가 내용이 있겠지...
본문 읽으면서도, 끝에 뭔가 있겠지... 싶었는데,
그냥 남친 하루 연락 안 된 게 끝이네요???
근데 죽이긴 뭘 죽여요? 왜요?? 아무리 말만이라지만, 그런 말 함부로 담지 마셨음 해요.
원래 성격있으신 분인진 몰라도...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며칠 연락 안 된 것도 아니고...
곱고 예쁜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41. 흠..
'09.2.23 2:11 AM (221.165.xxx.252)잠이 안 와서 여기 또 댓글을 다네요...^^;
남자친구와 잘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딴지는 아니지만, 남자친구가 자신이 그 입장이었다면 경찰에 신고했을 거라고
했다는데, 그건 그럴 수도 있죠. 여자니까요. 아가씨가 밤중에 연락이 안 된다 그럼 정말
환장할 노릇이죠. 하지만 남자잖아요... 남자는 이상한 짓만 안 하면 크게 걱정 없습니다. ^^;;42. 간뎅이가 부어요..
'09.2.23 2:40 AM (58.76.xxx.10)잘 해결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남자들 술먹을 때 연락 안하는 건 사람마다 나름 사정이 있지만
술 먹으니까 간뎅이가 좀 부어서....ㅋㅋㅋ
그 시간 만큼은 타치를 않받고 싶어서 그래요 참고 하시구요
너무 쪼우면 거짓말하기 시작하고...도망 갑니다
적당히 눈감아 주면서 좀 풀린다 싶을 땐...
반 쯤 죽여 놓으시고...ㅎㅎㅎ
또 좀 봐 주다가 풀린 거 같다 하면
반 쯤 죽여 놓고.... ㅋㅋㅋ43. ..
'09.2.23 2:42 AM (122.35.xxx.14)그정도면 스스로를 돌아봐야할듯 싶습니다
집착입니다44. 전
'09.2.23 5:20 AM (211.243.xxx.93)와이프가 결혼 초에 전화도 없이 통화도 안된 상태로 11,12,1,2,3,4시 반이 되어서 들어오고 1시 2시는 보통이었어요. 결혼 7년차인 엇그제는 5시에 들어왔거든요. 근데 이젠 편해졌어요. 어디가서 나쁜짓 하는 건 아니니까 아이나 잘 봤으면 한답니다. 결혼하시고 익숙해 지셔야 할 것 같네요. 물론 필름 끊긴 건 좋은 일이 아닙니다. 다행이 와이프는 저와 함께 하는 경우가 아니면 술을 먹진 않습니다. 물론 딴 남자를 만나지도 않아요. 전 이제 괜찮아 질려고 해요.
45. 뭘
'09.2.23 6:06 AM (121.168.xxx.244)결혼도 안했는데,
하룻밤 연락 안됐다고 뭘 죽여요?
원글님 너무 이상해요46. ...
'09.2.23 6:38 AM (58.226.xxx.12)저도 뭔글인가 열심히 읽었다가... 에이 뭐야... 시시해...
ㅎㅎ
여기 아줌마들한테 많이 배우십시요..47. 이런
'09.2.23 8:22 AM (117.53.xxx.81)원글님께 공감해 주기엔 두분의 스타일이 일반적이진 않은것 같네요.
윗분들처럼 좀 집착처럼 보이니까...
근데 두분의 스타일이 그렇다면..두분만 좋으면 되니...
어떻게 죽일지는 여기 묻지 마시고 두분이서 알아서 하시면 될것 같아요.
여기서는(저포함) 죽을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분이 많은것 같으니...
좀 까칠한가요? 아침부터 놀라서 그럽니다..48. 그럴수도있죠
'09.2.23 8:28 AM (211.109.xxx.195)저두 첨에 연애할때 그랬어요~ ㅎㅎ저보단 약한거같아요 ..ㅎㅎ 전 연애할때신랑이 연락도없이 늦으면 시내에 찾으러다니거나 ㅎㅎㅎ 그랬어요 ..쫌 심했죠? ㅎㅎ 전화도 한시간에 몇번씩했는지 ...ㅡㅡ;;그리고 그다음엔 아예포기를 하고 신랑이 늦게 들어온날엔 몇일뒤에 똑같이 해주죠 ..저두 놀다가 연락오면 전화두 안받고 ..
지금은 결혼 11년차거든요 신랑 퇴근하면 칼이고 ..혹시나 약속있을시엔 전화하고 절대 11시 안넘깁니다 ..늦을시 저두 똑같이 늦게 들어오고 연락안하거든요 ㅎㅎ
아직 애는 셋이지만 혼자 밖에 나가면 아가씨라고 듣거든요 .신랑두 은근 걱정(?)이 되는지
완전 칼이에요 ..ㅎ49. ..
'09.2.23 8:51 AM (59.10.xxx.219)스토팅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 참...
당연히 걱정되서 그런는 건데 너무들 막말하시네요..
저도 예전에 자주 겪던 일이라 남일 같지 않네요..
이거 초장에 잡지 않으시면 결혼하고도 생길수 있는 일입니다..
경험자로써 걱정됩니다..50. 그냥
'09.2.23 9:15 AM (122.35.xxx.14)니맘대로 알아서 죽이세요
51. 경험자
'09.2.23 9:20 AM (119.65.xxx.120)에구 전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 갑니다
전화로 늘 연락 주고 받던 사람이 연락 안되면
얼마나 걱정되고, 주위 분들에게 연락해 보는 것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 밤에 남친 집에 전화 한 것도 아니고요
근데 남자들 술 먹고 연락 안 되는 일 결혼하면 다반사 입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그러니 오죽 할까 싶습니다
술이란 게 사람을 그렇게 만듭니다
술 좋아하는 사람을 남편으로 만나면 여자는 늘 맘고생 한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네요
결혼 상대자로 술 쎈 사람 별루 인것 같습니다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약속을 아무리 한들 소용도 없는 일이랍니다
본인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
제 동생이라면 결혼 반대 할 것 같네요52. 허허~이거참
'09.2.23 9:48 AM (124.50.xxx.200)술이떡이되서 있던 사람을 찜질방에 데리다줬다????
