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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안 좋은 분 있나요?
제가 워낙 운동을 싫어 하고, 책보고 하는 시간이 많아요.
몇 년전 엑스레이 찎어보니, 허리가 앞엔 일자, 옆에서 찍으면, 에스자로 나와야 하는데,
전, 앞, 옆 다 완전 일자라고 하더라고요.
물리 치료 받아야 하는데, 시간이 안 나서 못했구요.
허리가 안 좋다 보니, 자연히 집에 있으면, 그냥 누워 있어요.
누워 있는 습관 때문에, 허리가 안 좋은지, 허리가 안 좋아서 누워있는지, 뭐가 먼저인지는 모르겠네요.
근래 들어서는, 다리만 꼬고 있어도, 허리가 아파 오더라고요., 앉아있기도 힘들고. 무거운거 못들고.
금방 피곤해지고, 체력이 약한데, 허리가 안 좋아서 일까요?
그냥 누워 있는게 제일 편하네요.
어떻게 관리 해야 할지, 조언좀 주세요.
1. 허리아픈 남편 왈.
'09.2.22 6:29 AM (24.155.xxx.230)운동이 제일 좋다는군요.
제 남편이 허리가 아파서 직장생활 15년동안 총 3번을 드러누웠거든요.
아프고 아프다 어느날 갑자기 꼼짝못하게되어 1달가량 드러누워있었던게 3번이예요.
그런데 정형외과에서 수술하잔 말은 아직 못들어봤고
한약도 먹고 물리치료도 받고 추나요법도 받고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2년 전 날마다 1시간거리를 걸어서 출퇴근하고
회사에서 일하다가도 시간만 나면 쉼없이 걷고 걷고 또 걸어
5킬로 이상 살을 빼더니 너무너무 좋아졌답니다.
많이 뚱뚱한 편은 아니었기에
살을 빼서 허리가 나은건 본인도 아니라고 하고
걷기 운동이 살도 빼주고 허리도 낫게 한것 같다고 말합니다.
요즘도 거의 하루도 빠지지않고 운동을 하는데
우리 남편도 정말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이었어요.
그치만..아픈것보단 운동하는게 즐겁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지금의 통증은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치료받으시구요.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2. 허리아픈 남편둔아내
'09.2.22 6:44 AM (121.55.xxx.252)남편이 5년전에 디스크 파열로 수술을 했더랬습니다.
한번 뜨끔했다더니 1년정도를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한의원에서 약도먹고 침도 맞고 물리치료 받으면서 보냈어요. 본인이 심하지 않다고해서 요통인가 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일어나다 그 자리에서 주저앉더니 파열이 된거였어요.
저희도 파열되기전까지 디스크인줄 몰랐구요.
수술후 특별한일 없으면 매일 한시간씩 걷기운동 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엔 등산을 하구요.
그리고 허리 근육 강화운동도 매일합니다.
요즘은 아프다는 소리 안합니다.
운동을 하시면 좋아질거예요.. 운동 시작하세요~^^3. ㅜㅜ
'09.2.22 6:49 AM (203.214.xxx.97)역시 운동이군요. 병원에서도 운동 부족이라고 했거든요.
당췌 제가 운동을 너무 싫어 하니 문제입니다.;;4. dd
'09.2.22 8:35 AM (125.184.xxx.165)제가 목이 일자목이라 알아요.추나요법,한약,그때분이구요.병원도 비싸기만 하지 그때뿐입니다.헬스클럽가서 운동하면 안아파요.큰데 다니다 별 재미가 없어 집앞에 작은헬스클럽갓더니 불경기라 4만원인데,혼자 운동하는줄알았느데 세상에 트레이너가 넘친절하게 붙어다니면서 개인코치해주는거에요.목에 알맞는 운동 다적어놓고 그거에 맞게하래요.밥먹고 살도 빼고 몸도 건강해지고 런닝ㅁ신은 30초당 속도 올리면서 20분만 하라더군요.님도 그런데 알아보세요.그럼 ㅈ루하지 않아요
5. 항아
'09.2.22 8:59 AM (119.149.xxx.120)한의원만 열심히 다니다 그때뿐이라서 침술원을 갔더니 디스크 초기라고 하더군요
간김에 치료를 받다 세번 정도 간 후 엑스레이나 찍어볼까,, 하면서 정형외과에 갔더니
골반뼈 높이가 달랐어요.. 왼쪽이 일센티 정도 내려간 사진
신발 깔창을 하나 깔고 바른 자세와 걷기를 추천하더군요
무조건 한의원에 찾아 갈 것이 아니라 일단 정형외과로 가서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받으시라는 여기 회원님 조언 다시 감사드리고 저도 그렇게 하시길 바래요6. 저는
'09.2.22 9:02 AM (123.99.xxx.3)x ray로도 안나오구요..그래서 결국은 한의원 갔어요.. 허리 부분에 침 맞으면..간질 간질하면서..좀 괜챦아지거든요..제가 허리에 침 맞고 나면 훨씬 괜챦더라구요..한약은 잘 모르겠고..물리 치료 해주는 한의원 가셔서..치료 받으시고 많이 안아플때..운동도 같이 하시면 될거예요..
7. 수영이최고
'09.2.22 9:25 AM (161.122.xxx.113)허리아픈덴 수영이 최고예요...(단 접영금지!!!!!!!!!!!!!!!!!)
제가 허리디스크로 고3때 무지 고생하고(1년동안 바로 누워서 못 잤어요...앉아서 잤다는 ㅠㅠ)
입시 끝나고 물리치료도 받았지만..한의원에 침 맞으러 다니고 약 먹고 그랬어요...
이게 거의 15년 전이네요... 작년에 허리 넘어져서 고생 좀 했는데... 한달정도 물리치료받으면서 괜찮아졌어요... 그때 의사선생님께서 수영이 최고로 좋다고....
제가 수영했었는데....접영을 하는 클래스라 저 혼자 안 하기도 뭣하고 해서 그만뒀지만..
스트레칭 꾸준히 해 주시구요... 생활습관도 중요해요...8. 침대
'09.2.22 10:35 AM (124.28.xxx.161)집안에서라도 걸으세요.
제가 수술을 받고 10일정도 되었는데
수술시 복부에 주입한 가스제거와 장기유착을 방지하기위해
많이 걸으라는 처방을 받았어요.
수술직후라 밖에 나가기는 어려워서
집안에서 등산화(좀 가벼운 등산화 새것이 마침 있었어요) 신고
오전, 오후 각각 1시간씩 걷고 있어요.
그것뿐인데도 몸이 놀랍게 변화되었다면 믿으시겠어요?
누워계시지말고 일어나 걸으세요.
라디오 틀어놓고 들으면서, 혹은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걸으시면
한시간 금방 이랍니다.
울 아들도 척추측만증이 있어 허리가 안 좋은데
처방은 운동이에요, 수영과 스트레칭, 요가도 좋고요.
운동으로 허리를 감싸는 근육을 단련시켜 주어야 좋아 진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밖에 공원을 찾아 걸으시면 건강도 기분도 많이 좋아지실겁니다.
침대, 침대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랍니다^^9. 윽
'09.2.22 11:41 AM (121.168.xxx.10)가장 위험한 장소인 침대를 너무 좋아하는, 그래서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세상 끝나는 줄 아는 환자 한 분 알아요. 에휴~
확실히 스트레칭 같은 운동은 해야할 듯.
날 풀리면 좀 걸어야할텐데 게으름과 싸우는 게 제일 어려우니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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