이걸 누가 믿을런지~~~~~~~죽으라는 소리아닌지
술먹고 찜질방 못가지않나요???
조금 취한것도 아니고 떡이되가지궁~~~~~~~에구에구 변명이 너무 궁색하다눈 ㅋㅋ
조금 의심이가는데~~~~~~~~~~~~~~~~~~~~~~~~~~~아주 많은 의심이~53. 그러게요
'09.2.23 10:08 AM (116.38.xxx.246)찜질방 술먹으면 입장 금지 아닌가요?
54. 전
'09.2.23 10:42 AM (221.147.xxx.230)전 그냥 술마신다고 함 두고 자요.
3년 만나셨다면 대충 그분이 어떤 분인지 아시잖아요.
저도 3년쯤 만났는데
이 아이 술 엄청 좋아해요.
그래도 아무리 술 취해도 정신줄 놓지 않고 집에서 쓰러지니까 그냥 전 두고 있어요.
첨엔 마시지 말아라 했는데 그게 귀에 들어오겠어요? ;;;;
내가 관심이라고 하는 행동들이 그 사람한텐 구속이라고 느낄 수 있거든요.
그냥 자유를 주세요. :)55. ^^;
'09.2.23 12:47 PM (119.149.xxx.252)숨이 턱턱 막힙니다.
56. 문명의 이기
'09.2.23 12:57 PM (61.253.xxx.167)휴대폰이 참 문제입니다.
예전에는 전화통화 하려면
눈치도 보이고 그래서 밤늦게 전화하기도 뭣했는데
그 생활이 오히려 여유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연락이 안되면 촉을 세우고 살아야하니...
와이프도 아니고
애인을 그렇게 몰아세우면
질릴거 같은데
적당히 감정 조절 하시지.57. 정말
'09.2.23 1:10 PM (122.37.xxx.8)걱정을 사서 만드시는 분 이네요..........
그렇게 맘졸이면 님만 피곤 할꺼 같네요...
아직 연애중인데 결혼 후에는 정말 제가 다 걱정이 됩니다...
맘을 쪼금만 비워보세요....58. ...
'09.2.23 1:20 PM (221.138.xxx.78)저도 꽤 의심많고
걱정을 사서하는 편입니다만
그런 제가 읽기에도 원글님 약간은 심하신듯해요
길게...자세히 써서 그렇지
그냥 하룻밤 연락이 안됐다는거 뿐이잖아요
물론 매일 수시로 연락하던 사람이 연락안되면 걱정이야 엄청되지만
그래도 2-3일도 아니고 하룻밤 연락두절에
부모님에 친구들한테까지 전화돌린건
좀 심하신듯 하네요.^^;;59. ..
'09.2.23 1:32 PM (118.221.xxx.32)저도 글을 읽다가 잘 이해가 안 돼서... 주말부부신 줄 알았어요.
일단 결혼하면 그런 일은 정말...일도 아니예요. 저희 남편도 착실하고 속 안 썩이는 사람이지만.. 전 술집여자랑 전화해서 싸운 적도 있거든요. 남편 보는 앞에서..ㅎㅎ
결혼전에 맘을 다잡으셔야 한답니다. 결혼 12년차 선배로서... 특히나 별로 속도 안 썩이고 술자리 주사도 없는 사람의 아내로서..위의 일 같은 일은 30대 때는 일년에 두어번은 있었어요. 그럴 때도 여기저기 전화하는 일은 없었답니다. 남편의 사회생활을 위해서...
굉장히 맘이 넓어져야해요, 결혼생활을 잘 영위하기 위해서는요..60. 주부
'09.2.23 1:40 PM (211.110.xxx.237)제가 원글님 남자친구라면 님에게서 도망가고 싶을거같아요..
세상살면서 하룻밤도 자유롭지못한다면....
헉..몇시간에 한번씩 일거수일투족을 다 통화해야한다구 생각해보세요..
거기다 피곤해서 술취해서 핸폰꺼놓을수있는것을..결혼한것도아니고.
그거까지고..길에서 뺨이네..죽이네살리네..하는사람..정말 무서워요
제가 남자라면...도망갑니다...
반대로 남자친구가그런다면...결혼해서 불보듯뻔한 의처증증세네요..61. 초장에
'09.2.23 1:53 PM (211.217.xxx.2)잘 잡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른 글들하고 달리
댓글들이 완전히 양방향으로 엇갈리는 거 같아서 원글님
아주 헷갈리시겠어요 ㅎㅎ 우선 지금까지 3년 사귀면서
지금까지의 관계를 짚어보시구요, 두 사람간에 어떠한
종류의 신뢰, 약속이 있었는지 잘 살펴보시길.
그 관계에 비추어 볼때 두 사람 중 한사람이 하룻밤
연락두절 되는 게 크게 이슈가 될만한 일이라면 당연히
남친 쥐잡듯이 잡으셔야 하구요.
저 같은 경우는 서로가 전화 완전 자주하는 편이고
두사람 중 한사람이 몇시간 이상 연락 안되는 건 아주 큰일이기
때문에...당연 쥐잡듯이 잡습니다.
그치만!! 예비시댁에 전화하신 건 좀...앞으론 좀 여우처럼
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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